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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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추모공원, 화장횟수 일 39회로 확대 운영천안도시공사(사장 한동흠, 이하 공사)에서 운영하는 천안추모공원이 화장로 1기 신설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화장횟수를 일 39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증가하는 화장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강화된 대기오염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천안추모공원에 친환경 화장로 증설 및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화장로 1기가 추가로 신설돼 평소 일 34회 운영했던 화장을 오는 15일부터는 39회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천안시민 우선 화장 예약 가능 횟수도 기존 12회에서 13회로 늘려 화장장 예약을 못해 4일장을 치르는 등의 불편을 방지할 예정이다. 한동흠 사장은 “계속되는 화장수요 증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족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추모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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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화장률 75%까지 확대…일 평균 172건 화장 수용 예정효과 검증된 스마트화장로 총 23기 도입…화장시간 100분 단축 서울시는 인구 고령화 등으로 늘어나는 화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인력충원, 스마트 화장로 도입 등을 통해 3일차 화장률을 75%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는 추모공원과 승화원 2곳에 화장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34기의 화장로를 가동해 일 평균 143건의 화장을 수용하고 있다. 이는 초고령사회와 동절기 및 환절기 등의 계절적 요인으로 늘어나는 화장수요에 대응하기에는 부족한 실정이다. 통계청 사망자수 등을 기반으로 화장수요를 분석해 보면 일 평균 2019년 131명, 2020년 136명, 2021년 145명, 2022년 164명, 2023년 152명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 추세대로라면 2028년에는 하루 170건 정도의 화장이 필요한 상황이다. 서울시는 고령화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사망자 증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임시로 2시간 연장 운영을 해오고 있지만 ’23년 기준 3일차 화장률은 53.1%에 그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23년 말 기준 총 34기(정비 3기 기준) 화장로 운영을 통해 하루 정규회차 137건 이외에 2시간 연장운영으로 최대 166건의 화장을 지원하였다. 이에 서울시는 시립화장장 운영 인력을 최대 30명까지 증원하여 화장장을 상시 2시간 연장 운영해 일 평균 화장공급을 ’24년 2월 말 172건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24년 1월 채용공고・필기․면접 등을 시작으로 2월 중 인력배치(30명) 후 운영시간 연장을 통한 화장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인력 채용이 완료되는 2월 말까지는 기존인력을 활용하여 매주 5회(월~금) 화장장 2시간 연장운영 실시하여 증가하는 겨울철 화장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지난해 승화원에 화장시간 단축 효과가 검증된 ‘스마트(Smart)화장로 2기를 시범도입 했으며, 2026년까지 매년 7기씩 총 23기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화장시간을 기존 120분에서 100분으로 20분 단축시키고 ’26년까지 일 평균 화장공급을 190건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상훈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과 계절적 요인 등으로 인한 사망자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립화장시설의 인력 증원과 스마트 화장로 도입 등으로 화장공급량을 획기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는 3일장이 가능해질 수 있도록 화장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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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화장(火葬)장려금 지급 기준 및 금액 확대 추진과천시가 화장(火葬) 문화를 장려하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동시에, 시민의 장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화장장려금 지급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개정되는 조례에는 화장장려금 신청 기한을 화장일로부터 기존 60일 이내에서 6개월 이내로 완화하고, 최대 지급 금액을 50만원에서 85만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과천시는 현재 관내에 장사시설이 없고, 앞으로도 새로운 장사시설을 짓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여건인 점 등을 고려해, 이번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장례 절차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과천시는 이번 조례 개정 추진을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이끌어내는 데에 총력을 기울였다. 현금성 보편복지사업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심의가 엄격했던 관계로 협의에 이르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으나, 수차례의 논의와 지원 확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해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와의 신설 협의에 마침표를 찍었다. 과천시는 이후 과천시의회를 통해 조례 심의 및 의결 등을 거친 뒤, 행정적 절차를 밟는다. 이르면 올해 상반기부터 개정된 조례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화장장려금 지급 확대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면서 "다른 지역에 있는 화장시설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여건에서, 타지역 주민에게 부과되는 상대적으로 높은 비용으로 인해 과천시민들이 불공평함과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챙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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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고] 유한양행 생활유통사업부장 김성수 전무 모친상유한양행 생활유통사업부장 김성수 전무 모친상 ▷故 이해순 씨 별세 ▷빈 소 : 부산 시민 장례식장 ▷발 인 : 1월 9일 오전 11시 ▷연락처 : ☎ 051-636-4444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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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박승규 씨, 뇌사장기기증으로 3명 살리고 떠나간호사 딸, 뇌사는 회복 불가하고 누군가 살릴 기회 알기에 기증 결심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문인성)은 지난해 11월 7일 충북대학교병원에서 박승규(59세) 님이 뇌사장기기증으로 3명의 생명을 살리는 사랑을 실천하고 떠났다고 밝혔다. 박 씨는 지난 11월 2일,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정신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되었다. 가족의 기증 동의로 박 씨는 뇌사장기기증을 하여 간장, 신장(좌, 우)을 기증하여 3명의 생명을 살렸다. 가족들은 갑작스러운 이별에 많이 힘들어했지만, 딸이 응급실 간호사여서 뇌사가 다시는 회복하지 못하는 상태이며 누군가를 살릴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을 알기에 기증을 결심하였다. 박 씨 또한 기증하고 싶다는 뜻을 가족들에게 자주 이야기했고, 기증을 통해 아파하는 환자와 그 가족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면 좋은 일이라 생각한 것이다. 경상북도 문경에서 5남매 중 넷째로 태어난 박 씨는 자상하고 온순한 성격으로 가족을 늘 최우선으로 하는 가정적인 사람이었고, 동네 어른이 도움이 필요하다면 늘 먼저 나서서 도움을 주었다. 박 씨는 집 짓는 일을 좋아해서 토목 일을 하였고, 등산을 좋아하여 주변 사람들과 같이 이야기하며 산에 오르며 약초와 버섯을 따와서 가족들과 이웃 어른들에게 나눠주는 것을 좋아했다. 박 씨의 아들 박종훈 씨는 “아버지, 자주 찾아뵙고 많은 것 함께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떠나시니 죄송한 마음만 남네요. 사랑한다는 말 함께 있을 때 드리고 싶었는데, 이제라도 정말 많이 사랑했고, 감사했어요.”라고 말했고, 딸은 “정말 많이 보고 싶고, 식사 약속 함께하지 못하고 떠난 것이 너무 마음이 아파. 제발 꿈에 한 번만 나와줬으면 좋겠고, 열심히 씩씩하게 잘 살아갈게”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원장은 “2023년 483명의 뇌사장기기증, 166명의 인체조직기증으로 숭고한 생명나눔을 실천 해주신 기증자와 기증자 유가족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생명나눔은 누구나 할 수 없는 소중한 기회이자,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따뜻한 사랑이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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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국가재난대비 지정장례식장 2개소 지정예산군은 예산장례식장, 예산중앙장례식장을 국가재난대비 지정장례식장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예산군은 보건복지부의 위생관리 기준과 안전기준 적합 여부 심사를 거쳐 예산장례식장, 예산중앙장례식장을 지역 국가재난대비 지정장례식장으로 최종 선정했다. 국가재난대비 지정장례식장은 국가적 재해·재난·감염사태 등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장례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지역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는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재해 및 재난 사고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하거나 국가적 재난 또는 감염 사태 발생 시 사망자의 존엄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국가재난대비 지정장례식장 지정을 통해 코로나19 같은 국가적 재해와 재난 발생 시 효율적이고 신속한 장례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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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실, 유해발굴 6·25전쟁 전사자 192구 합동 봉안식국무조정실은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30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발굴된 6·25전사자 214구의 유해 중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192구에 대한 합동 봉안식을 거행했다. 이날 봉안식은 한 총리를 비롯해 국방부 장관, 국가보훈부 장관 등이 참석해 유해발굴 추진경과 보고,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영현봉송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유해발굴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강원 철원·인제, 경상 칠곡·함안 등 6·25전쟁 격전지 35개 지역에서 이뤄졌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과 29개 사·여단급 부대의 장병들은 산악지형과 악천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의 흔적을 끈질기게 쫓은 결과 214구의 유해를 발굴했다. 214구 중 신원이 확인된 호국영웅은 장진호 전투에서 전사한 고 최임락 일병을 비롯해 22명이며,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192구는 합동봉안식 이후 국유단 신원확인센터 내 유해보관소에 모실 예정이다.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지난 2000년 6·25전쟁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수습한 국군전사자 유해는 모두 1만 1000여 구이며, 그 중 226명의 신원을 확인해 가족의 품으로 모셨다. 특히 올해는 6·25 전사자 중 신원이 확인된 형제분들을 ‘호국의 형제’로 명명해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 국립제주호국원에 각각 안장함으로써 유가족의 슬픔을 위로하고, 국민의 애국심을 고취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미국 하와이에 모셔져 있던 국군 전사자 유해 7구를 국내로 봉환하는 등 호국영웅에 대한 국가 차원의 예우는 물론 나라를 위한 헌신에 끝까지 보답하는 정부의 책무를 이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국조실은 “앞으로도 정부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 전사자 마지막 한 분까지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모시기 위해 관계부처와 지자체 등의 노력을 통합하는 민·관·군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또 “많은 유가족들이 유전자 시료 채취에 동참할 수 있도록 국민 캠페인 등의 홍보활동을 강화해 국가 무한책임의 소명을 완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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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장례식장에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등 비치성남시는 중원구 갈현동에 있는 장례식장에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손수건 등 소방 안전용품을 비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소방설비 점검회사인 ㈜아는소방CNC(대표 김명신)가 이날 오전 10시 해당 물품을 성남시 장례식장에 기탁한 데 따른 조치다. 받은 방연마스크는 400장(장당 1만원), 손수건은 400장(장당 1만5000원)으로 시가 1000만원 상당이다. 성남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장례식장 빈소 총 7개 호실 입구에 소방 안전용품을 비치하고, 화재 발생 때 시민 이용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붙여 놨다. 2012년 7월 건립된 성남시 장례식장은 갈현동 주민으로 구성된 성남시장례협동조합이 위탁 운영을 맡고 있다. 임회교 성남시 장례협동조합 이사장은 “최근 각종 화재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재해 예방을 위해 민관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고인을 보내드리는 유가족들의 안전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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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의채 몬시뇰 선종…향년 98세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의채(세례명 바오로) 몬시뇰이 27일 오후 5시15분 노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98세. 정의채 몬시뇰은 1925년 평안북도 정주군 출생으로 1953년 사제수품을 받았다. 부산 초량본당과 서대신본당에서 보좌신부로 사목한 뒤 로마 우르바노대학교 대학원에서 유학, 철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61년부터 1984년까지 가톨릭대학 신학부(現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교수로 지내며 부학장과 대학원장을 역임하고, 불광동본당·명동본당 주임신부를 지낸 후 다시 학교로 복귀해 학장(당시 총장)을 맡으며 후학 양성에 힘썼다. 정 몬시뇰은 1990년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특명으로 제8차 세계주교시노드(주교대의원회의) 정기총회에서 <가톨릭 종합대학 안에서의 신학생 양성>에 대해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1991년에는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이후 1992년부터 2009년까지 서강대학교에서 석좌교수를 지냈고, 2005년 몬시뇰에 임명됐다. 올해는 정 몬시뇰이 사제수품을 받은 지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저서 및 역서로는 <형이상학>, <존재의 근거 문제>, <삶을 생각하며>, <사상과 시대의 증언>, <현재와 과거, 미래를 넘나드는 삶>, <모든 것이 은혜였습니다>, <철학의 위안>, <중세 철학사> 등이 있다. 빈소는 주교좌 명동대성당 지하성당에 마련되며, 조문은 28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장례미사는 30일 오전 10시 명동대성당에서 교구장 정순택 대주교와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된다. 장지는 서울대교구 용인공원묘원 내 성직자 묘역이다. ■ 정의채(바오로) 몬시뇰 선종 - 빈소: 주교좌 명동대성당 지하성당 ※ 12월28일(목) 오전 11시부터 조문 가능 - 입관: 12월29일(금) 오후 5시 - 장례미사: 12월30일(토) 오전 10시, 주교좌 명동대성당 (교구장 정순택 대주교와 사제단 공동집전) - 장지: 천주교 서울대교구 용인공원묘원 내 성직자 묘역 ■ 정의채(바오로) 몬시뇰 약력 1925. 12. 27. 평안북도 정주군 출생 1953. 8. 22. 사제수품 1953. 9. 초량 본당 보좌 (현, 부산교구) 1955. 2. 서대신동 본당 보좌 (현, 부산교구) 1961. 1. 로마 우르바노대학교 대학원 철학 석·박사 1961. 9. 가톨릭대학 신학부(현.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교수 1967. 4. 가톨릭대학 신학부(현.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부학장 1974. 9. 가톨릭대학 신학부(현.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대학원장 1984. 8. 불광동 본당 주임 1988. 2. 명동 본당 주임 1988. 9. 가톨릭대학 신학부(현.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학장 1990. 10. 교황 요한바오로 2세 특명으로 교황청 제8차 시노드(세계주교 대표자 회의) 에서 특별강연 1991. 9. 5. 원로사목사제 서강대학교 석좌교수(1992년~2009년) 2005. 3. 10. 몬시뇰(교황 명예 고위 성직자) 임명 2005. 5. 서울대교구 교구장 고문 위촉 2023. 12. 27. 선종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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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민장례식장 권오용 대표,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상주시민장례식장(대표 권오용)은 12월 27일(수) 연말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역 내 사랑 나눔확산과 지역기업의 사회적 책임강화 차원으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진)에 기탁했다. 상주시민장례식장은 상주시 가장동 소재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늘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누며 이웃사랑 실천으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권오용 대표는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평소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적극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관내 홀몸노인, 장애인 가정,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오용 대표는 “우리 이웃 주민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더없이 기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종진 신흥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 어린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권오용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뜻에 따라 올 겨울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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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우 제주도의원, 묘지관리 정책 개선 촉구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병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정읍)은 지난 12월 18일 대정읍사무소에서 열린 ‘묘지관리 정책 개선을 위한 워킹그룹 운영을 위한 출범식 및 1차회의’에 참석하여 묘지관리 정책의 개선을 촉구했다. 이번 워킹그룹은 장사문화의 변화와 저출산·고령화, 1인가구의 증가 등 인구사회학적으로 변화되고 신종 감염병에 따른 사망자 증가 등으로 장사시설 환경이 급변하고 있으며, 기존 조성된 묘지관리의 부실 등에 따라 토지이용 효율이 저하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양병우 의원이 제안하고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이를 수용함으로써 워킹그룹이 추진되었다. 출범식 및 1차회의에서 산림조합중앙회 김석환 사업지원팀장은 ‘묘지관리 정책 개선을 위한 친환경수목장림 조성’을 주제로 대한민국 장례관련 현황 및 국민 수요에 맞는 장사시설 설치·관리 필요성에 대해 발표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 김형규 양지공원팀장은 ‘화장문화 변화 및 묘지 이용 실태로 본 장사시설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제주도의 화장률 변동 추이와 도내 장사시설 중 화장·봉안·자연장지에 대한 수급실태를 살펴보면 장사문화가 매장에서 화장으로 급속히 변화하였음을 알 수 있고, 봉안당 및 자연장 선호도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공설묘지와 관련해서는 재산관리 부서가 서로 달라서 일괄적으로 한 부서에서 처리하기 곤란한 실정이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워킹그룹에서 제시된 의견 등을 토대로 문제점을 보완하고 한 차원 높은 묘지관리 정책을 마련해 나갈 필요가 있으며, 법적인 사항 중 장사법 등에서 제주특별법으로 위임된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례개정이 필요하다” 의견을 제시했다. 정미나 대정읍장은 모슬봉 내 공동묘지 현황 및 문제점 대책에 대한 발표를 통해 “현지 여건에 맞는 부지정비 및 자연장지 또는 공원 조성 등을 통해 묘지 정책을 개선하는 등 토지이용 활성화가 필요하고, 화장률 증가에 따른 시설 가능 부지에 서귀포 지역 화장장 신규 시설 검토, 대정읍 관내 자연장지 신규 조성 등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워킹그룹 출범을 주도한 양병우 의원은 “장사문화가 변화됨에 따라 제주지역 실정에 맞는 장사정책을 구상하고 이용률이 저조한 공설묘지 등을 정리하여 토지이용률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어 워킹그룹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묘지관리 문제와 관련하여 제주특별자치도의 공무원, 지역주민, 장사관련 전문가 등과 함께 힘을 모아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한 첫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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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폭행 당한 수습직원 해고한 장례식장 '재발방지 대책' 요구경기도의 한 장례식장에서 상사에게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한 수습직원이 계약 종료 통보를 받았다는 MBC보도와 관련해 해당 지자체가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경기 화성시는 사건과 관련된 경위서 등 관련 자료를 장례식장으로부터 넘겨받아 검토중이며, 재발방지 계획과 이에 대한 추후 이행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성시 측은 "해당 장례식장은 민간업체가 운영을 하고 있어 감독 의무는 없지만, 시로부터 시설을 임대해 운영하고 있는만큼 비슷한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장례식장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장례식장에서는 지난 9월 상사와 업무 관련 마찰을 빚은 수습직원이 상사로부터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해 코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4주의 부상을 입고 계약 종료를 통보받았다. 앞서, 지난 19일 M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월 경기도의 한 장례식장에서 수습 직원인 A씨가 고객들과 상담을 하던 중 상사 B씨에게 구타를 당했다. 당시 공개된 CCTV를 보면 A씨는 장례식장에 방문한 고객들과 상담을 하고 있다. 이 때 검은 옷차림의 상사가 이를 지켜보더니 중간에 끼어든다. 이에 A씨가 항의하자 B씨는 갑자기 A씨의 몸을 밀치기 시작한다. 그러더니 상의를 탈의하고 권투 자세를 하고선 A씨의 뺨을 때리고 목을 조른다. 자리에 함께 있던 팀장은 폭행을 말리는 듯하더니 이내 자리를 뜬것으로 전해졌다. CCTV에는 사무실에 둘만 남게 되자 B씨는 곧바로 A씨를 향해 주먹을 무차별적으로 휘둘렀다. 다시 돌아온 팀장은 지켜만 볼 뿐이었다. 이 날 폭행으로 A씨는 코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4주 진단을 받고 입원을 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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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선진 장사행정 서비스로 선진 장례문화 정착가평군이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내년도 7억원을 들여 선진 장사행정 서비스 추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가평군은 품격 있는 장사 서비스 제공과 신속 정확한 장사업무처리로 선진 장례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자 무연고 사망자 장례비 및 공영장례 서비스 등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1기당 146만 원씩, 약 30기에 대해 공동묘지 분묘 이전비를 지원하고 공설(공동)묘지 개·보수와 조경(제초작업) 공사를 비롯해 봉안 기간이 경과 된 무연 유골에 대한 처리 용역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전 군민을 대상으로 1기당 70만 원의 화장 장려금도 지원하는 등 경제적인 도움과 군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인 가운데 올해에도 400여 명에게 화장비를 지원하는 등 군민이 만족하는 맞춤형 장사행정 구현을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군은 공설장사시설인 가평 추모 공원에 대한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이용자에게 양질의 장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차양(비가림) 설치 공사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조경 관리와 시설 개보수 등 추모 공원 시설 정비사업은 물론 신규 시책으로 음성인식 기능이 포함된 스텐드형 키오스크(무인 안내기) 2대를 제작 설치하는 등 추모객의 이용 편리와 호응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전략 사업으로 ‘가평 추모공원주차장 조성 및 시설 확충’을 추진해 부족한 주차시설과 향후 봉안시설(봉안당) 건립을 위한 부지를 확보키로 했다. 내년부터 2025년까지 군 관리계획(장사시설) 결정(변경) 및 실시설계,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및 재해영향평가 용역 등 행정절차 이행 후, 토지 보상과 주차장 조성 공사가 추진될 계획이다. 추모 공원 확충 면적은 총 1만2800여㎡로 주차장이 3천250㎡, 봉안시설 등 부지가 9천540여㎡로 변경되면 이용에 한층 더 편리성과 선진 장사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9년 말 조성된 가평 추모 공원은 2천517기를 안치할 수 있는 자연장지(잔디장) 6천521㎡와 1천512기가 들어가는 봉안시설(봉안담) 600㎡ 등 총 1만6천181㎡에 4천029기를 안치할 수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고령화와 증가하는 수요에 발맞춰 선진 장례문화로의 인식 전환과 함께 추모 공원 시설의 꾸준한 관리와 확충을 통해 품격 있는 추모 공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전체인구의 29.3%가 65세 이상 노인인구다. 올해 11월 말 기준 군 인구는 6만3296명(남 3만2539명, 여 3만757명)으로 이중 노인인구는 1만8606명(남 8800명, 여 9806명)으로 나타났다. 금년도 출생아 수는 181명(남 84명, 여 97명)이나 사망자 수는 4배나 많은 701명(남 375명, 여 326명)으로 집계됐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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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제일장례식장 강대웅 대표, 4년째 영서동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제천시 천남동에 소재한 제일장례식장(대표 강대웅)은 지난 14일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찬심)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강대웅 대표는 “물가가 많이 올라 난방비와 식비 걱정으로 어느 때보다 움츠러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2020년부터 시작한 성금 기탁을 올해도 어김없이 전달했다. 한편 제천제일장례식장 강대웅 대표는 2020년까지는 15년 동안 제천과 단양, 영월 등 인근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수천만 원에 상당하는 위문품을 전달했다. 2020년부터는 매해 500만 원을 영서동에 기탁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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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울산광역시와 화장장 사용협의 성과양산시는 나동연 시장이 지난달 8일 울산광역시를 방문해 화장장 관련 업무 관련 논의를 한 이후 최근 울산광역시로부터 양산시민들에게 추가 혜택을 주는 것으로 회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방문에서 최근 계절적 요인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해 화장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인 만큼 화장장이 없는 양산시와 울산광역시가 협업해 향후 인접지역인 양산시민을 위한 화장장 예약시스템에 적용 혜택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이번 논의로 기존 화장 하루 전 오전 6시부터 예약을 하는 시스템은 유지하고, 추가로 매회 6회차(13:00)의 경우 인접지역인 양산시민에 대해서만 2구에 대해 예약을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울산광역시의 협조에 대해 “화장장이 없는 양산시를 위해 이번 울산광역시의 화장시설 예약시 양산시민에 대해 혜택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울산광역시와 상호협력하고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