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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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애월읍·봉개동·연동 주민자치위원 추가 모집제주시는 주민자치위원 자진사퇴에 따른 결원 발생으로 3개 읍면동(애월읍, 봉개동, 연동) 주민자치위원 4명을 6월 12일부터 6월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2개 분야에 4명으로 ▲지역대표위원 2명(리‧통 등에서 추천한 자), ▲일반주민위원 2명이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의 해당 읍‧면‧동 주민으로 주민자치학교 교육(4시간)을 이수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접수는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읍‧면‧동에서 심사를 하게 되며, 모집 정원을 초과한 경우에는 분야별 공개 추첨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되는 주민자치위원들은 전임자의 잔여 임기 동안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서연지 자치행정과장은 “지역 발전에 관심과 의지가 강한 적임자들을 선발하여 주민자치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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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여름철 하천 물놀이 관리 민간안전요원 공개모집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올여름 시 관내 하천 물놀이 지역 강정천, 돈내코 등 7개소의 안전을 책임질 민간안전요원 43명을 오는 6월 5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인명구조요원 4명과 안전관리요원 39명이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인명구조요원은 인명구조 자격증을 소지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채용방법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하며 채용된 안전요원은 물놀이객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활동, 안전한 수변환경 조성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근무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며 2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안전요원들이 현장 배치 후 능숙하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응급구조 요령 및 심폐소생술, AED사용법 등 사전교육을 필히 실시하여 현장에 배치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신청은 서귀포시청 안전총괄과 또는 물놀이 지역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안전총괄과(☎064-760-3143)로 문의하거나 서귀포시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철저한 대비를 통해 하천 물놀이 지역에서 물놀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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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만 80세 이상 어르신께 장수 수당 지원제주시는 경로 효친사상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만 80세 이상 어르신들께 장수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주소를 둔 만 80세 이상 어르신이며 신청한 달부터 매월 25,000원씩 개인별 계좌로 지급하고, 개인계좌로 입금할 수 없는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지급 대상자의 동의를 얻어 대리인 계좌로 입금도 가능하다.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 후 급여 지급이 결정되면 사망, 타시도 전출 등 지급중지 사유가 발생하는 달까지 장수 수당을 지급한다. 단, 만80세가 도래한 달이 아닌 그 후에 신청을 하는 경우 신청 전 월의 장수 수당을 소급 지급하지는 않고, 지급중지 사유가 발생한 달이 지나 해당 사유 발생 사실을 알게되면 과오지급액은 전액 반납한다. 한편, 이 사업은 2004년부터 시작해 2011년 부터는 지급액을 월 2만 원에서 2만 5천 원으로 인상했으며 올해 4월말 기준 지원대상은 20,295명으로 총 20억 2천 65만 원을 지원했다. 문부자 노인복지과장은 “장수 수당 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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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10곳 적발해 수사 중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은 비상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특별단속 결과, 10곳을 적발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이달 1일부터 2주간 미세먼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과 대기배출시설 22개소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현행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르면 비산먼지가 발생하는 사업장은 비산먼지발생사업신고를 해야 하고, 비산먼지 발생에 따른 비산먼지 저감시설인 방직벽(막), 세륜·세차시설 등을 설치해 발생 억제조치를 해야 한다.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시멘트 제조업장, 건축 공사장 현장 등을 중점 확인했다. 제주시 애월읍 소재 A레미콘 제조 사업장 등 5개소는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시멘트 원료 등 야적물질을 1일 이상 보관하는 경우 방진덮개로 덮어야 하나 이를 이행하지 않아 비산먼지가 심하게 날리며 지역주민의 불편을 야기했다. 서귀포시 소재 B 건축 공사현장 등 5개소는 비산먼지발생사업신고를 하지 않고 작업을 하다 적발됐다. 자치경찰단은 적발된 10곳에 대해 형사입건하고 조치이행명령 등 행정처분토록 관련부서에 통보할 예정이다. 고정근 자치경찰단 수사과장은 “이번 특별단속은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등 대기환경에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을 감안해 추진됐다”면서 “앞으로도 유관부서와 함께 도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과 시멘트제품 제조·가공 사업장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점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치경찰단은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콘크리트 폐기물 등을 공사장이나 폐기물처리업체가 아닌 인근 공터에 보관하는 등 환경오염 범죄에 대해 총 8건(2022년 5건, 2023년 3건)을 적발해 송치한 바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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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목 관아, 10월까지 무료 야간 개장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영만)는 제주목 관아의 역사 문화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야간관광 분위기 조성으로 원도심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5월 3일부터 10월 말까지 제주목 관아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2개월(5월, 10월)만 야간 개장했으나, 올해는 6개월(5~10월)동안 확대 운영한다. 야간개장 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월·화 제외), 오후 6시 이후부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야간개장 기간에는 제주목 관아와 관덕정 야경을 배경으로 버스킹, 정기공연, 수문장 교대의식, 자치경찰 기마대 거리 행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민과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목 관아 버스킹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금) 오후 6시 30분부터 관덕정 광장에서 어린이들로 구성된 ‘탐라무예단’과 ‘마술’ 공연으로 첫 시작을 알리고,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운영한다. 특히, 제주목 관아 야간 개장의 백미는 5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개최하는 정기공연으로, ‘귤림풍악*’이라는 이름으로 도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정기공연 ‘귤림풍악’은 5월 첫째 주 토요일(6일)을 시작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제주도립무용단, 제주도립교향악단, 국악과 크로스오버, 클래식, 제주 전통공연, 대중가수 등 매월 다양한 공연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공연은 5월 6일 오후 5시 30분 수문장 교대의식과 자치경찰단 기마대 거리행진을 시작으로,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삼도이동민속보존회’와 ‘성짓골소리합창단’ 공연에 이어 플라멩코·국악 크로스오버그룹인 소리께떼의 공연과 어린이날 맞이 어린이 뮤지컬 갈라 콘서트와 마술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제주목 관아 야간개장을 위해 야간조명을 보강 설치해 야간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완료했다. 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제주의 중심 문화유적지인 제주목 관아에서 야간개장과 함께 특별공연을 마련해 도민과 관광객들이 즐기는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선보이겠다”며, “제주목 관아가 대표 야간 관광지로 발돋움할 뿐아니라, 유동인구 유입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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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말고기 판매 인증점 지정 확대·정착 인센티브 제공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제주 말고기 판매 인증점 지정을 확대하고 제도가 정착되도록 5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설 개보수 및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제주도는 2020년부터 경주마인 더러브렛 말고기의 시장 격리, 말고기 고급화 및 안전성에 기반한 소비 증대 등을 위해 제주 말고기 판매 인증점을 지정하고 있다. 제주도는 매년 제주 말고기 판매업체로부터 인증 지정 신청을 받아 심사기준표에 따라 현장심사를 실시하고 일정 점수 이상이면 제주 말고기 판매 인증점으로 지정하고 있다. 현장 심사에서는 ▷더러브렛 말고기를 취급하지 않고 ▷제주마, 제주산 마, 비육마만 사용하며 ▷「축산물위생관리법」에 의한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판매업 등 인허가 업체에서 공급받거나 ▷자체 생산 시 도체 등급판정을 받은 말고기를 판매하는 지 등을 점검한다. 올해 2개 음식점이 인증점 신규 지정을 신청했으며, 7월에 현장심사를 통해 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판매 인증점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정기·수시점검을 통해 이행사항 등을 확인하고, 판매 인증점 지정 확대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인센티브도 제공하고 있다. 제주도는 사후 점검사항으로 도축검사증명서, 등급판정확인서 확인을 통한 말고기 사용조건 준수 여부와 DNA 동일성 검사를 통해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올해 인증점 5개 업체에 예산 1억 원을 투자해 노후화된 시설 개보수 및 장비를 지원해 인증점 지정 업소의 시설 및 말고기 위생·품질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 말고기 판매 인증점 지정에 따른 신청·심사·사후관리 등 전 단계를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며, “이와 함께 말고기 우수성 홍보 및 품질 향상을 도모해 소비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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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일하는 여성 대상 출산급여 지원제주특별자치도가 소득활동을 하는 고용보험 미적용자의 출산 후 소득단절에 대해 모성보호와 생계지원을 위해 일반회계로 출산급여를 지급하고 있다. 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는 소득활동을 하고 있으나 고용보험의 출산 전후 휴가 급여를 받지 못하는 여성에게 월 50만 원씩 3개월 동안 총 15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1인 사업자, ▶자유 계약자(프리랜서) 및 특수고용직, ▶고용보험을 적용받지 않는 근로자이다. 출산급여는 출산일로부터 1년 안에 한 번만 신청이 가능하며, 유산·사산한 경우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제출서류는 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유산·사산)급여 신청서, 소득활동 증빙자료, 사업주의 확인서 등이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일하는 여성이 출산 후 소득단절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 현재(4.13 기준)까지 고용보험 미적용자 131명에게 1억 9,400만 원의 출산급여를 지원했다. 수급 유형별로는 1인 사업자 89명(67.9%), 특수고용직·자유계약자(프리랜서) 38명(29.0%), 고용보험 적용 제외 근로자 4명(3.1%)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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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왜 지금 친환경농업이어야 하는가! 교육생 모집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경익)는 관내 교육 희망자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왜 지금 친환경농업이어야 하는가를 생각해 보는 교육」을 추진한다. 세계자연기금(WWF)은 ‘지구생명보고서 2020’에서 “토양은 지구상에서 가장 큰 ‘생물다양성 저장고’ 중 하나이기 때문에 토양 내 생물 다양성이 없어지면 육상 생태계는 붕괴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더욱이 토양오염은 탄소배출로 연결돼 대기오염까지 일으킨다. 기후위기라고 하면 화석연료나 자동차가 떠오르지만 농작물 생산활동도 환경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전체 온실가스의 33%가 농업에서 배출되며, 식량 재배를 위해 물과 토지를 남용하면서 환경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이유다. 2018년 국제기후변화협의회(IPCC) 총회에서는 “유기농 토양이 이산화탄소를 효과적으로 흡수해 대기권 온실가스를 최대 40% 감축할 수 있다”는 연구가 발표됐으며, 기후위기 대처법으로 친환경농업이 대안으로 제시됐다. 동부농업기술센터는 ‘먼 미래의 일’만 같던 기후위기가 이제 일상까지 침범하는 긴박한 문제로 다가온 만큼 왜 지금 친환경농업이어야 하는가를 농업인들과 같이 생각해 보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교육은 동부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5월 15일과 17일 각 4시간씩 2회 8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후위기 대한민국’의 저자 남재국 박사가 강사로 나서 전 세계적으인 기후변화와 농업의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보타리 농업학교 고기협 교장과 김형신 대표가 출강해 제주의 지속가능한 농업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4월 18일 오전 9시부터 100명 모집 완료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전화(☎064-760-7621~3) 또는 팩스(760-7699), 방문(구좌읍 충렬로 166) 신청 모두 가능하다. 교육과정을 80% 이상 이수한 경우 전체 교육시간 인정, 30% 이상 이수한 경우 이수시간만큼 교육시간이 인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촌자원팀(☎064-760-7623)으로 문의하거나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지예 농촌지도사는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앞으로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가치소비가 더욱 부각될 전망”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인류의 건강과 지구 생태계를 위한 친환경농업의 가치에 더 많은 이들이 공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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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낮술 음주운전 꼼짝마…1시간 단속 3건 적발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이 코로나19 일상회복 분위기와 봄철 행락철을 맞아 불시 음주단속에 나선 결과, 오후 1시간여 동안 3명의 음주운전자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낮 시간대 음주운전 행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6월까지 3개월 간 불시 음주단속을 추진 중이다. 특히 주간인 경우 야간보다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적어지는 것을 고려해 자치경찰단은 주·야 불문 음주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별 음주단속 첫날인 6일 오후 30분에서 1시간 단위로 단속장소를 변경하는 스폿형 특별 음주단속을 전개한 결과, 제주시내에서 3건의 음주운전을 적발했다. 전용식 교통생활안전과장은 “최근 따뜻한 봄을 맞아 나들이객이 증가하며 낮 시간대 음주운전 증가가 예상된다”며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을 빼앗을 수 있는 중대한 범죄인만큼 음주 후에는 반드시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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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립삼화1차부영어린이집 개원 및 원아 모집제주시는 삼화1차부영아파트 내에 위치한 국공립어린이집 ‘공립삼화1차부영어린이집’이 지난 4월 1일 개원과 함께 원아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그동안 공동주택 내 폐원한 민간어린이집에 대하여 입주자대표회와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해 7월 위탁운영자(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를 선정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리모델링비 및 기자재구입비 1억7천여만원을 투자하여 지상1층 연면적 117㎡에 보육실, 조리실, 교사 휴게실 등을 조성했으며,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인건비 및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원아는 아파트단지뿐만 아니라 단지 외 영유아를 포함하여 만0세~5세 영유아 총 28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장애아통합 보육 및 야간연장보육도 실시한다. 입소신청은 아이사랑보육포털 입소대기신청 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한편, 공립삼화1차부영어린이집 개원으로 제주시 내 총 25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공공 보육 수요충족을 위하여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고품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