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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5월 17일(화) 운명을 달리하신 전남 해남 거주 고(故) 공점엽 할머니(1920년생, 만 95세)와 중국 흑룡강성 거주 고(故) 이수단 할머니(1921년생, 만 95세)의 사망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공점엽 할머니와 이수단 할머니는 평소 고령과 뇌경색, 동맥경화, 폐렴 등 지병으로 투병하셨으며, 최근 병환이 악화돼 별세하셨다.
공점엽 할머니는 1936년(당시 만 16세경) 취직시켜 준다는 말에 속아 일본과 중국으로 끌려가 위안부 생활을 강요당했으며, 이수단 할머니는 1940년(당시 19세) 만주에 있는 공장에 가서 일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말에 속아 중국(만주)으로 끌려가 위안부 생활을 강요당했다.
공점엽 할머니와 이수단 할머니는 평소 고령과 뇌경색, 동맥경화, 폐렴 등 지병으로 투병하셨으며, 최근 병환이 악화돼 별세하셨다.
공점엽 할머니는 1936년(당시 만 16세경) 취직시켜 준다는 말에 속아 일본과 중국으로 끌려가 위안부 생활을 강요당했으며, 이수단 할머니는 1940년(당시 19세) 만주에 있는 공장에 가서 일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말에 속아 중국(만주)으로 끌려가 위안부 생활을 강요당했다.
강 장관은 “올해 초 두 분의 할머니께서 돌아가셨는데, 황망스럽게도 두 분이 같은 날 돌아가시어 안타깝고 비통한 마음 금할 수 없다”며, “두 분 할머니의 장례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고인께서 가시는 길에 예의를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권용현 차관은 지난 5월 18일(수) 고(故) 공점엽 할머니 빈소를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또, 고(故) 이수단 할머니 측에는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의 조화를 보냈다.
여성가족부 권용현 차관은 지난 5월 18일(수) 고(故) 공점엽 할머니 빈소를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또, 고(故) 이수단 할머니 측에는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의 조화를 보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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