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보은군, 귀농귀촌인 유치활동 나서

기사입력 2013.08.12 11:1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보은군이 귀농귀촌 1번지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보다 많은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4회 귀농ㆍ귀촌 박람회 2013’에 참가해 군 귀농정책 홍보와 유치활동을 벌인다.
     
    귀농ㆍ귀촌 박람회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귀농인들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써 정착과정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해 예비 귀농인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보은군은 귀농귀촌인구가 지난해 423가구, 631명으로 귀농귀촌 1번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발맞춰 이번 행사에서 군은 예비귀농인들에게 귀농 경험자인 보은군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이 주체가 되어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으로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상담과 유치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 박람회 기간동안 보은군정 및 농특산물, 대추축제 홍보도 병행하며 보은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보은군이 귀촌귀농지로 떠오르는 만큼 귀농ㆍ귀촌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해결책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귀농ㆍ귀촌상담센터를 개소해 귀농에 필요한 귀농준비, 절차 및 지원제도 등의 상담을 실시하며 귀농을 돕고 있으며 8월부터는 귀농인 후견인제를 실시해 영농경험이 부족한 귀농인들에게 농업전문가들이 영농 기술과 경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