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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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반려견 소유자 동물등록 등 동물보호법 준수 여부 단속강원특별자치도는 가을 단풍철 반려견과 함께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와 더불어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종료에 따라 개물림 사고 예방을 위한 소유자 안전조치 및 동물유실·유기방지를 위한 동물등록 등 동물보호법 준수 여부 단속을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홍보 및 단속 활동은 시군 자체 홍보·점검반을 편성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이 많은 산책로 공원 등 반려인들이 자주 왕래하는 장소에 현수막 게시 등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소유자 준수사항에 대하여 현장 단속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위반행위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홍보 캠페인과 단속 활동을 통해 반려동물 소유자등이 동물보호법상에 따른 안전조치 등 의무사항과 생활 속 반려동물 공공예절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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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제18회 두타산 등산대회 개최…국민 누구나 참가 가능삼척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알리고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화합을 위한 제18회 두타산 등산대회가 오는 10월 15일(일) 오전 8시 하장면 댓재공원에서 개최된다. MBC강원영동이 주최하고 삼척시산악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산악팀과 일반팀으로 나눠 진행되며, 산악팀 60팀(1팀 4명), 일반팀 140팀(1팀 3~4명) 등 총 200팀 800여 명 규모로 선착순 모집한다. 대회에는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대회 당일 산악팀은 오전 8시 10분 댓재공원을 출발해 반환점인 두타산 정상을 돌아 댓재공원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약 12.2km, 5시간 40분)를, 일반팀은 오전 10시 10분 댓재공원을 출발해 반환점인 통골목이를 돌아 댓재공원으로 되돌아오는 코스(8km, 4시간)를 완주하게 된다. 대회 중에는 난타, 통기타라이브 공연, 산불방지 캠페인 등도 진행된다. 시상식은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며, 산악팀 우승팀에게는 70만 원, 준우승팀에게는 30만 원, 일반팀 협동상팀에게는 20만 원 등 시상금이 지급되고, 참가팀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MBC강원영동 누리집에서 대회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오는 10월 3일(화)부터 10월 12일(목) 오후 3시까지 MBC강원영동 미디어사업국 또는 해당 접수처에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mbc@mbceg.co.kr)로도 제출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백두대간 두타산의 아름다운 가을 경관을 만끽하며 힐링하고 건강도 챙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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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강원도 무형문화재 ‘평창방림삼베민속’ 행사 개최강원도 평창군은 지난 9월 22일 오전 11시, 평창 방림삼베민속보존회(회장 김만복)는 방림면 방림체육공원에서 삼베민속 전승을 위한 삼굿행사 공개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창 방림삼베민속보존회는 삼 농사뿐만 아니라 삼굿을 공연으로 만들어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매년 공개시연회를 개최하며 주민 간 화합을 다지고 전통 삼굿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방림초 학생들과 보존회 회원들의 농악놀이를 시작으로, 짐물붓기, 삼찌기(삼굿), 길쌈 과정 등 방림삼베민속의 과정을 시연하고 마을주민들과 삼찌기 과정에서 삼가마에 넣어서 찐 돼지고기, 닭고기, 옥수수, 감자를 시식하는 내용으로 치러졌다. 김종완 방림면장은 “평창 방림삼베민속의 공개시연회는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고 우리면의 소중한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평창 방림삼베민속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만복 평창 방림삼베민속 보존회장은“평창의 삼굿 문화를 소개하고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열정적으로 시연회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평창 방림삼베민속에 대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창 방림삼베민속은 작년 6월, 선사시대 평창지역 가락바퀴 출토, 고려~조선시대 삼가마, 조선시대 문헌에‘평창삼’의 우수성이 기록되어 있어 그 역사성을 인정받았으며, 전통 삼베농경부터 길쌈까지 그 원형을 현재까지 보존하고 있어 고유성, 대표성 등의 가치 또한 인정받아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34호로 지정되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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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내년 농어업인수당 상반기에 지급강원특별자치도 농어업인 수당 지급 시기가 내년부터 당해 연도 상반기로 대폭 당겨진다. 강원특별자치도(이하 강원자치도)는 도내 2년 이상 거주 및 경영체를 등록하고 실제 영농(임)어업에 종사한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농어업인 수당 7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농어업인수당은 올해까지는 당해연도 3∼4월경 신청을 받아 6월까지 검증과 이의 신청을 받아 7월부터 지급돼왔다. 현행 농어업인 수당은 이처럼 당해 연도 하반기에 지급되면서 3∼4월 농번기 농자재 구입 시기와 상이해 농가 및 농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많은 민원이 제기돼 왔다. 강원자치도는 이를 위해 내년부터 농어업인 수당 신청을 1∼2월 중 받아 3월 중 검증 절차를 거쳐 상반기부터 조기 지급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이번에 농어업인 수당 지급 시기를 종전 당해 연도 하반기에서 상반기로 대폭 앞당기게 된 것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강정호 의원(속초·국민의힘)의 지속적인 건의 및 현행 하반기인 수당 지급 시기 상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을 강원자치도에서 받아들인 데 따른 것이다. 강정호 의원은 지난 7월19일 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가 마련한 도내 농민단체와의 간담회에서 농어업인 수당을 당해 연도 상반기로 앞당겨 지원할 경우 농번기 농자재 구입시기와 맞물려 농가 경비 절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등 그 이점에 대한 건의 등 관련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강정호 의원은 "도내 농업인일 경우 보통 일선 시·군에서 7∼9월 중 수당을 지원받으면서 농자재 구입 시기와 상이한 문제점이 지적돼왔고, 관련 민원 또한 많았던 게 사실"이라면서 "농어업인 수당을 매년 상반기로 조정함으로써 농번기 농가 경비 경감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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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춘천지법·춘천지검, 고은리 행정복합타운으로 이전춘천지방법원과 춘천지방검찰청이 강원특별자치도청과 함께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로 이전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춘천지방법원, 춘천지방검찰청, 강원개발공사는 19일(화)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춘천지방법원 및 춘천지방검찰청 청사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부상준 춘천지방법원장, 정진우 춘천지방검찰청 검사장,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춘천지방법원 및 춘천지방검찰청은 청사 이전 부지를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일원 행정복합타운 예정지로 선정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는 관련 인‧허가 등의 행정지원을, 강원개발공사는 청사 이전계획 부지를 반영한 행정복합타운 조성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춘천지법과 지검 청사의 고은리 이전이 결정되면서, 지난해 12월 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 부지 선정 이후 김진태 지사가 밝힌 행정복합타운 조성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특별자치도 청사는 2026년 3월 착공,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현재 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이며, 강원개발공사는 행정복합타운 조성을 위한 기본 계획수립 용역을 진행중에 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오늘은 법원과 검찰이 대승적 결단을 내린 역사적인 날로서 통큰 결정을 해 주신 법원장님과 검사장님께 감사드리며, 강원도청과 법원·검찰이 함께 이전하는 첫 사례인 만큼 오늘을 계기로 전국 최고의 행정복합타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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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부론면, 떠오르는 명소 ‘남한강캐슬’ 고급전원주택 분양썬빌리지가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법천리 남한강변의 고급전원주택단지 ‘남한강캐슬’의 전원주택 1동과 전원주택 잔여부지 3필지를 선착순 분양한다. 남한강캐슬은 경기도, 충청도, 강원도가 만나는 삼도 접경지역의 남한강변에 위치한 고급전원주택단지로, 여주IC를 이용하면 수도권 접근이 용이한 위치에 입지해 있다. 최근 남한강캐슬 인근의 부론산업단지가 장기간의 표류를 벗어나 현대엔지니어링을 주관사로 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재착공하면서 영동고속도로 여주IC와 문막IC 사이에 예정된 부론IC 개설도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부론면에는 남한강에스파크컨트리클럽이 27홀 규모의 골프장과 부대시설을 인가받고 대대적인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또한 2025년말 준공 예정이다. 특히 남한강캐슬에서는 환상적인 남한강 일몰 뷰를 만끽할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아래 남한강에서 낚시를 즐기거나 다슬기를 줍고, 카약을 탈 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인근에 부론체육공원과 다수의 골프장이 있어 언제든 산책과 운동을 할 수도 있다. 차로 2분 거리인 부론면 소재지에는 초·중·고등학교와 농협 하나로마트, 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즐비하며, 20여분 거리의 여주 이마트와 여주프리미엄아울렛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전체 부지 면적 3500여 평 가운데 절반은 주택단지인 남한강캐슬이 조성돼 있고, 나머지 절반은 수백 그루의 조경수와 각종 유실수가 식재된 남한강파크의 배롱나무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최근 이 산책로에 건강과 치유, 힐링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는 맨발걷기 황톳길이 총길이 500m에 걸쳐 조성돼 본 단지 거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선착순 분양 중인 고급전원주택 1동은 대부분 고급자재들로 마감됐으며, 내외부에서 바라보는 산과 남한강 영구 조망이 절경을 이룬다. 잔여 3필지 부지 또한 기반시설인 상하수도, 전기 통신 등을 지중화해 각 필지에 인입돼 있고, 건축허가와 착공신고가 완료돼 즉시 건축할 수 있다. 현장은 원주시 부론면 법천리 산114-7 일대에 위치하며, 언제든 현장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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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가을철 진드기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홍천군 보건소는 가을철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진드기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일부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진드기매개 감염병의 종류로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진드기매개뇌염이 있다. 특히 SFTS는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 농작업, 야외 활동 시 안전하게 옷 갖춰 입기, 기피제 및 돗자리 사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샤워하면서 몸에 벌레 물린 상처 또는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고 2주 이내 발열 등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홍천군보건소는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및 산림과와 연계하여 농업인대학 수강생,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를 대상으로 예방 및 관리수칙을 교육하고 예방홍보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가을철 및 추석연휴(벌초작업)를 대비하여 읍, 면, 휴게소 곳곳에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현수막 게시를 통해 군민을 대상으로 예방수칙을 알고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 할 계획이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건강하고 안전하게 가을철 야외활동을 즐기기 위해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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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3년 철원컵전국유도대회 개최철원군(군수 이현종)은 9월 11일(월) 16일(토)까지 6일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철원컵전국유도대회를 개최한다. 명실상부 유도의 메카 철원에서 처음 추진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19년 4월 한국 초, 중, 고 유도연맹전대회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 전국대회로써 엘리트 유도선수 1,400명이 6일간의 대장정을 펼친다. 금번 경기는 12세(초), 15세(중), 18세(고), 대학부,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전국체육대회에 앞서 선수들의 기량을 최종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초전이 될 것이라 유도 관계자들은 말했다. 특히 철원군청 소속 유도 실업팀 선수(최정웅:-60kg, 전지원-100kg, 이승수-90kg, 이재형-90kg 이하 4명)뿐만 아니라 관내 초·중·고 유도팀 참여하는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하여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철원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국 유도선수들에게 대표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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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오미애 주무관,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수상 영예양양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월례조회에서 2023년도 상반기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날 모범공무원 표창은 허가민원실에 근무하고 있는 오미애 주무관(사진, 53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범공무원 표창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국가 및 업무 발전에 기여한, 5년 이상 재직한 6급 이하 공무원에게 수여된다. 오미애 주무관은 공무원이 되기 전 건축 설계사무소에 근무하여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2011년 건축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들어선 이후 현재까지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일선에서 민원인의 불편한 점과 애로사항 등을 이해하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어려운 점을 파악하여 건축 민원을 처리하고,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 타 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양양군 낙산 도립공원구역 해제 후 대형건축물들 공사로 인해 민원이 발생되고 있으나, 항상 민원인의 입장에서 공감하며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건축물 해체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면서 작업자 및 건축물의 안전관리에 각별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을 수시 순찰하여 불법 건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정조치하여 깨끗한 건축문화 및 지역조성에 이바지하였으며, 위반건축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시공 관리 및 공사감리 이행실태 조사를 실시하여 건축 관련 법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관광과 관광개발팀에 근무하면서 관광 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였다. 양양 국제공항 관광단지를 조성하면서 관계기관과 여러차례 의견 조율에 나서 관광단지내 관광시설 규모를 키우는데 이바지 하였고, 지경 관광지내 소규모 관광시설을 대규모 관광시설로 변경하는 데 노력하였으며, 탐방로 조성 업무를 추진하면서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을 때 군부대와의 원만한 협의로 사업을 이어나가는 등 양양군의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하였다. 이렇듯 오미애 주무관은 매사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며 모범적인 공무원상으로 인정받았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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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자살 유족 모임 ‘마음잇길’ 활동 참여자 모집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사망으로 가까운 사람을 잃은 유족을 대상으로 모임 구성원 간 정서적 지지체계 확립을 통한 건강한 애도 과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오는 9월 20일 15시, 정라동 도자기갤러리담카페에서 자살 유족 모임 ‘마음잇길’ 도자기 채색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올해 2회차로, 지난 7월 1회차를 운영했었다. ‘마음잇길’은 우리 인생이 ‘큰 파도를 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휩쓸릴 사람들을 찾는 것이라는 의미로 마음과 마음을 잇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뜻을 담고 있다. 자살 유족은 사회적 낙인 및 편견으로 인하여 일반적인 사망의 경우와 다른 애도 과정과 심리·사회적 고통을 경험하게 되며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 사회적 등 여러 방면의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관찰된다. 도자기 채색을 하며 나만의 그릇을 만드는 이번 활동은 자살 유족(가족, 친구, 동료 등) 중 만19세 이상 성인 8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9월 18일 18시까지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033-574-0190)로 접수하면 된다.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자살 유족 모임 ‘마음잇길’을 통해 자살 유족이 스스로 마음을 돌보고, 참여자들이 슬픔에 대한 자유로운 표현을 통해 마음과 마음을 잇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