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유아들에게 양질의 산림체험ㆍ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유아숲지도사 11명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유아숲지도사는 유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숲체험 학습을 통해 오감발달 및 자연의 소중함을 주기 위해 유아숲체험원 참여기관 모집, 프로그램 운영 및 개발, 안전지도 등을 업무를 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자로서 유아숲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자를 우선선발 하며, 근무장소는 남원시, 전주시, 무주군, 순천시, 함양군으로 ...
최근 고령의 택시기사 수가 증가하고 이들로 인한 교통사고가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65세 이상 택시기사에게 ‘자격유지검사’ 제도 도입 등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3일에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법예고된 시행규칙 개정안은 택시 고령운전자에 대한 ‘자격유지검사’ 제도 도입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현재 버스는 고령자 자격유지검사를 도입·시행 중이나 택시는 적용하고 있지 않아 택시도 자격유지검사를 적용해 이용객이 신뢰하고 탑승할 수 있...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은 중소기업들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 창출에 성공한 사례들을 모아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우수사례집’을 발간하였다.빅데이터가 비즈니스 영역에서 핵심전략으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글로벌 기업과 국내 대기업은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하여 제조, 관리, 마케팅 등에서 효율을 높이고 있다.그러나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자금,인력, 기술 부족 등의 문제로 비즈니스 영역에 빅데이터 적용을 주저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빅데이터 활용 성공사례가 많지 않다는 점도...
한민구 국방부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3일 오전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양국 국방부 고위급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가졌다. 이번 한·미 국방장관 회담은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국방장관회담으로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굳건한 한미동맹과 강력한 대한(對韓) 방위공약을 지속 유지·강화해 나가고, 고조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한미동맹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의지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고 국방부는 평가했다. 이번 국방장관회담에서 양국 장관은 최근 ‘ICB...
강원지방경찰청(청장 최종헌)에서는 최근 증강현실 모바일 게임 ‘포켓몬 GO’가 지난달 24일 국내에 공식 출시되면서 게임 속 캐릭터를 잡기 위해 스마트폰을 보면서 차량을 운전하거나 보행하는 이용자로 인해 교통사고를 비롯한 각종 사고·범죄의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경찰은‘포켓몬 GO’게임 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초·중·고교생 등 청소년 게임 연령층을 상대로 SNS 홍보와 함께 직접 찾아가 위험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운전 중 게임 행위는 도로교통법 제49조 제1항 제10호 ‘운전 중 ...
전국에 있는 오래된 약수터나 샘터가 산뜻하게 바뀐다. 환경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노후된 약수터·샘터 등 먹는물 공동시설에 대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은 환경부가 2013~2015년 전국의 먹는물공동시설 1400여 곳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기초로 개선이 필요한 약수터 등을 순차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처음 전국 48곳의 약수터 시설이 개량됐다. 올해는 국고 5억원을 보조해 11개 시·도 42곳의 약수터·샘터에 대한 시설 개선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지역...
우리나라에서 안전사고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연간 2만 8000여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안전처는 2015년 안전사고 사망자가 2만 8784명으로 2011년의 3만 2445명에서 5년간 11%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질병이 아닌 원인으로 사망하는 이들을 ‘안전사고 사망자’로 분류하고 있다. 사망자를 원인별로 살펴보면 자살이 1만 3513명으로 가장 많았다. 자살자 수는 2011년 1만 5906명에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운수사고 사망자가 5539명으로 뒤를 이었고 낙상(추락) ...
국토교통부는 혼다코리아, 한국닛산 등 7개사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승용·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한다고 2일 밝혔다.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어코드 승용자동차는 충돌로 인한 동승자석 에어백 전개 시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동승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지난 2011년 8월 2일부터 2012년 7월 26일까지 제작된 어코드 승용자동차 1407대다. 이번 건은 해외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한 제작결함으로서 국토부는 해당 차량 소유자들에게 리콜...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마이스 산업 규모를 5조5000억 원, 마이스 관련 외국인 방문객을 180만 명까지 늘리는 등 관련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2일 마이스 산업 지원 확대와 지역 마이스 산업 육성 등의 내용을 담은 마이스 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세부내용으로는 마이스 산업 동반성장 여건 마련, 지역 육성체계 개선, 마이스 산업 지원 확대, 인력양성·창업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마이스 산업 중 회의시설·장치 대여업, 통·번역업 등 국제회의서비스업도 새롭게 관광기금 융자를 받을 수 있게 했다. 마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한·중 수교 이후 대중국 김치 수출액이 2016년에 가장 많았으며, 중국을 포함한 김치 수출총액도 다시 증가세로 전환되었다고 밝혔다. 대중국 김치 수출이 증가된 배경은 무엇보다 중국 정부가 2015년 11월 19일부터 자국의 김치 수입위생기준을 개정하여 대중국 김치 수출을 재개한 것이 주요한 요인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중국 정부의 엄격한 김치류 수입위생 기준 때문에 우리나라 김치의 수출이 매우 어려웠으나 우리 정부가 발효과정에서 대장균이 사멸하는 발효식품의 과학적인 특성을 감안한 기준 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