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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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외식․급식업체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추진강원도는 일선 음식점・급식업체의 국산김치 사용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생산・유통업체로부터 구매하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음식점・급식업체 등을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이는 최근 중국의 김치 종주국 주장, 알몸 절임 위생문제 논란으로 소비자의 불안이 높아진 것에 대한 조치로써, 국산김치 사용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소비자 신뢰와 국산김치 소비를 촉진하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 도는 유관기관 협조와 적극적인 홍보로 연말까지 음식점, 학교, 어린이집, 병원 등 700개소 이상 인증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증은 대한민국김치협회, 외식산업협회 등 민간단체 5개소의 참여로 구성된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인증마크를 교부하고, 1년 단위로 도 차원의 재인증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신청서는 인증희망업체가 시군 농정부서에 제출하면 시군의 현장점검을 통해 일괄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로 제출하여 단기간에 최대한 많은 인증마크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는 중국산 김치의 불신과 함께 국산김치에 대한 요구와 신뢰가 점점 더 커지고 있으며,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로 수입김치에 대한 원산지표시 위반을 막고,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호하면서 우수한 국산김치 소비 장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시군별 우수외식업지구 등의 먹거리타운 일대에 대한 인증률을 높여 지역내 농가 소득과 연계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토록 할 계획이다. 이영일 농정국장은 코로나 이후 늘어나는 관광수요에 발맞춰 10월까지 집중적인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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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다산콜센터 상담사 재택근무 중 코로나 확진120다산콜재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하여 청사에서 근무하던 직원 전원 진단검사를 받도록 귀가 조치하였다. 확진된 직원은 5월 26일까지 청사로 출퇴근하다 5월 27일부터 재택근무를 하던 중 5월 31일부터 발열 증상이 나타나 검사 후 6월 1일 코로나19로 확진되었다. 콜센터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사업장이기 때문에 청사 근무 중인 직원 전원을 즉시 검사를 받도록 귀가 조치하였다. 현재 재택근무 중인 상담사 79명이 120다산콜 상담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제한된 인원이 응대하고 있어 상담사 연결이 지연될 수 있다.상담사들은 음성 판정을 받는 즉시 6월 2일 오전 중으로 복귀하여 상담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시 행정 문의는 서울시⋅구청⋅보건소로 직접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간단한 문의는 카카오톡에서 챗봇 상담 ‘서울톡’을 친구로 추가하면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다. 현재 120다산콜센터로 전화하면 관련 사항을 담은 안내 음성이 송출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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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홍보대사 조수미 위촉광주광역시가 디자인산업 육성을 위하여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올해로 9회째를 맞게 되며, 행사를 홍보하기 위하여 천상의 목소리 소프라노 조수미 씨를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명예홍보대사 위촉은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소프라노 조수미 씨는 영상을 통해 위촉패 수여와 소감을 전했다.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조수미 씨는 “음악과 디자인은 아름다운 방식으로 세상을 바꾸는 공통점이 있다”며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되어 기쁘고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위촉 영상을 통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조수미씨의 위촉으로 기대가 크고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위해 힘을 더해주어 감사하다”며 “김현선 총감독의 리더십 하에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세계적인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명예홍보대사 위촉 영상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제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d-Revolution(디-레볼루션)’을 주제로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시립미술관 등에서 개최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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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농촌 일손 돕기에 행정력 총동원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해까지 상ㆍ하반기 각 2회 실시하던 농촌 일손 돕기를 올 상반기에는 3회 이상으로 확대 시행하는 등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제한, 마늘·양파 수확 시기와 모내기 시기가 이어짐에 따라 일손 부족이 극심해 기관·민간·단체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등 동참 분위기를 적극 조성해 나가고 있다. 2일 한정우 군수는 직원 등 30여 명과 유어면 대대리에 위치한 마늘 농가를 방문해 수확 작업에 동참했다. 한정우 군수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농가가 어렵고 절실할 때 도와주는 게 진정으로 힘듦을 함께 하는 것이므로 전 직원이 일손 돕기에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농업정책과 등 74개 소 기관 및 단체 292명이 마늘 수확 일손 돕기에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93개 소 기관 및 단체 585명이 참여했다. 군은 지난 5월 20일부터 한 달간 농촌 일손 돕기 중점 추진 기간을 설정하는 등 비상 상황실을 운영해 부족한 인력을 지원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 및 단체는 농업정책과 농업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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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 시민의견 접수대전시는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daejeon.go.kr/seesaw)’에서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 어떻게 개선되어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6월 1일부터 한달 간 온라인 공론장을 열어 시민의견을 듣는다. 이번 토론은 대전시소에 올라온 ‘인도, 차도 불문하고 무법질주하는 전동킥보드에 대한 제재가 필요합니다’라는 시민제안이 23명의 시민 공감을 받았고, 대전시의 시민토론 의제 기획·선정 과정을 거쳐 여덟 번째 공론화 의제로 결정됐다.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는 이용자가 스마트폰 앱으로 전동 킥보드를 빌려서 사용한 후 목적지 인근의 어디서든 반납 가능한 민간 대여 서비스로 대전시에는 5월 말 현재 9개 운영업체에서 4,700여 대를 운영 중이다. 저렴한 이용료와 이동의 편리성 때문에 도심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무분별한 주차와 안전사고 급증으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시민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용한 대전시 시민공동체국장은 "전동 킥보드가 이동의 편리함은 크지만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법·제도의 개선과 이용자들의 성숙한 주행 문화 등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이번 공론장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는 현실적인 대안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선희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지난 5월 13일, 도로교통법 개정 시행으로 전동 킥보드 안전규정이 강화된 만큼,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동시에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책 마련과 실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시민참여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대전시소의‘시민토론’과 ‘대전시가 제안합니다’에서 다양한 주제의 공론장을 마련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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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양지구, 3기 신도시 최초 지구계획 승인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민선7기 대표 공약사항인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가 3기 신도시 최초로 6월 3일 지구계획이 승인·고시된다고 밝혔다. 인천계양지구는 남양주 왕숙1·2, 하남 교산, 과천 과천지구 등 타 지역 3기 신도시와 함께 ˊ19년 10월 15일에 지구 지정됐으나, 인천시 주관 TF회의 및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MP회의 등을 통해 인천시의 의견을 지구계획(안)에 반영해 3기 신도시 중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계획 승인을 받았다. 시에서는 금번 지구계획 승인을 통해 주거용지는 약 25%, 지구 전체면적 대비 공원녹지는 27%(여의도공원의 4배), 자족용지는 22%(판교테크노밸리 1.7배), 기타 공공시설용지 24%를 확보해 쾌적한 정주환경과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구현을 위한 직주일체형 자족도시 및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공간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인천계양지구는 주거와 함께 일자리 공간인 자족용지에 ICT‧디지털콘텐츠 등 첨단산업을 유치하여 인천 D.N.A 혁신밸리(송도~제물포~계양~마곡)와 상암DMC, 마곡M밸리 등 첨단산업지역과 연계를 통한 인천지역의 산업클러스터를 생성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은 총 약 1만7천호로 전체 주택수의 35%인 약 6천호를 통합공공임대주택으로 계획했으며, 공공분양주택은 약 2천8백호를 계획해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계양지구는 입주 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현재 설계가 진행 중인 국도39호선(벌말로) 및 경명대로 확장을 통해 충분한 도로용량을 확보하고, 주변 철도노선과 연계되는 신교통수단인 S-BRT를 구축하며,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IC신설 등을 통해 광역교통망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미래로 향하는 새로운 길의 도시”를 개발목표로 하는 인천계양지구는 4가지의 특화전략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누구나 쉽고 균등하게 도시생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공간복지 실현하고자 도보로 5분 이내 접근이 가능한 선형공원(일명 ˊ계양벼리ˊ)을 조성해 공동주택, 학교, 커뮤니티 시설을 보행권 내 배치하여 사람 중심의 보행특화도시로 계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계양벼리 주변으로 유치원, 학교를 배치해 안전하고 재미있는 통학로를 제공해 아이와 부모의 맞춤형 돌봄교육도시로 계획했다. MZ세대들의 특성과 니즈를 반영한 일터에 일상생활 공간, 체험성장과 교류소통의 공간 등을 계획해 청년들이 유입되고 머무르는 창의혁신공간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도시 관리체계 구축과 친환경 신교통수단 도입 등을 통해 미래지향도시로 조성할 예정이다. 금년 7월 시행 예정인 사전청약 대상 공동주택은 2개 단지 1,100호이며, 실시설계, 조성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ˊ25년 입주가 되도록 시는 공동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도시공사에 적극 협력·지원할 계획이다. 2025년 하반기 주민 최초 입주를 위해 ˊ23년 공동주택 착공 및 본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동석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우리시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는 인천계양지구는 3기 신도시 최초로 지구계획 승인을 받은데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인천계양지구는 도시첨단산업단지 중복지정으로 첨단산업유치 및 양질의 일자리 확보를 통해 우리 시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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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올림픽, 서울-평양 공동개최' IOC와 화상회의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1일(화)에 올림픽 개최지 후보를 심사하는 IOC 미래유치위원회의 크리스틴 클로스터 아센(Kristin Kloster Aasen) 위원장과 화상회의를 가졌고 밝혔다. 서울시와 IOC 간 화상회의를 통한 협의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는 남북 정상이 발표한 ‘2032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개최 유치 협력에 관한 공동 선언’ 이후 대한체육회로부터 국내 유치도시로 선정되어, 2020년 1월부터 IOC와 지속협의(Continuous Dialogue)를 진행 중이다. 화상회의에는 우리측 주요 인사로 오세훈 시장 외에도 유승민 IOC 위원과 관계부처 담당 국장 등이 참석했다. IOC 측에서는 재클린 바렛(Jacqueline Barrett) 미래올림픽유치과장 등이 참석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회의에서 서울시는 지난 4월 1일 IOC에 제출한 ‘서울-평양 올림픽 유치제안서’의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고, 올림픽 유치를 위한 서울시의 각오를 적극적으로 밝혔다. 서울시는 유치제안서에 “Beyond the Line, Toward the Future”(경계와 한계를 넘어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는 비전과 5대 분야별 콘셉트를 담았다. 서울시는 이날 회의에서 검토된 내용을 반영해 제안서의 구체성과 타당성을 높일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는 남북관계가 그동안 겪어온 과거의 대립과 갈등의 기억들에 얽매이지 않고, 한반도의 평화와 화합이라는 밝은 미래를 향해 긴 호흡으로 뚜벅뚜벅 걸어가는 심정으로 서울-평양 올림픽 유치를 착실하게 준비해 갈 계획” 이며 “스포츠를 통한 평화와 화합이라는 올림픽 가치를 바탕으로 우리 민족의 염원인 ‘평화의 꿈, 통일의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IOC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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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층간소음 갈등 상담가 양성과정’ 모집충남도와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공동주택 내 주요 갈등 원인으로 꼽히는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2021년 층간소음 갈등 상담가 양성과정’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사무소 직원, 입주자 대표·운영위원회 위원, 층간소음에 관심 있는 도민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층간소음의 이해 △층간소음 분쟁과 법률 △층간소음 대처와 예방 △층간소음 갈등 조정 △공동주택 관계 회복 등 8개 강좌이고 변호사 등 관련 전문가가 강의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접수는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교육 누리집(http://edu.cngec.or.kr)에서 13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기회”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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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미취업 청년에게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도내 미취업 청년의 든든한 지원군인 경남청년구직활동수당지원사업(이하, 드림카드)의 2021년도 첫 지원금이 오는 7일부터 지급된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와 경상남도 경제진흥원(원장 강성윤)은 도내 미취업 청년의 자기주도적 구직활동에 기반한 취업준비 비용을 지원하는 드림카드의 1차 선정자 1,921명을 확정했다. 선정자에게는 월 50만원씩 4개월간 총 2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자 총 3,244명에 대해 주소지와 소득, 취업여부, 사업 중복참여 등을 심사해 최종 선정자를 확정했으며, 신청자 대비 선정자 비율은 약 60%이다. 미선정 사유는 사업포기, 가구소득 초과, 타 사업 참여, 서류 미비 등이다. 선정자는 2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예비교육을 통해 카드 사용방법, 구직활동 보고서 제출 방법 등을 숙지한 후 비대면으로 드림카드를 발급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7일부터 포인트와 경남사랑상품권(5만 원)으로 지급하며, 받은 포인트는 신청 누리집 내에서 바로 사용하거나 발급받은 카드로 오프라인 사용 가능하다. 다만 주점, 노래방, 백화점, 면세점, 보험 등 구직활동과 관련이 없는 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며, 30만 원 이상 사용 건은 반드시 소명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총 지원금 200만원 중 10%인 20만원을 경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지원금 수급 중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하는 경우 3개월의 근속 여부를 확인하여 취업성공금 50만 원을 경남사랑상품권으로 추가로 지급한다. 김일수 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용시장이 경직되어 청년들의 취업의지는 높으나 취업문은 나날이 좁아지는 가운데, 청년드림카드가 도내 청년들의 취업에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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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1년 개별공시지가 9.00% 상승강원도는 도내 2,663천 필지의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 강원도의 2021년 1월 1일 기준 도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9.00% 상승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변동률 9.95% 보다 0.95% 포인트 낮은 9.00%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전국 17개 시‧도 중 10위로 나타났다. 주요 상승 지역을 살펴보면 동해안권 시‧군이 높은 상승률을 주도하고 있으며, 양양군이 17.85%로 가장 많이 올랐고 강릉시 11.85%, 속초시 11.25% 순으로 높은 변동률을 보였다. 양양군은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한 접근성 및 교통연계 기능이 강화되고, 특히 현남면 일대는 대한민국 서핑1번지로 부각되어 관광객 유입 및 상가 활성화로 지역상권이 부활하고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진 것이 지가 상승의 주요원인이며, 강릉시는 동계올림픽 관련 기반시설 확충 및 숙박시설 증가 등으로 해안 관광지대를 중심으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주요 가격 현황으로는 최고가 개별 토지는 춘천시 조양동 50-13(명동입구)로 지난해보다 84만원 상승한 1㎡당 1천377만원이다. 최저는 삼척시 원덕읍 이천리 산363-3(임야)로 1㎡당 175원으로 조사되었다. 용도지역별 가격으로 상업지역을 살펴보면 최고지가로 춘천시 조양동 50-13번지(명동입구)이며, 최저지가는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 103-107(구래초등학교 옆)로 1㎡당 33,800원으로 조사되었다. 금번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5월 31일부터 시‧군청에서 직접 확인 할 수 있고 강원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시․군 및 읍․면․동에 비치되어 있는 이의신청서 또는 도ㆍ시․군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받아 이의신청서를 작성, 해당 토지소재지 관할 시․군으로 5월 31일에서 6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강원도에서는 소통하는 행정서비스를 구현을 목적으로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전에 해당 감정평가사 직접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시·군에서는 이의신청기간 내 방문상담 창구를 개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감정평가사 직접 상담창구 운영은 강원도 전체 시·군에서 운영하며, 방문상담 일정 및 시간 등은 해당 시·군 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에 따라 유선상담을 적극 운영한다. 강원도 토지과장은 “공시지가행정의 공정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이의신청 등으로 인한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여 소통하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자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시장ㆍ군수는 이의가 제기된 개별 필지에 대해서는 이의신청 기간이 만료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이의신청지가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