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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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차세대 콜 시스템 ‘티머니온다택시’ 도입원주브랜드콜택시가 브랜드콜의 경쟁력 확보와 시민들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1월 15일부터 차세대 콜 시스템인 ‘티머니 온다택시’로 전환된다. 기존 브랜드콜의 경우, 상담원 통화로 인한 배차 지연, 앱 호출 시 택시 위치 실시간 표시 서비스 미제공, 자동결제 불가 등 편의성이 떨어져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원주브랜드콜운영위원회는 지난 8월부터 차세대 콜 시스템 도입을 위해 5개 업체와 업체별 사업설명회를 가졌고, 최종사업자로 ㈜티머니를 선정했다. 이로 인해, 기존 브랜드콜은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티머니 온다택시’로 전환될 예정이다. ‘티머니 온다택시’로 전환되면, 전화 호출은 기존 브랜드콜 번호(☎033-766-5000)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지만, 앱 호출은 기존 브랜드콜 앱이 아닌 시내버스·고속버스 통합 예매 앱 ‘티머니GO’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티머니GO’앱을 이용하고 있는 시민들은 별도 설치 없이 이용 가능하다. 원주시는 ‘티머니 온다택시’ 도입으로 브랜드콜 이용객의 편의성과 접근성 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화 호출의 경우, 기존 상담원을 통한 배차 기능에 최근 목적지 중 선택이 가능한 ARS 자동배차, 목적지를 음성으로 인식하는 AI 배차 기능이 추가된다. 앱 호출 시에는 실시간으로 호출 택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체크카드, 각종 페이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통해 앱 내에서 자동결제를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향후 별도 서버 및 프로그램 구입 없이 시스템 개선이 가능하고, 앱 이용 비율 증가로 배차 지연문제 해결과 함께 콜센터 운영 예산이 절약되는 등 전반적인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원주시는 희망택시 이용자의 카드 통합결제와 잔액확인 기능을 추가하는 등 이용 편의를 대폭 개선하여 바우처택시 이용 만족도를 크게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원주시·원주브랜드콜운영위원회·(주)티머니는 오는 20일 오후 4시에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브랜드콜 서비스 개선과 바우처택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희망택시 개편 등 시민들의 택시 이용 편의를 확대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차세대 브랜드콜 도입으로 시민들은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하고 예산은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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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대응기금 S등급 전국 5개 시군 중 강원도 2곳 선정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기초계정 평가 결과 S등급 2개 시군, A등급 2개 시군 등 총 1,08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이번에 확보한 2024년 기초계정 기금은 1,084억 원으로 도내 16개 시군(감소지역 12, 관심지역 4)이 전국 평균 대비 우수한 평가 결과를 얻어냈다. 특히 강원자치도는 전국에서 5개 시군을 선정하는 S등급에 2개 시군이 선정되었고, 전국 17개 시군을 선정하는 A등급에 2개 시군이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전국 총 배분액의 14.5%이며, 시군별 평균 배분액 대비 45억원 추가 확보한 금액이다. 시군별로는 태백시, 인제군이 최고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되어 각 144억 원, 36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평창군, 화천군이 A등급에 선정되어 각 112억 원을 확보하였다. 한편 정부는 2022년부터 10년간 매년 1조 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조성,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지역 주도의 사업 발굴을 지원하고 있다. 광역계정 기금은 인구감소지역 지정 비율 등에 따라 정액 배분하나, 기초계정 기금은 전국 89개 인구감소 및 18개 관심지역을 대상으로 지자체에서 자율적으로 발굴․제출한 투자계획서를 평가해 4개 등급별(S,A,B,C)로 차등 배분한다. 참고로 지난해에는 5개 등급(A,B,C,D,E)으로 배분했으며, 강원자치도는 A등급은 없었으며, B등급에 4개 시군이 선정된 바 있다. 그간 도는 기초계정 사업의 평가대응을 위해 담당자 워크숍, 투자계획서 및 대면평가 사전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하여 최고등급(S등급) 2개 시군 선정 및 배분액 확대를 이끌어냈다. 먼저, 시군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자체 워크숍을 개최(‘23. 3. 23.) 하였으며 워크숍에는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이 참석하여 지방소멸대응기금 추진 및 평가 대응을 위한 논의를 하였다. 또한, 사업발굴을 위해 민간위원(5명)을 위촉하고 컨설팅을 2회 추진(3월 ~4월)하였으며, 대면평가를 앞두고는 도청 회의실에서 모의 대면평가도 진행하고, 지방재정공제회와 행안부를 수차례 방문하여 투자계획서의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 왔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이 효과적으로 안착·추진되어 조기에 성과가 달성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지방소멸 방지를 위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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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치매환자 등록관리 서비스 제공철원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의료기관 및 타지역 의료기관을 통해 치매진단 받은 어르신을 위해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로 진단받은 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을 통해 소득기준이 맞을 경우 월 최대 3만원까지 진료, 약제비를 지원하고, 조호물품(위생용품), 치매환자 쉼터 및 가족프로그램 연계, 실종예방사업(인식표, 지문등록, 배회감지기) 등을 제공한다. 또한, 치매환자 중 돌봄사각지대에 있거나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요구 등 특성을 평가한 후 사례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처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전담 사례관리사 4명이 1:1로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약물복용지도), 가정 내 안전관리, 지역사회 자원연계(가스안전차단기 타이머콕 설치) 등을 제공한다. 치매환자 등록 및 서비스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치매안심센터(☎033-450-5105) 문의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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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체납징수단, 고액체납자 가택수색 실시강원특별자치도는 시군 징수공무원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체납징수단’을 구성, 지방세 고액 상습 체납자 중 호화생활을 영위하며 납부를 기피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자에 대하여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지난 달 18일부터 이번 23일까지 고액체납자 8명을 가택수색하였고, 이번 가택수색이 진행된 체납자 8명의 체납액은 약 3억원에 달했다. 강원도는 가택수색을 통해 현금 28백만 원을 현장징수 하고, 명품가방, 귀금속 등 동산 44점을 압류조치했다. 그 외에도 일부 체납자들은 체납액 103백만원에 대한 분납계획서를 제출했다. A씨의 경우 56백여만 원의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으면서, 본인 명의의 재산이 없음에도 배우자가 아파트, 고급외제승용차를 보유하고 있었고, 체납징수단이 방문하자 현장에서 9백만 원을 납부, 나머지 금액에 대하여는 분납계획서를 제출했다. B씨의 경우 소유한 재산이 없으며 납부할 여력이 없다고 주장하였지만 자택에서 명품 가방 등 고액의 물건들이 15점 가량 발견되어 이들 전부 압류조치 하였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압류 외에도 권역별 번호판 영치,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출국금지, 관허사업 제한 등 다양한 체납 징수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하여 강도 높은 체납처분 활동을 실시해 성실납세자가 상실감을 느끼지 않도록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건전한 납세의식을 고취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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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3년 농촌 생활 약선 치료 교육 운영강원도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바쁜 농촌 생활에 지친 농업인들의 심신을 위한 힐링 약선 치료 교육을 올해 처음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주소지가 고성군 관내로 되어 있고 본 교육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과 일반 주민이며, 모집인원은 16명이다. 신청은 오는 11월 3일(금)까지 교육신청서, 경영체 등록증, 신분증을 지참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확정된 교육대상자에게는 오는 11월 6일(월)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11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교육은 총 8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한다. 교육비는 교육 등록 시 5만 원을 내면 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야초를 이용한 약선차 이론과 실습이다. 참가자들은 몸과 마음의 조화와 균형을 위한 약선차를 만들어 보며 치유농업을 체험하고, 산야초 각각의 성질과 조화를 살펴 법제하는 방법을 체험한다.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처음 운영하는 약선 치료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약선차를 직접 만들고 시음해 보면서 건강하고 활기찬 농촌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자원을 활용한 교육이 활성화되고 다양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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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3 강릉 누들 축제' 개최강릉시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옹심이, 장칼국수, 막국수 등 대표 국수 요리를 즐기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강릉의 새로운 면을 만끽할 수 있는 '2023 강릉 누들 축제'를 개최한다. 월화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 2회째를 맞이하며, '이런면 저런면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강릉의 면'이라는 주제로 풍성하게 펼쳐진다. 다양한 강릉의 국수 문화를 중심으로 메밀면 김밥, 퓨전 라면, 크림 옹심이 파스타 등 색다르고 창의적인 면 요리까지 한 곳에서 모두 맛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27일(금) 오후 12시 월화거리 행사장에서 강릉시 로컬 푸드연구소의 오프닝 쿠킹쇼를 시작으로 누들 대회와 퀴즈 이벤트 등 알찬 볼거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과 누들 시네마 상영을 진행한다. 또한, 축제 기간 매일 개최되는 '누들 대회'는 즉석 요리 경연, 누들 빨리 먹기, 제면 대회 등이 현장 접수로 진행되고, 누들 슬라임 만들기, 제면틀 체험, 육수팩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행사장 외에도 '누들맵'을 통해 강릉시 전역(137개소)의 국숫집을 직접 방문해 강릉을 대표하는 국수 요리를 맛보고, 영수증 3개 이상 지참 시 기념품을 교환할 수 있는 '누들 로드맵투어'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직접 다양한 면요리를 맛볼 수 있는 행사인 만큼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동시에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기 사용 후 용기를 수거해 환경친화적인 축제로 진행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풍성한 먹거리의 도시 강릉의 다양한 국수 요리를 한데 모아 관광상품으로서의 가치를 제고하고 누들 축제가 지속가능한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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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지사, 유인촌 장관과 2024 동계청소년 올림픽 현장 살펴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 개최를 90여일 앞두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평창, 강릉 일원에서 현장을 점검하였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먼저, 평창 알펜시아 사무소의 조직위를 찾아 겨울철 방한, 제설 등의 대책을 담은 준비상황을 보고 받았고, 평창 알펜시아 스포츠 파크의 시설물을 점검하였다. 이어서 오후에는 강릉에서 김진태 도지사, 권혁열 도의장과 함께 올림픽파크 내 경기장(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하키센터)을 확인하며 개회식 준비상황 등을 세밀하게 점검했으며, 강릉원주대학교에 방문해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숙소와 식당 운영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확인하였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청소년의 마음에 남기는 올림픽이 되길 바란다”며, “조직위와 도, 개최도시, 관계기관과 다함께 원팀이 돼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열 도의장은 “300만 강원도민과 함께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도의회에서도 지원과 관심 아끼지 않겠다”고 이야기 하였다. 김진태 지사는 “철저한 준비태세 돌입해 경기장, 숙소, 식당, 화장실 등 사소한 부분까지 점검 또 점검 할 것”이라며, “세계산림엑스포의 대박행진 기세를 몰아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도 문체부, 조직위, 개최도시, 관계기관과 협력해 성공개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강원특별자치도는 현재 9개 경기장의 보수보강 작업을 진행 중으로 현재 공정률 93%이며 오는 10월까지 보수보강을 마무리해 조직위에 인계할 예정이다. 또한 숙박‧식음, 환경‧위생, 수송‧교통, 재난‧안전 등 대회 운영과 관련된 사항들에 대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조직위원회, 개최도시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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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 개관식 개최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가 10월 20일(금) 오후 2시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 2층 야외광장에서 개관식을 개최한다. 지난 4월 준공 후 현재 임시 운영 중인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는 이날 개관식을 갖고 1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는 총사업비 362억여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0,243㎡,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지난 7월부터 수영장을 임시 운영하고 있다. 지하 1층에는 수영장, 1층은 안내데스크, 관리사무실, 2층은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혁신분소, 치매안심센터 혁신분소, 아동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 스쿼시장, 3층은 학습관 반곡분관, 다목적체육관 등의 시설로 구성됐다. 임성진 체육시설사업소장은 “혁신도시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체육적 수요를 충족시키고 혁신도시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며,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가 뜻깊은 첫걸음에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준공 후 임시 운영 중인 원주남부 복합체육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2시에 개관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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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대한민국 사회관계망서비스 광역지자체 부문 최우수상 수상강원특별자치도가 ‘제13회 대한민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대상 2023(KOREA SNS AWORD 2023)’에서 광역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대한민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대상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활용 현황을 종합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과 공공기관에게 시상하는 종합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등 공식 채널 전반에 걸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재치 있는 짧은 동영상(쇼츠) 콘텐츠는 물론 적극적인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도민의 흥미를 모으고 도정 정책 참여를 이끌어 콘텐츠의 질, 이야기(스토리텔링), 활동성, 의사소통성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인스타그램에서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등 메가 이벤트를 비롯한 축제, 관광, 안전정보 등의 다채로운 소식을 격자 구성(인피드플로잉 기법)을 활용해 참신함과 정보 전달의 기능을 함께 충족시켜 평가단으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지난 7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소셜아이어워드 (i-AWARD) 2023’에서 광역지자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부문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강원자치도는 이번 수상으로 열린 행정, 소통 행정 강자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하게 됐다. 김용균 강원도 대변인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강원산림엑스포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 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이 가치를 인정받아 뜻 깊다”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등 주요 이벤트 소식은 물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한 도정 콘텐츠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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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기린·상남 농산물 유통센터’ 준공식 개최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101-5번지 일원에서 ‘기린·상남 농산물 유통센터’ 준공식이 10월 5일 개최됐다. 인제군은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 공모 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20억원을 포함해 총49억원을 투입, 2022년 2월부터 올해 8월까지 ‘기린·상남 농산물 유통센터’를 조성했다. 건축면적 1,816㎡의 센터에는 농산물 선별장 및 집하장, 저온저장 시설, 교육장, 사무 공간 등이 마련돼 있으며, 랩핑기, 테이핑기, 콘베이어벨트, 선별작업대, 삼면포장기 등 선별과 포장을 위한 장비 등도 갖춰져 있다. 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면 생산 현지에서 농산물의 공동선별과 포장이 가능해질 뿐 아니라 저온저장으로 출하시기도 조절할 수 있어 신선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다. 농산물 유통센터는 기린농업협동조합에서 맡아 운영할 예정이다. 기린농업협동조합은 농산물 선별부터 도매시장, 대형마트, 홈쇼핑, 온·오프라인 판매까지 체계적인 유통시스템을 구축해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추진에 나선다. 인제군 농업기술센터 유통축산과 관계자는 “새롭게 조성된 센터는 기린·상남 지역에서 생산, 출하되는 농산물의 유통거점이 될 것”이라며 “유통 비용절감 및 안정적인 판로처 확보 등으로 농업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