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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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수원시와 손잡고 ‘지역경제 살리기’ 나서삼성전자가 수원시와 손잡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9일 수원 화성행궁 내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 한민호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장(전무)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경제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삼성전자는 수원지역 중소 상공 가맹점에 한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법인카드 ‘삼성전자 수원사랑 카드’를 도입, 각 부서에 지급해 수원 디지털시티 임직원들이 매월 사용하고 있는 회식비를 결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수원사랑 카드’ 사용액의 캐쉬백 포인트(0.1%)를 전액 현금으로 전환해 ‘수원사랑 장학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카드도 ‘삼성전자 수원사랑 카드’ 사용액의 0.1%를 전액 현금으로 전환하여 ‘수원사랑 장학재단’ 기부에 동참한다.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장 한민호 전무는 “삼성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이번 수원사랑 카드가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래시장 상품권 사용, 지역 농축산물 구입,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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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추석당일 오전 대고객업무 일시중지신한은행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기존 일산 전산센터를 경기도 용인시 죽전 소재 신한데이터센터로 이전함에 따라 추석 당일인 9월 19일(목) 00시부터 12시까지 12시간 동안 대고객 서비스를 일시 중지한다고 밝혔다. 이 시간 동안 중지되는 업무는 ▶현금입출금기를 이용한 인출/송금/현금서비스/카드론 등의 자동화기기 서비스 ▶인터넷뱅킹/폰뱅킹/스마트폰뱅킹 등 전자금융서비스 ▶체크카드/직불카드를 이용한 물품구입 등 휴일에 가능하던 금융거래가 해당된다. 다만, 신용카드를 이용한 물품구입, 고객센터 전화를 통한 자기앞수표 조회 및 각종 사고신고 등의 업무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안정적이고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불가피하게 일부 업무가 일시 중지될 예정으로 추석 당일 오전 동안 현금 또는 수표가 필요하신 고객, 특히 해외여행 및 출장 고객께서는 필요한 현금을 미리 준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전산센터 이전으로 보다 업그레이드된 전산장비와 첨단시설을 갖추게 되어 더욱 안정적이고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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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 조사 발표KB국민은행은 부동산정보사이트 KB부동산 ‘알리지’를 통하여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전세가 비율)을 조사,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건물 가운데 전세가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은 주거용 오피스텔인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주거용 오피스텔 전세가 비율은 8월말 현재 67.3%로 연립주택(58.9%), 아파트(58.1%), 단독주택(41.2%)을 크게 웃돌았다. 주거용 오피스텔 전세가 비율이 연립주택, 아파트, 단독주택 보다 높은 것은 오피스텔 자체가 월세 수익형 상품이어서 전세 매물이 귀하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수요와 공급 논리에 따라 자연스럽게 오피스텔 전세가격이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돼 전세가 비율이 높다는 분석이다. 서울시 주거용 오피스텔 전세가 비율은 3년 전인 2010년 8월만 해도 61.8%에 머물렀으나 주택시장 전세 불안, 오피스텔 전세매물 감소 등으로 계속 상승하고 있다. 서울시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의 전세가 비율이 가장 높은 구는 강서구로 75.4%에 달했으며 구로구(74.0%), 영등포구(72.2%)등이 그 뒤를 이었다. 서초구(63.5%), 강남구(61.2%), 송파구(55.6%) 등 강남권은 하위권에 머물렀다. 경기도 역시 주거용 오피스텔의 전세가 비율은 8월말 현재 72.2%로 아파트(60.1%), 연립주택(53.9%), 단독주택(35.6%)을 앞지른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도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전세가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의왕시(78.0%), 가장 낮은 곳은 과천시(49.6%)로 나타났다. 주거용 오피스텔이 많은 고양시(75.1%), 성남시(73.3%)는 경기도 평균을 넘었으나 부천시(70.6%), 수원시(69.6%)는 평균 이하였다. 또한 인천지역 주거용 오피스텔의 전세가 비율은 8월말 현재 65.6%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달 연립주택(59.7%), 아파트(57.1%), 단독주택(39.6%)의 전세가 비율보다 높은 것이다. 인천지역에서 오피스텔 전세가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중구(74.7%), 가장 낮은 곳은 서구(34.4%)인 것으로 각각 조사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주거용 오피스텔 전세가 비율은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에 대한 상대적 비율로, 저금리 추세에 따른 오피스텔 소유자들의 월세 선호가 지속되어 전세 공급이 여의치 않을 경우 비율이 좀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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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지적공사 신입사원 45명 채용LX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호)는 신입사원 45명을 추가로 채용했다. LX공사는 6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지적연수원에서 신입사원 수료식을 갖고, 이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한다. 신규직원은 기술직 7급(을) 36명, 보조직(고졸사원) 9명 등이다. 이들은 지난 6월 실시한 LX공사 신입공채에서 최종 합격한 뒤 8월 12일부터 4주간 연수교육을 받았다. 고졸 신입사원 중 가장 연장자인 정락권(37) 씨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지적기능사 자격증을 따는 등 노력의 결과가 잘 된 것 같다"며 "나이를 초월 해 능력을 인정하고 뽑아 준 공사에 감사하며, 그에 보답하는 사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LX공사는 신입사원 공채 시 학력, 성별, 전공, 나이 제한을 없애고, 지적관련 자격증만 있으면 누구나 필기시험 응시가 가능하도록 문턱을 낮췄다. 이와 별도로 LX공사는 오는 11월, 신입사원 정기공채를 진행한다. 공채 규모는 지난해보다 확대 된 80여 명 정도다. 특히 하반기 채용에서는 '스펙'보다 '직무역량 중심'으로 선발하는 고용노동부의 핵심직무역량평가 모델을 공기업 최초로 적용할 예정이다. 김영호 사장은 "어려운 경영상황에도 불구하고, 청년실업난 해소와 공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가로 인재를 채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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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한화그룹은 9월 4일부터 13일까지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원서를 한화그룹 채용사이트(www.netcruit.co.kr)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 이번 채용은 총 550명 규모이며, 서류 전형 및 면접 등을 통해 10월 말경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한화는 이미 지난 상반기부터 신입사원시 활용했던 인적성검사를 10대 그룹과 대형공기업에서 최초로 폐지했고, 계열사별 업종특성이 반영된 인재채용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하는 등 채용절차를 대폭 간소화하였으며 입사 후 인재가 적재적소에 배치될 수 있도록 직무적성테스트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는 한화그룹이 2012년부터 시행한 새로운 인사제도 변화3.0에 맞춰 준비해 온 것이다. 변화 3.0이란 개인의 직급, 근속연한보다는 직무역량과 직무가치를 중심으로 직급 및 호칭체계, 평가, 승진과 보상이 이루어지는 제도이다. 채용에서도 직무에 맞는 능력중심의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자 인적성검사와 같은 일률적인 평가방식을 폐지하고 다양한 사업분야, 직무영역에 적합한 평가방법을 준비해왔다. 한편 한화그룹은 이번 신입공채채용에서 우수 여성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처음으로 이화여대와 숙명여대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4일 오후2시30분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문화관 소극장에서 열린 채용설명회에서는 “한화를 알려주마”, “한화 입사 여직원의 성장과정” 등 두가지 테마의 상황극을 지원학생들에게 연극형태로 전달해 큰 호응을 받았다. 딱딱한 발표위주로 진행되던 기존 캠퍼스 채용설명회와는 달리 연극형태의 독특하고 감성적인 전달 방식을 도입하여 자리에 참석한 여성 입사지원자들에게 한화의 여성모성 보호제도, 가족을 배려한 복지제도 등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냈다. 또한, 취업설명회 이전에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취업과 관련된 고민을 온라인으로 접수 받아 사연당첨자를 현장에 초대하여 진행하는 토크콘서트 ‘Hello HANWHA!’를 통해 한화에 다니고 있는 학교 선배가 직접 고민을 해결해 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화그룹이 이번에 처음으로 여자대학에서 입사설명회를 개최한 것은 한화그룹의 여성 우대를 통한 우수여성 확보와 여성인력 경쟁력강화 정책과 맞물려 있다. 최근 한화그룹은 여성친화적 기업,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조화로운 직장으로의 나아가기 위해. 출산을 앞둔 직원에게는 근무시간을 2시간 줄여주고, 모유수유 직원에게는 매일 2시간의 착유시간을 보장하고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일·가정 양립지원 제도'를 9월부터 시행하는 등 일하는 여성이 안심하고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공채 출신 총 합격자 중 약 20%를 여성으로 채용했으며, 지속적으로 그 비중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한화그룹은 이번 채용부터 사회적배려자 전형 대학입학자나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기회균등과 배려차원에서 서류전형을 면제하여 면접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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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SK그룹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접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신입사원 공채의 지원서 접수는 9월 2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SK그룹 채용 사이트(www.skcareers.com)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필기전형, 면접 등을 거쳐 11월~12월 회사별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SK그룹은 ‘우수인재 확보’ 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금년도 신입·경력 사원을 포함한 총 7,500명 채용을 연내 완료할 계획이며, 금번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정기 및 수시공채를 통해 1,000여명을 선발한다. SK그룹은 신입사원 공채 시 학력과 무관하게 서류필기 전형을 통과하면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능력 위주의 열린 채용’ 원칙을 올해에도 변함없이 적용하기로 했다. 특히, SK그룹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SK에 관심 있는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채용 박람회 ‘SK Talent Festival’을 전국 5개 거점 지역에서 개최한다. SK의 채용브랜드로 자리잡은 ‘SK Talent Festival’은 9월 5일 광주 전남대를 시작으로 9월 6일에는 대구 경북대 및 대전 충남대, 9월 11일은 부산 부산대, 서울은 9월 11일, 12일 양일간 충정로에 위치한 LW컨벤션 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SK그룹은 이 행사에서 취업 준비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SK관계사의 생생한 채용 정보, 선배사원들의 입사 성공스토리 및 각 전형에 관한 팁을 얻을 수 있게 운영할 계획이며, 최근 입사한 신입사원과 HR담당자들의 Careers 특강과 Mentoring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취업 준비생들이 실질적인 입사 노하우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자신이 보유한 끼와 역량을 자유롭게 발표하는 ‘역량 프레젠테이션’을 운영, 우수발표자에게 신입사원공채의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줄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에 학교, 학력 등의 정보입력 없이 최소한의 개인정보만을 기입 후, 9월 8일까지 해당 사이트(www.sktalentfestival.com)에 신청할 수 있다. SK인재육성위원회 관계자는 “최근 대내외의 어려운 경제환경에서도 경제선순환을 위해 채용규모 확대에 계속 노력할 예정”이라며, “SK의 자율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젊음의 패기와 열정을 지닌 창의적인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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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기피하는 추석선물 1위 ‘생활용품세트’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822명을 대상으로 ‘올해 추석선물’에 대한 인식을 설문 조사했다. 2주 앞으로 다가온 올해 추석을 맞이해, ‘부모님’에게 추석 선물을 전달할 것이라는 직장인이 45.7%로 가장 많았다. ‘직장상사’가 17.3%로 뒤를 이었고, ‘친척’이 10.5%, ‘애인의 부모님’이라는 의견도 6.6%를 차지했다. ‘거래처’(6.3%), ‘직장동료’(3.9%) 등의 의견이 있었다. 추석 선물로 예정하고 있는 품목으로는 ‘현금’이 4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생활용품 선물세트’가 20.3%, ‘정육·과일 등 신선식품류’가 14.5%, ‘상품권’이 11.2%, ‘홍삼·비타민 등 건강식품류가 7.5%의 순이었다. 추석 선물 구입으로 지출할 금액은 평균 27만원으로, ‘20만원 이내’라는 의견이 30.9%, ‘10만원 이내’가 29.1%였다. 그렇다면 직장인이 회사로부터 지급받고 싶은 추석 선물 1위는 무엇일까? 바로 ‘보너스(현금)’가 56%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다. ‘보너스(상품권)’이 14.9%로 2위였고, ‘휴가’를 받고 싶다는 직장인이 11.3%, ‘정육·과일 등 신선식품류’(6.6%)가 뒤를 이었다. 가장 기피하는 추석 선물 1위로는 ‘치약·샴푸 등 생활용품세트’가 62.8%가 꼽혔다. 다음으로 ‘참치·햄 등 통조림 선물세트’(16.8%)와 ‘정육·과일 등 신선식품류’(11.7%) 역시 직장인이 기피하는 추석선물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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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엔진룸 물 유입 문제발생 시 평생보증 서비스현대·기아차가 최근 아반떼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엔진룸 물 유입으로 인한 문제 발생시 평생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차는 엔진룸 물 유입에 따른 커넥터 및 와이어링 등 전장부품 부식으로 품질문제 발생시 보증기간에 상관없이 평생 보증키로 했다. 엔진룸 물 유입은 아반떼와 같이 엔진룸 내 일부 부품의 A/S 용이성을 높이기 위해 카울탑에 A/S용 커버를 장착하는 타입의 차량을 비롯해 차종에 따라 일반적으로 발생될 수 있는 현상이며, 현대·기아차의 경우 엔진룸 내 모든 전장부품들을 완벽한 방수형 구조로 설계하고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엔진룸 물 유입으로 지금까지 단 한 건의 품질문제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고객분들의 불안함을 해소하고 품질에 대한 확신을 드리기 위해 평생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대·기아차는 엔진룸 내부의 각종 전장부품들에 대해 다양한 방수 대책을 적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대·기아차 차량의 엔진룸 내 모든 전장 커넥터들은 2중의 방수 시스템이 적용돼 있을 뿐 아니라, ▶물속에서 압력을 가했을 때 누수여부를 평가하는 기밀성 평가, ▶영하 40도의 온도에서도 정확한 성능을 보장하는지를 테스트하는 내한방치 평가, ▶극심한 온도 변화 상황에서 내구성 보장을 평가하는 냉열충격 평가, ▶120도의 높은 온도에서 성능을 평가하는 고온방치 평가, ▶일교차에 의한 온도 변화에서 성능을 평가하는 온습도 싸이클 평가 등 다양한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완성차에 적용된다. 특히 차량 성능 평가시 엔진룸 고압 세차평가(노즐속도 100mm/s, 수압 150kgf/cm2)를 통해 수분 유입 여부를 완벽히 점검한다고 현대·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향후 고객불안 해소 차원에서 엔진룸 물 유입 현상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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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01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LG유플러스가 ‘탈통신 세계 일등 기업’으로의 도약을 이끌어갈 새 주역인 2013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에 오는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자사 채용홈페이지(http://recruit.lguplus.com)를 통해 마케팅, 영업, 네트워크(기술/운영), Staff 등 모든 분야에서 지원자를 모집하고 서류전형, 면접, 인턴십을 거쳐 총 10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현장형 인재 발굴을 위해 9월 13일 상암사옥에서 영업, 네트워크 분야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희망 직무에 관한 자세한 소개 및 현업에 있는 선배와 직무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는 ‘잡페어(Job Fair·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잡페어는 채용 홈페이지에서 9월 8일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신청자 중 800여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지원자들은 11월부터 시작되는 4주간의 인턴십을 수료한 후 최종 면접에서 합격할 경우 내년 1월에 입사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재학생 중 2014년 2월 졸업 예정자 및 기졸업자이며, 기술, 네트워크, CRM 분야를 제외하고 전공은 무관하다. 마케팅 분야의 경우 공학/경영학 복수전공자를 우대한다. 한편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채용 홈페이지 외에도 채용팀 메일 계정(recruit@lguplus.co.kr)및 페이스북 채용페이지(www.facebook.com/recruit.lguplus)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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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상 예산 “작년 수준으로” 53.2%다음달 9월 19일로 다가온 추석 차례상 예산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준비할 것이란 응답이 가장 많이 나왔다. 또 예산을 줄이겠다는 응답이 늘이겠다는 응답보다 높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는 지난 8월 27일 전국 성인남녀 1,070명을 대상으로 올 추석 차례상 예산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53.2%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지출’, 20.5%가 ‘작년보다 적게 지출’, 18.7%가 ‘작년보다 많이 지출’ 응답을 했다. ‘차례상을 차리지 않는다’는 응답은 7.6%였다. ‘작년과 비슷한 지출은 경북권(59.3%)과 충청권(57.4%)에서, ’작년보다 적게 지출‘은 전라권(34.3%)과 충청권(23.0%))에서, ’작년보다 많이 지출‘은 경남권(21.5%)과 경기권(20.2%)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이태우 연구원은 “작년과 비슷한 지출을 유지하거나 적게 지출하겠다는 응답이 다수인 것은 최근 경제난의 여파가 반영됐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27일 ‘여름휴가 비용 지출 예상’을 묻는 모노리서치의 여론조사에서 31.8%가 ‘작년보다 적게 지출’, 31.6%가 ‘작년과 비슷한 지출’ 응답을 하고 12.3%만이 ‘작년보다 많이 지출’이라고 답해 역시 가계 경제 및 소비 침체 국면을 엿보게 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70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9%p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