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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문제인 대통령 지지율 58.9%…2주연속 하락

기사입력 2020.06.0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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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TBS 의뢰로 6월 1일(월)부터 6월 3일(수)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2,36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10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20년 6월 1주 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 취임 161주 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5월 4주 차 주간집계 대비 1.0%p 내린 58.9%(매우 잘함 37.0%, 잘하는 편 21.9%)로 나타났다.


    2020년 6월 1주 차 주중 잠정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2,518명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61주 차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5월 4주 차 주간집계 대비 1.0%p 내린 58.9%(매우 잘함 37.0%, 잘하는 편 21.9%)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35.5%(잘못하는 편 14.6%, 매우 잘못함 20.9%)로 0.2%p 올랐다. ‘모름/무응답’ 은 0.9%p 오른 5.7%를 보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23.4%p로 오차범위 밖이다.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11주 연속 오차범위 밖으로 높게 나타났다. 대통령 지지율 일간 지표는 지난주 금요일(5월 29일) 57.4%(부정평가 38.0%)로 마감한 후, 6월 1일(월)에는 56.8%(0.6%p↓, 부정평가 38.4%), 2일(화)에는 57.9%(1.1%p↑, 부정평가 36.2%), 3일(수)에는 58.6%(0.7%p↑, 부정평가 34.7%) 지지율 흐름을 보였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5월 4주 차 주간집계 대비 0.7%p 오른 42.8%, 미래통합당은 1.2%p 오른 27.5%, 열린민주당은 0.5%p 내린 5.1%, 국민의당은 0.2%p 내린 3.8%를 기록하였다. 이어 정의당 3.0%, 민생당 1.4%를 각 보였다. 무당층은 5월 4주 차보다 1.4%p 오른 14.1%를 기록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늘고 있고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슈 등이 유지되면서 중도층이 이탈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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