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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한·중 청소년 특별교류 2차 파견 참가자 모집

기사입력 2013.07.0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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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는 한·중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7월 10일(수)부터 7월 23일(화)까지‘2013년 한·중 청소년 특별교류 2차 파견사업’에 참가할 청소년 등 총 210명을 공개 모집한다.
     
    만 16세부터 24세까지의 대한민국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통역 요원은 만 20세부터 29세까지 가능하다. 다만,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3년 동안 여성가족부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력이 있으면 신청이 제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여성가족부 홈페이지(www.mogef.go.kr)모집 공고를 참고하여 청소년국제교류네트워크(http://iye.youth.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청소년 및 통역요원 선발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최종 결과는 8월 2일(금) 여성가족부 홈페이 (http://www.mogef.go.kr),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ywa.or.kr) 에서 발표한다.
     
    참가 청소년에게는 왕복 항공료와 현지 숙식비를 지원하며 참가비(30만원)는 본인 부담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한부모가족 등 소외계층 청소년은 참가비까지 모두 지원하며 비자발급 수수료(2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이번에 선발된 청소년 대표단은 9월 4일(수)부터 9월 11일(수)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북경 및 지방도시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산업체·가정 방문 및 문화교류 활동, 청소년·사회시설 탐방, 청소년과 토론회 등을 통해 중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된다.
     
    한·중 청소년 특별교류는 양국 정상 간 합의에 의해 2004년 처음 시작되어 양국 정부 차원의 인적교류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사업으로, 올해 한국 대표단 500명을 파견하고 중국 대표단 500명을 초청하여 총 1,000명의 청소년 교류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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