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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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배지숙 의원, 제3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수상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 6)이 12월 7일(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자살예방포럼(공동대표 윤호중, 윤재옥)이 주최하는 ‘제3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우수지방의회부문을 수상했다. 배지숙 의원은 「대구광역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개정하면서 자살예방시행계획의 방향 설정, 생명존중문화 조성, 자살예방센터 운영 등 자살예방정책의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였다. 또, 생애주기별 자살예방대책 마련과 자살시도자 등에 대한 지원 및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자살예방대책 수립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배지숙 의원은 “그간의 의정활동에서 자살예방에 많은 관심을 갖고 생명존중문화 조성 등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는 것 같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살 없는 사회를 위해 가족관계 회복과 자살 예방 교육의 내실화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자살예방대상’은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고 안실련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주관하여 자살 예방을 위한 법․제도개선 활동 우수자, 자살예방시책 추진 유공 공무원 등 자살 예방에 헌신한 사람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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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고독사 예방 위한 ‘강릉 이웃 살피미 앱’ 운영강릉시는 최근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고독사 예방 및 취약계층의 안전확인을 위해 스마트 복지시스템 ‘강릉 이웃 살피미 앱’을 운영한다. ‘강릉 이웃 살피미 앱’은 대상자가 지정한 시간 동안 휴대폰 사용이 없으면 사전에 등록한 보호자나 주민센터 휴대전화로 위험신호 문자를 발송한다. 그러면 보호자 및 주민센터 복지담당자는 가정방문하여 위험상황을 파악하고 119, 112 응급상황 조치 또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스마트 위기상황 대응 시스템이다. 강릉시는 연말까지 각 읍·면·동 고독사 위험 270가구를 선정하여 앱 설치 후 1월부터 모니터링을 하며 3월에는 민간기관 사례관리 가구로 확대해 민·관 협력 취약계층의 안전을 살피는 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한승률 복지정책과장은 “강릉 이웃 살피미는 고독사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2022년에도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지원정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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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노인자살예방사업 심리상담 프로그램 실시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2일까지 신북면 힐데루시 자연치유농장에서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자살예방사업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노인자살률 감소를 위해 자살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잠재된 우울감을 해소하고 자아존중감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푸드테라피, 반려식물 가꾸기, 아로마테라피, 플라워테라피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24명의 어르신들에게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희망을 담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자존감을 키우고 삶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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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자살예방캠페인 실시강원도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삼척시 관내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해 삼일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자살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1388청소년지원단과 삼일중학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 19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본 센터는 자살예방 관련한 웹툰 퀴즈와 홍보물품을 배부했으며, 삼일중학교에서는 학교폭력예방과 관련 동아리가 참석해 피켓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살예방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과 교우관계, 학업 스트레스 등 자살을 생각하고, 시도하는 청소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감이나 무기력증 등이 커지고 있는 상황임을 우려해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진행했다.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정희)는 “자살예방캠페인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청소년에게 다가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 센터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학부모뿐만 아니라 365일 24시간 운영 중인 ‘청소년전화1388’을 통해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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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화정동, 고독사 제로 ‘스마트플러그 돌봄’ 시행울산 동구 화정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육봉)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플러그 돌봄 지원 사업’을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플러그 돌봄지원’ 사업은 자주 사용하는 TV 등 가전제품 전원에 ‘스마트플러그’를 연결하여 집안의 조도와 전기 사용량을 관리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측정 및 분석하여, 가정 내 전기사용량을 통해 안전유무를 확인한다. 스마트플러그는 설치와 유지 관리가 간편하고 불편함 없이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 거부감이 적고 일반군, 위험군, 고위험군에 따라 50시간, 36시간, 24시간 차등 설정이 가능하고 담당자 1:1매칭을 통해 즉시 전화나 방문을 실시하므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다.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의 고독사 위험가구 및 돌봄 공백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수요조사를 통해 90세대를 선정하여 스마트플러그를 설치하였으며 시범 운행을 거쳐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신육봉 화정동장은 “홀몸 어르신 비중이 높아지면서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돌봄서비스 강화와 함께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제공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화정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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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종현 경기도의원, 웰다잉 문화조성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염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1)은 지난달 29일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와 경기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웰다잉 문화조성’의 필요성과 임종준비, 장례문화 관련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수칙에 따라 최소인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연구원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됐다. 송계순 원장(부천웰다잉문화연구원)이 주제발표를 했으며 김영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1), 정수천 이사(부천웰다잉문화연구원), 오재호 연구위원(경기연구원), 김인재 과장(부천시보건서 건강정책과), 조태훈 과장(경기도 노인복지과)이 토론자로 나섰다. 송계순 원장은 발제를 통해 웰다잉 삶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의 필요성, 우리사회에서 ‘죽음의 질’ 문제를 공개적으로 논의되고 ‘품위 있는 마지막 삶’을 위한 제도적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패널토론에서는 웰다잉에 대한 철학적 관점의 접근, 부천시 웰-엔딩 문화조성사업, 경기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의 추진성과 및 개선과제 등에 대한 열띤 토의가 있었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김영준 의원은 “웰다잉 조례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조례이며 엔딩노트, 유품정리 등에 대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전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면서 웰다잉은 독거노인문제와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고 어린시절부터 초등 교육을 통해 웰다잉 가치관을 정립시킬 필요 있다고 했다. 염종현 의원은 “웰다잉 문화조성이 필요한 이유는 누구나 자신의 남은 생애와 죽음을 대비하여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노년기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이 인생 전체의 행복을 좌우하는 만큼, 인생을 아름답게 마무리 할 권리가 누구에게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누구나 공평하게 누려야 할 존엄한 삶을 마무리할 수 있는 적절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심규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영상으로 축하를 전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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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자살예방·정신건강 관리 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강원도가 18개 시군의 보건소 및 보건의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자살예방 관리 사업(정신건강관리 사업 포함) 평가 결과 양구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상금으로 34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에서 양구군은 지난 2013년 양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개소된 이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조기 개입 및 조기 치료 등을 통한 1차적인 정신건강 예방 서비스를 책임 있게 수행해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에 크게 기여해온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양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설치돼 운영이 시작되면서 2012년까지 인구 10만 명당 71.4명이던 전국 최고수준의 자살률이 2020년에는 절반도 안 되는 31.3명으로 현저히 감소했다. 또한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을 통해 등록 대상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개별상담을 실시하면서 대상자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연계기관과의 자원 조정, 주간재활 프로그램 및 직업재활 운영 등 대상자의 욕구에 따라 사례관리 서비스 계획을 수립해 계획에 맞는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정신과적 응급상황 및 자살시도자,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양구경찰서 및 양구소방서와 응급상황 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네트워크 시스템을 마련해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도모하고 있다. 양구군은 추진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관련 각종 사업은 정신건강 재활 사업, 자살예방 사업, 정신건강 환경조성 사업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양구군은 정신건강 재활 사업을 통해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전화상담1520여 건, 가정방문 1320여 건 등을 실시했고, 160여 회에 걸쳐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해 160여 명이 참가했으며,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지원해 6명에게 취업훈련비를 지원함과 동시에 5명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한 2개소에 무인 정신건강 검진기를 설치해 510여 명이 검진을 실시했고, 지역주민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해 총 9회의 캠페인을 전개해 25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정신건강의학과 정기진료가 11회 실시돼 390명이 진료를 받았다. 그리고 자살예방 사업을 통해서는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20회 실시해 약 400명이 이수하고 5회에 걸쳐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자살시도자 및 고위험군 관리를 위해 전화 약 800건과 내소 240여 건, 방문 710여 건 등을 실시했고, 13명의 고위험군에 치료비를 지원했다. 또 마을이장과 함께하는 생명사랑 마중물 프로젝트를 추진해 3차례에 걸쳐 운영위원회를 개최했을 뿐만 아니라 150여 건의 마음검진조사와 1회의 간담회를 실시했고,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3개 마을로 찾아가 90여 명을 대상으로 이동상담을 실시했다. 지역약국 생명사랑지킴이 자살고위험군 발굴 모니터링도 운영해 8개 약국이 참여한 가운데 4회 실시했고, 번개탄 판매 인식개선 사업에 12개 마트가 참여했다. 이밖에 자살시도자 응급실 기반 사업을 통해 9명의 자살시도자를 의료기관에 의뢰했고, 의료기관 간담회를 3회 개최했으며, 생명사랑 마음나눔 공동체 사업에 47명의 이장들이 참여해 2410여 건의 사례관리를 실시했고, 신규 고위험군 발굴 건수는 260여 건, 총 8회의 사업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정신건강 환경조성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간담회 21회 개최, MOU 체결 4건, 운영위원회 개최 3회 등의 실적을 기록했다. 조인묵 군수는 “자체 예산확보 및 실무자 역량 강화, 지역 생명지킴이 활동, 자살률 감소 등이 타 시군에 비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해를 거듭할수록 자살률이 감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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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지정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1월 29일(월)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의 성인이 향후 자신이 회생 가능성이 없고 회복 불가능하며 급속도로 증상이 악화돼 사망에 임박한 ‘임종 과정’에 직면했을 때를 대비해 생명 연장을 위한 연명치료를 받지 않겠다는 의향을 법적 효력이 있는 문서로 작성하는 것이다. 이는 환자의 사전 의향을 확인하는 수단임과 동시에 환자의 연명치료 시행 여부 결정 책임을 가족이 받는 경우가 있어 심리적, 사회적 부담을 갖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한 차원으로 2018년 2월부터 연명의료 결정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오는 12월 1일(수)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업무를 수행하며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설명, 작성 지원, 상담, 정보 제공, 홍보, 등록, 변경, 철회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세종충남대병원을 방문하면 충분한 설명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으로 제출돼 법적인 효력을 갖는 문서가 된다. 나용길 원장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지정은 본인의 삶을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는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환자들의 삶의 마지막까지 존엄의 가치를 지켜주는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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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자살예방 인공지능(AI) 케어로봇 돌봄 서비스 제공자살률 감소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충남도가 청양군에 거주하는 자살취약군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인공지능(AI) 케어로봇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30일 충남도에 따르면 인공지능 케어로봇 돌봄사업은 도와 케이티(KT)가 지난 3월 맺은 ‘충남형 자살예방대책 공동연구’ 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내년 10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 도는 지난 29일 우울증, 독거노인 등 청양군 내 자살취약군 10가구에 인공지능 케어로봇을 설치했다. 인공지능 로봇의 주된 기능은 △응급알림 △복약관리 △말벗 대화기능 △음악감상 △일정알림이다. 인공지능 로봇은 대상자의 모든 대화(음성), 움직임(영상) 등 데이터를 축적하고 분석해 대상자에게 이상 상황이 감지되면 주간에는 보호자 및 보건소에, 야간 및 주말에는 케이티 관제센터에 연락한다. 응급콜을 받은 보호자, 보건소, 케이티 관제센터는 대상자의 상황을 파악한 뒤, 응급시 119 출동을 요청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스피커 기능 자동 실행, 보호자 콜백 요청, 치매예방퀴즈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황침현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서적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사업의 효과성을 평가해 자살률이 높은 지역에 인공지능 케어로봇 돌봄사업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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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경기도의원, 청소년 자살 고위험군 치료비 무한책임제 도입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우석 의원(더불어민주당, 포천1)은 11월 24일(수),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국ㆍ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ㆍ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ㆍ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을 대상으로 한 2022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에서 고위기 학생들의 상담 및 치료 지원의 무한책임제 도입 필요성에 대해 제기하였다. 김 의원은 “학생이 행복해야 할 학교 현장에서 과도한 학습 경쟁과 학업 스트레스로 학생들이 소중한 목숨을 버리고 있다”며 학생들을 학습기계로 치부하며 성적 줄 세우기로 아이들을 벼랑 끝으로 몰아가는 우리나라 교육 현실에 대해 통렬히 비판하였다. 경기도 내 초ㆍ중ㆍ고 학생의 극단적 선택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020년 통계청에서 실시한 ‘사회조사’ 결과에서는 학생들이 느끼는 자살 충동 이유로 학교성적, 진학문제 등 학업문제가 가장 높게 났다. 특히, 김 의원은 “도교육청은 자살시도 및 자해 학생,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에 대한 의료비 지원과 상담ㆍ치료비 지원을 하고 있지만, 학생 1인당 지원 예산과 상담·치료 횟수를 제한하고 있어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헌법 제10조에서 말하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 및 행복 추구권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는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말고 소중한 목숨을 지키기 위해 무한책임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의원은 “도교육청에서는 학생이 위기상황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상담·치료 지원을 제한 없이 지원할 방도를 마련하여야 한다”고 주문하였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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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로고젝터’ 설치파주시(시장 최종환)가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7일 생명사랑 문구를 담은 ‘생명사랑 로고젝터’를 파주시 내 2개 지역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 로고젝터는 파주시민의 건강을 지킵시다(파주시 보건소), 지치고 힘들 때 연락주세요(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우리동네 마음건강상담소(운정, 문산), 따뜻한 이웃 행복한 마을(아파트명) 등을 안내하는 문구를 담고 있다. 이 사업은 중앙심리부검센터에서 진행한 자살사망자 전수조사(2013년~2017년) 결과를 바탕으로, 2020년부터 시범적으로 금촌, 운정, 문산 지역의 4개의 아파트 단지 내 로고젝터를 설치해 정신건강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생명 사랑 아파트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사업이다. 한 아파트 관리소장은 “생명사랑 로고젝터를 통해 마음이 힘들 때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이 있다는 것을 알고, 희망의 메시지가 입주민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이외에도 정기적으로 해당 아파트를 방문해 입주민 대상으로 우울 및 자살 선별검사와 상담을 통해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상담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조리읍 봉천로 68, 파주시건강증진센터 1층, ☎031-945-2117)로 하면 된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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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위한 기부금 전달지난 25일 과천시청에서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 지원에 활용될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전달식에는 송철희 한국마사회 회장 직무대행, 김종천 과천시장, 최은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경기지회 사무처장, 박찬정 과천시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석했다. 한국마사회는 전달식을 통해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과천시 소재 취약계층 130가구를 대상으로 안부방문, 월동용품 전달 등 고독사 예방사업에 사용된다. 마사회는 향후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추가로 마련해 더 많은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한국마사회 송철희 회장 직무대행은 "연말연시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한국마사회는 취약계층 김장 지원, 장애인 취업 지원, 위기가정 아동 심리치료 지원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모범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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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개최강원도 홍천군은 11월 24일 홍천군 보건소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천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는 홍천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조례에 따라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보건소장, 군 의원,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홍천아산병원, 이장연합회, 대한적십자 홍천지구 등 총1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사업계획 수립, 자살예방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 기타 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해 회의에 붙이는 사항 등에 대해 심의·논의한다. 위원회에서는 자살예방사업 추진현황 점검, 차기년도 추진사업에 대한 논의, 자살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며 각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민영 부군수는 “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으로 홍천군민의 자살률을 줄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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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자살예방 위해 ‘생명이음 청진기 사업’ 추진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자살예방을 위해 지역 내 1차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생명이음 청진기 사업’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 「심리부검면담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자살사망자들은 자살하기 한 달 전부터 우울증상 등으로 급격히 심해진 피로감, 수면장애, 체중감소 등으로 인해 정신과보다 1차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사례가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1차 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에게서 우울증 및 자살위험성을 확인하는 적극적인 관리가 자살예방의 핵심이며 고위험군을 발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와 같은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구와 협약한 1차 의료기관 의사가 환자에게서 우울증 및 자살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즉시 우울증건강설문(PHQ-9) 및 자살행동척도(SBQ-R) 검사를 진행하며, 검사결과 자살 위험성이 높고 상담서비스를 요청한 대상자에게는 강동구 보건소에서 자살예방 전담인력이 심층상담을 제공한다. 심층상담을 통해 자살 위험정도를 판별하여,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우 ▲전문의료기관 ▲강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강동구보건소 생명지킴활동가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자원과의 연계를 지원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난 2년간의 코로나 여파와 경제위기 등으로 마음건강도 크게 위협받고 있어 자살 위험도도 높아진 시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자살예방 대책을 세워 더불어 행복한 강동 구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에 고위험군 검사 및 연계 비용 등을 지원하여 더 많은 의료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며, 현재 참여 중인 의료기관은 총 4개소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02-3425-6764)로 문의하면 된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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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이통장, 지역사회 자살 예방 앞장전남지역 이통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 자살 예방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전라남도는 19일 강진 아트홀 대강당에서 이·통장 연합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이·통장 한마음대회를 열어 지역사회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온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치러졌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한종 도의회 의장, 이승옥 강진군수, 위성식 강진군의장 등이 함께해 이·통장 활동 유공자를 표창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전남도,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이·통장연합회가 지역사회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업무협약’을 맺어 눈길을 끌었다. 자살 예방을 위해서는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지역에 대해 잘 아는 이·통장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조체계를 구축, 자살을 예방하고, 마을에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키로 했다. 또 이날 코로나19 백신 접종 지원, 방역 활동을 비롯한 국가 정책 등에 적극 참여한 공로로 여수시 서원평 통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에 적극 협조해 특색 있는 마을을 가꾼 공로로 목포시 신점례 통장이 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총 5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록 지사는 “어려운 코로나 상황에서도 이·통장들께서 마을의 크고 작은 일을 두루 살펴 전남이 살기 좋은 고장, 청정 전남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새롭고 더 행복한 으뜸 전남’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으고 생명사랑 실천에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