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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국민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기사입력 2020.06.0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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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무주택 서민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구례읍 봉서리에 건설 중인 국민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접수는 오는 24∼30일까지 진행되며 입주는 올해 12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민선 7기 군수 공약사항 추진된 국민임대주택은 6천430㎡의 대지에 지상 9층 100세대 규모로 건립되며 관리사무소, 경로당, 게스트하우스 등 복리시설을 갖추고 있다.


    총 4가지 유형으로 전용면적 22㎡형 56세대, 26㎡형 12세대, 33㎡형 28세대, 48㎡형 4세대가 공급된다.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며, 월 임대료는 신청인의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여부와 임대보증금에 따라 달라진다.


    신청 대상은 무주택세대주·구성원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50∼70% 이하, 총자산 가액 2억8천800만원 이하, 개별 자동차 가액 2천468만원 이하인 자다.


    국가유공자, 한 부모 가정, 다자녀가구, 65세 이상 등은 우선 공급 대상으로 분류된다.


    국민임대주택 신청은 현장 접수로만 진행되며 구례군청 종합민원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 종합민원과(061-780-2474) 또는 구례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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