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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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철암교 인도 설치로 주민숙업사업 해결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철암동 주민들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철암교 인도 설치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3억2천여만 원을 투입해 기존 철암교 옆에 길이 32m, 폭 2.0m의 보행자 전용 교량 설치를 진행하려 한다. 이곳은 그동안 교량으로 인해 보도가 단절돼 주민들이 차도를 이용해 다리를 건너는 등 사고 위험에 노출됐던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진행하게 됐다. 해당 공사는 이달 중으로 착공해 오는 8월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며 시는 이번 인도 설치를 통해 인근 주민들뿐만 아니라 철암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돼 안전하게 보도로 통행할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철암교 인도 설치를 통해 차량과 사람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통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향후 인근 주민과 지역 방문객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도로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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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철원군 일자리 박람회 개최제대군인의 사회진출·정착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강원도 철원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취업 희망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자 2023년 철원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박람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철원 종합문화복지센터 1층,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며, 참여기업은 ㈜그래미 등 20여개 기업이다. 그리고 유관기관으로 강원도 일자리재단, 강원서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 강원도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도 참여한다. 박람회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철원군민, 사회진출·정착을 앞둔 제대군인 등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구직자들은 참여기업의 현장 채용 면접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유관기관을 통해 일자리 관련 정보 제공 및 직업흥미검사·취업특강 등의 취업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청년·제대군인을 위한 관련 정책 소개 및 지원 프로그램도 안내한다. 관련 문의는 철원군 경제진흥과(☎033-450-5359)로 하면 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구직자 취업 지원을 비롯하여 정착을 고려하는 제대군인을 위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니 취업 희망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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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삼척 고속도로’ 추진 가시화김진태 지사,“ 영월~삼척 고속도로 사업은 ‘사통팔달 강원도, 수도권 강원시대’의 핵심 성장 동력 될 것” 기획재정부가 5월 9일 개최한 2023년도 제2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영월~삼척 고속도로 사업」을 대상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빠르면 내달 말부터 약 10개월간 예타조사가 본격 진행될 예정이다.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의 동서 6축 평택~삼척 구간 중 유일한 미개설구간인 이번 「영월~삼척 고속도로」 사업은, 총사업비 4조9천억 원의 L=91km 구간으로 그간 비용대비편익(B/C)이 낮게 평가되어 예타 대상 선정여부가 불투명해, 강원도가 기재부를 꾸준히 설득해 온 간선 교통망이다. 출범 1주년을 맞이한 윤석열 정부의 강원도 대표 SOC 공약이자, 민선 8기 새로운 강원도정의 핵심 SOC 공약사업으로써, 강원남부권의 오랜 숙원이었던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 추진이 가시화된다는 전망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정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본 사업이 예타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준 정부와 특히, 지역을 대표하여 물심양면 노력해 주신 이철규, 유상범 국회의원님과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간선교통망이 극도로 취약한 강원남부 및 경북 북부지역에 대한 수도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사업”이라며, “영월~삼척 고속도로가 예타를 통과할 수 있도록 강원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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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체류형 관광활성화 ‘삼척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강원도 삼척시가 체류형 여행 활성화와 주요 관광지 홍보를 위해 ‘삼척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5월 8일부터 5월 22일까지 신청서류를 지참하여 삼척시 관광정책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삼척시 외 타 시군구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39세 이하의 삼척여행에 관심이 많고 SNS 등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 홍보가 가능한 자이다. 1팀당 최대 2명까지 구성 가능하며 팀별로 청년층 참가자(20~39세)가 1명 이상 필수 참여하여야 한다. 참가자의 지원동기, 여행계획, 홍보계획 등을 평가하여 40팀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SNS 활동이 활발한 신청자에게는 가점이 부과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다음 달 1일 개별 통지한다. 최종 선정된 참가자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최소 6박에서 최대 29박을 삼척에서 머무르며 자유여행을 할 수 있다. 삼척에 머무는 동안 개인 SNS, 유튜브, 블로그 등의 계정에 삼척의 여행 사진이 담긴 후기를 팀별로 2일마다 1건 이상 게재해야 하고, 참가자에게는 최소 6박~최대 29박까지 숙박료(최대 6만 원), 체험활동비(최대 8만 원)가 팀당 최대 162만 원 한도 내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삼척시청 누리집 공고/고시를 확인하거나 삼척시 관광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생활형 지역관광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오름에 따라, 장기체류형 여행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오래 볼수록 아름다운 삼척에서 많은 사람들이 체류형 여행을 경험해 보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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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축하 대규모 할인 행사5월 한달 내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의 축하 행사가 줄이어 진행된다. 강원도와 이들 기업들은 사전 업무협의를 통해 특별자치도 출범 전 도 내외 축하 분위기 고조를 위해 특별세일, 특별상품 출시 등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우선 유통 분야에서는 농협 하나로마트가 지난 4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도내 70여개소에서 특별자치도 출범기념 세일행사를 진행하였고, 이번에는 국내 대형마트 3사(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가 공동으로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1주일간 도내 13개 전 매장에서 특별자치도 출범기념 세일페스타를 진행한다. 행사기간(5.18.~24.)동안 특별자치도 축하 세일행사와 동시에 매장 내 특별자치도 홍보 현수막 게첨, 홍보영상을 송출 등 도민들이 특별자치도 출범을 체감할 수 있도록 축하 붐조성에 앞장선다. 가전업계 대표주자인 LG·삼성(LG베스트샵, 삼성스토어)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행사에 동참한다. 각 사는 도 내 전 매장 내외부에 특별자치도 출범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첨하고, 출범기념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금융업계 선두주자인 NH농협은행, 신한은행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며 최종금리 4%대 이상의 적금상품(NH강원특별자치도 특판적금, 신한 플랫폼 적금)을 직접 개발하여 도내 전 영업점에서 판매하고, 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각 매장별 현금자동입출금기(ATM기) 상 홍보문구 송출 및 축하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자체 축하 행사를 진행한다. NH강원특별자치도 특판적금(5. 11.~12. 29.) : 6개월 이상 12개월 이내 가입기간, 1만원 이상 50만원 이내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1인1계좌 개설 가능하며 기본금리 3.0%에 출범일(6.11.)까지 만기가 6개월인 가입자 고객에 한하여 최대 1.0%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신한 플랫폼 특별적금(5. 2.~12. 31.) : 6개월 가입기간, 1천원 이상 30만원 이내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1인1계좌 개설 가능하며 기본이자율 연 2.0%에 2개의 조건 충족으로 2.0% 우대이자율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국내 최대 주류업체인 하이트진로(테라,참이슬)와 롯데주류(처음처럼)도 축하 대열에 합류하여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도 출범기념 소주와 맥주를 출시한다. 도민들은 5월 초순부터 시중에서 특별자치도 특별 맥주와 소주를 접할 수 있다. 위 행사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6.11.)을 앞두고 강원도민들이 좀 더 일상생활에서 특별자치도 출범을 체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강원도와 각 업체들과 협업으로 기획되었다. 박용식 강원도 특별자치국장은 “국내 최고의 기업들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고 사전 붐업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감사의 인사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6.11일이 온 국민이 즐거워하는 축제의 날이 될 수 있도록 출범 전 강원특별법 개정안 국회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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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신청 접수‘청년 디딤돌 2배 적금’은 근로하는 청년의 안정적인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도내에 거주하며 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이하의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도와 시군이 월 10만원을 매칭해 2배의 목돈(72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청년 디딤돌 2배 적금’사업은 민선8기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강원도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경제적인 자립을 응원하고, 결혼자금, 창업자금 등 자산 형성을 통해 강원도에 장기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년 디딤돌 2배 적금’신청 대상은 강원도 내 거주하며 강원도 소재 사업장에서 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이하의 청년으로, 5월 2일(화)부터 5월 23일(화)까지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원도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청년창업자금 무이자 대출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도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청년 디딤돌 2배 적금사업, 청년취업준비쿠폰 지원 등 창업과 취업 지원에서 자산형성 으로 이어지는 강원도형 청년정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앞으로 일자리 정책의 중심은 ‘청년’이며, 청년들이 지역에 살고 싶게 하는 여건과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도의 역할로, 청년들이 강원도에서 창업하고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창업정책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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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제8회 강원산나물 어울림 한마당’ 원주에서 개최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주최하고 강원도와 원주시가 후원하는 ‘제8회 강원산나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원주시 젊음의 광장 일원(원주시 단구로 170)에서 개최한다. 금번 행사는 도내 임업인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산나물ㆍ산약초 판매, 나무도마 등 목제품 전시ㆍ판매, 나무시계, 나무목걸이 만들기, 토종꿀 아이스크림 만들기, 소방안전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야생화ㆍ분재, 임산버섯 전시 등 총 100개 부스에서 색다르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산나물 반값 경매, 바비큐 요리시연ㆍ시식, 산나물 이름 맞추기,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본 산나물 행사를 통해 청정 강원 산나물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자와 생산자 간 직거래 활성화, 임업인들의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 9월 고성군 외 3개 시ㆍ군에서 개최되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도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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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 개최강원도 홍천군은 지난 26일 제43회 장애인인의 날을 기념해 홍천군종합체육관에서 홍천군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홍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허종국)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 특성에 알맞은 택배 왔어요, 젠가, 큰 공 굴리기, 볼풀공 던지기 등 장애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경기를 준비 했다. 또한 다양한 상품이 준비된 부대행사 및 행운권 추첨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시간을 마련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장애인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가하여 장애인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체육활동을 통한 사회적 참여를 마련하고자 했다. 허종국 홍천군장애인복지관장은 “올해는 특별히 홍천군장애인복지관 이용자뿐 만 아니라 홍천관내 장애인시설 이용자 및 입소자를 초대해 모두가 화합하는 뜻깊은 장애인의 날 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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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출범기념, 농협하나로마트 특별 할인 행사지난 4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도내 64개 하나로마트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기념 특별할인행사’가 대대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본 행사는 강원도, 농협중앙회 강원본부, 시·군 단위농협이 주관하여 도내 64개 하나로마트 각 매장에서 각종 공산품과 4월 강원도 대표 봄나물(곰취 등), 축산물과 제주도 특산품(한라봉, 카라향 등)을 10~30%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특별할인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6.11.)을 2개월여 앞두고 강원도민들이 좀 더 일상생활에서 특별자치도 출범을 체감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고, 행사기간중인 4월 24일 13시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춘천시 동면에 소재한 신북농협 로컬푸드매장에 방문하여 할인행사에 참여한 시민과 대화를 나누는 등 특별자치도 홍보에 나섰다. 강원도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는 당초 특별할인행사 시작일인 4월 13일, 춘천 신북농협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출범과 특별법 전부개정안의 국회통과를 기원하며 내외빈 초청 국민응원 특별행사를 진행 예정이었지만, 4월 11일 강릉산불 발생으로 이재민의 아픔을 공감하고자 행사를 전면 취소한 바 있다. 본 행사와 관련하여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6.11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 전 강원특별법 전부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도민이 일상에서 강원특별자치도를 체감할 수 있는 주민생활 밀착형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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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관광이 최고의 자원봉사 “가자! 동해안으로!” 캠페인지난 11일(화) 발생한 강릉 산불 후, 숙박 취소 및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의 관광, 음식, 숙박 업체들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가자! 동해안으로!” 캠페인이 강원도 안팎으로 크게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강원도는 산불 발생 이후 급감한 산불피해 지역의 관광객 수요 회복을 위해 “동해안 관광이 최고의 자원봉사입니다!”는 메시지로 지난 12일(수)부터 “가자! 동해안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과 관련하여, 최근 양구군이 산하 부서들의 직무 연찬회 등을 강릉에서 갖기로 결정하였고, 서울관광재단도 24일(월) 강릉시를 찾아 세미나 등을 갖고 소비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등 도내 공공기관도 강릉에서 각종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원도는 전국 시도와 도 산하 출자․출연기관, 전국의 공무원 교육기관 등에 협조 공문을 보내고, 산불피해 지역인 강릉을 방문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백창석 강원도 문화관광국장은 “강릉으로 관광을 가는 것이 최고의 자원봉사인 만큼, 전국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하다”라며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