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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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1회 추경 ‘1조 7,357억원’ 규모 편성…춘천시의회 제출민생경제 회복 및 시민 생활 안정·사회 기반 시설 확충 통한 정주 여건 개선 등 춘천시가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을 1조 7,357억 원 규모로 편성해 춘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가 경정 예산안은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 사회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 사회안전망 강화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구축에 방점을 두고 편성했다. 예산 확정은 오는 4월 6일부터 열리는 제324회 춘천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추가 경정 예산안을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당초예산 대비 1,117억 원이 증가한 1조4,777억 원, 특별회계는 233억 원 증가한 2,580억 원이다. 주요 세입은 지방교부세 1,153억 원, 국·도비 보조금 223억 원 등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춘천사랑상품권 발행 46억 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7억 원 ▲중소기업 고경력자 임대숙소 지원 9억 2,000만 원 ▲살처분 보상금 지원 21억 원 ▲청년농업인 경영실습농장 조성 7억 원 ▲무기질 비료 가격보조 및 수급안정 지원 6억 9,000만 원 ▲소규모 축산기반 강화 3억 원 등을 증액했다.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 완성 및 사회안전망 강화 예산은 ▲풍수해 보험료 지원 1억 원 ▲방범용 CCTV 구축 및 운영 2억 원 ▲공립요양병원 치매기능보강 19억 원 ▲저상버스 도입지원 22억 원 ▲부모급여 지원 4억 7,000만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11억 원 등이다.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 및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해 ▲춘천 ICT벤처센터 건립 19억 7,000만원 ▲강원 VR·AR 제작거점센터 운영 6억 원 ▲춘천시 교육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7,000만 원 ▲대학별 특화과정 운영 지원 2억 원 ▲정원도시 춘천조성 48억 5,000만 원 ▲수소충전소 운영지원 2억 7,000만원 등이다. 사회간접자본시설 투자 확대를 통한 정주 여건 기반 마련 예산으로 ▲농촌 대중교통 기반시설 확충 50억 원 ▲지중화 사업 17억 5,000만 원 ▲마을안길 등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 4억 5,000만 원 ▲도시재생 사업 20억 7,000만 원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30억 원 ▲송암 전지훈련 특화시설 설치 25억 원 등이다. 또한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 문화축제 27억 원, ▲춘천 조각 심포지엄 5억 원 ▲춘천 커피콘텐츠 육성 4억 원 ▲춘천인형극 및 연극제 2억 9,000만 원 등을 통해 고품격 문화·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이외에도 통합 재정 안정화 기금 예탁금 320억 원 등을 편성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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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뚜레일 KTX타고 강릉 푸른농촌 여행강릉시 농업기술센터는 한국철도공사 강릉관리역과 협력해 농촌자원과 관광자원을 결합한 철도 연계 기차여행 상품 '농뚜레일 KTX타고 강릉 푸른농촌 여행'을 운영한다. 이 상품은 KTX를 타고 강릉역에 도착해 컬링체험을 통해 2018 동계올림픽의 열기를 느끼고, 디지털 미디어 체험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을 관람하게 된다. 이어 초당 순두부마을에서 식사 후 3가지 농촌체험 중 한 가지를 선택해 특색있는 체험을 즐기고 청정 사천해변, 중앙시장&월화거리를 둘러보며 강릉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세 가지 농촌체험은 연곡 풀앤메종 농장 향기체험, 소금강에코센터 전통두부만들기 체험, 사천 해품달 농장 치유미니정원 체험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농촌 관광서비스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농촌과 바다, 지역 관광지를 동시에 접해볼 수 있는 농촌체험 여행상품인 '농뚜레일 KTX타고 강릉 푸른농촌 여행'은 레츠코레일 여행상품 국내패키지 강원권 코너에서 기차여행 상품을 신청할 수 있다. 코레일에서 KTX 승차 할인, 강릉시에서 투어버스비와 농촌체험비 일부를 지원하며 상품의 가격은 왕복 KTX요금·체험·투어버스비 포함 1인당 성인 78,800원이다. 향후 남부권에 위치한 농촌마을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여행코스를 추가 발굴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농촌과 지역관광자원을 결합한 농뚜레일 기차여행 상품 운영을 통해 농촌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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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전국 최초 지자체 ‘청년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착공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지난 22일(수) 영월 덕포지구에서 개최된 (강원도형 공공임대주택) 영월 덕포 청년주택 건립사업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영월 덕포 청년주택 사업은 청년층의 지역정착을 유도하여 도내 주거필요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강원도와 영월군이 함께 추진한 사업으로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 ‘청년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지상 18층 규모의 총 102세대의 전용면적 39㎡(공급면적 58㎡) 34세대와 전용면적 49㎡(공급면적 72㎡) 68세대로 건립된다. 공사기간은 2023년 3월에 착공하여 2025년에 준공 완료 후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강원도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은 그 동안 한국주택토지공사(LH)에서 추진하였던 임대주택 공급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주도로 차별화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고자 도-시군이 함께 하는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 공공주택 사업이다. 이는 사회초년생 및 신혼부부 등 청년층의 수요에 부응하고자 기존 공공 임대주택과는 차별화된 평면과 여유 있는 공간확보 및 빌트인 가구 등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청년들을 위한 강원도형 공공임대주택 건립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길 희망한다”며,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여, 도정 목표 인구 200만을 달성해 지역소멸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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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설악항 어촌뉴딜300사업 본격 추진속초시가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설악항 어촌뉴딜300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속초시는 20일(월) 내물치어촌계 사무실에서 이병선 시장과 시의원, 한국어촌어항공단, 용역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여 최종 보고 및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어촌뉴딜300 사업 실시설계안과 세부 단위사업별 내용과 주요 시설 계획에 대한 용역사의 설명이 있었으며, 이후 관련단체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설악항 어촌뉴딜300 사업은 어항시설사업인 △방파제 안전보강 △물양장 정비 △어구창고 시설정비 사업과 지역특화사업인 △관광안내소 리모델링 △설악항 주변경관개선 △내물치마을 안길조성 사업 등 모두 80억 원을 투입해 3월 착공 후 올해 연말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어촌뉴딜300 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고 낙후된 어항시설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어촌ㆍ어항 종합개발 사업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신속하고 내실 있는 사업을 통해 설악항이 속초시의 대표항으로 발전하고, 관광도시 속초와 시너지를 발휘하여 어촌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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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학교, 제11대 김광래 총장 취임식 개최강원도립대학교는 17일 오후 3시, 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세미나실에서 제11대 총장 김광래 박사의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권혁열 강원도의회의장, 김홍규 강릉시장, 김기영 강릉시의회의장, 유병진 명지대 총장 등 200여명의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김광래 총장은 강릉 명륜고와 관동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명지대에서 경영학 석사, 건국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 관동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외협력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학내 주요 보직을 역임하였고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소 사무처장, 전국 대학교 기획처장협의회장, 강원도지사직 인수위원회 공동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광래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미래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작지만 취업에 강한 대학을 만들겠다”며, “무엇보다도 학생, 교직원이 행복한 대학, 늘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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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중부권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 추진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5일(수) 오전 영빈관에서‘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첨단산업 육성전략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의 발표에는 “수도권에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 발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원주에서 밝힌 중부권 반도체 클러스터 구상이 구체화되기 시작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를 통해 반도체 산업 육성에 대한 국가적 의지와 반도체 기업의 신규투자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고, 국가적 과제인 반도체 산업이 강원도의 미래 신산업으로 성공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5월 4일 당선인 시절 원주시 부론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중부권 반도체 클러스터에 원주가 묶여 함께 가는 게 좋겠다”고 발언을 한 바 있다. 향후, 수도권은 부지, 용수, 전력 등 기반시설의 추가 공급 한계로 반도체 클러스터 확장성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이와 대조적으로 강원도 원주는 용인, 이천 등 경기남부권 도시들과 인접해 있다. 또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신규부지 개발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반도체교육센터, 공유형 반도체대학을 추진하는 가운데 용수, 전력 등 반도체 기반시설 공급에 유리한 점 등을 활용한다면 충분한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앞으로 강원도는 반도체 기업의 추가 투자를 원주로 유인하여, 궁극적으로는 경기남부권 반도체 벨트가 원주로 이어지는 ‘중부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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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보건소, 치매환자 가족 위한 자조모임 행복한 동행 운영홍천군보건소(소장: 원은숙)는 오는 3월 17일부터 치매환자가족을 대상으로 한 자조모임 <행복한 동행>을 운영한다.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이며 오후2시부터 3시까지 홍천군 치매안심센터 2층 교육실에서 자조모임 참여를 희망하는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총 8회기 운영한다.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자조모임 <행복한 동행>은 치매환자 돌봄에 지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상호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교류와 심적 부담감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치매가족을 돌보면서 겪는 일을 공유하고 이야기 나누는 자리로 치매환자 가족의 심적·기능적 도움을 주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홍현미 치매관리팀장은 “외부활동 기회가 적었던 치매환자 돌봄에 지친 가족들이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정서적 환기의 기회를 갖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가족을 위한 교육과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등을 활성화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 간 정서 및 정보교류와 심리적, 사회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돌봄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치매환자 부양가족을 위한 만남의 자리를 제공하여 자조모임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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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의정 슬로건 및 의정 방침 공모강원도의회(의장 권혁열)는 지난 3월 6일부터 3월 2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정 슬로건’ 및 ‘의정 방침’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6월 11일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지향해야 할 핵심가치를 표현하는 문구를 공모하여 의정활동 목표로 삼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대국민 공모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및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출범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공모대상은 의정 슬로건과 의정 방침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지향해야 할 의정방향 및 핵심가치를 20자 내외의 문구로 표현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 신청서는 전자우편(이메일)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한다. 당선작은 2단계 심사(도의회 내부 및 심사위원회)를 통해 결정하며, 3월 27일 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작 입상자 1명에게는 의장 표창 및 상금 300만원, 우수작 입상자 2명에게는 각각 의장 표창 및 상금 100만원, 장려작 입상자 2명에게는 각각 의장 표창 및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의회 홈페이지(의회소식-공지사항)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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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3년 자전거대여소 운영 새글강원도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3월 1일(수) ~ 11월 30일(목)까지 화진포와 송지호에 자전거대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진포와 송지호는 고성군의 대표 관광명소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이에 군은 관광객들이 자전거를 타고 호수 둘레길을 둘러 볼 수 있도록 11월말까지 자전거대여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자전거대여소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성인용, 청소년용, 어린이용, 2인용 등 화진포와 송지호에 각각 4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구비되어 있다. 또한 군은 공공자전거 이용 중 사고로 인해 다치거나 입원하는 경우, 배상 책임이 발생하는 경우 등을 대비해 손해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자전거 보험에 가입하였다. 자전거대여소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신분증만 제시하면 누구나 자전거를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송지호 둘레길은 1코스와 2코스로 나뉘며, 1코스는 약 5.3km로 자전거 이용 시 약 30분이 소요되며, 2코스는 왕곡마을 왕복거리 4.4km로 약 23분이 소요된다. 자전거 이용 후에는 송지호관망타워에 오르면 호수를 낀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화진포 둘레길도 1코스와 2코스로 나뉘며, 1코스는 전체코스 완주 10km로 자전거 이용 시 약 45분이 소요되고, 2코스는 이승만초대대통령 별장 경유 5.2km로 23분 정도 소요된다. 화진포호수 주변으로는 이기붕 별장, 화진포에서 맺은 사랑 노래비, 화진포해양박물관, 이승만 대통령 별장, 화진포의 성 등 많은 볼거리가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고성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관광명소인 화진포와 송지호 둘레길 자전거 코스를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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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신학기 대학가 골목상권 소비촉진 행사 추진강원도(도지사 김진태)는 3월 7일 춘천권 대학 총학생회 및 관련 단체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 이후 소비 위축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신학기를 맞아 3월 한 달간 도내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기 위해 강원도와 외식업중앙회 및 미용사회 도지회, 대학가 상인회, 대학 총학생회가 공동추진한다. 외식업중앙회 및 미용사회 도지회, 대학가 상인회에서는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업종의 업소들을 모집하여 할인이벤트 등을 실시하며, 대학 총학생회에서는 학생 커뮤니티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행사정보를 알리고 이용을 독려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소비촉진 행사의 일환으로, 3월 7일 김진태 도지사와 외식업중앙회 및 미용사회 도지회, 강대후문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춘천권 4개 대학 총학생회(강원대, 한림대, 춘천교대, 한림성심대), 유관기관 등 100명이 총출동 강대후문 상점가에서 상생협약을 체결한 후, 주변 음식점 팔아주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와는 별도로, 지역경제 회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강원도 골목상권 붐-업(Boom-up) 캠페인도 지난 2월부터 3월 13일까지 도내 전역에서 전개되고 있다. 골목상권 붐-업(Boom-up) 캠페인은 도를 비롯한 출연기관, 도 단위 공공기관,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외식과 가치(같이)소비 캠페인으로 소속 직원 대상 캠페인 참여 홍보 및 캠페인 기간 중 골목상점 및 전통시장을 방문해 개인・가족 단위로 소비하고, 매주 외식하는 날 운영 등을 통해 소비촉진 분위기 붐-업(Boom-up)에 힘쓰고 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 지역경제가 너무 어렵다. 힘을 모아서 경제를 함께 살려야 한다”며, “서로 돕자는 마음으로 소비를 늘리고, 불경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