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지난 21일 관내 9개소의 도시텃밭에서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텃밭 운영을 시작하였다. 둔촌, 길동, 양지, 암사, 암사역사생태공원, 강일, 가래여울, 상일, 공동체텃밭에서 시간대별로 개장식을 개최하였으며 텃밭 분양을 신청한 가족과 단체 등 5천여 명이 참가하였다. 개장식 행사는 텃밭자치회 멘토의 이랑만들기, 모종․씨앗 심기 등의 영농교육과 유기질비료 배부, 풍물공연 등으로 풍년을 기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올해 강동구의 친환경 공공텃밭은 6천 구좌로 작년 5천3...
지난해 9월과 10월에 열려 2만여 명의 발길을 끌었던 '창동역 문화의 거리 희망장터'가 올해에도 희망 나누기를 이어간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창동역 문화의 거리에서 희망장터를 정례화해 운영한다. 구는 주민 누구나 참여해 도심 속에서 시골장터의 정겨움과 소박함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 꾸며갈 계획이다. 2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리는 올해 첫 희망장터에는 청소년과 가족 단위 300여 팀이 중고물품 판매에 나선다...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2015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축제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하여 자신이 갖고 있는 슈퍼파워를 발휘할 으뜸 자원활동가 ‘액션히어로’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액션히어로’는 기존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자원봉사자와는 달리 축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전문적인 일을 수행하는 사전활동가이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거리극축제에 대한 열의와 적극적인 자세를 가진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액션히어로’는 4월 4일부터 사전활동을 펼쳐 5월 3일까지 축제 서포터즈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
구로구 구로1동에 사는 A씨는 현재 월세 70만원을 내면서 상가를 임차하여 영업을 하고 있다. 계약기간이 끝나 가는데 주인이 갑자기 월세를 140만원으로 올려달라고 해서 고민하다가 서울시 마을변호사에게 급히 상담을 요청했다. ‘서울시 마을변호사’는 서울시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마을주민들의 실질적인 법률 지원을 위해 서울지방변호사협회의 협조로 시작되었다. 마을변호사 배정을 희망한 서울시내 행정동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동주민센터에서 편리하게 변호사의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서울시 마을 변...
땅끝 해남에서 봄기운을 전하는 매화축제가 열린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에 따르면 오는 3월21일과 22일 양일간 해남군 산이면 보해매실농원에서 ‘제5회 땅끝매화축제’가 개최된다. 땅끝매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병주)가 주최하고 해남군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땅끝에서 느끼는 매화향기'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첫째 날에는 지역 풍물패와 난타 공연이 어우러질 풍물한마당과 놀이형 강강술래, 엿가위춤 등이 공연되는 퓨전국악한마당, 관광객들과 지역가수들이 함께 꾸미는 가족 노래자랑, 지역 예술인들...
보은군 리산면 갈목리 솔향공원 내에 설치된 스카이바이크가 3월 1일부터 겨우내 묵은 때를 벗고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군에 따르면 솔향공원 스카이바이크를 3월 1일부터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은군 리산면 갈목리 솔향공원 내에 설치된 스카이바이크가 3월 1일부터 겨우내 묵은 때를 벗고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군에 따르면 솔향공원 스카이바이크를 3월 1일부터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카이바이크는 지난해 5월 5일 어린이날 개장하여 석가탄신일까지 이틀간 1천여 명이 시설을 이용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지난해 ...
서울시는 외국인주민이 직접 일상생활 불편사항이나 시정을 모니터링하는 ‘서울시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 70명을 오는 3월 6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는 외국인이 일상생활의 불편사항이나 제도 개선사항 등을 건의하고 외국인 관련 정책을 제안한다. 내국인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부분까지 세밀하게 살피고, 이를 서울시에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활동방법은 시에서 지정하는 지정과제 또는 자유과제 대해 불편사항을 살펴 한 달에 3건까지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소정의 ...
정읍시 설을 맞아 마련한 '운수대통 국악 큰 잔치가'가 지난 18일 오후 7시 정읍사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찾아 흥겨운 국악을 즐기며 뜻깊은 명절을 즐겼다. 공연에서는 시립국악단과 시립농악단 등 47명의 예술인이 출연해 '액 푸소서'와 실내악 연주, 제천무, 추상, 남도민요, 화선무, 종합작품 신명 등 8개 작품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왕기석 시립국악단장이 특별출연하여 단막극 '뺑파...
청주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인 청주삼겹살이 일본 니가타에서 열린 국제식문화심포지엄에서 높은 관심을 얻었다.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13일과 14일 일본 니가타에서 열리는 국제식문화심포지엄에 한국을 대표해 청주삼겹살거리(서문전통시장) 김상돈 회장과 김동진 함지락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식문화, 세계를 잇는다’를 주제로 한 국제식문화심포지엄에는 콜롬비아, 중국, 일본, 한국 등 세계 각국의 음식문화를 소개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홍보하는 자리로 200여 명의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했다. 이 자...
전주시는 직영 청소구역 가로청소 및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에 종사할 환경미화원 11명을 신규채용 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계속하여 1년 이상 전주시에 거주한 자('14.2.4 이전 주민등록상 등재자) 중 만 20세 이상 만 60세 이하의 남·여로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하거나 면제된 자에 한하여 응시할 수 있다. 채용방법은 공개경쟁채용시험으로 4차에 걸쳐 서류심사, 인적성검사, 체력검사, 면접시험 등이 진행되며 각 직전단계 시험에 합격한 자만 다음 단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 교...
함안군이 지난해 국가인권위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결과 전국 지자체 군지역 2위, 경남도 시군에서 1위를 차지한 전국 최상의 청렴도를 지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차정섭 함안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간부공무원과 직원 45명은 11일 오후 3시 가야읍 혈곡리 인실마을 앞산에 위치한 고려말 성균관진사 모은 이오 선생의 묘소를 방문해 참배하고 그 묘소 앞에 설치되어 있는 ‘백비(글 없는 비석)’를 둘러보면서 모든 부귀영화를 뿌리치고 오직 불사이군의 정신과 정절(貞節)을 지키면서 곧은 선비로서 청렴하게 생활하신 선생을...
서울시가 올 한해 빗물이용시설 실태조사, 이용방법 안내 등의 업무를 담당할 빗물이용주치의(현장조사원) 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2015년 서울형 뉴딜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시는 오는 2월 27일까지 빗물이용주치의(현장조사원)을 모집하고, 최종합격자는 3월~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주요활동으로는 서울시내 ▴빗물이용시설 총 730곳 실태조사 ▴빗물이용시설 이용방법 안내‧홍보 ▴소형 빗물이용시설의 경미한 고장‧파손 정비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빗물이용시설 실태조사는 4개 권역별로 나눠 2인1조 4개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