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방배경찰서(서장 이자하)는 강남에 사무실을 두고 천일염을 가공해 만든 식품을 중풍, 당뇨, 고혈압, 각종 암, 에이즈 등 모든 병을 치료할 수 있고, 임산부가 섭취하면 태어난 아이가 한달 만에 일어설 수 있다며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허위과장 광고한 일당을 검거했다.이들은 지난 2012년 11월부터 지난 5월 사이 274회 걸쳐 약 150명에게 총 8,000만원 상당 판매한 업체대표 등 3명 검거 불구속 입건 했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관악구 봉천동, 강남구 역삼동으로 사무실을 옮겨 다니며 만병통치약 이라는 가공된 소...
서울강동경찰서(서장 정창배)는 전세대출 사기에 이용할 부동산을 물색해 등기부상 소유권자의 주민등록증을 위조한 후, 건물주와 세입자 역할을 분담해 임대차계약서를 위조한 후 이를 이용하여 캐피탈 등 24개 대부업체로 부터 90여 차례에 걸쳐 약 101억원 상당을 가로챈 사기단(자칭 동대문파) 곽(구속, 여, 55세, 무직)씨 등 10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세입자 역할을 한 11명에 대해서는 수사 중에 있다. 경찰에 따르면 사기 전과 32범인 곽 씨는 대출사기에 이용할 아파트를 선정하면 300-500만원을 주고 집...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는 2013년 1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의 도서판매 동향을 집계해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최다 판매 도서는 작년에 이어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차지했다. 예스24의 역대 베스트셀러를 살펴보면, 2010년 마이크 샌델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 2011년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 였으며, 2012년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2013년 상반기에도 베스트셀러 1위로 선정되었다. 연령대별 판매권수 점유율을 살펴보면, 독서 인구의 연령대...
tbs 교통방송(대표 성경환)은 (사)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와 함께 7월 20일(토)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홀, 7월 22일(월) 양천문화회관, 7월 25일(목) 강동구민회관에서 ‘2014학년도 대학입시정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후원하며 tbs TV 입시상담 프로그램 ‘기적의TV 상담받고 대학가자’에 출연중인 공교육 최고의 교사들이 2014학년도 대입합격을 위한 심도있는 강의를 진행한다. 선택형 수능 A,B형 도입에 따른 수시 6회 지원전략과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등의 입학사정관...
아트컴퍼니 ‘행복자’의 어린이성교육뮤지컬 엄마는 안가르쳐줘가 오는 9월 1일까지 대학로 샘터 파랑새 극장의 무대에 오른다. 현재 공연되고 있는 어린이성교육뮤지컬 ‘엄마는 안가르쳐줘’는 아이가 스스로 본인의 몸과 더불어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아 성장 발달시기에 필수적인 교육연극이다. 아기가 어떻게 태어나는지에 대해 늘 궁금해 하던 민주와 친구들이 엉뚱한 정자와 함께 아빠, 엄마의 몸 속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로 이 과정에서 주인공들은 정자가 만들어지는 고환과 음경, 엄마 몸 속의...
일본 오이타현 오이타시청은 사무직 여직원이(20세) 퇴근 후 저녁에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서 공무원의 품위를 손상했다는 이유로 사직을 권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오이타시청에 의하면 이 여직원은 작년 9월부터 금년 2월까지 퇴근 후 주 1회 약 6시간 정도 음식점 라운지에서 손님 옆에 앉아 술을 따르는 일을 했다. 이 여직원은 퇴근하고 집에 가던 중 가게 주인으로 부터 “우리가게에서 일 해볼 생각이 없냐”고 제안 받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월 6만~7만엔의 급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여직원은 작년 4월 시...
‘러시아’ 세계 최초 여성 우주비행사 ‘발렌티나 테렌시코바’(Valentina Tereshkova)는 76세 나이에도 불구하고 모스크바 우주비행사 훈련 센터에서 기자 회견을 열어 “화성에 갈 의향이 있다”고 새로운 꿈을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은 테렌시코바가 지난 1963년 6월 16일 우주선 ‘보스토크 6호’로 우주에 다녀 온지 50년이 되는 기념행사를 앞두고 열렸다. 테렌시코바는 기자회견에서 “우주비행을 한 후, 화성에 관해 동료와 연구했다. 그렇지만, 인간에게 한계가 있는 것은 알고 있다. 화성은 아직 꿈”이라고 말 했다....
유엔은 지난 13일 세계인구 예측결과를 발표했다. 금년 7월 시점의 인구는 약 72억 명으로 2025년에 약 81억 명, 50년에 약 96억 명, 2100년에는 약 109억 명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2095년에서 2100년 사이 각 나라마다 늘어나는 노인인구와 평균 수명은 한국이 95·5세로 1위를 기록하며, 가장 오래 살 것이라는 장수 국가라는 통계가 나왔다. 다음으로 일본은 94·2세, 홍콩이 3위를 기록했다. 가장 짧은 수명을 가진 나라는 서부 대서양 연안에 있는 아프리카 국가 ‘시에라리온공화국’(Sierra Le...
터키 에르드안 총리는 13일 수도 Ankara에서의 여당인 ‘공정개발당’의 연설에서, “우리는 더이상 참을 수 없다”며 “이번 사건(episode)은 이제 끝났다. 더 이상 시위대에게 관용을 보이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재 탁심 광장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는 시위대에게 자진 철수하라고 경고했으며, 자진 해산하지 않을 경우 강경진압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 에르도안 총리는 “보호자는 자신의 아들이나 딸들이 시위에 참석하고 있다면 자진해서 철수 하도록 설득하라”며 “공원은 점거하는 장소는 아니다”고 마지막 경고를 했다.에르드안 총리...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폭력 없는 ‘마음이 건강한 학교 조성’을 위해 뮤지컬 ‘유령친구’를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연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만달러를 지원받아 지역의료기관, 전문가, 비영리 시민단체가 함께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는 'WHO 건강증진학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금번 공연은 3차에 거쳐 관내 4개 중학교 학생들이 관람한다. 또래 친구를 배려하고 아끼며 사랑하는 마음을 통하여 학교 폭력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하는 이번 공연은 청예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에서 기획하고 극단 “단잠”에서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