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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3회 부유식 해상풍력 국제포럼 2021’ 개최‘부유식 해상풍력 국제포럼(FOWF) 2021’이 10월 6일~7일 양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3층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가 주최하고 (재)울산테크노파크, (사)한국수소산업협회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사)한국풍력산업협회가 후원하고, 민간투자사가 함께한다. 올해 정부에서 발표한 ‘6월 이달의 한국판 뉴딜’에도 포함된 ‘울산 부유식해상풍력발전’을 주제로 하는 국제포럼으로 국내·외 업계 및 전문가 등 많은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로 현장을 실시간 중계해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소독게이트, 열화상카메라, 비접촉식 체온계 활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첫날 기조연설, 정부정책 및 프로젝트 발표 등에 이어 둘쨋날에는 해상풍력산업 공급망 구축을 위한 관련 기관 발표와 특별세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 기조연설에는 쉘 코리아(Shell Korea) 사장 오지원, 에퀴노르 사우스 코리아(Equinor South Korea)대표 자크 에티엔 미쉘(Jacques-Etienne Michel), 구즈만 피가(Guzman Figar) 오션 윈드(Ocean Wind) 아시아 태평양지구 사업개발 대표가 직접 발표하며 ,지아이지-토탈에너지스(GIG-TotalEnergies)에서는 수석부사장 줄리앙 푸제(Julien Pouget), 시아이피에스케이 이앤에스(CIP-SK E&S) 부회장 토스턴 스멧(Torsten Lodberg Smed)이 영상으로 참여한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 해상풍력 동향 및 정책방향’을 소개하며, 이와 함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 중인 ▲문무바람 ▲에퀴노르(Equinor) ▲지아이지-토탈에너지스(GIG-TotalEnergies) ▲케이에프윈드(KFWind) ▲시아이피에스케이 이앤에스(CIP-SK E&S)와 ▲석유공사에서 각각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조성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특히 올해 프로젝트 발표에는 해상풍력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첫 번째 단계인 풍황 조사용 라이다 설치를 완료하고,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하고 있는 시점에서 향후 사업 추진계획, 지역에 미치는 파급효과, 지역인재 인력양성사업 및 주민과의 상생방안 등이 포함되어 있다. 둘째날에는 해상풍력산업 공급망 구축을 위해 ▲부유체(현대중공업) ▲풍력터빈(두산중공업, 유니슨) ▲블레이드(휴먼컴퍼지트) ▲원소재(POSCO, KCC, 조광요턴, 켐프) ▲케이블(LS전선) ▲설계 및 엔지니어링(에이스 E&T, 동양엔지니어링, 세호엔지니어링) ▲해상 서비스(대상해운) ▲설치(KT Submarine) ▲유지보수(바이드뮬러코리아, 대명엘레베이터) ▲인증(DNV) ▲계류라인(dsr, 고려제강) ▲KEB 하나은행(투자) 등 관련 기업의 사업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특별세션에서는 케이워터크래프트과 한국에머슨이 ‘풍력발전을 통한 그린 수소 생산’이라는 주제로도 발표한다. 송철호 시장은 “이번 행사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육성을 위해 개최하게 됐다.”며 “기업·관련기관의 네트워크 구축과 해상풍력 관련 기술 개발 및 산업을 육성해 향후 진행될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유식 해상풍력 국제포럼 2021’ 행사는 부유식 해상풍력 국제포럼 2021 누리집과 유튜브(https://youtu.be/2eLqrWlRWRc)를 통해 세부 프로그램과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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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축산종합방역소 건립 추진양산시는 고병원성 AI,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국가 재난형 상시 차단 방역체계 구축을 위한 축산종합방역소 이전・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축산종합방역소란 연중 상시 운영되는 축산차량 등 지역거점 세척・소독시설로, 2022년 말 공사가 완료되면 기존 상북면 상삼리에서 설치 운영하던 노후된 시설을 대체하게 된다. 시는 사업비 14억원을 들여 2,176㎡ 부지에 지상 1층 연면적 330㎡ 규모의 세차(륜)시설, 밀폐형 차량소독시설 및 대인소독시설, 소독방역물품 보관창고 등을 준공할 계획으로, 지난 2월 하북면 용연리 1121-26일대 도유지 1,733㎡를 매입하였고 9월에는 국유지 443㎡ 추가 매입 및 부지 조성, 설계 등을 위해 2회 추경예산을 확보했다. 신축 예정인 축산종합방역소는 농식품부 사업 지침에 의거 소독 전・후 차량 교차 오염 방지를 위해 출입구와 동선을 분리하고, 차량바퀴・측면에 부착된 유기물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세척시설과 수질오염물질의 배출 방지를 위한 소독수 회수・정화장치를 도입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축산종합방역소 신규 건립을 통해 상시 차단방역 체계를 구축하여 가축질병 발생 사전 대응과 발생 시 질병 유입 및 확산을 방지하여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질병 예방에는 축산농가 주도의 적극적인 자율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축산농가 및 생산자단체 등과의 긴밀한 소통・협력을 통해 공정한 행정절차 추진과 내실 있는 축산방역소 건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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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행안부장관 면담 통해 '군위군' 편입 촉구권영진 대구시장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영만 군위군수와 함께 10월 3일(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연내 군위군 편입 법률안의 제정을 촉구했다.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은 지난해 7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과정에서 공동후보지(군위 소보, 의성 비안) 유치신청 조건으로 양 시·도 정치권이 합의한 사항으로, 통합신공항 건설의 성공적인 추진과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사항이다. 대구시는 지난 7월 13일, 경북도는 9월 23일에 관할구역 변경 건의서를 행안부에 제출했지만 경북도의회의 ‘의견없음’ 결론으로 행안부에서 입법 추진에 상당한 부담을 갖고 있는 상황이다. 대구·경북 시도민의 염원인 통합신공항 사업이 무산되지 않기 위해서는 행안부에서 관련 지자체의 자율적 결정을 존중해 의지를 갖고 발 빠르게 입법을 추진해야 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군위군 편입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핵심 합의사항이므로 연내에 입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안부를 설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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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국방부 연계 ‘6·25 전사자 유가족 집중 찾기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1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연계해 10월 한 달간 ‘6·25전사가 유가족 집중 찾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는 6·25전사자 등 국군 전사자 유해의 발굴과 신원확인, 안장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매년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6·25전사자 유가족 집중 찾기 사업은 6·25전쟁 당시 목숨을 바쳤으나 유가족 유전자 대조자료가 없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호국용사들을 위해 유가족 시료채취를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이에 거제시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면·동 행정복지센터에 6·25전사자 유가족 시료채취 접수창구를 운영하며, 홈페이지·SNS·이·통장 회의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6·25전사자 유가족 시료 채취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6·25전사자 유가족 시료채취의 참여 신청은 전사자의 친·외가 8촌까지 가능하며 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접수 하면 면·동 예비군 지휘관이 자택을 방문하여 시료채취 후 결과통보를 하게 될 예정이다. 변광용 시장은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호국 영웅이 많이 계셔서 너무나 안타깝다. 이번 6·25전사자 유가족 집중 찾기 사업을 통해 전사자분들의 유가족을 최대한 발굴할 수 있길 바라며,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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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과일, 엔제리너스 커피 매장에 컵과일 주스 4종 출시경상북도는 롯데GRS가 운영하는 엔제리너스 커피 전국 매장 500개소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제철 과일(사과, 샤인머스켓 등)을 활용한 컵과일 주스 4종을 10월 한 달 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엔제리너스 커피 전문점에서 컵과일 주스를 출시한 계기는 올해 경북도와 롯데GRS 업무협약(8월 10일) 이행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 다. 경북도는 대표 과일인 사과, 샤인머스켓, 토마토 등을 활용한 컵과일 출시 기념으로 엔제리너스를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이소 회원 가입시 컵과일 할인쿠폰을 발행한다. 또한, 엔제리너스 커피 매장에서는 회원 249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롯데잇츠에서 롯데잇츠데이(10월5일, 15일, 25일)에 컵과일 1000원 할인쿠폰도 지급할 계획이다. 이에 이벤트 기간 중 엔제리너스 전국 매장을 통해 컵과일 주스 16만 컵 판매로 15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안동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과일드림에서 컵과일 형태로 올해 연말까지 54t(18t/월)의 독점 공급계약도 맺었다. 특히 경북도는 엔제리너스 매장 내 ‘사이소’ 홍보 포스터 설치와 종이컵 홀더를 제공해 이벤트 기간 중 신규 회원 1만 명 가입 목표로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타깃 마케팅을 진행할 방침이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 사과 재배면적 3만 1598ha 중 경북이 1만 8705ha로 60%를 점유하고 있다. 또 샤인머스켓은 전국 재배면적 3235ha 중 경북은 2206ha로 68%를 점유하는 등 단연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부가가치가 높은 1차 가공품 형태로 엔제리너스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대형유통업체들과 맺은 업무협약이 형식에 그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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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년일자리프렌즈 취ㆍ창업 서비스 강화경상남도가 코로나19로 취ㆍ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10월 6일부터 기초 온라인 강의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경상남도 일자리프렌즈는 코로나 19로 청년취업이 어려운 사정을 감안하여 도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10개의 취ㆍ창업 기초 교육과정을 일자리프렌즈 누리집에 탑재할 계획이다. 주요 강좌는 ▲ 2021년 취업트렌드 ▲ 뽑고 싶은 자기소개서 ▲ 자기소개서 항목별 작성 tip ▲ 집중 분석! 공기업 자기소개서 ▲ 성공하는 면접전략 ▲ ai 면접의 이해 ▲ 블라인드 면접의 이해 ▲ 청년 창업 아이템 선정 ▲ 청년 창업 정부 지원받기 ▲ 창업 고도화와 사업화 등의 주제로 구성된 10개 강좌이다. 도내 청년이라면 누구나 청년일자리프렌즈(gnfriends.kr)에 회원가입 후에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1월에 개소 3주년을 맞이하는 청년일자리프렌즈는 ‘청년에게 희망이 되는 친구 같은 일자리플랫폼’이라는 표어를 바탕으로 지난 3년간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취ㆍ창업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취업 준비부터 실전까지 돕는 청년구직활동 공간으로, 개소 이후 총 40,974명이 이용하여 일 평균 45명의 구직청년들이 일자리프렌즈를 찾았다. 아울러 청년들이 구직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취업상담, 모의면접, 자기소개서 작성전략,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대비 등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3d프린터 활용교육, 컴퓨터 활용, 현장견학, 직무멘토링과 같은 직무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는 청년일자리프렌즈 내에 ‘경남 귀환청년 청년정책콜센터’를 개설하고, 경남에 정착을 희망하는 출향청년과 타 시ㆍ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경남의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최근에 구축된 청년 정보플랫폼이나 정책자료집을 발간하여 알리고 있다. 김일수 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일자리프렌즈가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구직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앞으로도 비대면ㆍ디지털로 변화하는 채용환경에 발맞추어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취창업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프렌즈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취업을 준비하는 미취업청년 뿐만 아니라, 졸업을 앞둔 대학생,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에 개최된 원데이클래스는 가죽공예, 매듭공예, 초크아트 등의 5개 과정으로 운영되어 소규모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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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소상공인 3차 경영안정자금 100억 융자지원울산시는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오는 10월 19일부터 3차 경영안정자금 100억을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울산시 소재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지원 금액은 업체당 5000만 원 한도로 최대 2.5%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울산시는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자금 금리상한제도’를 지속 적용한다. 소상공인자금 금리상한제도는 소상공인이 담보력이 부족하여 신용보증재단의 담보 전액 보증으로 금융기관 대출시 상한율 3.45% 이내로 적용 받도록 하여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는 제도다. 특히 코로나19 피해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난해 코로나19로 보증을 받았더라도 기존 보증서 대출금을 합산하여 최대 7,000만 원까지 보증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이용 기업 중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애로가 있는 기업은 보증 수수료 10%를 감면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은 보증 수수료 30% 감면을 시행한다. 단, 유흥주점업 등 융자지원제한업종은 제외된다. 올 한 해 울산시와 구․군별로 지원되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총 1,220억(▴울산시 550억 ▴중구 50억 ▴남구 300억 ▴동구 40억 ▴북구 80억 ▴울주군 200억)이며, 현재까지 총 3,292개사에 954억을 지원했다. 경영안정자금 신청 접수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울산시, 울산신용보증재단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0월 19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받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책자금을 최대한 공급하여 소상공인들의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돕기 위한 지원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지역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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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상영회 개최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와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5일 롯데시네마 대영1관에서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영상 상영 위주의 BIFF 전야상영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영화감독 남연우와 2020년 미스코리아 선 류서빈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전야상영회에서는 역대 BIFF 영상과 2020년에 새로 설치한 한국의 정일성 촬영감독, 미국의 트린 민하 감독의 핸드프린팅 영상을 만나볼 수 있으며 최진봉 중구청장과 이용관 BIFF이사장, 허문영 BIFF집행위원장 등이 참여하는 VIP TALK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와 중구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비프광장 야외무대에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49석의 관람석을 마련하여 전야상영회를 실황으로 관람할 수 있게 했으며 10월 6일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되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도 실황중계로 관람할 수 있다. 중구의 대표행사인 '커뮤니티 BIFF'도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 동안 비프광장, 롯데시네마 대영,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는 'BIFF 전야상영회'와 '커뮤니티 BIFF'는 영화를 사랑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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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대선 공약 건의 10대 핵심 과제 확정울산시가 내년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과 후보들에게 전달할 공약 과제를 9월 29일 발표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비롯한 민선 7기 성과를 기반으로 울산의 지속가능 성장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7대 중점 방향을 세우고 10대 핵심 과제 등 모두 22개 사업을 엄선했다.”라고 밝혔다. 7대 중점 방향은 △미래 친환경・디지털산업 선도 도시 구현 △국가 제조혁신 견인 △세계인이 찾는 문화・관광・생태 도시 건설 △의료산업 육성·공공의료 강화 △재난에 강한 안전도시 구현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광역교통 혁신 △도시균형 성장축 강화다. 10대 핵심 과제로 우선 △부유식 해상풍력 환태평양 제조기지 구축 △수소 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 △국가 제조혁신 클러스터 구축 △초광역 국가 고자기장 연구소 구축 △글로벌 기술인재 양성 클러스터 조성을 제시했다. 또, △태화강 국가정원 확장・정원문화 복합단지 건립 △생명과학 클러스터 구축 △교통혼잡 해소 도시내부 순환도로망 구축 △대중교통 대동맥 도시철도(트램) 건설 △개발제한구역 조정을 통한 도시균형 발전도 포함했다. 이와 함께 전기추진체계 그린쉽(Green Ship) 클러스터 조성과 울산의료원 건립, 울산원자력방재타운 조성, 반구대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역사관광 자원화사업 등도 차기 정부 국정과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한다. 울산시는 올해 초부터 5개 구·군, 울산연구원 등과 함께 대선 공약 발굴추진단을 구성·운영해왔다. 관련 분야 전문가 자문은 물론 미래비전위원회를 비롯한 각계각층 시민들로부터도 폭넓게 의견을 수렴했다. 울산시는 이번 과제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 등 관계자들과 힘을 모아 각 정당·대선후보를 대상으로 전방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 날 발표한 과제들은 지속 검토·보완해 완성도를 더욱 높여 나가고 새로운 공약도 계속 발굴·건의한다는 방침이다. 송철호 시장은 “대선공약은 차기 정부의 국정과제로 연계되고 공약 이행을 통해 지역발전의 새 기틀을 다져 나가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울산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이번 과제들이 대선공약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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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법정 지원 밖 위기가구에 긴급 생계비 지원거주지 구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신청 가능 부산시(시장 박형준)의 복지 사각지대 특별지원 정책인 「부산형 긴급복지지원 사업」이 10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에 내일(1일)부터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긴급복지지원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이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에게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계가 곤란한 상황임에도 법·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에 72시간 이내로 생계비를 지원하고, 사후에 조사와 관리를 시행하여 위기 상황을 신속히 지원한다. 부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한시적으로 선정기준이 완화된 정부의 긴급복지 사업과 연계하면 올 연말까지 1천400여 가구가 추가 혜택을 지원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신청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주 소득자의 소득이 감소하였거나 실직 및 폐업 위기에 처한 대상자 등 ▲생계가 곤란한 위기 사유가 발생한 자 가운데 ▲가구 소득재산이 기준 중위소득 75~100% 이하 ▲일반재산 3억 5천만 원 이하 ▲금융재산 1천만 원 이하 대상자이다. 특히 이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긴급복지 사업(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일반재산 3억 5천만 원 이하, 금융재산 5백만 원 이하)보다 선정기준을 대폭 완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최후의 안전장치’가 될 전망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생계 위기에 몰린 시민들에게 이번 부산형 긴급복지지원 체계가 최후의 복지안전망으로 작동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위기상황에 놓인 대상자를 신속히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단, 정부 긴급복지지원 사업 대상자는 중복신청이 불가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