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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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종합청렴도 평가 최하위 5등급에 청렴도 꼴찌 탈출 시동청렴리더 실천서약인천시가 청렴도 꼴찌 도시 탈출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청렴 리더 200명의 ‘청렴 실천 서약식’을 시작으로 전 부서 주무 팀장을 대상으로 청렴도 개선 대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 5등급을 받은 바 있는 인천시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책 수립에 나선 것이다. 설명회에서는 이철우 시 감사관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이번 개선 대책의 추진 방향과 주요 사항을 설명했다. 청렴도 개선 대책의 골자는 △청렴 해피콜 리뉴얼 △감사관의 현장 청렴 컨설팅 △관리자의 개인별 청렴도 측정 △청렴 문화 설문조사 공론화 △모든 평가 결과 공개 및 부진 분야 개선촉구와 이행 점검 등 투명한 청렴도 환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철우 인천시 감사관은 “그동안 청렴도 평가가 감사관실의 분석과 보고로 끝났다면, 앞으로는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청렴도에 대한 전 직원의 청렴 인식 자각과 노력을 촉구할 것”이라며 “결과 공개라는 초강수로 내부 불만도 있겠지만 인천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한 도시를 만드는데 모두의 공감대와 실천이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고심 끝에 마련한 청렴도 개선 대책이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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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KTX 관광상품 이용시 열차운임 최대 50% 할인동해시(시장 심규언)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이하여 한국관광공사, 코레일과 함께 KTX 관광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해-청량리 간 KTX 증차로 열차를 이용한 소규모 관광객 여행 증가로 시는 웰니스 시설 이용을 희망하는 관광객을 위해 KTX-동해보양온천호텔 상품 구성 등 관광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관내 곳곳은 물론 맛집과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다니고 싶은 관광객은 KTX-관광택시 상품을 통해 이용료의 최대 9만원(시간당 2만원 → 최대 10시간 이용시 20만원의 약 45%)을 지원받는 택시를 평일 또는 주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알뜰한 소확행 여행이 가능하다. 또한, 3월 중 주요관광지(추암, 무릉계곡, 망상 등)를 제외한 나만의 숨은 관광지(Discover new spot)를 찾아 SNS 업로드 및 동해관광 SNS 태그 시 추첨을 통해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3월부터 2024 여행가는 달 평일 상품 이용 시, 최대 50% KTX 열차 할인이 되며, 예약은 렛츠코레일에서 하면 된다. 한편, 여행가는달에 맞춰 출시되는 이번 상품 운영은 내달 14일까지 이며, 예약은 3월 29일까지 하면 된다. 이선우 관광개발과장은 “3월은 여행가는 달로 정부에서도 적극 추진하고 있어, 동해시에서도 이에 발맞춰 관광객을 위한 차별화된 이벤트,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관광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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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4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사업 추진횡성군(군수 김명기)은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 차종은 현대자동차 넥쏘 1종이며, 보조금은 전년과 같은 1대당 3,450만 원이고 총 30대를 보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계속하여 횡성군에 주소를 둔 자로 개인, 기업체, 법인·단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은 제외) 등이다. 30대 중 3대에 대해서는 장애인,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소상공인, 생애 첫 차 구매자, 노후 경유 자동차 대체 구매자, 다자녀 가구 등에 대하여 증빙서류 제출 시 우선순위 대상으로 선정하여 우선 보급한다. 신청은 차량을 계약한 뒤 제조·판매사를 통하여 온라인 전산시스템(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투자유치과 에너지팀(☎033-340-4773)에 문의하면 된다. 임광식 투자유치과장은 “수소전기자동차는 연료전지를 사용해 전기모터로 구동되어 기존의 내연기관차와 다르게 수소에서 분리된 수소이온이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하여 배기가스 대신 순수한 물만 배출하는 친환경 자동차다”며, “횡성군은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친환경 자동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횡성군에서는 수소전기자동차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2023년 3분기 상업 운전을 목표로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협약을 체결하여 횡성읍 묵계리 176번지에 단독형 수소충전소를 구축하여 현재 운영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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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4년 인천농업대학 교육생 모집인천광역시는 인천농업을 선도할 미래농업 인재육성을 위해 2024년도 인천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천농업대학은 농업인들의 교육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특용자원작물학과를 운영해 다품종 소량생산을 위한 약용작물과 구기자, 오미자, 대추 등의 특용작물 전문 재배 기술을 교육할 예정이다. 올해 인천농업대학은 4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주 1회 4시간, 총 20회 77시간 교육을 운영할 예정으로, 40명을 모집한다. 교육신청은 3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 입학원서 및 증빙서류를 인터넷 또는 방문 접수할 수 있다. 교육 신청 및 교육 안내를 희망하는 인천시민은 인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행사 게시판 또는 지도기획팀(032-440-69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천농업 전문교육기관으로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제5기 인천농업대학에 많은 농업인이 입학해, 농업소득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전문 농업기술을 습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농업대학은 인천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2020년 개교했으며, 현재까지 4기에 걸쳐 7개 학과 19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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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새로운 행정체제 출범 위한 사전 준비작업 돌입오는 2026년 7월 제물포구, 영종구, 서구, 검단구가 새롭게 출범할 예정인 가운데, 인천시가 새로운 행정체제 출범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에 들어간다. 인천광역시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법률 제정에 따른 ‘자치구 출범 준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9일 국회 의결과 1월 30일 정부의 공포로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됐다. 법률은 현 중구와 동구를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하고, 서구를 서구와 검단구로 분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법률 시행일이자 민선 9기가 시작되는 2026년 7월 1일부터 인천시 행정체제는 지난 1995년 3월부터 유지돼 온 2군(郡)·8구(區)에서 자치구 한 개가 늘어난 2군·9구로 확대 출범하게 된다. 인천시는 이번 출범 준비 기본계획을 통해 행정지원, 재정지원,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등 세 분야로 나눠 준비할 계획이다. 또, 올해 하반기 중 출범 준비 전담 조직을 설치·운영해 체계적인 준비와 시 관계부서 및 해당 구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새로운 자치구가 원활히 출범할 수 있도록 3단계에 걸쳐 준비작업을 차질 없이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행정지원 분야는 새로운 자치구에 대한 조직 설계 및 인사 운영, 법정동·행정동 조정, 자치법규 정비, 지방공공기관 통합·조정 지원, 민간사회단체 통합·분리 지원, 사무·재산 인계인수 지원 등이다. 재정지원 분야는 재정 조정방안 마련, 예산 편성 및 결산, 기금 운영, 지방세 등 승계 및 처리, 금고 지정 등이다.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분야는 청사 확보 지원, 정보·통신 시스템 지원, 공부·공인 정비 지원, 안내표지판 정비 지원 등이다. 인천시는 자치구 출범 준비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3단계에 걸쳐 작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우선, 전담 조직이 설치되기 전인 올해 상반기까지 1단계에서는 현 행정체제혁신과의 업무를 재편해 각 분야별 사전 준비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타 지역 자치단체 통합 등의 사례를 확인하고, 분야별 세부추진계획(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정보화 전략계획 수립 용역, 조직 진단 및 설계 용역, 토지분할 용역 등 신속히 추진해야 할 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2단계에서는 전담 조직 설치·운영과 함께 관계 부서 및 해당 구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각 분야별로 준비작업을 본격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다. 또, 출범에 따른 소요 예산을 산출하고, 기반시설 등 국비 지원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신설구 조직 및 배치 인력에 대한 인사작업, 2026년도 예산 편성작업과 함께 각 분야별 준비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임시청사 배치계획 수립 및 사전 입주, 전산·통신시스템 구축 및 사전 점검, 자치법규 입안 및 입법예고, 사무·재산 인계인수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또, 신설구 주민들에 대한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혼선 최소화를 위해 2026년 1분기부터 인력을 단계적으로 사전 배치하고 행정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방선거 후에는 새로 선출된 구청장 인수위원회와 지방의원 당선인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을 하고, 7월 1일 신설구 출범을 위한 최종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앞으로 중앙부처, 시 관계부서 및 해당 구와의 협의 과정을 통해 필요할 경우 준비사항을 수정·보완할 계획이다. 유용수 시 행정국장은 “이번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과 유사한 사례가 없었고, 다양한 의견이 도출될 수 있는 만큼 준비과정에서 여러 변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에 시와 해당 구가 하나가 돼 준비작업에 만전을 기해 새로운 행정체제가 원활히 출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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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설치하면 최대 30만원 지원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관내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감량기 총 105대를 지원하며, 구매 금액의 50% 범위로 최대 30만 원 한도(1가구당 1대)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8월 31일까지로,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구비 서류를 지참해 강화군청 환경위생과 청소행정팀(☎032-930-3338) 및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강화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 또는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제품은 단체표준(한국 음식물처리기협동조합), 환경표지(한국환경산업기술원), K-마크(한국산업기술시험원) Q-마크(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중 1개 이상의 인증 제품이다. 접수 순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고, 포기자 발생 시 후순위에서 선정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를 자부담으로 우선 구매해 설치한 뒤, 설치보조금을 군으로 교부 신청하면 된다. 군에서 보조금 결정이 통지되면 대상자에게 지원 금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화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을 감량하고 환경오염도 줄이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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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4년 원주걷기여행길 프로그램 운영‘트레킹의 도시’ 원주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걷기를 통해 원주의 역사문화와 생태자원을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는 ‘2024년 원주걷기여행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주시는 지난해 총 58만 명이 찾은 치악산둘레길, 원주굽이길, 원주소풍길 등의 걷기길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걷기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달 첫째 주 토요일에는 용화산풍경길, 단구공원둘레길, 운곡솔바람숲길 등 맨발로 걷기 좋은 코스를 선정해 ‘에코힐링 맨발걷기’를 진행한다. 원주시는 지난해 원주맨발걷기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도시숲길에 세족시설을 설치하는 등 맨발로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매달 둘째 주 토요일에는 아름다운 치악산둘레길을 걸을 수 있는‘원주걷기여행길 함께걷기’가 진행된다. 지난해 32만 명이 방문한 치악산둘레길을 1코스부터 11코스까지 매달 이어 걷는 행사로 명품 걷기여행길의 진수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넷째 주 토요일에는 걷기를 하면서 건강을 챙기고 쓰레기를 주우면서 환경도 보호하는 ‘원주사랑 클린워킹’이 개최된다. 클린워킹에 참여하면 1365 자원봉사 활동 시간이 제공된다. 원주걷기여행길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원주종합운동장 내 2층에 있는 원주걷기여행길 안내센터(☎033-762-2080)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원주시는 올해 다채로운 걷기 행사를 마련해 트레킹도시의 명성을 굳건히 다질 계획이다.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원주맨발걷기축제’는 올해 총 4회로 확대되며, 6월에는 ‘치악산둘레길 140km챌린지’가 7일간 펼쳐진다. 이어, 8월에는 ‘제20회 원주사랑걷기대행진’, 10월에는 ‘제30회 원주국제걷기대회’를 개최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걷기 운동 메카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는 원주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레킹 도시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전국 최고의 원주시 걷기프로그램을 통해 원주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낌은 물론, 건강도 챙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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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고혈압·당뇨 교실 운영일상생활 질환 관리 및 영양·운동 관리 등 맞춤형 교육 춘천시보건소가 고혈압과 당뇨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수업을 마련했다. 춘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오는 3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춘천시보건소 별관 지하 1층 교육실에서 2024년 고혈압·당뇨 교실을 진행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3위 심장질환, 4위 뇌혈관질환을 차지하고 있을 만큼 그 위험성이 큰 질환인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시 보건소는 고혈압·당뇨 교실을 마련해 심뇌혈관질환 지식을 쌓아 합병증을 예방하고, 자가 관리 능력을 높일 방침이다. 대상자는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환자와 교육희망자로 오는 3월 8일까지 춘천시 보건소 방문보건팀(033-250-4562)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세부 교육 내용은 대사증후군의 이해 및 관리, 영양 및 운동 관리 등이다. 강사진은 내분비내과 교수, 예방의학과 교수, 식품영양학과 교수, 물리치료학과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금연, 알코올 섭취 제한 등이 필요하다”라며 “보건소에서 마련한 건강 교실을 통해 올해 건강을 꼭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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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상수도 전문인력 양성 위한 상수도학교 열어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8일 직원 교육기관인 '상수도학교'의 현판식을 개최하고 올해 첫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수 시 상수도사업본부장, 강사 및 교육생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상수도학교는 상수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자체 교육기관으로, 수산정수사업소 내 조성한 기존의 '인천하늘수 배움터'를 상수도 업무에 필요한 직무를 가르쳐준다는 의미를 담아 '상수도학교'로 이름 지어 개소했다. 특히 실무에 강한 상수도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2개였던 실무맞춤형 교육을 올해는 6개 과정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이날 교육을 실시한 생산과정을 시작으로 ▲공급과정 ▲회계·요금과정 ▲관망관리과정 ▲수계전환 과정 ▲수질분석 및 관리 과정 등 6개의 실무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120명의 상수도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 학교를 통해 직원 모두가 맡은 업무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기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께 더 깐깐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현안 해결을 위한 직무별 실무자 그룹인 ▲하늘수 워킹그룹 신규 운영 ▲자격증 취득 지원 확대 ▲수도법정·전문교육 등 다양한 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상수도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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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다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축제장 내에서의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부정적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지속 가능한 축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을 마련하고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강원도에서는 최근 도내 특정 축제장에서의 바가지요금 관련 내용이 언론과 SNS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보도됨에 따라 축제 이미지를 쇄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강력한 바가지요금 근절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에 추진되는 바가지요금 근절대책의 주요 내용은 △지역 소재 업체 무료 입점 권장‧유도(수도‧전기‧가스제공) △착한가격 업소 입점 수수료 감면 △‘착한가격 우수축제’ 인센티브 부여 및 문제야기축제 페널티 부여 △축제장 내 물가 종합상황실 운영 △먹거리가격표(메뉴사진, 중량/수량 포함) 홈페이지 게재 △민원 발생 시 신속한 사실관계 확인을 통한 악의적 민원 차단 등 6개 항목이다. 먼저, 전국 축제장을 순회하는 ‘야시장’ 업체의 입점을 최소화하여 지역업체의 입점을 통해 우수먹거리를 제공하고 착한가격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는 외지 입점 업체들이 짧은 축제기간 동안 입점료와 체재비 등 지출된 비용을 뽑기 위해 바가지요금이 책정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기 때문이다. 부득이하게 외부업체 입점이 필요한 경우에는 착한가격 업소를 대상으로 입점 수수료를 감면하는 한편, 불공정거래행위 적발 업소에는 입점 보증금의 일부를 돌려주지 않기로 했다. 또한 축제장에서 제공되는 음식에 대한 메뉴사진과 중량·수량이 표기된 먹거리 가격표를 시·군 홈페이지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구석구석 홈페이지에 게재해 축제장을 찾는 소비자들로부터 가격의 적정성을 직접 평가받기로 하기로 하는 한편, 축제장 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단위로 지속적인 물가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바가지요금 관련 민원에 대해서는 매뉴얼에 따라 신속한 사실관계를 확인하여 조치하는 등 악의적인 민원 또한 사전에 조기 차단할 방침이다. 강원도에서는 오는 4월부터 도내에서 진행되는 111개 모든 축제를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관련 평가를 통해 우수축제에 대해 국·도비 및 컨설팅 지원,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 우선 추천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한편, 도내에서는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 3개를 비롯해 도 우수축제 9개, 시군 자체 축제 99개 등 총 111개의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강원도 김성림 관광정책과장은 “도 관광산업에서 지역축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큰 만큼, 지역축제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바가지요금을 근절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우리 도에서 개최되는 축제장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일선 시군 및 축제 집행 위원회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