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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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비서실 ‘서신민원’ 증가대통령비서실 서신민원 증가이명박 정부 말 월평균 1,223건이던 대통령 서신민원은 새 정부 들어 월평균 2,989건으로 144.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권이 새롭게 출범하게 되면 새 대통령에 대한 기대감으로 대통령에게 제기되는 민원도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 초창기에 참여정부 말기보다 81.3% 증가한 것에 비할 경우 현 정부 들어 민원은 훨씬 더 큰 폭(63.1%P)으로 증가한 것은 주목할만하다. 대통령비서실은 이에 대한 원인으로 대통령이 현장을 중요시하고 국민의 목소리에 대해 세심하게 귀를 기울이기 때문에 국민들의 민원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민원 내용으로는 처분 및 구제요청이 55%, 정책제안 11%, 수사․감사 요청 9%, 善政기원 6%, 판결이의 3%, 사면․복권 요청 1% 기타 요지불명 등의 민원이 15% 등 이다. 이 중 파급효과가 크다고 인정되거나 특히 형편이 어렵다고 인정되는 민원을 우선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그 외에 처리에 전문성이 필요하거나 다수의 이해관계가 얽혀 장기적인 조정이 필요한 사항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을 통해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고 민원비서관실 관계자는 말했다. 그리고 해당부처에 이첩된 대통령 서신민원도 국민신문고에 민원 내용, 처리과정 및 처리결과를 입력하도록 하고 있으며, 민원 하나하나에 대해 철저히 민원카드를 만들어 끝까지 사후 관리하라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비서실에서는 민원카드를 만들어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해당 민원의 처리뿐만 아니라 민원발생의 원인이 제도에 있다고 판단될 때에는 관련제도를 개선하려는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대통령에게 보내지는 서신민원뿐만 아니라, 대통령이 참석하는 각종 행사에서 제기되는 하나하나의 민원에 대해서도 민원카드를 만들어 관리하고 있으며, 대통령의 미국과 중국 방문 시에도 민원비서관이 동행하여 현지민원을 접수했다. 민정수석실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민원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재판에 대해서도 대통령에게 민원을 제기하면 모두 해결해 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민원을 제기하는 분들이 많은데 삼권분립의 원칙에 따라 모두 사법부에 이첩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이해하지 못하는 민원인들이 많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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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쉐르 바이’ 서승연 디자이너, 란제리 라인 출시대한민국 대표 오트쿠틔르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서승연이 22년 맞춤 드레스의 노하우를 담아 하이엔드 란제리 시장에 진출한다. 데니쉐르 바이 서승연의 란제리 웨어는 디자이너 서승연의 웨딩 드레스에서 볼 수 있었던 완벽한 피팅감과 유니크한 디자인을 모티브로 그간 한정된 소수만의 점유물이었던 쿠튀르 드레스의 완벽한 패턴과 피팅의 미학을 란제리 웨어에 담아냈다. 이번에 출시되는 ‘TIMELESS BEAUTY COLLECTION’ 라인은 디자이너 서승연의 과감한 컬러믹스와 유니크한 디자인은 물론 트리플 파워 윙의 설계가 주는 확실한 보정력과 드레스 볼륨업 패딩의 바스트 볼륨업, 안정된 착용감과 라인 보정 기능 등 심미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또한 쿠튀르 맞춤 방식의 절개와 패턴은 여성의 바스트 라인을 가장 아름답게 보이게 해준다. 서승연은 정통 오트쿠튀르 드레스 디자이너로서 조수미, 소녀시대 등 많은 한류스타들과 셀러브리티들의 웨딩드레스로 알려진 데니쉐르 바이 서승연의 대표 디자이너이며, 지난 2월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시 조수미의 태극기 드레스를 디자인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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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신고자 보상금 지급, 연말까지 연장서울지방경찰청(청장 김정석)은 지난 1개월간(6. 10∼7. 7) 음주 운전자를 112로 신고해서 검거할 경우 3만원을 지급하는 ‘음주운전 신고 보상금제’를 시범운영한 결과, 음주운전교통사고와 부상자 모두 감소하는 효과가 있어 금년 말까지 계속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청은 지난 1개월간, 112신고를 통해 총 185건을 적발해 45건에 대하여 신고 보상금을 지급하였고, 69건은 심의 중이며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것은 71건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기간 동안 음주운전 단속은 3,274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97건으로 6.4%가 증가한 반면, 음주운전 교통사고 37.9%와 사고 부상자 36.3% 모두 감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서울지방청 관계자는 “음주운전 사고 감소 등 운영 효과가 있어 금년 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보상금 지급이 가능할 것이라며, 음주운전은 범죄행위라는 것을 인식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신고보상금 지급 기준 음주수치(혈중알콜농도) 0.05%이상의 신고자에게 지급하며, 신고방법은 112신고센터에 접수된 것으로 경찰이 출동해 현장 검거하면 3만원이 지급 된다. 하지만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한 경우 ▶골목길 등 주·정차 차량 내에서 잠자는 경우 등 음주운전 혐의가 입증 되지 않는 경우 ▶대리운전자 등이 차량소유자 등을 신고하는 경우 ▶음주운전자와 같이 술을 마신경우와 직계가족 등이 신고한 경우 ▶무기명 또는 신고자 인적사항이 불명확한때 ▶기타 사회상규에 비추어 신고보상금 지급이 부적절 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은 지급 제외대상에서 제외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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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 중국·독도 참가단 파견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는 청소년 나라사랑체험프로그램(중국, 독도)을 여름방학 기간 중에 실시한다. 중국 파견단은 항일 유적지 및 백두산 등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게 되며, 독도 파견단은 독도·울릉도 방문과 독도 기념관 체험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중국 참가단은 7월 22일(월)부터 7월 28일(일) 1차 파견을 시작으로 8월까지 6박 7일간 총 5차에 걸쳐 총300명(청소년 270명, 지도자 30명)이 참가하게 된다. 독도 참가단은 총200명(청소년 180명, 지도자 20명)으로 7월 21일(일)부터 7월 24일(수) 1차 파견을 시작으로 8월까지 3박 4일간 총 4차에 걸쳐 운영된다. 본 사업은 청소년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독립과 관련된 역사유적지를 직접 방문·체험함으로써 올바른 역사관과 나라사랑 마음을 고취시키고, 체험활동을 통한 자신감과 사회성 함양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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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치킨창업, 이제 소자본으로 부담 없이 시작하자치킨창업 시장은 생계형 창업자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적은 투자비용으로 창업을 할 수 있고, 특별한 경험이나 기술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 생계형 창업자들이 치킨창업을 주목하는 이유이다. 하지만 최근 치킨집 창업을 하려면 만만치 않은 비용이 필요하다는 게 실제 창업도전을 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의 얘기다. 치킨창업을 고려 중인 예비창업자 A씨 “치킨집을 창업하려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자금이 넉넉한 사람들이 아닌데, 치킨전문점이 보다 전문화되면서 창업비용이 최소 1억 원이 필요할 정도로 많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인기 치킨 브랜드 중에서 실속 있는 창업비용을 제시하고 있는 곳이 많다고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프랜차이즈 치킨전문점 ‘치킨시대’의 본사에서는 소자본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최소의 자본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국내산 신선육을 사용해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치킨시대’는 차별화된 메뉴경쟁력으로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브랜드다. 고객들의 신뢰가 탄탄한 만큼 매출경쟁력이 매우 높다고 알려졌다. 이러한 인기 치킨 브랜드 본사에서 소자본창업을 준비하는 창업자들을 적극 지원하기 때문에 더욱 믿을 수 있다. ‘치킨시대’의 본사 관계자는 “창업자의 자금사정 및 성향 등을 최대한 고려해 맞춤 창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작은 평수라도 테이크아웃 매장 개설을 지원해 최대한 높은 매출이 가능한 매장오픈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소의 자본으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가맹비, 기술이전 및 교육비 등을 본사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가맹점 오픈 이후에는 본사 전문인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매장을 관리해 매출향상에 많은 힘을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격 거품을 제거한 창업비용으로 실속 있는 창업을 도와주는 치킨전문점 ‘치킨시대’ 가맹점 개설에 관심이 있다면, 홈페이지(www.chickensidae.com)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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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등 여름철 다소비식품 수거검사 결과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은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3일까지 여름철 다소비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음식점, 대형마트 등 전국 1,599개소에서 냉면 등 2,038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59건에서 대장균 등이 검출되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의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 대상은 ▶냉면·콩국수 775건 ▶김밥·초밥 822건 ▶도시락 85건 ▶빙수·샐러드 295건 ▶식용얼음 61건 등 총 2,038건으로, 대장균과 식중독균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지난해 대비 부적합률 2.6%에서 2.9%로 다소 늘었으나 인체에 위해를 줄 수 있는 식중독균 부적합 건수는 절반 이하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냉면·콩국수 47건에서 대장균이 검출되었고, 김밥의 경우 8건의 대장균과 4건의 식중독균(바실러스 세레우스)이 각각 검출되었으며, 나머지 도시락, 빙수·샐러드 및 식용얼음은 모두 적합하였다. 식약처는 식생활 안전 확보를 통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다소비식품 수거·검사와 병행으로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품 조리 및 보관방법 ▶식재료 원료 관리방법 ▶식기나 행주 사용방법 등도 함께 홍보하였다. 또한 소비자들은 일반음식점 등의 이용 시 종사자의 개인위생 및 깨끗한 조리환경 등을 확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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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록대부업자 12명 무더기 검거대구지방경찰청은 정수기 영업사원을 협박해 불법채권추심하고, 자영업자 및 보험설계사 상대로 최고 352% 까지 이자 편취한 무등록대부업자 김씨(33세) 등 12명 검거하고 불구속 입건했다. 김 씨는 무등록 대부업자 들로써 정(여, 32세)에게 1,000만원을 빌려주고 2년간 원금 및 이자포함 약 3,000만원을 갚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 24일경 피해자에게 전화해 잔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앞 뒤 잘 살피고 다녀라, 죽여 버릴 테니까, 개 같은 너 인생 내가 접어줄께”라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또 지난 2011년 5월경부터 금년 6월까지 대구시내 일원에서 급전이 필요한 자영업자 58명에게 2억 6,000만원 상당을 빌려준 후 최고 352%까지 이자를 편취하는 등 이자율 초과 및 무등록으로 대부업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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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 ‘의사폭행방지 법제화 절박’환자가 진료의사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빈발하는 가운데 또다시 발생해 현장에서 묵묵히 국민보건 향상의 소임을 다하는 일선의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부산 모 대학병원 응급실 근무 전공의가 환자와 보호자에게 폭언·폭행을 당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병원계에서도 ‘의사폭행방지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은 지난 17일 “환자를 진료중인 의료인의 안전을 위한 법적·제도적 안전장치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의료인 피습 또는 폭행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면서 ‘의사폭행방지’ 법제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회장은 “병원을 개원한 30여 년 전부터 의료인이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며 “하루빨리 진료실내 폭력으로부터 의료인을 보호할 수 있는 의료법 조항 신설 등 입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의료기관 내에서의 폭행 및 협박행위는 의료인들의 소신있고 안정적인 진료와 치료를 방해할 뿐 아니라 다른 환자들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엄격히 규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행법에서는 이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태다. 대한병원협회는 ‘의료인폭행방지법’이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소관 보건복지위원들에게 필요성 및 시급성을 설명해 협조를 구하는 등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펴나가고 있다. 한편 민주당 이학영 의원이 의료기관 내에서 의사·간호사 등 의료인들에게 자행되는 폭행 및 협박행위를 엄격히 규제하는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해 보건복지위에 계류중에 있다. 이 의원은 의료법개정안에서 진료 중 의료인을 폭행하고 협박하거나 의료기관의 기물을 파손하는 행위 등을 의료방해로 규정하고 위반시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토록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의료인들의 진료행위는 환자들의 건강과 직결되어 있는 문제인 만큼 의료인들에게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보장하는 것은 환자들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의료기관이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의료인과 환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법안 취지를 밝혔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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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자동차 만족도 1위는 ‘볼보’자동차 원조 강국 독일에서 실시된 J.D. Power의 2013 독일 자동차만족도조사(2013 Germany Vehicle Ownership Satisfaction Study)에서 일본 브랜드들이 상위권을 차지한 반면, 독일 브랜드들은 중상위권에 머물렀다. 25개 브랜드 중의 1위는 2년만에 정상에 복귀한 ‘볼보’(Volvo)였으며, 기아자동차는 중하위권 현대자동차는 하위권에 머물렀다. 독일 소비자들은 자동차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체험가치를 가장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 독일 자동차만족도조사’는 자동차를 1~2년 사용한 소비자(2010년 1월부터 2011년 12월 사이 새 차 구입) 1만 8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로 온라인으로 자료를 수집했다. 만족도는 자동차의 ‘품질 및 신뢰성’, ‘체험가치’, ‘서비스 만족도’, ‘유지비용’의 4개 부문에 대한 평가로 구성되어 있다. J.D. Power는 4개 부문이 고객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은 체험가치가 27%로 가장 높고, 그 다음은 유지비용(25%), 품질 및 신뢰성(24%), 서비스만족도(23%)의 순이라고 했다. 이번 조사는 총 25개 자동차 브랜드를 대상으로 했으며 Volvo가 832점을 획득하며 2년만에 1위를 탈환했다. Toyota, Mazda, Mitsubishi, Honda 등의 일본 브랜드들은 전년에 이어 계속 상위권(2위~6위)에 포진하며 높은 고객만족도를 과시했다. 독일 토종 브랜드들은 3위를 차지한 Benz외에는 중상위권(8위~11위)에 머물며 안마당에서 체면을 유지했다. Kia는 전년(17위)에 이어 중하위권(15위)에 머문 반면 Hyundai는 전년도 중위권(12위)에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이며 하위권(20위)으로 떨어졌다. 차급별로 우수모델을 찾는 평가에서 일본모델들은 전체 8개 차급 중 5개 차급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나머지 3개 타이틀은 Volkswagen, Volvo, Opel등의 유럽모델들이 차지했다. 차급별 비교에서 예상외로 부진한 브랜드는 BMW였다. BMW는 8개 차급의 Top3, 총 24개의 우수모델에 1개의 모델도 진입시키지 못했으며, 브랜드 만족도에서도 일본브랜드들보다 낮은 평가를 받았다. 브랜드 만족도 1위를 차지한 Volvo는 품질과 신뢰성, 체험가치 부문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모델별 평가에서도 V70 / XC70이 Large & Luxury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의 특징적인 발견의 하나는 독일자동차 소비자에 있어 체험가치와 유지비용이 전체 만족도에 영향을 가장 크게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난 점이다. 또 하나의 발견은 고급브랜드와 양산브랜드간의 차이점이다. 독일의 고급브랜드 소비자는 안전성, 완성품질, 이미지, 안락성, 스타일 등 추상적인 개념들을 더 중시하고 있다. 반면에, 양산브랜드 소비자들은 실용적인 요소들인 구입조건이나 연비에 더 무게를 두는 것을 알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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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화장장 일부 가동 중지원주시에서 운영 중인 원주시립화장장이 화장로 보수공사로 인해 오는 7. 19∼7. 21까지 3일간 일부 가동을 중지한다. 7월 19일은 4회차(14:00) 1호기 예약을 받지 않으며, 7월 20일은 1호기 보수를 위해 2호기 1회차∼2회차 2구만 예약을 받고, 7월 21일은 2호기 보수를 위해 1호기 1회차∼2회차 2구만 예약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운영 중지기간 동안 도내 화장장을 비롯하여 제천시 화장장(약 30분 거리), 충주시 화장장(약 1시간 거리) 등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