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청장 김정석)은 지난 1개월간(6. 10∼7. 7) 음주 운전자를 112로 신고해서 검거할 경우 3만원을 지급하는 ‘음주운전 신고 보상금제’를 시범운영한 결과, 음주운전교통사고와 부상자 모두 감소하는 효과가 있어 금년 말까지 계속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청은 지난 1개월간, 112신고를 통해 총 185건을 적발해 45건에 대하여 신고 보상금을 지급하였고, 69건은 심의 중이며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것은 71건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기간 동안 음주운전 단속은 3,274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9...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는 청소년 나라사랑체험프로그램(중국, 독도)을 여름방학 기간 중에 실시한다. 중국 파견단은 항일 유적지 및 백두산 등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게 되며, 독도 파견단은 독도·울릉도 방문과 독도 기념관 체험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중국 참가단은 7월 22일(월)부터 7월 28일(일) 1차 파견을 시작으로 8월까지 6박 7일간 총 5차에 걸쳐 총300명(청소년 270명, 지도자 30명)이 참가하게 된다. 독도 참가단은 총200명(청소년 180명, 지도자 20명)으로 7월 21일(일)부터 7월 ...
치킨창업 시장은 생계형 창업자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적은 투자비용으로 창업을 할 수 있고, 특별한 경험이나 기술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 생계형 창업자들이 치킨창업을 주목하는 이유이다. 하지만 최근 치킨집 창업을 하려면 만만치 않은 비용이 필요하다는 게 실제 창업도전을 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의 얘기다. 치킨창업을 고려 중인 예비창업자 A씨 “치킨집을 창업하려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자금이 넉넉한 사람들이 아닌데, 치킨전문점이 보다 전문화되면서 창업비용이 최소 1억 원이 필요할 정도로 많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은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3일까지 여름철 다소비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음식점, 대형마트 등 전국 1,599개소에서 냉면 등 2,038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59건에서 대장균 등이 검출되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의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 대상은 ▶냉면·콩국수 775건 ▶김밥·초밥 822건 ▶도시락 85건 ▶빙수·샐러드 295건 ▶식용얼음 61건 등 총 2,038건으로, 대장균과 식중독균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지난해 대비 부적합률 2.6%에서 ...
대구지방경찰청은 정수기 영업사원을 협박해 불법채권추심하고, 자영업자 및 보험설계사 상대로 최고 352% 까지 이자 편취한 무등록대부업자 김씨(33세) 등 12명 검거하고 불구속 입건했다. 김 씨는 무등록 대부업자 들로써 정(여, 32세)에게 1,000만원을 빌려주고 2년간 원금 및 이자포함 약 3,000만원을 갚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 24일경 피해자에게 전화해 잔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앞 뒤 잘 살피고 다녀라, 죽여 버릴 테니까, 개 같은 너 인생 내가 접어줄께”라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또 ...
환자가 진료의사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빈발하는 가운데 또다시 발생해 현장에서 묵묵히 국민보건 향상의 소임을 다하는 일선의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부산 모 대학병원 응급실 근무 전공의가 환자와 보호자에게 폭언·폭행을 당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병원계에서도 ‘의사폭행방지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은 지난 17일 “환자를 진료중인 의료인의 안전을 위한 법적·제도적 안전장치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의료인 피습 또는 폭행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면서 ‘의사폭행방지’ 법제화...
자동차 원조 강국 독일에서 실시된 J.D. Power의 2013 독일 자동차만족도조사(2013 Germany Vehicle Ownership Satisfaction Study)에서 일본 브랜드들이 상위권을 차지한 반면, 독일 브랜드들은 중상위권에 머물렀다. 25개 브랜드 중의 1위는 2년만에 정상에 복귀한 ‘볼보’(Volvo)였으며, 기아자동차는 중하위권 현대자동차는 하위권에 머물렀다. 독일 소비자들은 자동차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체험가치를 가장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 독일 자동차만족도조사’는 자동차를 1~2...
원주시에서 운영 중인 원주시립화장장이 화장로 보수공사로 인해 오는 7. 19∼7. 21까지 3일간 일부 가동을 중지한다. 7월 19일은 4회차(14:00) 1호기 예약을 받지 않으며, 7월 20일은 1호기 보수를 위해 2호기 1회차∼2회차 2구만 예약을 받고, 7월 21일은 2호기 보수를 위해 1호기 1회차∼2회차 2구만 예약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운영 중지기간 동안 도내 화장장을 비롯하여 제천시 화장장(약 30분 거리), 충주시 화장장(약 1시간 거리) 등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법무부는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입법예고를 했다. 이번 입법예고안의 주요내용은, 자산 2조이상 상장-회사에 있어 감사위원회위원이 될 이사는 다른 이사와 분리하여 선임하도록 하여 감사 선임시와 마찬가지로 대주주의 3% 초과 의결권을 제한하고, 업무집행을 담당할 집행임원을 두도록 하는 등 이사회의 기능과 역할을 정비하는 한편 일부 상장회사에 대해 전자투표와 집중투표를 의무화하고, 다중대표소송을 도입하여 투명하고 건전한 경영과 기업문화를 유도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강화하려는 것이다. ...
취득세 감면조치가 취해진 올해 상반기 경기도내 주택거래 건수가 지난해 상반기보다 35%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경기도내 총 주택거래 건수는 123,24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1,450건보다 3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의 올 상반기 주택거래 건수는 경기도 전체 주택 수 395만 2천 호의 3.1%에 해당하며 올 상반기 전국 주택거래량인 561,995건의 22%를 차지한다. 월별로 살펴보면 1월 13,026건에서 2월 14,357건, 3월 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