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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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상반기 부동산중개업 75건 위반행위 적발제주시는 상반기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을 추진한 결과, 75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2월부터 5월 말까지 연동․노형동, 애월․한림읍, 한경면 등 관내 서부지역 부동산중개업소 735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도․점검 결과 △거래계약서 거짓작성·개설등록 자격 미달 위반 등록취소 2건 △손해배상보증보험 기간만료 미갱신·거래계약서 작성위반 업무정지 9건 △중개보수 초과수수·개업공인중개사가 아닌 자의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고발․수사의뢰 7건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과태료 18건(820만 원 부과) 등 총 36건에 대해 행정처분을 했다. 또한 법정 게시물인 중개업 개설등록증 및 보증보험 공제증서 등을 게시하지 않은 위반사항이 경미한 39건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조치를 했다. 오상석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고 시민들의 부동산거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중개업소 행정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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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희생자, 6월부터 보상금 지급 신청 접수 시작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6월 1일부터 제주4·3사건 희생자 보상금 지급 신청 접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4·3보상금은 2022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총 6차례로 나눠서 신청하며 신청차수는 4·3종합정보시스템이나 도·행정시·읍면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대상자는 생존 희생자의 경우 본인이며, 희생자가 사망하거나 행방불명된 경우에는 유족 결정 여부와 상관없이 현행 민법상 상속권자이다. 1차 보상금 신청 대상자는 생존 희생자(105명)와 2002년 11월 20일 결정된 희생자 중심으로 확정됐고, 이들 2,100명은 6월 1일부터 가까운 도·행정시·읍면동 어디나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 중 생존 희생자인 105명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상금을 지급하기 위해 행정에서 선제적으로 연락을 취해 보상금 지급 신청에 관해 사전 안내했으며, 고령 또는 거동 불편에 따른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6월부터 생존 희생자들을 직접 방문해 접수할 계획이다. 한편, 희생자에게 사실상의 자녀가 있는 경우는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시점 또는 마지막 신청 기간(6차)에 신청하게 되며, 제적부 및 가족관계등록부가 없는 희생자는 2023년 8차 유족 추가 신고 이후 신청 받을 예정이다. 신청 장소는 도내 거주자는 제주시·서귀포시 자치행정과 또는 읍면동, 도외 거주자는 도 4·3지원과, 국외 거주자는 도 4·3지원과 또는 거주지 대사관과 영사관이며,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금까지 제주도는 희생자에 대한 차질 없는 보상금 지급을 위해 보상 대상자 사실조사, 보상업무 시스템 구축,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등의 사전 준비를 체계적으로 진행해 왔다. 도는 유족 및 청구권자들이 보상금 신청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읍면동별 유족회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현재까지 29회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개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언론 및 방송사를 통한 홍보를 실시하고, 재외 제주도민회 등을 통해 재외도민 및 해외 교민을 대상으로 보상금 지급 신청에 대해 안내하였으며, 대사관 및 영사관에도 홍보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지난 5월 25일 행정시·읍면동 보상금 지급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고, 행정안전부 업무처리지침을 포함한 업무매뉴얼을 제작·배포해 보상업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보상금 신청차수, 진행상황 등을 바로 조회할 수 있도록 4·3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컴퓨터와 모바일로 온라인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김승배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염원해온 제주4·3사건 희생자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 절차가 드디어 시작되는 만큼 단 한 분도 보상금 지급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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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2년 서귀포시 여성취업박람회’ 개최제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수요자 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과 일자리 연계로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서귀포시 여성취업박람회’를 온·오프라인 양방향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여성취업박람회 온라인 행사는 오는 6월 2일(목)부터 6월 16일(목)까지 2주간 전용 사이트(www.서귀포취업박람회.com )를 통해 개최되며 비대면 취업 컨설팅은 물론 서귀포시의 다양한 기업과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준비된다. 오프라인 행사는 6월 17일(금) 서귀포YWCA회관에서 개최된다.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취업특강, 현장 면접, 이력서 사진 촬영 등 각종 체험 부스를 통해 취업에 필요한 정보와 혜택을 직접 얻을 수 있다. 관련문의는 여성취업박람회 전용 사이트(www.서귀포취업박람회.com )나 전화(☎064-762-1400)를 통해 가능하다. 강현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장은 “서귀포시 여성취업박람회는 취업시장의 창구를 마련하여 코로나19 등 어려움 속에서도 최근 3년간 총 247명의 취업자를 배출하였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 여성취업박람회는 2015년부터 시작하여 기업이 원하는 인력과 여성이 원하는 일의 매칭으로 취업 만족도 향상 및 여성 고용 창출을 위해 기여해 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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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민속오일시장 빈 점포 입점 상인 모집제주시는 제주시민속오일시장 빈 점포 7개소에 대해 5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입점 상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점 대상 점포는 어물부 1개소, 식료부 1개소, 야채부 3개소 등 총 7개소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제주도민으로, 1세대당 1개 점포만 신청 가능하다. 현재 주민등록상 동일세대원이 제주도(제주시·서귀포시) 전통시장점포에서 사용 허가를 받은 자이거나, 지방세 체납자는 입점 자격에서 제외된다. 입점 희망자는 본인 또는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이 제주시 경제일자리과(☎064-728-2825, 2826)로 방문하거나 이메일(ksm0503@korea.kr)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선정을 위한 점포 추첨은 6월 20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실시한다. 또한 이번부터는 선정되어 사용 허가를 받더라도 2개월 이내 영업을 개시하지 않거나 화재공제 미가입 및 사업자 미등록의 경우 허가가 취소된다. 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용료를 50% 감면하고 있다”며 “신규 상인 입점 기회를 적극 확대해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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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10일간 열리는 전국 최초 산림복지 웰니스 축제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장기간 코로나19 방역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함은 물론 활력 넘치는 일상으로 회복 지원을 위한 제2회 웰니스(Wellness) 숲 힐링(Healing) ‘숲! 내일의 우리를 만나다’행사를 2022년 6월 3일부터 6월 12일까지 10일간 운영한다. 10일 동안 개최되는 제2회 웰니스 숲힐링은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제주도, 제주관광공사와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숲! 내일의 우리를 만나다”의 슬로건은 그동안 힘든 시기를 버텨낸‘나’를 위한 토닥임, 환경의 소중함, 자연에 감사함을 숲에서 찾고, 숲과 함께 새롭게 일어서자는 의미를 갖고 만들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웰니스 관광수요와 연계한 다양한 산림휴양·치유 콘텐츠 제공으로 서귀포시를 산림휴양·치유의 메카로 육성하고, 시민을 위한 최고의 산림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에는 운영 장소를 확대하여 서귀포자연휴양림,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사려니숲, 자배봉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한다. 본 행사의 개막식은 서귀포를 중심으로 제주도에서 활동하는 지역문화인들이 숲과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레스트 어린이 중창단 △서귀포클래식기타합주 △아카펠라그룹‘바람’△첼리스트 이현지의 공연 등으로 개막문을 열고 노고록무장애나눔길에서는 무장애 ‘웰니스숲 혼디’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는 2021년 8월 새롭게 열린 노고록 무장애나눔길을 널리 소개하며, 지역 연계의 확산 차원으로 지역문화‧인적자원을 활용한 ‘차롱데이’, ‘차롱가게’를 운영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더한다. 특히, 제주관광공사와 협력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대표적인 밤숲 웰니스 콘텐츠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 △에그박사와 함께 하는 곤충탐사대, 청소년이 숲에서 끼를 발산해보는 △숲에서 살아나는 스트릿댄스가 운영되고 산림복지 사각지대의 관광취약계층을 초대하는 참여형 관광콘텐츠로서 △치유의숲(바라)봄!(돌)봄! 환경수호대‘수호대 환경서약서’를 선언하고 숲 체험 한다. 산림복지서비스 유아 동반 가족 체험 △나무랑 가족이랑 등 3개와 △숲해설 △숲길에서 버섯을 만나다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산림레포츠 △숲속 해피 챌린지를 운영한다. 주요 부대행사로 △숲멍때리기 대회 △생이(새)소리숲여행 △숲속힐링 음악회“토닥토닥”△웰니스 숲 강연으로 김태일 교수(제주대)의 제주의 문화경관 이야기 △박용한 회장(대한명상의학회)의 우리는 무엇을 잊고 살고 어떻게 회복할 수 있나? △유기준 교수(상지대)의 자연과의 공존, 동행을 위한 최소한의 배려 등이 운영된다. 체류형 웰니스 상품으로 첫 소개되는 △바다와 숲을 함꼐 걷다는 하영올레를 걷고(스템프 확인) + 치유의숲 걷고 난 후 인증샷을 남겨준 뚜벅이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각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반드시 참고하고, 행사 총괄 문의는 전화 064-760-3774로 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웰니스 숲힐링 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활력 넘치는 일상으로 회복 지원을 위한 산림복지제공과 체류형 웰니스 관광 수요와 연계한 다양한 산림휴양·치유 콘텐츠 제공으로 우리 시를 선도적인 산림휴양·치유의 메카로 육성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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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창업 3년 이내 기업 창업 두드림 특별보증 300억 지원제주특별자치도는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창업기업에 대한 창업 두드림(Do Dream) 특별보증을 300억 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담보력 부족으로 자금난을 겪는 창업기업에 저금리 신용보증을 지원해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경제적 자립을 강화시키려는 것이다. 창업 후 3년 이내의 제조업, 벤처기업, 도·소매업 등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지원대상의 모든 업종(42개 업종)이 특별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업체당 보증지원 한도는 일반 창업기업은 3,000만원 이내, 창업 교육을 이수한 우대 창업기업은 5,000만원 이내이다. 지원 대상 기업 및 소상공인은 제주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6년 이내 보증 지원이 가능하며, 보증수수료는 연 0.7% 고정이율이 적용된다. 특별보증 지원 절차는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경영안정지원자금 융자추천서를 발급받은 후 제주신용보증재단에서 특별보증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에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창업기업은 도 중소기업육성자금에서 연 2.1~2.8%의 이자 차액을 보전 받게 돼 0.9%(우대 0.2%) 이하 저금리 융자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제주도는 지난 2016년 7월 창업 두드림 특별보증을 처음으로 시행했으며, 2021년 말까지 제주신용보증재단에 85억원을 출연했다. 이를 통해 총 4,696건·1,086억 원의 특별보증이 이뤄졌다. 한편,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창업 두드림 특별보증 대상자 중 청년 창업자들의 원활한 사회진출을 돕고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5월 말 금융기관과 협약을 통해 ‘청년창업기업 제로 금융지원사업’을 40억원 규모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만 39세 이하인 3년 이내 창업자가 창업 교육을 이수한 후 보증서를 받을 때 자부담해야 하는 보증수수료(0.7%)를 최초 2년간 협약 금융기관의 특별출연으로 부담하는 것으로, 창업기업이 보증수수료 부담을 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별보증에 따른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소상공인기업과(☏064-710-4182) 및 제주신용보증재단 기획감사실(☏064-750-4852)로 문의하면 된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창업 초기 자금난을 겪고 있는 창업 기업에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해 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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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음주단속 현장서 대포차 등 세금 체납 차량 적발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시, 경찰과 합동으로 고액·상습 체납차량과 일명 대포차라 불리는 불법 명의 차량 적발을 위한 합동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액·상습 체납차량은 자동차세 및 교통법규위반 과태료 등 여러 기관에서 부과된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 등으로 압류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포차의 경우 자동차를 가지고 있지 않거나, 법인 폐업 등의 이유로 자동차세 납부, 정기검사 및 의무보험 가입 등 세 가지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불필요한 행정비용을 낭비하게 한다. 특히 이들 차량은 실제 소유자와 운행자가 달라 위반 내역, 세금 등 각종 고지를 정상적으로 할 수 없어 지속적인 추적을 통해 강제견인 및 공매조치가 필요하다. 또한 경찰에서 실시하는 음주단속은 운전자의 음주 여부만 판별하고 차량의 체납 여부는 알 수가 없다. 이에 제주도는 경찰의 음주단속 현장에서 체납된 세금 및 과태료 부서와 상시 합동단속을 병행해 불법 명의 차량 등 고액·상습 체납차량을 적발할 계획이다. 음주 검문 상황에서 번호판 자동판독시스템을 장착한 세무부서와 차량관리부서는 고액체납 차량 발견 시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현장 납부를 원하는 경우 가상계좌 또는 신용카드 납부 등을 통해 징수할 방침이다. 불법 명의 차량 적발 시 운전자는 현장에서 입건하고 차량은 강제 견인해 공매처분을 실시한다. 자동차관리법에서는 정당한 권리 없이 자동차를 운행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며, 자동차 사용자가 아닌 자가 운행하는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도는 이번 합동단속과 관련해 지난 24일 오후 9~11시 제주시 이호해수욕장 입구 등에서 제주시, 서부경찰서 등과 함께 음주 단속과 사전 점검을 병행한 바 있다. 제주도는 경찰과 함께 올해 말까지 음주운전 취약장소를 선정해 도·행정시 보유장비와 인력을 활용해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추진하고, 체납차량과 불법 명의 차량을 강제 매각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 초부터 공영주차장 등에 무단 방치된 지방세 체납차량과 폐업법인 소유 대포차를 추적해 10대를 강제 매각하고 8,400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으며 28대를 공매 진행 중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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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봉개동, 주거지역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추진제주시에서는 봉개동 주거지역 주변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봉개동(소로1-6호선) 주거지역 내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지난 1993년 9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로, 봉개동 주거지역 내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제주시는 총사업비 26억원(공사 9, 보상비 17)을 투입해 연장 325m, 폭8m의 도시계획도로를 이번 달 착공할 예정이며, 2023년 상반기 중 개통할 계획이다.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마을 진입로를 확충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살고 싶은 주거환경 조성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며 “지역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도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관련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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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해수욕장 및 물놀이구역 민간안전요원 모집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올 여름 해수욕장 및 주요 물놀이 구역에 민간안전요원을 5월 31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최근 코로나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및 해양레저문화 활성화 등으로 인해 서귀포시 해수욕장 및 주요 물놀이구역을 찾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년도보다 증원된 총 94명에 민간안전요원을 해수욕장 개장기간에 맞춰배치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해수욕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모집인원 구분 중 인명구조요원과 보트요원을 대상으로 체력시험(50m 수영, 입영)을 실시할 계획이며, 최종 선발은 6월 14일 서류점수+면접시험+체력시험(인명구조요원, 보트요원에 한함) 합산점수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민간안전요원 신청자격은 도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만 19세이상 신체 건강한 남·여 시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서귀포시청 해양수산과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또한, 최근 SNS로 인해 해수욕장 외 연안해역에 사진 촬영 명소 및 물놀이 지역으로 널리 알려져 시민 및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존 배치되었던 연안해역 외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간안전요원 17명을 6월 중으로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해경 등 유관기관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올해에도 관내 해수욕장 및 물놀이 명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한 건의 사망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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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여름철 해수욕장 민간안전요원 230명 채용제주시에서는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물놀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민간안전요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해수욕장의 안전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한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20명 증가한 민간안전요원 230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제주시청 해양수산과에서 희망자를 접수한다. 분야별 모집 인원은 ▲안전요원 177명(인명구조 자격증 보유자) ▲보트요원 35명(동력수상레저기구 면허 보유자) ▲보건요원 18명(간호사 면허증 및 응급구조 면허증 보유자)이다. 신체 건강한 제주도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류 접수 후 면접 및 체력시험(50m수영, 입영)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올해에는 전년과 달리 체력시험을 추가했다. 최종 합격자는 6월 14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하며, 채용된 민간안전요원은 각 해수욕장 별로 배치할 계획이다. 배치 장소는 지정해수욕장 8개소(협재, 금능, 곽지, 김녕, 월정, 함덕, 삼양, 이호), 연안해역 물놀이지역(한담, 평대, 세화, 하도, 종달, 신흥, 판포, 모진이, 하고수동, 서빈백사) 10개소로, 민간안전요원은 해수욕장 순찰 및 안전관리,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등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환경 조성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여름철 제주 관광객의 해수욕장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 및 방역체계를 구축해 인명사고가 없는 해수욕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