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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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제21회 명지시장 전어축제 29일 개막제21회 명지시장 전어축제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동안 강서구 명지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낙동강 하구 명지의 정취, 싱싱한 전어회, 잡숴보이소!'를 슬로건으로 해, 개막 하루 전날 축제기원제를 지낸 후 사흘간의 '맛있는 축제'에 돌입한다. 축제 기간에는 나현재, 김수찬 등 인기 트롯 가수들이 참여하는 '빅파워 콘서트'와 '청춘 트롯 콘서트',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은빛가요제'가 매일 진행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상인솜씨 경연대회', '전어 무료 시식회', '전어 할인판매', '어린이 치어리딩 공연', '한마음 걷기대회', '합기도 군무 공연', '각설이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고, 밤에는 야시장이 열린다. 개막식 날 저녁 9시에는 낙동강 하구 명지시장 밤하늘을 수놓는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지며, 31일 은빛가요제 본선과 시상식을 끝으로 사흘간 축제의 막을 내린다. 지역 대표 먹거리 축제인 명지시장 전어축제는 연한 육질과 고소한 맛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입맛을 돋우고 주민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명지시장 전어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최근 수산 시장이 많이 위축돼 있는데, 이번 전어축제를 통해 다시 활기를 띠길 바란다"며, "식품 안전에 만전을 기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이 전어를 안심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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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소상공인 특별냉방비 10만원씩 긴급 지원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소상공인들의 에너지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위기에 도움을 주고자 특별냉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별냉방비는 소상공인 5,000여 개 사업장에 1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올 상반기 전기 및 가스요금 인상을 비롯해 올여름 폭염탓에 에너지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소상공인들이 사업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강북구가 자체적으로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주 소재지가 강북구인 임차 영세 소상공인으로 2022년 연매출 2억 미만이고, 2023년 4월 1일 이전에 개업한 임차 또는 입점사업장이다. 다만 △휴폐업 업체 유흥시설 △융자지원 제한업종 △변호사·회계사·병원·의원·약국 등 전문직종 △비영리법인·학교·종교단체 등 공공시설은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다. 구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구청 지역경제과(한천로 1035, 우성빌딩 7층)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임대차계약서,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 등이며 자세한 준비물은 구 홈페이지(고시공고)에 안내됐다. 지원금은 매출액과 임차계약 등 확인을 거친 뒤 신청일로부터 근무일 기준 10일 이내 지급될 예정이다. 예산 소진시 조기 종료 될 수 있으니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이밖에 궁금한 점은 구청 지역경제과(☎02-901-6447~8)에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공공요금 인상과 역대급 폭염 등으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냉방비 지원이 적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정책들을 적극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는 올 2월에도 연매출 2억원 미만 소상공인에게 10만원씩 특별난방비를 지급한 바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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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 1조 2119억원 최종 확정공주시(시장 최원철)의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1조 2119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공주시의회에 제출한 1조 2119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이 16일 공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 확정됐다고 밝혔다. 확정된 예산 규모는 기정예산 1조 666억원보다 13.6%, 1453억원 증가한 1조 2119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 985억원, 특별회계 1134억원이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 신속 복구와 재난지원금 조기 지급을 위한 예비비 162억원을 긴급 투입한 데에 이어 이번 추경예산에도 70억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또한, 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예산으로 직불제 사업 204억원, 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 13억원 등과 함께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 지원 11억원, 일상 돌봄서비스 지원 4억원, 여성활동공간 마련 3억원 등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는 예산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공주시 현안 사업인 스마트드론지원센터 구축 3억원, 백제문화촌 조성 기본 조사용역 1억 5천만원, 지식산업센터 건립 20억원, 추억의 포장마차거리 조성 1억원 등도 예산에 포함됐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집중호우 피해민들의 일상 회복과 함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을 적극적으로 투입했다”며, “예산투입 효과가 즉각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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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드론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춘천시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8일까지 ‘2023년 드론 전문인력 양성’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드론 전문가 양성을 통해 춘천 드론 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대상은 드론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 춘천시민이며,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40명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은 오는 30일부터 10월 25일까, 1기, 2기로 나눠 40시간씩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드론 이론 ▲드론 제작 및 정비 ▲응용기술 및 실습 (촬영, 측량, 3D 맵핑 등)으로 구성했다. 장소는 지난해 준공한 서면 소재 춘천 드론 성능시험장을 활용한다. 이규일 춘천시 전략산업과장은 “드론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어, 지역 정보통신기술 산업에 영향력이 크다”라며 “드론 전문가 양성을 통해 춘천 ICT 산업의 성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드론기업지원, 드론 자격증 취득비 지원, 춘천 드론 성능시험장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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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제9기 양천구 홍보 모델' 선발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이 직접 홍보활동에 참여하는 열린 행정으로 더욱 친근하게 구정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제9기 양천구 홍보 모델'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모집부문은 어린이(4∼7세), 학생(8∼19세), 성인(20∼64세), 어르신(65세 이상), 다문화(4세 이상) 등 5개 분야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다문화(외국인)' 부문이 신설됐다. 모집 인원은 유아, 학생 각 6명, 성인 10명, 어르신 8명, 외국인 4명 등 총 34명 내외로, 구에 주민(외국인)등록이 돼 있거나 관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최근 3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 2매를 첨부해 다음 달 8일까지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양천구는 사진, 영상 분야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1차 서류 심사와 2차 카메라 테스트를 거쳐 9월 말 최종 선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위촉 기간은 올해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2년이며, 10월 중 위촉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선발된 구민 홍보모델은 구의 주요정책과 사업, 축제, 행사 등의 정보가 담긴 구정 소식지, 누리소통망(SNS), 홍보 영상 제작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앞서 지난 2021년부터 2년간 활동한 제8기 홍보모델 30명은 목동시니어 스마트교육센터, 용왕산 둘레길, Y교육박람회 등의 홍보를 위한 사진과 영상촬영에 참여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 홍보모델은 지역을 대표해 우리 동네 소식을 전달한다는 자부심과 더불어 뜻깊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라면서 "열린 행정과 소통에 기여하는 이번 홍보모델 선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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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방교부세 축소 통보 예정, 남원시 비상정부가 긴축 재정을 주요 정책 기조로 정하면서 전국 지자체가 비상에 걸렸다. 지자체마다 교부세와 국비를 확보하지 않고서는 현안 사업 추진에 차질이 되는 만큼 심각한 상황이다. 8.13일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지출 증가율을 3%대로 대폭 축소하는 고강도 긴축재정을 펼치기로 보도하였다. 올해 증가율인 5.1%보다 지출 증가율을 축소하겠다는 것으로 지출이 빠듯한 상황에서 민생 관련 신규 예산 확보 위해 지출 구조조정 작업을 강도 높게 진행중인 상황이다. 기재부에서는 6월 상반기 국세수입이 178.5조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9.7조원 감소되었다고 보도하였다. 상반기 기업 실적 악화 법인세 감소(△16.8조), 부동산 거래 감소 (△11.6조)등으로 내국세 19.24%를 재원으로 하는 지방교부세 축소를 잠정 통보하였다. 국세 감소에 따른 지자체 운용에 필요한 지방교부세 축소가 예측되어 당장 재정자립도가 최하위인 남원시에서는 재정 운용에 큰 차질이 우려되어 비상이 걸렸다. 남원시는 줄어드는 교부세에 대비하여 열악한 재정 운용을 탈피하기 위해서 특단의 조치를 강구해야하는 입장이 되었다. ‘22년도에 투자한 재정사업 전체를 성과평가하여 불필요한 사업은 일몰·축소하고자 한다. 8.3일 행안부에서 국세 감소에 따라 지방보조금의 건전하고 책임 있는 운용 ·관리하기 위한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하였다. 지자체에서 지방보조사업 예산 편성 전면 재검토를 위해 기존 사업 중 부정수급 적발사업 및 각종 평가 미흡사업은 차년도 예산 편성시 폐지·삭감하고, 유사·중복사업은 폐지·통폐합하는 가이드라인도 통보하였다. 또한 지방보조금 절감 지자체에는 보통교부세 자체노력 반영 강화, 보조금 총액한도 초과 편성시 교부세 감액 검토 등 건전한 편성을 유도하였다. 남원시는 행안부 방침에 적극 대응하고, 남원시 지방보조금 지원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22년도에 추진한 주요 재정사업과 지방보조사업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일몰·축소대상 사업을 다음연도에 반영하여 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도모하고자 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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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중장년 일자리 창출 '일반경비원 양성교육' 교육생 모집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2023년 하반기 일반경비원 양성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반경비원 양성교육'은 '경비업법' 제13조에 따라 경비원으로 취업하기 위해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 북구는 중장년의 경비직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모집대상은 만 30세에서 65세 사이의 관내 주민등록 거주자 중 경비원 취업을 희망하는 자이며, 모집인원은 25명이다. 신청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북구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구에서 지원하며, 교육과정을 이수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처 발굴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이며, 경찰청에서 지정한 경비원 교육기관인 ㈔한국경비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에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일자리경제과(051-309-2074)로 문의하면 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장년층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을 비롯한 청년, 경력희망여성 등 다양한 구직자의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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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6·25전쟁 종군기자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 사진전 운영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3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교육청 1층 안뜨락에서 오는 24일(목)까지 '6·25전쟁 종군기자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 사진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국립영천호국원으로부터 전쟁의 우울한 단면을 담은 사진 30점을 제공받아 교직원 및 학생, 주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은 제2차 세계대전, 6·25전쟁 및 베트남 전쟁을 보도한 대표적인 전쟁사진 작가로 1950년 6월 25일 한국 전쟁 당시 미 해병대 소속으로 파견돼 종군기자로 활동한 사진기자다. 전쟁을 피해 남하하던 피난민의 비참한 모습과 군인 등을 찍어 세계적인 잡지 '라이프'에 보도하는 등 6·25전쟁의 참상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사진전을 운영하며 수많은 참전 용사들이 이국의 낯선 땅에서, 누군지 모를 이들을 위해 어떠한 마음으로 참전했을지를 되새겨 보게 된다"며, "국군 참전용사분들과 유엔 참전용사들분들의 용기와 희생에 감사드리며, 관람하시는 모든 분들의 안보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1일(월)부터 24일(목)까지 시행되는 '2023 을지연습'은 ▲비상소집훈련 및 비상식량체험 ▲전시 직제편성 훈련 ▲전시상황 대비 각종 유형의 도상훈련 ▲전시 주요현안 과제토의 ▲민방공 대피훈련 ▲사이버공격 대응 훈련 등 다양한 국가위기대응절차를 숙달할 계획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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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형 빈집활용 시범사업 ‘동두천 아동돌봄센터’ 착공경기도형 빈집활용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동두천 아동돌봄센터’ 건립사업이 지난 16일 첫 삽을 떴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경기도형 빈집활용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동두천 아동돌봄센터’ 기공식을 지난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시의원, 김세용 경기도주택도시공사 사장, 김기범 도시재생추진단 단장과 사회단체장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되었다. 동두천시 아동돌봄센터 건립사업은 경기도형 빈집활용 시범사업으로, 전액 도비로 총사업비 65억 원을 활용하여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871.66㎡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가정과 학교 밖에서도 안심하며 아이를 맡길 수 있고 초등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센터’가 들어선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동두천 아동돌봄센터 기공식을 계기로 동두천을 비롯한 경기도의 모든 빈집이 새로운 시작과 창조적 변화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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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국방의 의무 다하는 청년에 입영지원금 지급광주시가 오는 9월부터 입영(소집)하는 청년들에게 10만원의 입영지원금을 지원한다. 지급 대상은 9월 1일부터 입영하는 현역·보충역·대체역으로 지원금 신청일 기준 광주시에 1년 이상 연속해 주민등록을 둔 광주시민이다. 신청 기한은 입영통지서 수령일로부터 입영(소집) 후 6개월까지이며 신분증, 입영통지서를 가지고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 10만원은 광주시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5년 내에 지역화폐 사용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입영지원금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청년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지역화폐 사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시민안전과(☎031-760-2944)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