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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악용, 인터넷 통한 마스크 편취 사범 구속

기사입력 2020.05.2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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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지청장 유종완)은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상황을 이용 인터넷을 통한 마스크 편취 사범을 구속 기소한 것을 비롯하여, 그간 자가격리 조치 위반 사범에 대한 불구속 기소 등 코로나 관련 사범들에 대하여 엄단하였다고 밝혔다.


    목포지청은 도박자금 마련을 위하여 중고나라 사이트 등에 마스크를 대량 판매하 겠다고 속여 피해자들을 기망하여, 금원을 편취한 혐의로 송치된 마스크 편취 사범들을 신속하게 수사하여 엄청 처분하였다.


    또한, 자가격리위반 사범에 관하여는 모두 구공판 하는 등 보건당국의 조치를 무색하게 한 사범을 엄단하여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피해가 다소 적은 목포 등 전남 지역은 자가격리조치 위반 사범들로 인한 코로나19 확산피해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두려움이 매우 크다.


    이에 대하여 목포지청은 보건당국 등 유관기관과 핫라인을 구축하였을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코로나 예방·관리 방해사범 신고센터(061-280-4634)를 개설하여 운영하는 등 코로나 관련 범죄에 관하여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목포지청은 지청장을 단장으로 한 코로나19 대응단을 편성하여 전문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코로나 관련 범죄에 관하여 엄정 대응하고 있으며, 코로나 방역 조치를 무색하게 하거나 코로나 사태가 다시 확산되는 것을 이용한 범죄에 관하여 엄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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