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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디스플레이·휴대폰 3대 주력품목 수출 감소

기사입력 2019.08.2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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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7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은 145억 1000만 달러, 수입액은 97억 4000만 달러, 수지는 47억 7000만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한편, ICT 수출은 반도체·디스플레이·휴대폰 등 3대 주력품목 부진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2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75억 7000만 달러, 27.7%↓)가 메모리반도체의 전년대비 단가하락과 시스템반도체(22억 7000만 달러, 1.6%↓) 수요 둔화 등으로 감소세를 지속했다.
     
    디스플레이(19억 7000만 달러, 21.8%↓)는 LCD 패널 가격 하락 및 중·고가 OLED 패널 수요 감소 등으로 감소세를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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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TV(2억 8000만 달러, 146.7%↑), 컴퓨터(1억 7000만 달러, 68.1%↑, 주변기기 제외) 등은 증가세를 지속했다.
     
    중소기업 ICT 수출은 반도체(2억 7000만 달러, 31.6%↑)는 증가했지만, 휴대폰(7000만 달러, 14.2%↓), 컴퓨터 및 주변기기(1억 1000만 달러, 7.9%↓) 등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ICT 최대 수출국인 중국(홍콩포함, 70억 4000만 달러, 30.7%↓), 미국(13억 달러, 23.4%↓), EU(8억 4000만 달러, 11.7%↓)는 감소, 베트남(24억 1000만 달러, 7.1%↑)은 증가했다.
     
    ICT수지는 47억 7000만 달러로 흑자 기조를 지속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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