서울시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과 관련하여 시민들에게 식물·정원에 대한 지식 등 폭넓은 녹색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시민정원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자 “서울정원사학교 교육생”을 4월 18일(금)까지 모집한다. 서울정원사학교는 시민정원사 양성을 위한 위탁 교육기관으로, 삼육대학교(환경그린디자인학과), 서울대학교(조경학과), 서울시립대학교(환경원예학과)에서 운영한다. 시민정원사 양성 과정은 이론·실습(14주, 56시간)과정 수료 후 실제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봉사·인턴 과정(120시간)을 포함한 교육...
바쁜 일과로 근무시간에 민원을 처리하기 힘든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여권발급 연장근무를 실시하고 있는 동대문구가 또 다른 행정서비스를 장착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도봉운전면허시험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제운전면허증 발급대행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해외출입 횟수가 적은 민원인을 위해서 수수료 3,000원이 저렴한 24면의 알뜰여권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구는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 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를 방문해야 했던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1회...
성북지회 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지부장 정진희)은 10년을 일해도 최저임금인도 서러운데 노조탄압가지 했다며, 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원이 투쟁에 참가했고, 공무원노조 성북구지부회 회원들 및 민주노총 서울경기지부에서도 참가했다. 기자회견에서는 “청소, 경비, 주차관리, 검표, 안내 업무를 하는 비정구직 노동자가 185명이고 아직도 158여명은 1년짜리 계약서를 쓴다”며, 성북도시관리공단, 문화재단의 비정규직의 눈물을 닦아 달라고 호소했다. 또, “아리랑...
서울 명동 일대가 의료관광 지역특구로 지정됐다. 또 황태 덕장으로 유명한 인제군 용대리가 ‘황태산업특구’로 지정됐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28일 제31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개최해 서울 명동, 인제군 용대리 등 5개 지역특구의 신규지정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5개 신규특구에는 2619억원의 투자를 통해 1조 6742억원의 생산유발 및 6300명 이상의 고용유발 효과 발생이 예상된다. 지역특구제도는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지역특화발전사업을 지원하기 ...
전주시(전주시장 권한대행 김송일 부시장)는 어진박물관(관장 이동희)와 함께 경기전 부속건물에서 관광객 및 전주시민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3월 29일부터 11월말까지 경기전 체험마당 ‘조선을 품은 경기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전 유료화 이후 한옥마을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경기전의 관람 콘텐츠를 확충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2년부터 시행하여 올해로 3년째 진행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3만 3천여명(유료 프로그램 참여자)이 경기전 체험마당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관광객은 물론 전주시민들에게 호평...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 식생활의 안전과 영양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지난해 특·광역시 소재 69개 구 단위 지자체의 ‘어린이 식생활안전지수’를 조사·평가한 결과 울산 동구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상위 그룹인 10곳 지자체의 식생활안전지수는 평균 70.06점으로 울산 동구가 70.94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서울 강서구 70.89점, 대전 동구 70.61점, 부산 영도구 70.39점 순으로 나타났다. 또 69개 특·광역시의 구 단위 지자체에 대한 어린이 식생활안전지수 평균은 63.69점이며 이...
4년 전 하동으로 시집온 결혼이민여성이 친정 부모가 총상을 당해 사경을 헤매고 있다는 비보를 듣고도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고향에 가지 못한 채 발만 구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17일 대한적십자사 하동지구협의회에 따르면 진교면 성평길에 거주하는 필리핀 출신 카틴토이 로나메이(24) 씨는 지난 9일 밤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다. 필리핀에 계시는 부모가 총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는 것이었다. 로나메이 씨의 친정 아버지(38)는 야간에 트라이시겔(오토바이 뒤에 인력거처럼 생긴 보조...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새로운 한류로 떠오르고 있는 웨딩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웨딩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남 웨딩산업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최근 웨딩산업은 웨딩한류의 붐을 타고 새로운 문화관광 상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지만 경제불황과 내수침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중국과 동남아 예비부부들에게는 선망의 지역인 청담동을 중심으로 강남 웨딩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이 한자리에 모인다. 3월 17일(월) 오전10시, 강남구청 ...
대전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해 재건성형이 필요한 저소득층 화상환자를 발굴하여 무료 시술을 지원해주는 ‘2014년도 화상환자 무료시술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화상환자 무료시술지원 사업’은 (재)베스티안화상후원재단과 지난해 6월 무료시술 지원 협약을 체결하여 진행하는 협력사업으로, 대전시에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재)베스티안화상후원재단에서는 재활치료 및 재건성형 시술에 소요되는 일체의 비용을 지원해주는 무료시술 지원 사업이다. 신청 희망자는 3일부터 28일까지 동 주민센터 또는 재학학...
전라남도가 올해 민간·가정어린이집 3~5세아 보육료를 지난해보다 1.3~2.5% 인상한 23만6천~26만 4천 원으로 확정하고 기타 필요경비는 동결토록 했다. 전남도는 2014년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보육료 및 기타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을 확정하고 2014년 보육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도 내 어린이집은 확정된 보육료 및 기타필요경비 수납한도액(전라남도 홈페이지 게시)을 준수해야 하며 위반 시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또한 2014년 전남의 보육정책 방향을 ...
서울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을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귀농창업과정’, ‘티칭팜귀농과정’, ‘귀촌(전원생활)과정’을 운영하고 이 교육에 참여할 시민 430명을 2월 25일(화)부터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따라 개설됏으며 교육을 통해 시행착오는 줄이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론과 실습 병행, ‘귀농창업과정’ 운영 먼저 귀농 후 전문농업경영을 목표로 하는 창업준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귀농창업과정은 ▶귀농귀촌종합 정보...
서울시는 행정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시유재산 중 민간에게 활용 가치가 높은 서울 종로구 창신동 23-339번지 토지 571.9㎡ 등 알짜배기 토지 10필지 1,807.9제곱미터를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경쟁입찰로 공개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1회 공개매각 하는 시유지는 면적이 최고 571제곱미터에서 최저 31제곱미터로 다양하며, 지목은 대부분 대지로 행정목적보다는 민간에서 활용하기에 적합한 토지이다. 매각대상 주요 시유지 종로구 창신동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