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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난해 가족관계등록 신고건수 소폭 감소

기사입력 2023.01.3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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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22년 12월 말 기준 시청과 읍면사무소(5개소)에서 접수한 가족관계등록신고 건수는 5,684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5,828건에 비해 144건(2.5%)이 감소한 것으로 가장 많이 감소한 유형은 개명신고로서 전년(547건) 대비 128건(23.4%)이 감소하였고 주된 증가유형으로는 이혼신고가 전년(339건) 대비 64건(18.9%) 증가하고, 사망신고는 전년(1,280건) 대비 210건(16.4%)이 증가하였다.


    2022년 신고내역을 보면 사망신고가 1,490건(26.2%)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혼인 873건(15.4%), 출생 828건(14.7%), 개명 419건(7.3%), 이혼 403건(7%), 기타 1,671건(29.4%)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상속인이 금융, 토지 등 사망자의 재산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인「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작년 신청 건수는 총 735건으로 2021년 567건 대비 168건(29.6%)이 증가하였다. 이는 작년 7월 29일부터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신청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됨에 따라 전반적인 신청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온라인 가족관계등록 신고 및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등 주민편의 시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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