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지난 26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반려견 행동전문가 이찬종 소장을 초청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 교육을 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급격한 반려인의 증가에 따른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해소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들과 200명의 반려인, 비반려인이 참석했다. 이찬종 소장은 반려동물 기본예절 교육을 진행하고, 이후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대화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 진행해 갈등 해결의 장을 마련했다. 아울러 교육 참석...
천안시가 직영 ‘반려동물 지원센터’를 내달 착공할 전망이다. 시는 시민들의 반려동물 문화 향상과 동물복지 실현을 위해 목천읍 일원에 2023년 8월 준공을 목표로 780.41㎡ 지상 1층 규모의 반려동물 지원센터를 건립한다. 천안시 반려동물 지원센터는 집중치료실, 수술실 등 의료공간에 집중하고 미용실과 촬영실, 놀이터 등 반려동물과 관련한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제공하는 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지난 17일 천안시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최종용역보고회를 개최해 중간보고회의 주요 의견이 반영된 설계안을...
당진시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17일 요청했다. 당진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관내 주요 공원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물을 배포하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 홍보내용으로는 ▲동물보호센터에서 반려동물 입양하기 ▲반려동물 등록하기 ▲맹견 소유자 맹견보험 의무가입 및 교육 이수하기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2m 이내 목줄 착용 및 인식표 부착하기 등 반려동물 에티켓을 안내했다. 특히 시는 동물보호소에서의 반려동물 입양을 장려하기 위해 내년부터 당진시 동물보...
성남시는 오는 11월 19일 오전 11시~오후 4시 시청 광장에서 ‘2022.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동물 보호와 복지, 생명 존중에 관한 시민 의식을 높여 공존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된다. 이날 광장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주제로 한 놀이·체험·참여·홍보 마당이 펼쳐진다. 놀이 마당에선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달리는 허들 경기 등의 장애물 운동회가 열린다. 잔디밭 놀이터도 마련돼 반려견과 자유롭게 놀 수 있다. 펫티켓 OX 퀴즈 풀기, 펫가족과 함께하는 도란도란 산책 프로그램도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동물보호 명예감시원과 함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펫티켓' 캠페인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펫티켓은 'pet(반려동물)'과'etiquette(에티켓)'의 합성어로, 반려인이 비반려인에게 지켜야 할 일종의 예의를 뜻한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견 개물림 사고, 펫티켓 미준수로 인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은 지난 9∼10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구월아시아드공원, 중앙공원, 인천대공원 일대에서 동물 등록, 맹견 입마개 착용, 배설물 즉시 수거 등...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0월 22일(토) 성서아울렛공원(호림동 13-11번지)에서 ‘2022 달서 반려가족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대구지역에서 유일하게 반려동물 축제를 개최하여 반려인들이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게임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프로그램으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교감하고 즐길 수 있는 △펫(pet)션스타 선발대회에 10개팀이 참여해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무대 위에서 다양한 장기와 옷 맵시를 뽐내어 ...
내 펫푸드 시장 규모가 지난해 1.5조원 대를 기록한 가운데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펨족(Pet+Family)을 중심으로 펫푸드의 고급화 경향도 뚜렷해지고 있다. 단순 건식 사료를 넘어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수준의 식재료를 사용한 '휴먼그레이드' 프리미엄화가 빠르게 진행중이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최근에는 치킨, 김밥, 케이크 등 사람이 먹는 음식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로 사람의 음식과 똑같은 모양의 이색 펫푸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용 고객의 69.4%가 2030 MZ세대로 이뤄진 반려동물 쇼핑몰 ...
진주시는 판문동 진양호동물원 이전부지에 추진 중인 ‘반려동물 종합지원센터’ 건립에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청취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려동물 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평가에서 진양호동물원 이전부지가 1순위로 평가되어 사업이 구체화되자 해당지역 내 주민들이 지난 14일 건립 반대집회를 열고 센터 건립을 반대하고 나섰다. 이에 진주시는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반대 이유에 대하여 정확한 사실관계 및 대응방안을 내놓았다. ‘반려동물 종합지원센터’는 주민과 반려동물이 일상 속 즐거움...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반려동물을 기르는 취약계층 경제적 부담 완화와 동물복지 강화에 나선다.구는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은 취약계층이 기르는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기초 건강검진 등 필수 의료를 지원하고, 검진 중 발견된 질병 치료비와 중성화 수술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동물등록을 마친 강서구의 반려동물은 3만4천900여 마리로 서울시 자치구 중 3번째로 많고, 많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1회 부산경상대학교 내 부산시 참여형 놀이터에서 ‘2022 부산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하고,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에티켓·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가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동물등록을 완료한 부산시 거주 반려인을 대상으로 10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1회씩 총 4회 진행되며, 회당 20명(마리)의 인원이 참여할 수 있다. 강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