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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보고·듣고·말하기 체험교육으로

기사입력 2013.06.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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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10일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기관과 관련단체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형 자살예방프로그램인 ‘보고·듣고·말하기’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1일 군에 따르면, ‘보고·듣고·말하기’란 보건복지부에서 개발한 한국형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으로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의 자살예방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자살의 특징과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 상황적 신호를 보고, 자살생각에 대하여 듣고, 자살관련 안전점검목록을 확인하여 전문가에게 도움을 의뢰하는 일련의 교육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제영상을 보고 역할극 및 실제상황에서 활용하는 능동적 학습으로 교육이수자들이 자살고위험군 관리에 크게기여 할 것으로 보여진다. 교육 참가자에게는 보건복지부, 한국자살예방협회,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발행하는 교육수료증이 발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자살고위험군을 발견하고 대처하는 기법을 통해 연천군자살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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