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핀테크 특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개소식 개최

기사입력 2016.08.10 18:1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경제.jpg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핀테크 특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이하 '핀테크 특화 센터') 주관기관으로 우리은행을 지정하고, 8월 10일(수) 핀테크 특화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중소기업청은 지난해 1인 창조기업법령을 개정하여 1인 창조기업 범위에 포함되는 업종으로 핀테크 분야를 추가했다.
     
    올해 핀테크 특화 센터 신규 지정을 위하여 사업 공모를 실시하고, 신청 기관 중 핀테크 관련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우리은행을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개소한 핀테크 특화 센터에서는 1차로 지난 7월 입주기업을 모집ㆍ선발했으며, 핀테크 특화 센터에 입주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우선 사무공간 및 회의실 등 안정적인 사업화 공간을 최대 2년까지 제공받을 수 있고, 또한 교육ㆍ상담ㆍ사업화ㆍ투자연계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핀테크 특화 센터에서는 핀테크 스타트업의 산실인 영국의 엑셀러레이터 2곳과 협력하여 입주기업의 해외진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중소기업청과 우리은행 간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핀테크 분야 1인 창조기업 등을 발굴ㆍ육성하기 위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와 함께 중소ㆍ중견기업에 대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중앙부처 및 지자체, 금융기관의 상호 협력을 촉진하여 핀테크 지원 생태계를 보다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핀테크 산업 생태계 정착을 위해 금융위 등 관련 부처 및 민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