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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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숙박업소 1인 장기투숙자 실태조사 실시부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72개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1인 가구 장기투숙객의 생활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해 73명의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했다.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1인 가구의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이에 구는 ▲고독사 우려가구 ▲은둔형 외톨이 ▲빈곤·주거 취약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연계해 조사를 추진했다. 연제구 72개 숙박업소를 조사한 결과 장기투숙 1인가구가 있는 업소는 33개소로 46%에 달했고 장기투숙자는 243명으로 파악됐다. 이 중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로 73명이 발굴됐으며, 이들에게 ▲긴급지원 ▲사회보장급여 신청 ▲반찬쿠폰 ▲냉방용품 지원 등 200여 건의 민·관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했다. 또한 연제구에 주소지 등록만 돼 있는 21명에게는 실거주지에 전입신고 하도록 안내했고, 근로활동 중에 있는 84명에게도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배부해 필요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연제구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 및 지원으로 안타까운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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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시민컬링대회 및 제4회 빙상스포츠 페스티벌 개최강릉시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 붐업 조성을 위해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3일간 강릉컬링센터에서 제8회 강릉시장기 시민컬링대회 및 제4회 빙상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빙상경기장 활용도를 높이고 컬링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는 등 시민 및 청소년들의 동참과 결속을 이끌어 내어 빙상도시에 걸맞은 빙상스포츠 저변 확대에 나선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강릉시장기 시민컬링대회는 지난 2015년, 동계올림픽 G-1000일을 기념해 처음 개최됐으며 읍면동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내는 시민 한마음 축제이다. 이번 대회에는 21개 읍면동 총 29개팀 180여 명의 선수들이 예선전 조별 풀리그를 거쳐 16강 토너먼트를 진행하게 되며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컬링대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제4회 빙상스포츠 페스티벌은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홍보와 더불어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다양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채워진다. 매일 다른 컨셉의 디제잉과 함께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DJ 스케이트 나이트'는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색 코스튬 의상 대여 이벤트로 스케이팅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옛날의 추억을 떠올려 볼 수 있는 얼음썰매, 팽이치기 체험을 아이스링크장에서 즐길 수 있으며, 청소년어울림공연, 버스킹,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문화공연이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실외에서는 무더위를 날릴 워터하키, 워터물총배틀 등 물놀이 체험 및 가상으로 동계스포츠를 즐기는 VR체험, 어트렉션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DJ 스케이트 나이트, 놀이기구 등 일부 체험을 제외하고는 모두 무료이며, 리플릿에 있는 오륜기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빙상 스포츠 스타의 일일 강습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빙상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원2024 홍보대사이자 대한민국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 선수를 비롯한 박장혁, 이준서 선수가 일일 특별강사로 나선다. 강릉시 관계자는 "전 읍면동이 참가하는 전국유일의 시민컬링대회와 2018 동계올림픽 유산인 빙상시설을 활용한 이번 빙상스포츠 페스티벌행사를 통해 시민 및 피서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모두 선물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개회식은 오는 11일(금) 오후 7시 제4회 빙상스포츠 페스티벌과 함께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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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살수차 11대 구석구석 돌며 찜통더위 식힌다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주요 간선도로와 일반도로, 홍대 레드로드를 중심으로 물청소 횟수와 범위를 확대해 도심 온도 낮추기에 나섰다. 폭염으로 달궈진 도로의 복사열을 낮추고 미세먼지를 씻어내기 위해 물청소 확대작업을 이달 말일까지 진행하는 것이다. 작업은 무더위가 극심한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집중 실시한다. 마포구 관계자는 "낮 최고 기온인 시간대에 도로를 물청소하면 도로면은 6.4도, 주변 인도는 1.5도 낮아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이러한 물청소 작업은 도로는 물론 주변 온도까지 낮춰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마포구는 지난 1일부터 기존 살수차 7대에 민간 살수차 4대를 추가로 투입하고, 물청소 횟수도 하루 1∼2회 진행되던 것에서 3∼4회로 늘렸다. 작업 범위도 기존 구간인 주요 간선도로와 일반도로 외에 홍대 레드로드, 경의선숲길 주변 등 주민 밀집지역까지 추가해 11대의 살수차가 6개 권역, 총 37.2㎞를 동시 운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16톤짜리 살수차 9대가 양화로, 월드컵로, 월드컵북로, 마포대로 구간을 포함한 주요 간선도로와 주요도로 작업을 진행한다. 지역에서 사람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으로 꼽히는 홍대 레드로드 일대, 연남로∼경의선철길 주변, 망리단길∼망원시장, 공덕시장∼소의초등학교앞 구간은 길이 좁은 특성을 고려해 3.5톤 소형 차량으로 운행 중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무더위로 인해 큰 불편을 겪는 주민들께 보다 쾌적한 보행 및 차량통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한 달 동안 도로 물청소 작업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에 구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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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수서간 SRT, 9월 1일부터 하루 4회 운행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민선 8기 출범 후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창원∼수서간 SRT가 오는 9월 1일부터 하루 4회(상행2, 하행2) 본격적으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경전선·동해선·전라선에 운행하는 SRT 신규면허를 8월 3일 발급하면서 확정됐으며, 신규 운행 열차에 대한 예매는 8월 7일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창원시는 창원∼수서간 SRT 운행을 위해 꾸준히 추진해 왔으나 그 결실을 맺지는 못한 상황이었다. 홍남표 창원시장이 민선 8기 창원특례시장으로 취임하면서 국회나 정부부처를 오가며 끈질기게 설득했고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SRT 운행에 대한 확답을 받으면서 그 실마리가 풀렸다. 이후, 올해 1월 '2023 국토교통부 업무계획'에 '수서발 고속철도 확대 운행'이 포함됐고, 4월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가 경전선에 대한 SRT 신규면허를 발급하면서 확정된 것이다. 9월 1일부터 창원∼수서를 오가는 SRT가 하루 4회 운행되면 서울 강남지역까지 환승 없이 이용이 가능해 약 20분 이상 시간 단축 효과가 있고, KTX 대비 10% 이상 저렴한 요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하루 1,640석의 좌석이 추가로 확보되면서 좌석 부족 문제도 해소돼 고속철도 이용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수서간 SRT 운행으로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관내 기업의 원활한 경제활동 지원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반쪽짜리 고속철도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창원∼동대구간 KTX 직선화를 꼭 이루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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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민간보조금 관리실태 특정감사 실시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달 3일부터 14일까지 민간보조금 관리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특정감사는 최근 3년간 집행된 민간보조금을 대상으로 보조금 정산검사 실시, 중요재산 사후관리 여부 등을 점검했다. 다만, 중복감사 예방을 위해 지난 6월에 실시한 '경기도 종합감사'에 따른 국도비 보조금 및 종합감사 대상기관은 제외했다. 감사결과 주요 개선요구 사항은 ▲보조금 실적보고서 외부감사인 검증 미이행 ▲정산검사 소홀 ▲강사료 원천징수 부적정 ▲중요재산 사후관리 소홀 ▲차량유지비 지출 부적정 등이며 해당사항을 관련부처에 통보하고 신속하게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특정감사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증가하는 보조금 예산과 다양화된 보조금 사업분야에 대해 면밀하게 관리·감독해 투명한 보조금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보조사업 담당공무원 직무교육 실시 등 건전한 보조금 운영 문화를 조성하고 지방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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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4 대입 수시모집 대비 집중 상담 주간' 운영광주시교육청이 8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 동안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광주교육연구정보원 3층) 상담실에서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대비 집중 상담 주간'을 운영한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해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하는 광주 고3 재학생을 비롯한 졸업생, 학교 밖 청소년 등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희망 진로, 관심 전공, 성적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학생들의 수시 지원 시 개별 맞춤형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 광주진로진학지원단, 한국대학교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 소속 교사 100여 명이 이를 위해 활동한다. 다년간 광주 교육현장에서 진로·진학지도를 해온 전문 교사들로 학생들의 수시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사전 신청이 원활한 상담 진행을 위해 이뤄졌다. 수시 지원을 앞둔 학생·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신청 하루 만에 접수가 마감됐다. 한편 올해 대입은 전년도 대입의 기조가 유지될 전망이다. 그러나 몇 가지 변경 사안이 있어 이를 유의해야 한다. 우선 수시와 정시의 선발 인원 비율에서 수도권·비수도권 간의 차이가 확대됐다. 또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에 따라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가 폐지되는 등 변화가 있었다. 특히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 이슈로 졸업생의 수능 응시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등 혼란이 다소 예상된다. 그래서 그 어느 때보다 교사와 지속적인 상담을 통한 대입 지원 전략 수립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교육청은 이런 수험생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달 15∼16일 운영한 광주진로진학박람회에서도 4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1 진학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오는 30일에는 '광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진학상담 행사가 예정돼 있다. 이어 12월 정시모집을 앞두고 정시 집중 상담 주간도 운영될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빛고을 꿈트리 진로진학상담밴드'(band.us/@kwangjuipsi)를 통해 현직 교사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있다. 또 매월 2차례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1:1 토요 상담과 화상 상담 주간을 운영 중이며 대교협에서 주관하는 화상상담과 대입상담콜센터(1600-1615)를 안내 중이다. 광주시교육청 진로진학과 박철영 과장은 "최근 대입 수시 지원을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며, "우리 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 맞춤형 상담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공교육의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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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열대야 식혀줄 'DROP THE EIGHT' 힙합 공연 개최인천국제공항공사(이학재 사장)는 오는 8월 8일(화) 오후 8시부터 약 2시간동안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여름 성수기 힙합 특별공연(부제 : DROP THE EIGHT)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특별공연은 K-HIPHOP을 타이틀로 저녁 시간대 공항 이용객과 영종도 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무료 공연이다. 그간 공사는 낮 시간대를 중심으로 시행해온 공연을 늦은 오후 시간대에도 확대해 영종도 내 인근 직장인들에게도 퇴근 후 대중문화 공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본 특별공연에는 원슈타인(쇼미더머니 9 출연), 프라우드먼(스트릿우먼파이터 출연), 키썸(언프리티랩스타), 비와이(쇼미더머니 5 우승자)가 출연한다. 'DROP THE EIGHT'는 공연이 시행되는 일정인 8월 8일 8시를 랩퍼들의 힙합 표현으로 강조한 타이틀로 야간에 시행되는 공연임에 따라 파격적인 조명 연출과 SNS 참여 이벤트(인스타그램 icn_culture.and.art)진행을 통해 한여름 밤 인천공항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8월 하계 성수기에 코로나 이후 최다 이용객수 갱신이 이뤄지는 만큼, 공항을 찾는 여객들에게 신선한 설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더욱 다채로운 문화예술 컨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컨텐츠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공항은 이번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2023 인천공항 문화예술주간'을 운영할 예정으로, 해당 기간 인천공항 곳곳에서 진행되는 공연, 전시를 집중 홍보해 더욱 많은 이용객들이 문화예술 컨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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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실시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개선과 건강증진을 위해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한의약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와 우울증을 예방하고,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사업이다. 대상은 중랑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선착순 95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중랑구 지정 한의원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한 후, 인지기능 및 우울증 선별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 30명 및 치매위험군 65명으로 대상자 선정이 완료되면, 전액 무료로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올해에는 특히 보건소형과 한의원형으로 나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보건소에서는 정상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총명체조 등 보건소 자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정 한의원에서는 치매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의사 건강상담 ▲총명침 시술 ▲한약제제 처방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이 어르신들의 치매와 우울증 예방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 지정 한의원은 ▲장수당한의원(면목동) ▲도담한의원, 경희장생한의원, 병인한의원(신내동) ▲여명한의원, 경희미르애한의원(묵동) ▲어깨동무한의원(중화동) ▲오현승한의원, 서울한의원(망우동) ▲김병로한의원(중화동) ▲모아로한의원(상봉동) 총 11곳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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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남해대교 4개월간 교통통제남해군은 오는 8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4개월간 남해대교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이 기간 개통 이후 50년이 지난 남해대교의 안전성 보강을 위한 신축이음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웰컴센터 조성사업, 전망대 조성공사,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공사 중 낙하물에 의한 사고방지를 위해 대교의 전면통제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남해군은 주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 간 협의를 통해 공사 일정을 조율하는 한편,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피해 약 4개월간 전면 통제를 실시해 두 가지 사업을 동시에 마무리 짓기로 결정했다. 남해군은 통제로 인해 기존 버스 노선이 변경되면 이용객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임시승강장 설치와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통제기간은 2023년 8월 16일(수)부터 23년 12월 15일(일)까지이며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노량삼거리와 하동회전교차로를 잇는 약1.5㎞ 구간에서 차량통행을 통제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조속한 시일 내 사업추진을 통해 통제기간을 줄이도록 할 것이며 우리군의 상징인 남해대교의 관광자원화와 교량의 안전을 위한 사업인만큼 주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교통통제와 관련된 문의는 남해군청 관광진흥과(☎055-860-8614) 또는 건설교통과(☎055-860-3314)로 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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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동해 망상 비치페스티벌 힙바다-힙海’ 행사 개최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열정과 감동 넘치는 특별한 여름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해시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붐업 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국도비 등 2억 2,500만원을 지원받아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동해지회 주관으로 ‘동해 망상 비치페스티벌 힙바다-힙海’행사를 개최한다. ‘자유로움 속 힐링의 파도를 타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3일간 망상해변에서 진행되며, 힙합, 재즈와 클래식이 어우러진 한여름밤 축제가 펼쳐지게 된다. 행사 첫째날과 둘째날(열정의 밤)인 4일과 5일에는 18시 30분부터 원슈타인, 신스, NSW YOON, 김재욱, 호미들, 한요한, 행주, 자메즈 등 국내에서 가장 핫한 래퍼의 힙합 공연과 EDM(Electronic Dance Music) 파티가 열린다. 또한, 오프닝 공연으로 비보이 퍼포먼스, 모델쇼 등도 선보여 여름 밤바다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힙한 망상의 여름을 온몸으로 만끽해 볼 수 있다. 마지막날인(푸른밤) 6일 19시 30분부터는 전날과는 다른 감성적인 분위기의 재즈&팝클래식 공연으로 바리톤 김동규, 팝소프라노 한아름과 복지은, 성악앙상블 라클라쎄, DK콘서트 앙상블 등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하늘의 별을 바다 위로 불러내어 더욱 반짝이는 푸른 밤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 외에도 강원동계 청소년올림픽 홍보부스, 페이스페인팅, 타투 체험, 프레임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이월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행사가 망상을 찾는 모든 이들의 일상에 재충전 기회가 되고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문화적 연결고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즐길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마련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