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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2013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기사입력 2013.08.0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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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사장 김창수)는 지난 31일, 2013회계년도 1분기(4~6월) 실적발표를 통해 원수보험료가 전년 동기보다 4.7% 증가한 4조 2,55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보험종목별 원수보험료를 살펴보면, 장기보험은 신상품 출시 및 채널 경쟁력 강화로 매출이 5.5% 성장했고, 자동차보험과 일반보험도 각각 3.3%, 2.2%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4.7% 감소한 1,891억원으로, 최근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 및 보장성 신계약 판매 확대에 따른 사업비율 증가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영업 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 동기보다 2.0%p 증가한 102.4%를 기록했으며, 이중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전년에 비해 5.3%p 상승한 81.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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