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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자살예방 시스템 ‘봄봄’ 지정기관 업무협약

기사입력 2021.07.0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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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태우)는 6일 진천군노인복지관과 진천군장애인복지관에서 각각 자살예방 시스템 ‘봄봄’ 지정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시스템 ‘봄봄’은 자살을 생각하는 주변 사람을 발견하면 대상자의 동의를 받아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도록 하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봄봄은 SOS지킴이(경찰‧소방), 가가호호지킴이(방문인력), 응급실지킴이(응급실관계자), 충북지킴이(충북도민) 등 4가지 메뉴로 구성됐으며 직군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연계 절차를 구축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향후 기관 종사자 대상 시스템 활용과 생명지킴이 양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과 전문기관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자살고위험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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