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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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개최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5일부터 30일까지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식물과 함께 하려는 사람이 많아지고 식물을 심고 가꾸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생활상을 반영해 마련됐다. 반려식물은 식물을 매개로 사람과 정서적으로 가까이 두고 교감을 나누며 남녀노소 누구나 키울 수 있는 식물을 지칭한다. 올해 나눠주는 반려식물은 동백나무, 황칠나무, 돈나무 등 3종으로 시민 2000명에게 1인당 종류별로 1주씩 3주를 제공한다. 또 행사장에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몰려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행사에 앞서 20일부터 22일까지 광주시 누리집 바로예약에서 온라인 예약을 받는다. 준비수량이 소진되면 마감된다. 예약자에게는 알림톡으로 통보되며, 25일부터 30일까지 서구 서창둑길 322 호남조경수유통센터에서 신청한 반려식물을 수령하면 된다. 단, 접수번호 끝자리가 홀수일이면 홀수일에, 짝수일이면 짝수일에 교환할 수 있다. 29~30일에는 접수번호에 상관없이 수령할 수 있다. 이 밖에 행사장 안전을 위해 한국조경수협회 광주전남서부지회가 수목배부와 질서 유지 등을 지원한다. 정강욱 녹지정책과장은 “이번에 나눠주는 반려식물은 키가 작아 집안에서 키우기 좋다”며, “집안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정서적 안정감과 우울증 해소에 효과가 있는 반려식물 문화가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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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시민안전보험 6개 추가…총 30개, 최대 2천만원 보장외국인 포함 모든 시민 자동가입, 사고일로부터 3년간 청구 가능 전남 나주시가 모든 시민에게 적용되는 나주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을 6개 늘려 올해 총 30개로 확대·시행한다. 나주시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과 당사자 가족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 안전망 제도로 지난 2017년부터 시행돼왔다. 사망 또는 후유장해 피해를 입었을 경우 최대 2천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외국인을 포함해 모든 시민이 별도 가입비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혜택을 볼 수 있다. 나주시는 올해 3월 1일 자로 ‘자전거 사고’, ‘독액성 동물접촉사고’로 인한 사망·후유장해·4주이상 진단위로금·응급실 내원 진료비 등 6개 보장항목을 새롭게 추가했다. 사망 시 2천만원, 후유장해 시 최대 2천만원, 자전거 사고로 인한 4주 이상 진단 위로금은 20만원(최초 1회 한정), 독액성 동물 접촉 사고에 따른 응급실 내원 진료비의 경우 1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독액성 동물이란 뱀, 거미, 벌, 지네, 전갈, 해파리 등 독성 액체를 분비하는 성질을 가진 동물이다. 시민안전보험 청구 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간이며 타 지역에서 일어난 사고 또한 보험 청구가 가능하다. 나주시는 앞서 지난해 ‘실버존 교통사고’, ‘사회재난 사망’, ‘감염병 사망 위로금’, ‘개물림 사고 사망·후유장해· 응급실 내원’ ‘일반 상해 사망·후유장해(교통사고 제외)’ 등 8개 항목을 추가한 바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농기계 사망·후유장해, 개물림 응급실 내원 치료비 등 총 27건에 1억843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예상치 못하지만 일상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해 시민안전보함 보장 범위를 매년 확대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더불어 재난 대비, 사고 예방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주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 안내 및 보험금 신청 방법은 NH농협손해보험 시민안전보험 전용 콜센터(☎02-6010-8790), 나주시 안전재난과(☎061-339-7294), 나주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문의·확인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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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4년 청소년 맞춤형 성교육’ 운영제주시는 청소년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건강한 성문화 형성을 위한 ‘2024년 청소년 맞춤형 성교육’을 운영한다. 청소년 맞춤형 성교육은 체험관 교육, 찾아가는 교육, 교육 외 활동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체험관 교육은 임신・출산 체험, 사춘기 신체적・심리적 변화 학습을 통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 10대 스킨십 생각 공유, 인형극과 상황 그림·법률정보 등을 활용한 성폭력 예방 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 장소는 제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이며, 1회 기준 5~30명 단체 또는 가족 단위로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찾아가는 교육은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아동・청소년 기관 및 학교, 단체 등의 요구에 따라 해당 현장으로 찾아가서 강의 및 놀이활동 등의 방법으로 성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외 활동으로는 청소년동아리 또래지킴이, 청소년 가족 단위 캠프 운영, 지역행사 체험 부스 및 캠페인 등을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신청은 교육 담당자와 사전 전화상담 후 접수하면 되고, 월~토요일 예약제로 운영된다. 한편, 2023년도에는 체험관 성교육 225회․2,358명, 찾아가는 성교육 159회․2,986명, 총 384회․5,34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한 바 있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의 발달단계에 맞춘 체계적인 성교육을 통해 건전한 성가치관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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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일하는 청년 자립기반 마련 위해 주거비 지원전라남도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자 5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무주택자로서 신청일 현재 전남에 주소를 두고 전세 5천만 원 이상 또는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을 임차해 거주 중인 일하는 청년(1979~2005년 출생자)이다. 전남에 소재한 회사, 사업장에서 고용 형태에 관계없이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거나, 사업체를 운영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격 요건, 중복 지원 여부 등 확인 절차를 거쳐 4월께 확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청년은 생애 1회,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주거비를 지원받는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와 시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주거비 지원이 사회에 진출한 청년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요구를 반영해 맞춤형 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저소득 청년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도록 전남도와 청년이 공동으로 적립 통장을 개설해 자산을 형성토록 돕는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도 4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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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소상공인에 50만원 상당 안정지원금 지급전북 정읍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소상공인에게 안정지원금을 지급하며 민생경제 살리기에 주력한다. 정읍시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소상공인 안정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경기침체와 매출 감소,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현재 주민등록 주소와 사업장 소재지를 정읍시에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지난해 연매출액이 1억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다수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 1개의 사업장만 지급한다. 단, 지난해 매출액이 없는 소상공인, 공고일 기준 휴·폐업자,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비영리 사업자, 약국 등 소상공인 정책 자금 제외 업종, 시에서 정한 업종인 태양광발전업과 전자상거래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지역 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액 모바일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정읍시는 지원자에 대한 자격요건 충족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5월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정읍시는 지난해 4200명의 소상공인에게 안정지원금을 지급했다. 이학수 시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안정을 위해 지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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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시민 안심 도시 만들기 박차남원시가 범죄 취약환경 및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시민과 방문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이 되어 총 사업비 748백만원(국비 60%, 도비 10%, 시비 30%)을 투입하여 시행한 사업으로 원도심인 동충동·죽항동 일대에 복합형 스마트 보안등 12개소를 설치하는 내용이다. 이번 사업으로 설치된 스마트 보안등은 구석지고 어두운 구역을 조도를 개선함으로써 방범효과를 나타내는 일반 보안등 기능에 더하여 남원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한 연동형 CCTV가 설치되어 있어 시민 안심환경 조성과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 보안등 내에 비상벨과 심장제세동기(스마트AED)를 내장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는데 이는 이번 사업으로 구축한 스마트 통합플랫폼을 통해 남원시 통합관제센터에 즉시 전달이 되고 소방, 경찰 등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연계가 가능하게 되어 현장 출동 골든타임 확보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된 스마트 보안등 서비스는 안전성 뿐만 아니라 편의성까지 제공하는데 공공Wi-fi 기능을 지원하여 남원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관광여건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에게도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민분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성원해주신 덕분에 지난해 금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과 동문밖마을 지역특화 재생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190억원을 확보하는 등 도새재생 분야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지난해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에도 부단히 노력하여 시민분들께서 안심하고 살기 좋은 남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테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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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소상공인이 행복한 민생경제 '종합 지원대책' 발표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소상공인이 행복한 민생경제 실현을 위해 총 22억 원 규모의 '2024년 소상공인 종합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27일 북구에 따르면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장기화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전방위로 지원해 경영안정 도모와 지역 상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지원 ▲지속 가능한 자영업 환경 조성 ▲포용적 금융 지원 등 3대 분야 27개 지원사업으로 구성된 '소상공인 종합 지원대책'이 지난 13일 마련됐다. 먼저 북구는 소상공인 정책 수요가 높은 '영세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임차 소상공인 디딤돌 3無 특례보증' 등 경영자금 지원책을 지난해에 이어 계속 추진하고 경영 전반에 대해 업체별 체계적인 컨설팅을 제공해 소상공인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전문 경영 컨설팅도 연중 지원한다. 또한 지역예술가와 협업해 간판·메뉴판 디자인 개선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아트테리어', 경영환경 개선 공사를 지원하는 '자영업자 동행 프로그램', 국내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진출' 등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지원 분야에 15개 지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속 가능한 자영업 환경 조성을 위해 '특색있는 골목형 상점가 만들기 지원', '시장경영패키지 지원', '골목형 상점가 파트너 마케팅 지원' 등 6개 사업을 상점가 상인회와 함께 적극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저신용 소상공인이 소외되지 않고 상생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희망드림 적금 지원', '대출 이자 차액 보전', '찾아가는 금융상담실 운영' 등 6개의 포용금융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종합 지원대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이 조금이나마 완화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경영 여건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회복까지 이어질 수 있는 사업이 다양하게 발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1월 특·광역시 자치구 최초로 설립된 국 단위(국장급) '경제현장지원단' 조직 내 소상공인지원과를 신설해 '소상공인 난방비 긴급 지원', '소상공인 미소금융 지원' 사업 등을 타 지자체보다 한발 앞서 추진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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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 추진상황 점검전북특별자치도가 28일 전주시와 완주군, 양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익을 높이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은 2022년 11월 1차 협약을 시작으로 2024년 2월 10차 협약까지 진행해 왔으며, 24개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1차 협약사업인 상관저수지 둘레길 및 힐링공원 조성사업은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심의와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2024. 3월 실시할 계획으로 공사가 완료되는 2026년에는 전주시민과 완주군민들이 즐겨찾는 힐링 명소로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완주 수소경제 중심도시 도약사업은 현재, 전주시에서 수소도시 추진전략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용역이 완료되는 2024. 3월 이후 실행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2차 협약 사업인 공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완주군 소양면과 전주시 금상동에 인접한 공덕 세천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집중호우때 침수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정비 필요성이 대두되어왔다. 2024. 4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정비사업이 본격화 된다. 전주‧완주 공공급식 분야 농산물 상호 확대공급 사업은 2023. 4월 장류(간장, 고추장, 된장)품목을 시작으로 2024. 3월에는 쌀두부, 한우사골까지 확대하였고 다양한 품목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3차 협약 사업인 도서관 문화협력사업으로 전주시민과 완주군민 모두 전주‧완주 도서관 어디에서나 회원가입이 가능하게 되었고,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전주 도서관과 완주 문화공간을 투어하는 도서관 문화 여행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수도권 공공학사가 부족한 완주군 학생들을 위해 서울 종로구에 있는 전주시 풍남학사의 입사생 자격을 당초 전주시민에서 완주군민으로 확대하여 2024년 신규 완주군 입사생 4명을 확정‧선발하였다. 완주‧전주 수소버스 보급 확대사업으로 2023년에는 전주시와 완주군에 68대버스를 보급하였고, 2024년에는 153대를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4차 협약 사업인 청년 스타트 완(주)전(주) UP사업으로 전주시와 완주군의 청년 창업가들이 상호 창업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였고, 전북혁신도시 수질복원센터 하수처리 능력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설개선 사업은 환경청 산하 한국환경공단에서 기술진단을진행하고 있다. 5차 협약 사업인 F-Tour(음식, 완전축제, 농촌관광 거점마을 투어) 사업은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관광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해나갈 계획이다. 완주‧전주 자전거 도로 조성사업은 완주와 전주 경계지역을 우선적으로 연결하는 상생 자전거 도로 개설사업으로 용진면 하이교에서 소양면 황운교 구간을 2024. 5월 착공할 예정이다.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은 전주‧완주 지간선제 노선 개편에 따른 차고지 조성 필요성이 제기되어 현재, 완주군 내 부지 선정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 하반기에는 국토부 공모사업인 2025년 버스 공영차고지 지원사업‘을 신청 할 계획이다. 공영차고지 조성을 통해 노선버스 차고 부족 문제 해결과 버스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운행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6차 협약 사업인 완주‧전주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파크골프인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완주 지역 3개소(구이, 고산, 용진)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등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예술공연은 상생협력사업이 문화예술분야로 확대된 사업으로 2023년에는 5회 공연으로 1200명이 참여하는 등 완주군민들의 큰 호응이 있었으며, 금년에도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찾아가는 예술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완주 예비군훈련장 시설개선사업은 완주 소양 예비군훈련장 아스콘 포장 및 배수로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현재 관련 사업비를 확보하였고관리주체인 35사단에서 금년 8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7차 협약사업인 전주‧완주 공공시설 이용료 상호할인은 공공시설 관련 조례를 개정 중에 있다. 완주군의 술테마박물관과 고산자연휴양림, 전주시의 동물원과 경기전, 자연생태박물관이 대상 시설이다. 학산 치유숲 상생숲길 조성사업은 전주시 학산 치유숲 조성계획에 따라 인근 완주군 숲길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등산로 정비, 안내판 설치, 데크전망대 설치를 2023. 12월 완료하였다. 또한 공공기관 전북혁신도시 유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도‧전주시‧완주군이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현재 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계획이 사실상 총선 이후로 연기되었다. 8차 협약 사업인 지역사랑상품권 상호유통은 금년 1월 시행을 통해 생활권과 상권이 인접해 있는 전주시민과 완주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가맹점 확대를 통해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양기관이 상호협력하고 있다. 지난해 9월 개최된 청년축제 ’일맥상통‘에 5천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전주‧완주 청년단체간에 소통과 교류시간을 가졌다. 금년에는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도록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초청 한마음 파크골프대회도 금년 11월 개최하여 스포츠를 통한 민간교류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9차 협약사업인 완주‧전주 상생철길조성사업과 시티투어버스 공동운영, 공공승마장 학생승마체험 활성화 사업과 최근 10차 협약을 체결한 전북혁신도시 체육공원사업은 현재 실무협의 중에 있다. 전라북도와 양 시군은 지역주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들을 발굴할 계획으로 생활밀착형 사업부터 SOC등 규모있는 사업까지 사업의 경중과 관계없이 양 지역 주민의 생활편익을 높이고 동반성장이 가능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황철호 자치행정국장은 “상호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협약된 사업들을 내실있게 관리하고, 양 지역 주민 편익과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해 24개 사업이 당초 취지와 목적대로 정상 이행될 수 있도록 수시로 추진상황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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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제일고등학교, 2024학년도 교육과정 수립주간 운영제주제일고등학교(교장 김월룡)는 지난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2024학년도 교육과정 수립주간’을 운영했다. 첫날인 21일은 신규 및 전입교사 소개, 교직원 인사, 전체 일정 안내한 후, 교실 현장에서의 수업 모습, 경쟁력 높은 학생부 운영, 실력보다 협력이 우선하는 학교문화 등 좋은 학교 만들기에 대해 김월룡 교장이 본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업무분장 및 학년 담임 발표, 일과 운영, 2024학년도 학사 일정, 학교 부서 소개, 교직원과 학생 현황, 2023학년도 주요 교육활동 프로그램 소개, 교육과정 수립주간 일정 안내 등이 진행되었다. 22일과 23일에는 학년별/부서별 업무분장 협의, 교과협의회 개최, 교육활동 계획 수립 협의 및 검토, 교사별 업무 인수인계가 이루어졌다. 새 학기를 맞아 학사 일정 마련, 교육과정 수립, 각종 업무 처리 등 차질 없는 학사 운영을 준비하였다. 제주제일고등학교 관계자는 “‘2024학년도 교육과정 수립주간’ 운영을 통해 전 교사가 함께 참여해 학교 비전과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을 수립하는 기간으로 운영하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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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의 수도 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개최보성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 등에서 개최하는 보성다향대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26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보성다향대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됨과 동시에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도 선정됐다. 이번 보성다향대축제는 보성다향대축제 추진위원회(보성차생산자조합)가 주최하며, 차의 도시 보성의 풍부한 문화와 고유한 전통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로포즈’라는 주제로 열린다. 보성군은 올해 청년 및 가족 단위 방문객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보고, 느끼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9개 분야 71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보성다향대축제의 대표 콘텐츠는 △찻잎 따기와 차 만들기, △보성티마스터컵{보성 차(茶) 음료 개발 대회}, △보성애(愛)물들다(茶) {보성 차(茶) 이색 체험}, △녹차 치유(테라피) 등이 있다. 올해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라는 지위에 걸맞게 핵심적인 주요 프로그램들을 보강, 확대해 관광객들에게 ‘녹차수도 보성’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되고 풍성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 단계부터 체계적인 재해대처 및 안전 관리 계획을 수립해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관광객들의 가슴속에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보성다향대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축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보성의 아름다움과 차 문화를 선보이고, 지역 경제에는 활력을, 보성차는 제2 부흥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보성군 일원에서 보성군민의 날, 보성데일리콘서트, 일림산철쭉문화행사, 어린이날 행사, 청년 행사, 전국 단위 스포츠 행사(마라톤, 요트) 등이 동시에 개최돼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함께할 전망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