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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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층간소음 수인(受忍)한도 현실화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강형신)는 층간소음으로 인한 분쟁을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층간소음의 정신적 피해 수인한도와 측정 및 평가방법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강화된 층간소음 수인한도는 1분 등가소음도(Leq) 주간 40dB(A), 야간 35dB(A)로 1일 범위 내에서 일정시간 측정 후 각 1분의 층간소음도 평균을 구해 수인한도를 초과했는지, 몇 회나 초과했는지 등을 확인하게 된다. 기존 수인한도는 5분 등가소음도(Leq) 주간 55dB(A), 야간 45dB(A)로 소음 발생시까지 기다려 1회 측정하는 방식이었다.이와 함께 중앙환경분쟁조정위는 공동주택 위ㆍ아래층 간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수인한도를 강화하는 한편, 최고소음도(Lmax) 기준을 주간 55dB(A) 야간 50dB(A)로 새롭게 마련했다. 이번 조치는 2002년부터 중앙 및 지방환경분쟁조정위원회가 층간소음으로 인한 피해 배상신청 건 총 398건을 처리했으나 사람의 행위에 의한 층간소음의 경우 기존 수인한도를 초과한 사례가 없고, 측정방법의 한계로 인해 피해를 인정한 재정 사례가 없어 현실에 맞지 않다고 지적받아온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이와 함께 현실에 맞는 배상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100건을 목표로 측정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필요시 측정 및 평가방법을 추가로 수정 보완할 계획이다. 중앙환경분쟁조정위 관계자는 “향후 층간소음 측정 데이터를 반영해 현실에 맞는 층간소음 피해 배상기준을 마련해 윗ㆍ아랫집 간의 층간소음 분쟁을 보다 빠르고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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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거짓정보 결혼중개업체 및 교습비 과다징수 학원 명단 공개앞으로는 결혼중개업체 이용자에게 광고를 통해 거짓된 정보를 제공하거나 이용자의 의사에 관계없이 개인정보를 누설하는 등 법령을 위반한 국내 결혼중개업체 명단이 공개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단속·점검 결과 공개 방안을 마련해 여성가족부 등 해당 부처에 권고했다. 국내 결혼중개업체와 국제 결혼중개업체는 업무 성격에 차이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국제 결혼중개업체의 경우에만 법령위반에 따른 업체별 행정처분 현황이 시군구 홈페이지에 공개되고 있으며 국내 업체에 대한 별다른 공개 규정은 없는 상황이다. 이밖에도 권익위는 교습비 과다 징수 등 부당하게 학원을 운영한 학원업체 명단, 의사 없이 검진하는 등 수검자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 위반행위를 한 건강검진기관 명단, 여행일정 변경시 여행자의 사전동의를 받지 않거나 여행지에 대한 안전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법령위반 여행사 명단을 공개하도록 하는 개선안을 각각 교육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에 권고했다. 부당하게 학원을 운영한 학원업체 명단 공개에는 교육청에 신고한 교습비를 초과한 금액을 학원생에게 징수하거나 범죄경력 조회 없이 외국인 강사를 채용하는 등 법령을 위반한 업체가 포함된다. 권익위 관계자는 “국민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있는 이들 분야의 법령 위반업체 공개가 확대되면 국민의 선택권이 확대되고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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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보고·듣고·말하기 체험교육으로연천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10일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기관과 관련단체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형 자살예방프로그램인 ‘보고·듣고·말하기’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1일 군에 따르면, ‘보고·듣고·말하기’란 보건복지부에서 개발한 한국형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으로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의 자살예방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자살의 특징과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 상황적 신호를 보고, 자살생각에 대하여 듣고, 자살관련 안전점검목록을 확인하여 전문가에게 도움을 의뢰하는 일련의 교육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제영상을 보고 역할극 및 실제상황에서 활용하는 능동적 학습으로 교육이수자들이 자살고위험군 관리에 크게기여 할 것으로 보여진다. 교육 참가자에게는 보건복지부, 한국자살예방협회,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발행하는 교육수료증이 발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자살고위험군을 발견하고 대처하는 기법을 통해 연천군자살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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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신고하세요, 청소년 아르바이트 임금체불”고용노동부는 6월 17일 부터 7월 31까지(45일간)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하여 청소년 아르바이트 체불임금을 해결하는 등 근로조건 개선 및 권리구제를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그간 다양한 온·오프라인 신고체계를 구축·운영하는 등 청소년들의 권리구제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이 피해사례를 신고하지 않는 경우가 아직도 상당히 존재하고 있음을 고려하여 이번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 고용노동부와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 홈페이지, 그리고 알바신고센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체불임금 신고 채널을 최대한 가동하게 된다.청소년 근로조건 지킴이(95명)와 알바지킴이 청소년 리더(220명)의 활동도 강화하여 현장의 임금체불 사례를 적극 발굴하게 된다. 특히, 피해 근로자들의 집중적인 권리구제를 위해 한국노총, 민주노총, 알바연대 등 관련 단체에 대해서도 상담 과정에서 파악된 임금체불 사례를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집중신고기간 중 접수된 사업장에서 법위반이 확인될 경우 해당 신고인의 피해에 대한 구제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는 한편, 8∼9월 중에 실시예정인 ‘청소년 아르바이트 정기 감독’ 대상에 포함시켜 집중 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감독결과 임금체불 사례가 반복 적발되거나 고의·상습법위반 사업장으로 확인될 경우 시정조치 없이 즉시 사법처리를 하는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계획이다. 임무송 고용노동부 근로개선정책관은 “이번 집중신고기간에 접수된 임금체불 사건과 관련하여 청소년들의 피해가 신속히 구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임금을 받지 못한 청소년들은 이 번 신고기간에 적극적으로 신고를 해서 권리구제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 “사업주와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이 근로조건을 명확히 정하고 근로조건 관련 내용을 제대로 알게 되어 임금체불 등 피해사례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근로계약서 주고받기 운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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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사관학교, 2014학년 제74기 사관생도 모집바야흐로 2014학년도 대학입시가 본격화되는 계절이다. 근래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은 대학선택 시 직업적 전문성과 미래 발전전망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직업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최근의 경제적 상황과 심화된 취업 경쟁 등이 영향을 미친 결과다. 이러한 수요를 만족시키는 대학으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 사관학교와 같은 특수목적대학인데, 그 중 육군사관학교(이하 육사)는 소수 정예를 선발하여 군과 국가안보의 핵심 엘리트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육사는 기본적으로 육군의 정예장교를 양성하는데, 그들은 군 조직의 핵심인 야전부대 지휘관은 물론 다양한 병과와 직능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한다. 육사를 졸업하면 기본적으로 국방 및 전투 전문가(야전 지휘관 및 참모, 국방정책전문가)로 성장하며, 일부는 본인의 능력과 적성에 따라 ▶군의관 ▶법무관 ▶ADD와 KIDA의 연구원 ▶교수 ▶군사외교관(무관) ▶방위산업전문가 ▶사이버안보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특히 육사와 같은 특수목적대학은 작년부터 적용되고 있는 수시 지원 6회 제한에 해당되지 않아 수험생들이 지원하기 좋다. 오는 6월 24일,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합격을 위한 3단계 테스트를 시작하는 육사에 입학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올해 육사는 남학생은 280명, 여학생은 30명, 총 310명을 선발한다. 지원서는 6월 24일부터 7월 7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육사입시 중 1차시험은 국어, 영어, 수학 세 과목에 대한 필기시험으로 7월 27일(토) 전국 10개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육사를 지원하기 위한 수능유형은 문과는 국어B 수학A 영어B형을, 이과는 국어A 수학B 영어B형을 선택해야 하는데, 1차시험도 동일한 유형과 난이도로 출제된다. 1차시험 합격자 중 남자는 정원의 4배수, 여자는 5배수 인원을 선발하며, 1차시험 성적은 최종선발 시 1,000점 만점 중 50점으로 환산하여 반영한다. 1차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2차시험은 8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개인별 1박2일 일정으로 신체검사, 체력검정, 개별면접이 진행된다. 체력검정은 오래달리기,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를 실시하며, 개별면접은 집단토론, 구술시험, 인/적성검사 등을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1차시험(50점), 2차시험(150점), 내신(100점), 수능(700점) 성적을 종합하여 12월 4일 발표된다. 사관학교 1차시험은 문항 수, 시험시간, 출제범위가 수능과 기본적으로 동일하며, 일부만 상이하다. 국어, 영어 과목의 경우 듣기와 말하기는 출제되지 않는다. 난이도도 기본적으로 수능과 유사하며, 수학의 경우 수능에 비해 약간 높다고 알려져 있다. 이 밖에 육사 생도 모집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육사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enter.kma.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원서접수 페이지(http://apply.kma.ac.kr)를 통해 오는 6월 24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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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성폭력 60여년 만에 친고죄 전면 폐지앞으로 성폭력 발생시 피해자가 신고를 하지 않아도 처벌이 가능해 진다. 또, 아동 성폭력의 경우 공소시효도 사라질 전망이다. 오는 6월 19일부터 친고죄 폐지 등 성범죄자 처벌 및 사후관리 강화와 피해자 보호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형법’ 및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등 성범죄 관련 6개 법률, 150여 개 신설·개정 조문이 대대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서울 광진구 주부 살해사건(서진환 사건)’ 등을 계기로 국회 ‘아동·여성대상 성폭력 대책 특별위원회’ 및 법무부, 여성가족부 등 정부부처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한 결과물로서 향후 성범죄자에 대한 처벌과 관리가 강화되어 국민이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정 법률의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1. 1953년 9월 대한민국 형법 제정 이래 60여년 만에 성범죄에 대한 친고죄 조항을 전면 폐지하여, 앞으로 성범죄자의 경우 피해자의 고소 및 합의 여하를 불문하고 처벌되는 무관용 원칙이 적용된다. 2. 형법에 폭행·협박에 의한 구강·항문 성교 등 유사강간에 대한 처벌규정을 신설하여 강제추행죄에 비해 가중 처벌하게 된다. 3. 강간죄의 대상을 ‘부녀’에서 ‘사람’으로 개정하여 성인 남성에 대한 강간죄도 처벌할 수 있게 된다. 남자 아동·청소년은 이미 아청법상 강간죄로 처벌 4. ‘훔쳐보기’, ‘몰래카메라 촬영’ 등 성적 욕망을 만족시킬 목적으로 공중화장실, 대중목욕탕 등에 침입하는 경우도 성폭력범죄로 처벌된다. 5. 아동·청소년이 등장하는 음란물을 소지하는 경우에도 징역형으로 처벌 할 수 있게 된다. 단, 과도한 처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의 개념과 ‘소지’의 개념을 명확히 규정 6. 술을 마시고 성범죄를 범한 경우에도 형의 감경 없이 처벌할 수 있는 범죄의 범위가 확대된다. 7. 공소시효가 적용되지 않는 범죄를 13세 미만 아동·청소년이나 장애인에 대한 강간·준강간 외 강제추행까지 확대하고, 강간살인죄의 경우 피해자의 연령 및 장애유무와 상관없이 공소시효가 적용되지 않아 성범죄자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물을 수 있게 된다. 8. 피해자 국선변호사 제도의 지원 대상을 전체 성범죄 피해자로 확대하고 의사표현이 어려운 13세 미만 아동·청소년 또는 장애인 성범죄 피해자의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진술조력인 제도를 도입한다. 9. 성범죄자 신상정보는 법무부에서 통합해서 관리하고 공개·고지 업무는 여성가족부에서 일괄 운영함으로써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형 집행이 종료된 성폭력범죄자도 보호관찰을 받도록 하는 등 성범죄자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한다. 10. 종전에 읍·면·동까지만 공개되던 성범죄자의 주소를 도로명 및 건물번호까지 확대 공개하고 접수기관이 직접 촬영한 선명한 사진을 공개하여 국민이 성범죄자를 쉽게 식별할 수 있게 된다. 11. 긴급한 경우 사전 영장 없이 전자발찌 수신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보호관찰소와 경찰 사이에 전자발찌 피부착자의 신상정보를 공유하도록 하여 전자발찌 피부착자에 대한 재범방지 효과를 높인다. 12. 성폭력 예방교육 의무기관에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이 포함되고, 교육 결과 제출을 의무화하였으며,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강사 양성 등을 수행하는 ‘성폭력 예방교육 지원기관’이 운영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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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오브 스틸’ 한미 박스오피스 1위6월 13일 개봉한 <맨 오브 스틸>이 개봉 첫 주 1억 2,508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위와는 무려 5배 이상의 수익 격차로 지난 주말 미국 극장가를 독주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역대 6월 개봉 영화 중 최고 오프닝 기록이며, <수퍼맨 리턴즈>(5,254만 달러)의 2배를 넘어섰다. 이에 오프닝만으로도 역대 수퍼맨 시리즈 흥행 순위 3위에 올랐다. 3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둔 <아이언 맨>(9,862만 달러)보다 높은 수익을 거뒀고 4억 달러 이상 수익을 거둔 <스파이더맨>(1억 3,900만 달러)와 유사한 수치이다. 국내에서도 역시 82억 6,194만 5,639원의 수익을 거두며 매출액 점유율 46.3%로 매출액 기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매출액만 96억 5,669만 5,639원으로 100억 원에 육박한다. 관객수로는 개봉 4일만에 1백만 관객을 돌파하며 누적 관객수 1,205,692명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17일 현재 예매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어 금주에도 역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맨 오브 스틸>은 개봉 후 이제까지의 모든 히어로물 영화 중에 사상 유례 없는 최고의 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객들은 액션의 끝판왕, 블록버스터의 혁명이라는 평가를 내리며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맨오브 스틸>은 제작과 스토리를 맡은 크리스토퍼 놀란의 깊이 있는 세계관과 메가폰을 잡은 잭 스나이더의 독창적이고 선구적인 영상미가 조화를 이뤄 깊이와 재미 모두를 갖춘 완벽한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선보였다는 최상의 평가를 받았다. 이미 개봉 전부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영화는 수퍼맨의 수트부터 모든 것이 달라진 면모로 가장 완벽한 영웅 ‘수퍼맨’의 새로운 전설의 시작을 알렸다. 슈트부터 확 달라진 외형, 희망을 상징하는 ‘S’ 마크의 새로운 의미를 담은 메시지 등 혁명적인 변화를 보여준다. 또한 초음속으로 펼쳐지는 창의적인 액션과 전 우주적인 스케일은 이제까지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놀라운 경험을 선사한다. 벌써부터 2편 제작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까지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신들의 전쟁>, <콜드 라잇 오브 데이> 등의 영화에 출연한 헨리 카빌이 새로운 수퍼맨을 맡아 신선한 매력으로 새로운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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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오스틴 프리미엄 광명, 19일 ‘돌잔치 박람회’ 개최서비스 벤처기업 ㈜오스티엄(대표이사 전하영)의 파티 전문 프랜차이즈 벨라오스틴이 6월 19일 벨라오스틴 프리미엄 광명점에서 돌잔치를 준비하는 가족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우수 제품을 소개하는 ‘돌잔치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기업들이 고객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총 13개 업체가 참여하는 본 박람회에는 스튜디오, 돌상, 답례품, 가족의상, 성장여상, 스마트 초대장, 돌잔치 MC 등 돌잔치 준비 시 필요한 항목부터 캐릭터 상품, 출판, 어린이 보험 등 아이들 성장 시 꼭 필요한 아이템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업체는 카스텔라와 소나무, 아델라(아이린)ST, 민스파티, 쭈니맘, 단한번, 꼼지락, 제이스타일링, 봄TV, 추카, 더 파티, 웅진출판사, 위드, ACE생명 등이다. 본 박람회는 6월 19일 오후1시부터 4시까지 3시간 동안 벨라오스틴 프리미엄 광명점 내 벨라 1,2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벨라오스틴 광명 대표 카페에 회원가입 후 참가신청 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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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호텔경영대학 ‘레로쉬’, 입학설명회 개최2012년에 외국인 관광객 1,000만 명을 돌파한 한국의 호텔 관광 업계는 이제 외래 관광객 2,000 만 명이라는 목표를 향해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다. 이러한 양적인 성장이 지속된다면 호텔산업은 서비스 산업의 선진화를 이룩하고 호텔 관광 산업의 고용 인력을 창출하는데 큰 기여를 하면서 한국 경제 성장 동력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정부도 기대하고 있다. 지난 6월 4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14개 주요 호텔업계 대표들이 모여 외래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달성한 이후의 업계의 질적인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유진룡 문화체육부장관은 “외래관광객 1000만 시대 달성은 대단한 성과”라고 운을 땐 뒤 “앞으로는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특히 호텔 관광 산업에서 보다 많은 고급 일자리를 창출해줄 것을 당부했다. 호텔리어 교육의 메카인 스위스의 대표적 호텔학교 레로쉬가 한국의 호텔산업을 이끌어갈 미래의 글로벌 호텔리어를 위한 신입생 모집을 위해 한국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레로쉬는 스위스 최초의 영어로 교육하는 호텔경영대학으로 2011년 세계적인 여론조사 기관인 영국의 TNS가 글로벌 특급호텔체인 인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세계 호텔학교 Top 2에 순위 매김하였다. 레로쉬에는 매해 세계 약 80여 개 국가에서 글로벌 호텔리어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이 입학하고 있으며 한국인 재학생은 약 60여 명이다. 작년 여름에는 82개국 재학생들의 도전으로 “단일 수영장 안에 모인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란 주제로 기네스 세계기록 달성에 성공하였다. 세계적인 호텔학교 그룹인 로리엣 교육재단에 소속된 레로쉬는 미국, 스페인, 호주, 중국, 등에도 스위스 정통 호텔경영 교육을 시키는 자매대학들이 있어 재학 중 이들 자매대학에서 한 두 학기를 교환학생으로 참가하여 글로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2013년도 여름학기 신입생들의 출국 오리엔테이션 행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레로쉬에 재학 중인 재학생들이 참석하여 후배들을 격려하고 수강 방법, 학교생활과 지켜야 할 규칙들 그리고 인턴 요령과 여가활동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스위스 호텔학교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 참가가 가능하며 다른 유학 설명회와 달리 신입생 OT와 재학생 경험담을 통해 보다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설명회는 6월 22일(토) 서울 강남 반포 고속버스터미널 옆에 있는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오전 11시 부터 개최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나 학생은 한국 대표사무소(www.les-rohes.co.kr)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540-0747)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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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시, 스펙 좋아도 기본 소양 갖추지 못하면 탈락스펙이 좋아도 자세, 말투 등 기본 소양을 갖추지 못한 지원자는 탈락 1순위 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월간 ‘인재경영’이 최근 면접관으로 참여 경험이 있는 직장인 128명을 대상으로 <지원자 스펙 반영 여부>에 관해 설문조사 한 결과다. 면접관으로 참여 경험이 있는 128명의 직장인들에게 ‘스펙이 좋아도 반드시 탈락 시키는 지원자의 유형’이 무엇인지 복수응답으로 설문했다. 그 결과, 자세와 말투 등 기본 소양이 갖춰지지 않은 지원자가 응답률 56.3%로 탈락 1순위 유형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우리 회사와 지원하는 직무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36.7%)과 면접 시간에 지각하는 사람(32.0%)도 탈락 위험이 높은 지원자 유형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외에도 자신의 경험을 지나치게 과장하거나 거짓으로 표현하는 사람(21.1%), 기본 상식이 많이 부족해 보이는 사람(18.8%), 제출한 자기소개서와 다른 행동 보이는 지원자(7.8%)등의 유형도 면접관들에게 나쁜 인상을 남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직자들이 취업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영어점수,출신학교 등 소위 스펙에 대한 면접관들의 의견은 어떠할까? 질문 결과, ‘스펙을 면접 점수에 비중 있게 반영한다’는 의견은 17.2%로 극히 낮았다. 대신 ‘일부를 반영 한다’는 의견이 59.4%로 높게 나타났고,또한 ‘면접 결과가 비슷한 지원자들에 한해 반영한다’는 의견은 10.9%였다.나머지 12.5%의 면접관들은 ‘지원자의 스펙을 면접 점수에 전혀 반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지원자가 갖춘 스펙 중 면접관들이 가장 관심 있게 보는 부분은 무엇일까? (*복수응답)질문 결과, 직무관련 아르바이트 및 인턴경험이 응답률 69.5%로 가장 많았고, 이어 자격증 취득 여부(47.7%), 학점(20.3%), 영어점수(20.3%)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어학연수 경험(15.6%)과, 출신학교(10.9%), 봉사활동 여부(10.9%) 등을 중점적으로 본다는 의견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면접관들이 지원자의 스펙을 중요하게 보는 이유도 실무능력(89.8%)과 성실성과 책임감(85.2%)등을 알아보기 위한 목적이 가장 컸다. 한편, 면접관들은 우수한 직원을 효과적으로 채용하기 위해서는 인턴십을 통해 겪어본 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46.1%)고 답했고, 이 외에도 다양한 면접 방식 도입(34.4%), 교수님 및 지인들의 추천서 검토(10.9%), 사내 직원들의 추천제도를 통해 채용(7.0%) 함으로써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