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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빅리그, 네이버TV캐스트와 ‘코미디 공모전’ 실시

기사입력 2013.07.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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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프로 ‘코미디 빅리그’가 네이버의 동영상 서비스 ‘네이버 TV 캐스트’와 함께 ‘코미디 공모전 “김PD를 웃겨라(이하 코미디 공모전)”를 진행한다. 서열, 출신을 타파하고 오직 개그 실력으로 개그계의 대 선배들과 맞설 신인 개그맨을 찾아 나선 것이다.
     
    공채 개그맨을 모집하는 타 방송사와는 다르게 출중한 개그 실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무대에서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코빅’의 기획의도를 담은 색다른 방법으로 신선한 피 수혈에 나서는 것이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코미디 공모전은 오는 8월 16일까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응모 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개인 혹은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부문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유머러스 한 내용으로 구성한 동영상의 일반 부문과 코미디 빅리그에서 바로 공연 가능한 코너형태로 구성된 동영상의 코빅 부문으로 나눠지며 3분 이내의 분량으로 제출하면 된다.
     
    <코미디 빅리그>제작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 70%와 네티즌 투표 30%로 선정되는 대상 한 팀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코미디 빅리그>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무대에서의 결과에 따라 방송유무가 결정된다. 이 밖에도 인기상, 연기상, 운영자 추천상 등 총 9개 팀, 800만원을 시상한다.
     
    <코빅>의 연출을 맡고 있는 김석현PD는 “대상 수상자에게는 10년 차 개그맨들이 주를 이뤄 활동하고 있는 <코빅>무대에 설 기회도 주어지는 만큼 신선하고 참신한 개그 감각을 가진 신인 개그맨을 기다리고 있다. 다음 시즌부터 파격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는 바, 이번 기회를 통해 온 국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개그 프로그램으로 발전했으면 한다.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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