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와 냄새 A/S 신청시 콘덴서 먼지제거하고 1년 지나면 유상수리 안내 건조시간 길어지고 고장에 제품 불량 등 품질 관련 소비자피해 66% 최근 LG전자의 콘덴서 자동세척 기능이 탑재된 건조기에 대한 소비자 피해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제기된 가운데 LG전자의 건조기 관련 소비자피해 역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월 들어 최근 일주일 사이 ‘콘덴서 자동세척’ 관련 불만으로만 한국소비자연맹과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피해가 무려 147건에 달한다. 주요 불만은 건조기와 건조를 마친 의류...
'해커스교육그룹' 소속의 2개 사업자의 부당한 광고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되어 '경고' 조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커스교육그룹은 홈페이지를 통해 '압도적으로 마감이 빠른 1위 해커스 어학원', '대한민국 토플교육 온·오프라인 1위', '대한민국 최고의 토익 LC 1위 OOO 적중특강', '스터디 참여자 10명중 9명 900점 이상!' 이라는 거짓·과장를 했다. 이 외에도 '강사 1명이 기본부터 실전까지 모든 레벨을 수업하는 곳과 퀄리티를 비교하지 마세요', '한 명의 선생님이 전 레벨을 가르친가는 것은 전문성...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2019년 상반기 우리나라로 식품을 수출하는 해외 제조업소 212곳에 대해 현지실사를 실시한 결과, 위생관리가 불량한 34곳을 적발하여 수입중단 등의 조치를 하였다고 밝혔다.2019년 상반기 현지실사 부적합율은 16.0%로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이 시행된 2016년보다 4배 증가하였으며, 이는 현지실사 대상을 수입검사 부적합 발생 등 위해발생 우려가 높은 업소 위주로 선정한 데 따른 것이다. 주요 위반 내용은 ▲원·부재료의 위생상태 불량 ▲식품취급용 기계·기구류의 세척·소독 소홀 등의...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보원)에 접수된 주식관련 유사투자자문업체와 관련된 피해민원을 살펴보면, 2018년 1분기에만 벌써 1천건이 넘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배 가까이 증가했다.여기에 피해구제가 접수된 사례를 살펴보면 '위약금 과다 청구'가 64%로 가장 많았으며, '해지거부 및 환급금 지연'이 그 뒤를 이었다. A씨는 1년전 '탑원투자연구소'에 1년 유료 로 주식리딩 서비스를 계약을 했다. 계약 당시, 업체 측에서는 1년안에 누적 수익률 500%가 안되면 유료가입 비용의 10%를 제외한 금액을 환불해 주...
다단계란 회원 관리 및 분배구조를 등록된 순서에 따라 최하단 신규 회원의 매출실적에만 의존하는 피라미드 판매 방식이다.다단계판매 방식은 유통구조나 대중매체 광고비를 줄이는 대신 소비자가 직접 사용해본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소개판매 방식이다. 넓은 의미에서는 다단계판매방식도 네트워크마케팅의 한 방법으로 본다. 다단계판매업체 '루루이노스'가 대전광역시에게 다단계판매업을 등록(대전 제41호)하고 다단계판매조직을 개설하여 이를 관리·운영하는 법정 후원수당 지급한도 초과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시정명령을 받은 것...
단말기 할부·약정기간·요금제 등 복잡한 통신 계약 이해 어려워 스마트폰이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이동통신서비스 계약과 단말기 할부 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고령층을 중심으로 관련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대부분 경제적인 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사업자와 관련 부처의 피해 예방 노력이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연맹(강정화 회장) ICT소비자정책자문위원회(이성엽 위원장, 고려대 교수)는 2017년 ~2018년 2년 동안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고령층(65세 이상) 통신 소비자 피해를 분석했다. 조사 결...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현대자동차, 비엠더불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에프엠케이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12개 차종 10,81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첫째, 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 판매한 제네시스(EQ900(HI) 3,851대, G80(DH) 1,129대)의 경우 오일 공급관과 호스 연결부 위치불량으로 오일 미세 누유가 발생하여 품질개선을 위해 무상수리를 실시하였으나, 추가 조사 결과 지속 운행시 과다 누유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을 실시한다. ...
#유모씨는 지난해 8월 한 펜션에 17만원을 내고 숙박했다. 그런데 입실 후 방에서 계속 개미가 나왔고 새벽 1시에는 바닥에 개미 100여마리가 돌아다니며 이불과 얼굴에 올라오는 지경이 됐다. 이불은 이물질이 묻은 자국이 있어 사용하지 못했다. 유씨는 환불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했다. #신모씨는 지난해 7월 한 항공사의 괌행 항공편에 탑승했으나 이륙 후 항공기 이상이 발견돼 오사카로 회항했다. 이후 다시 인천으로 회항해 대체 항공편으로 7시간 지연 끝에 다시 괌으로 출발할 수 있었다. 신씨는 항공기 지연으로 미리 예약했던 호텔과 ...
소비자는 와디즈 펀딩 플랫폼을 통해 2019년 3월 21일, 펀딩 업체인 트라이문에 신발 한 켤레를 제작하기로 하고 76,000원의 신발 대금을 결제했다. 한 달이 경과한 후 4월 말에 신발을 받았는데 신발 밑창이 너덜거리고 형태가 심하게 틀어져 있었다. 소비자는 펀딩 중개업체 와디즈에 알리고 불량품의 환불을 요구했으나, 와디즈는 온라인 사업자가 아니어서 전자상거래법에 따라 처리할 책임이 없으며 해당 내용은 약관에도 고지되어 있다고 했다. 또한 직접 처리가 불가하니 제작한 트라이문에 환불을 요구하라고 했다. 신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주)신광종합주방백화점(경북 경산시 소재)이 제조·판매한 식품용 기구류인 ‘철근석쇠’ 제품에서 니켈이 기준치(0.1㎎/L 이하)를 초과(0.4㎎/L)하여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2018년 11월 23일 생산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아울러 영업자는 철근으로 만들어진 유사 제품을 판매하거나 영업 등에 사용하기 전에 식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