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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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건강에 좋은 식품 5가지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위암 발생률이 높다. 위암은 유전적 요인보다 환경적인 원인이 더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어 평상시에 올바른 생활 및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짠 음식과 탄 음식은 위암 발병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세계 암 연구기금에 따르면 소금 섭취를 일일 권장량(5g 이내) 수준으로만 줄여도 위암 발병을 14%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렇게 피해야 할 음식도 있지만 위장 건강을 위해 먹어야 할 음식도 있다. 미국 건강정보 매체 셰이프닷컴의 자료 등을 토대로 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 5가지를 알아봤다. 1. 바나나 바나나는 소화가 잘 될 뿐만 아니라 위장에 탈을 일으키지 않는다. 또한 장의 움직임을 자연적으로 안정시키는 성분인 펙틴을 함유하고 있어 위 건강에 도움이 된다. 2. 마늘 주성분인 알리신은 위장을 자극해서 소화를 촉진하고 비타민B의 완전 흡수를 돕는다. 특히 암을 억제하고 암의 진행을 지연하는 효과가 있다. 3. 식초 타액과 위액 분비를 촉진하여 식욕을 증진시키고 소화 흡수를 돕는다. 식초는 초산, 구연산, 아미노산, 호박산 등 60여 종류 이상의 유기산이 포함된 필수 영양제이면서도 미네랄과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의 체내 흡수를 도우며 중매해주는 촉진제이기도 하다. 4. 양배추 비타민U를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U는 항 궤양성 비타민으로 단백질과 결합해 손상된 위벽을 보호해 궤양을 치료하고 세포를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미국 스탠퍼드 의과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신선한 양배추 주스는 소화성 궤양 치료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양배추에 풍부한 식물성 섬유와 칼륨이 장의 활동을 돕는다. 평상시에 양배추를 꾸준히 먹으면 위 점막을 보호해 위염과 위궤양은 물론 위암까지 예방할 수 있다. 5. 옥수수 위와 장을 튼튼히 한다. 소화효소 작용으로 소화액의 분비를 높여 식욕과 소화를 촉진하고,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한다. 따라서 변통이 조절되며, 장내 유익균의 기능도 돕는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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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유아숲체험원 운영 할 지도사 모집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유아들에게 양질의 산림체험ㆍ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유아숲지도사 11명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유아숲지도사는 유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숲체험 학습을 통해 오감발달 및 자연의 소중함을 주기 위해 유아숲체험원 참여기관 모집, 프로그램 운영 및 개발, 안전지도 등을 업무를 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자로서 유아숲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자를 우선선발 하며, 근무장소는 남원시, 전주시, 무주군, 순천시, 함양군으로 서부지방산림청 관내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이며, 참여 신청자는 희망하는 근무장소로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 안내는 산림청 홈페이지(http://www.forest.go.kr) ‘2017년 유아숲지도사 모집공고’를 참조하여, 접수서류는 우편 및 서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063-620-4642)로 방문접수 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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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택시기사 1∼3년 주기 자격검사 받는다최근 고령의 택시기사 수가 증가하고 이들로 인한 교통사고가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65세 이상 택시기사에게 ‘자격유지검사’ 제도 도입 등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3일에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법예고된 시행규칙 개정안은 택시 고령운전자에 대한 ‘자격유지검사’ 제도 도입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현재 버스는 고령자 자격유지검사를 도입·시행 중이나 택시는 적용하고 있지 않아 택시도 자격유지검사를 적용해 이용객이 신뢰하고 탑승할 수 있는 택시 산업 환경을 조성한다. 자격유지검사는 일정 주기(65세∼69세: 3년, 70세∼: 1년)마다 주의력 등을 알아보는 운전적성검사를 통해 자격유지 가능 여부를 판정한다. 또한 이번 개정안에는 차량 내부 크기 등을 고려해 ‘국토부장관이 고시하는 차종’도 중형택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근거조항이 포함돼 있다. 현재는 중형택시 기준을 배기량 또는 크기로만 구분하고 있기 때문에 배기량이 없고 일반차량에 비해 크기가 작은 전기·수소차는 르노삼성 SM3 전기 1개 차종만 가능하다. 수소차 활성화를 위해 수소차 등록 대수 1대당 가중치 ‘2’를 부여해 내연기관차보다 적은 수로도 대여사업 등록·운영이 가능토록 개선한다. 행정자치부가 제안한 민원제도 개선과제의 내용도 이번 개정안에 반영했다. 개인택시 면허 신청 시 반명함판 사진 2매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는 기존 절차를 개선해 반명함판 사진 1매 또는 스캔본을 제출해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중형택시를 고급택시·승합택시로 사업계획을 변경하고자 할 때도 절차가 간소화된다. 이번 개정안의 입법예고 기간은 3일부터 20일까지다. 전문은 국토부 누리집(http://www.molit.go.kr/) ‘정보마당/법령정보/입법예고’에서 볼 수 있다.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우편, 팩스 또는 국토부 누리집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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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화장품 업체, 빅데이터 분석으로 매출액‘껑충’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은 중소기업들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 창출에 성공한 사례들을 모아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우수사례집’을 발간하였다. 빅데이터가 비즈니스 영역에서 핵심전략으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글로벌 기업과 국내 대기업은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하여 제조, 관리, 마케팅 등에서 효율을 높이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자금,인력, 기술 부족 등의 문제로 비즈니스 영역에 빅데이터 적용을 주저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빅데이터 활용 성공사례가 많지 않다는 점도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미래부는 2015년부터 중소기업에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과 컨설팅을 제공하여 비즈니스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6년에는 50개의 중소기업을 엄선하여 빅데이터 활용지원 사업을 추진하였고, 이 중 뚜렷한 성과를 창출한 15개 사례를 선별하여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우수사례집’을 발간하였다. 남성 수제구두 전문업체인 ‘칼렌시스’는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고객들이 선호하는 로퍼제품군을 다양화하고 선물용 구두를 찾는 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를 진행한 결과, 매출액이 한 달 만에 48%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화장품 정보제공·판매 전문업체인 ‘라이클'은 고객들의 성향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핵심 고객을 대상으로 나이·피부타입·개인 고민 등을 반영하여 ’언니의 파우치‘라는 맞춤형 제품추천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매출액이 전월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였다. 공무원 수험시장에 신규로 진입한 맨투맨학원은 영어과목 기출데이터, 영자신문 등을 빅데이터 분석하여 시험출제 적중률을 80%수준으로 높인 영단어 학습앱을 개발하여 활용한 결과, 고객의 학원 상담 후 등록률이 평균 50%에서 74%로 늘어나는 성과를 올렸다. 이외에도 본 사업에 참여한 많은 중소기업들은 빅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향후 사업에 확대 적용해 나아갈 계획이다. 미래부 장석영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지능정보사회의 도래로 빅데이터의 분석과 활용이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우수사례 공개를 통해 빅데이터 분석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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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회담…매티스 “북 위협 압도적 대응”한민구 국방부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3일 오전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양국 국방부 고위급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가졌다. 이번 한·미 국방장관 회담은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국방장관회담으로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굳건한 한미동맹과 강력한 대한(對韓) 방위공약을 지속 유지·강화해 나가고, 고조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한미동맹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의지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고 국방부는 평가했다. 이번 국방장관회담에서 양국 장관은 최근 ‘ICBM 발사준비 마감단계 주장’ 등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공동 평가하고, 북한이 처한 대내·외적 상황과 향후 도발 가능성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북한의 핵개발 포기를 견인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해 대북 제재와 압박을 더욱 강화해나가는 한편,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대해 인식을 같이했다. 특히 매티스 장관은 대한민국에 대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효과적이고 압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미국의 강력한 확장억제 공약을 재확인 했으며 양국 장관은 점점 더 엄중해지고 있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한·미 양측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국 장관은 주한미군 사드(THAAD)체계 배치 결정이 북한의 현존하는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 국민과 한미동맹의 군사력을 보호하기 위해 자위적 차원에서 한미동맹이 결정한 사항임을 재확인했으며 주한미군 사드체계는 오로지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한 방어체계로, 올해 중에 배치해 운용할 수 있도록 계획대로 추진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양국 장관은 향후에도 양국 국방부간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양국관계를 공동의 가치와 신뢰에 기반한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더욱 심화·발전시켜 나가는데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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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 운전중 ‘포켓몬GO’게임자 단속강원지방경찰청(청장 최종헌)에서는 최근 증강현실 모바일 게임 ‘포켓몬 GO’가 지난달 24일 국내에 공식 출시되면서 게임 속 캐릭터를 잡기 위해 스마트폰을 보면서 차량을 운전하거나 보행하는 이용자로 인해 교통사고를 비롯한 각종 사고·범죄의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경찰은‘포켓몬 GO’게임 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초·중·고교생 등 청소년 게임 연령층을 상대로 SNS 홍보와 함께 직접 찾아가 위험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운전 중 게임 행위는 도로교통법 제49조 제1항 제10호 ‘운전 중 휴대전화사용’과 제11호의2 ‘영상표시장치 조작’위반 행위로 단속하여 적발 시 6만원의 범칙금(승용차 기준)과 15점의 벌점이 부과된다고 밝혔다. 포켓몬 GO 게임은 국내에 공식 출시되기 전 지난해 11월 속초, 고성 지역 등에 게임을 제공하여 열풍이 일기도 했다. 해외에서는 포켓몬 GO 게임이 출시된 이후 게임에 몰두하여 부주의로 인한 사건사고가 잇달았다. 일본에서는 작년 10월 운전자가 게임을 하며 트럭을 몰다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사고가 있었고, 미국에서는 지난해 7월 한 고등학생이 포켓몬 GO에 열중한 나머지 깊숙한 숲에 들어갔다가 독사에 물려 부상을 입기도 했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보행 중 게임에 집중한 나머지 큰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특히 횡단보도 등 도로를 보행을 할 때는 게임을 자제하고 좌우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바다나 산과 같은 위험 지역은 절대 들어가지 않도록 지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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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약수터 개선사업 추진…올해 42곳 개량전국에 있는 오래된 약수터나 샘터가 산뜻하게 바뀐다. 환경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노후된 약수터·샘터 등 먹는물 공동시설에 대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은 환경부가 2013~2015년 전국의 먹는물공동시설 1400여 곳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기초로 개선이 필요한 약수터 등을 순차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처음 전국 48곳의 약수터 시설이 개량됐다. 올해는 국고 5억원을 보조해 11개 시·도 42곳의 약수터·샘터에 대한 시설 개선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남이 9곳으로 가장 많고 강원 7곳, 부산 6곳, 전남 4곳, 서울·충남·충북 각 3곳, 광주·경기·경북 각 2곳, 전북이 1곳 순이다. 주요 개선사항은 살균장치(자외선 소독 등) 설치, 음수대와 비가림 시설 개선, 안내판 정비 등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먹는물 공동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약수터를 주로 이용하는 지자체 주민들의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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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안전사고 사망자 2만 8천명…5년간 11% 감소우리나라에서 안전사고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연간 2만 8000여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안전처는 2015년 안전사고 사망자가 2만 8784명으로 2011년의 3만 2445명에서 5년간 11%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질병이 아닌 원인으로 사망하는 이들을 ‘안전사고 사망자’로 분류하고 있다. 사망자를 원인별로 살펴보면 자살이 1만 3513명으로 가장 많았다. 자살자 수는 2011년 1만 5906명에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운수사고 사망자가 5539명으로 뒤를 이었고 낙상(추락) 사망자도 2320명으로 많았다. 전체 사망자 중에서 안전사고 사망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안전사고 사망률은 2015년 10.4%로 2011년 12.6%보다 약 2.2%포인트 줄었다. 그러나 안전사고 사망자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사망률은 여전히 OECD 평균인 6.3%(2013년 기준)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처는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제도 개선과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 안전문화 정착 등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안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국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시설안전·산업안전 등 3대 분야와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재난관리 분야에서 국민안전 중점과제 23개를 선정해 추진한다. 또 그동안 안전문화운동이 홍보와 캠페인에 치우쳐 효과가 미흡했다는 점을 감안, 앞으로는 가정·학교·직장 등에서 안전점검과 교육, 신고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가정·학교·직장별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마련하고 각 분야별로 안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전처는 안전문화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3~6월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문화운동 표준매뉴얼을 작성, 하반기에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정종제 안전처 안전정책실장은 “안전문화운동을 통한 국민 개개인의 행동변화가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사망자수 감소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문화운동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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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닛산·마세라티 등 19개 차종 리콜국토교통부는 혼다코리아, 한국닛산 등 7개사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승용·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한다고 2일 밝혔다.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어코드 승용자동차는 충돌로 인한 동승자석 에어백 전개 시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동승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지난 2011년 8월 2일부터 2012년 7월 26일까지 제작된 어코드 승용자동차 1407대다. 이번 건은 해외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한 제작결함으로서 국토부는 해당 차량 소유자들에게 리콜 통지서를 받는 즉시 리콜 시정조치 받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오딧세이 승용자동차는 슬라이드형 2열 좌석을 고정하는 부품의 제작결함으로 주행 중 좌석이 움직여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2년 5월 29일부터 2015년 9월 9일까지 제작된 오딧세이 승용자동차 1172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6일부터 혼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좌석고정부품 추가 장착)를 받을 수 있다. 한국닛산에서 수입·판매한 맥시마 등 2개 차종 승용자동차는 브레이크 액츄에이터의 제작결함으로 인해 주행 중 차량 안정성이 저하되고 제동거리가 늘어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5년 6월 4일부터 2016년 8월 18일까지 제작된 맥시마 등 2개 차종 승용자동차 986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일부터 한국닛산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가 가능하다. 에프엠케이에서 수입·판매한 마세라티 기블리 S Q4 등 7개 차종 승용자동차는 다음과 같이 제작결함이 발견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일부터 에프엠케이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실제 기어가 ‘주차(P)’ 상태에 놓여있지 않음에도 운전자가 ‘주차(P)’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고 하차하는 경우 기어 위치에 대한 충분한 경고가 없어 운전자나 승객이 움직이는 차에 치이는 등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3년 3월 15일부터 2014년 9월 18일까지 제작된 마세라티 기블리 S Q4 등 6개 차종 승용자동차 799대다. 차량문이 열릴 경우 자동으로 기어가 ‘주차(P)’로 변경되도록 운전석 차량문 잠금장치 부품 교체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조치가 취해진다. 아울러 마세라티 르반떼 S 승용차 중 작년 11월 2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제작된 50대는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가 발견돼 리콜에 들어간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디스커버리 스포츠 등 2개 차종 승용자동차는 인터쿨러고정장치와 엔진메인배선의 간섭으로 배선피복이 손상돼 조향 성능 저하, 시동 꺼짐 및 화재발생 가능성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제작된 483대를 리콜한다. 이 회사의 이보크 등 2개 차종 승용차는 전방 완충장치를 고정하는 볼트의 조립 불량으로 주행 중 고정볼트가 풀려 소음이 발생되고 조향제어가 안 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지난해 4월 8일부터 8월 25일까지 제작된 25대 차량이다. 에프씨에이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짚그랜드체로키 3.6 승용자동차는 엔진조립 시 연료호스가 손상되어 연료누유로 인한 화재발생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5년 4월 13일부터 2016년 4월 21일까지 제작된 짚그랜드체로키 3.6 승용자동차 15대다. 이와 함께 모토 로싸에서 수입·판매한 두카티 스크램블러 등 2개 차종 이륜자동차는 사이드 스탠드의 안전장치가 오작동할 위험이 있어 2015년 4월 10일부터 2016년 11월 23일까지 제작된 262대 차량이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리콜 관련 자동차 소유자는 정해진 기간에 각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혼다코리아080-360-0505), 한국닛산 (080-010-2323), 에프엠케이(1600-0036),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080-337-9696), 에프씨에이코리아(080-365-2470), 포르쉐코리아(02-2055-9110), 모토 로싸(070-7461-1191)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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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산업’, 올해 5.5조원 규모로 키운다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마이스 산업 규모를 5조5000억 원, 마이스 관련 외국인 방문객을 180만 명까지 늘리는 등 관련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2일 마이스 산업 지원 확대와 지역 마이스 산업 육성 등의 내용을 담은 마이스 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세부내용으로는 마이스 산업 동반성장 여건 마련, 지역 육성체계 개선, 마이스 산업 지원 확대, 인력양성·창업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마이스 산업 중 회의시설·장치 대여업, 통·번역업 등 국제회의서비스업도 새롭게 관광기금 융자를 받을 수 있게 했다. 마이스 관련 업체들이 컨벤션 산업이 발전단계에 있는 중국이나 동남아 등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동안 국제기준과 달랐던 마이스 산업 통계 분류를 개선해 전시 및 행사 대행업에서 전시, 컨벤션 및 행사 대행업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마이스 산업에 대한 별도 코드를 부여할 예정이다. 마이스 유치가 서울, 부산, 제주 등에 편중됐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관광공사와 11개 지역 컨벤션뷰로가 참여하는 통합 마이스 마케팅 계획을 수립해 지역 간 정보 공유를 늘리고 같은 행사를 중복해 유치하려는 경쟁을 막는다. 이와함께 지역의 우수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독창적인 컨벤션이 발굴될 수 있도록 지원제도를 3단계에서 4단계로 세분화한다. ‘홈 앤드 어웨이(Home & Away) 개최 방식(국내 타 지역 또는 해외 개최)’을 확대해 지역 컨벤션의 국제화를 지원한다. 지역 컨벤션의 주제 선정, 저명인사 초청, 사전 홍보, 행사 운영 등 전 과정에 대해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컨설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시 자문단인 ‘컨벤션 닥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마이스 산업이 확고하게 자리 잡힌 지역(고도화 단계)과 그렇지 못한 지역(성장 단계)의 차이점을 고려해 평가체계를 이원화한다. 또한 평가지표도 기존에는 100%를 관광공사가 지정하였던 방식에서 일부 지표(30%)를 지역 컨벤션뷰로가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해 지역별 다양성을 보장할 예정이다. 마이스 산업 관련 인력을 키우기 위해 마이스 인턴십과 지역 학교와 연계해 소규모 컨벤션을 대상으로 연수팀을 구성하는 유스 컨벤션을 늘리기로 했다. 창업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스타트업 카페를 새로 만들어 창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컨설팅을 해줄 계획이다. 올해부터 유치 단계부터 행사주최자와 사전 협의 시 주요행사 이외의 지역을 방문하는 단체 맞춤형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지방 투어프로그램을 일정에 포함시키는 경우 추가적인 지원을 한다. 동반자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개발하고 홍보해 마이스 행사에 참가하는 동반자들이 주요행사 기간 중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