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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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임회면, 나누고‧비우고‧채우는 ‘나눔곳간’ 운영 시작전남 진도군 임회면이 지난 16일(목) ‘임회 나눔곳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임회 나눔곳간’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누구라도 생필품과 식료품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촘촘한 복지행정을 위해 마련됐다. 개소식에는 ▲임회면 상연마을 이장 김정호 100만원 ▲임회면 체육회 100만원 ▲임회면 선진회 100만원 ▲진도읍 오문재 50만원 ▲진도읍 광진머리방 10만원 등에서 후원금을 기탁했다. 또한, ▲진도읍 세영지물포 라면 10상자, 햇반 5상자(30만원 상당) ▲진도읍 땅스부대찌개 즉석요리세트 5개(7만원 상당) ▲진도군새마을금고 흑백미 50개 ▲임회면 헌복동 장수수산 미역(10만원 상당) 등 식료품을 기탁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임회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후원자원과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서비스를 연계하고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에는 나눔곳간 꾸러미를 제작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발굴한 위기가구는 관심을 갖고 주기적으로 살피며 이에 따른 복지체감도 향상으로 나눔곳간이 지역사회 복지 실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나눔곳간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이 평일(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기부는 개인, 단체, 기업 등 누구라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 임회면사무소 찾아가는복지팀(☎061-540-6718)로 문의하면 된다. 조규상 임회면장은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이 나눔곳간을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후원자 발굴과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나눔곳간을 시작으로 따뜻한 기부문화가 확산돼 임회면을 대표하는 성공적인 복지사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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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성황리 마무리…18만 인파 찾아지난달 26일 개막한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가 6일 폐막했다. 전남 함평군은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한 함평나비대축제가 관람객들의 호평 속 6일 폐막식을 끝으로 11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나비 찾아 떠나는 함평여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올해 나비대축제는 전국을 대표하는 자연생태 지역축제로 18만 5천 5백여 명의 입장객이 다녀갔고, 입장료 수입은 7억 2천 9백여만 원을 기록했다. 군민이 참여한 농·특산물 판매장은 1억 6천 9백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고 각종 판매장 매출과 부스 임대료 수입 등을 합하면 7억 6천 2백여만 원에 달한다. 이번 제26회 나비축제는 대표 나비인 산호랑나비를 비롯해 25여만 마리의 나비와 다양한 초화류가 축제장을 장식했다. 이 밖에도 나비 판타지아 퍼레이드, 엄마 까투리 공연, 바나나 따기 체험, 도심 속 목장나들이체험, EDM파티 등 40여 종에 이르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유채꽃, 안개꽃, 꽃양귀비 등 봄꽃의 향연을 이룬 함평천 수변길과 엑스포공원 일대에서는 따스한 봄날의 속삭임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었다. 올해 새로 개장한 함평추억공작소는 70~80년대 함평의 실제 생활상을 축소·재현하여 시대의 역사와 향수를 느낄 수 있었고, 황금박쥐 조형물을 전시해 놓은 황금박쥐전시관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올해 최고의 인기프로그램은 친환경농업관에서 처음 선보인 ‘함평에서 처음 따보는 바나나’로 나무에 직접 올라가 수확하는 체험 행사이다. 야외 나비날리기도 장사진을 이루었다. 특히 나비의문에서 중앙광장까지 펼쳐진 나비판타지아 퍼레이드쇼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습지공원에서 진행된 도심 속 목장나들이 체험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기념품 증정 행사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전통놀이 체험’ ‘동물 먹이주기 체험’, ‘나비가면 꾸미기’, ‘나비의상 입어보기’ 등도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만점이었다.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축제를 즐겼다면 어른들은 함평천 수변길과 인디언텐트 쉼터 등 자연 속에서 힐링을 만끽했다. 요즘 대세가수 박지현과 지원이가 출현한 개막식 축하공연, YB밴드, 홀리뱅, 코요테, 육중완밴드, 케이시, 비스타 공연과 EDM 파티가 축제장의 흥을 띄웠다. 폐막식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과 함평 출신 가수 김정우가 축제장의 가락을 노래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 나비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힘써주신 자원봉사자와 600여 공직자, 특히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내년 나비축제 때는 더 나은 행사장 연출과 특색 있는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나비축제의 봄 내음이 남아있는 함평엑스포공원을 9일부터 일반에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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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24 고창 꽃정원 치유문화축제’ 개최고창군과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4~26일 고창 꽃정원단지(고창읍 노동리35) 일원에서 ‘2024 고창 꽃정원 치유문화축제’를 연다. ‘꽃정원에서 즐기는 힐링피크닉’을 주제로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문화가 함께하는 쉼 속에서 느끼는 치유의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치유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연 속 치유공간인 꽃정원을 찾은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꽃밭 산책길, 꽃밭 속 피크닉존, 마음에 꽃을 가득 피우는 마음정원 프로그램 등 꽃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지역 내 치유농가와 함께하는 치유농업 심포지엄, 치유농업 이야기 전시, 허브심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린다. 축제 세부 일정으로는 무대프로그램(개막식, 꽃과 함께 클래식 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 어린이 콘서트), 체험프로그램(말랑폭신 꽃만들기, 꽃액자 만들기, 꽃밭한컷, 페이스페인팅, 함께 그리는 꽃정원), 치유프로그램(치유농업 심포지엄, 치유농업 이야기, 치유틀텃밭 운영), 상설프로그램(치유문화도시 홍보존, 벨리곰 포토존, 반려동물 힐링존, 힐링피크닉존)등이 진행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4 꽃정원 치유문화축제는 꽃과 치유농업을 테마로 자연과 치유의 관계성 속 함께하는 문화적 경험을 통한 치유문화의 일상화를 지향한다”며 “고창의 매력적인 치유문화의 가치를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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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3대 사망사고 제로화 시민실천단 모집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교통사고‧자살‧산업재해 등 3대 안전 취약분야 사망자 제로화를 위한 시민실천단을 21일부터 6월14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 또는 실거주지가 광주광역시인 광주시민이며, ▲교통 35명 ▲자살 70명 ▲산업재해 87명 등 총 192명을 모집한다. 단 자살분야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시민실천단은 5월부터 ▲교통안전 인식개선 활동 ▲교통안전테마 집중 캠페인 ▲자살유발정보 모니터링 ▲생명존중 인식개선 활동 ▲사업장 산재예방 활동 등 분야별 안전문화 실천 활동에 참여한다. 광주시는 시민실천단이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활동방식을 다양화한다. 안전신문고 앱, 전동킥보드 민원신고 시스템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96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생활터 내 시민 밀착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민실천단 참여 희망자는 21일부터 6월 14일까지 광주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윤건열 안전정책관은 “안전은 우리 모두가 협력해 지켜야할 최우선 가치다”며 “3대 안전취약 분야 시민실천단 참여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 광주’가 실현되도록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5월 교통사고, 자살, 산업재해 3대 안전 취약 분야 사망자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3대 사망사고 줄이기 운동본부’를 구성했다. 운동본부는 정책방향 자문을 담당하는 ‘정책지원단’과 시민안전 의식개선 및 실천활동을 전개하는 ‘시민실천단’ 등 2개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제1기 시민실천단은 총 24회에 걸쳐 ▲사고다발지역 교통안전 모니터 ▲자살예방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포터즈 활동 ▲산재 취약 사업장 안전문화 확산 운동을 펼쳤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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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영버스 운전원 2명 공개채용제주시는 공영버스 운전원 상반기 정년퇴직으로 결원이 발생함에 따라 운전원(기간제근로자) 2명을 공개채용한다. 응시 자격은 제주특별자치도 비공무원 공정채용에 관한 규정에 의거 채용결격 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하고, 공고일 현재 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55세 이상 65세 이하로 1종 대형면허와 버스 운전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면 된다. 신청 기간은 5월 20일(월)까지이며, 공영버스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지원서 등 채용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응시자에 대해 1차 서류검토 후 2차 면접시험의 과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자는 제주시 읍·면지역 노선 공영버스를 운행하게 된다. 근무 기간은 2024년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근무 시간은 1일 2교대 주 5일 40시간이다. 고석건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상반기 정년퇴직 인사로 인한 인원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아울러 공영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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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망월동 5·18 구묘역, 시민친화공원으로 다시 태어난다망월동 5·18 구묘역이 시민친화공원으로 다시 태어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18 구묘역 시민친화공원 조성사업 추진협의체와 '5·18 구묘역 시민친화공원 조성사업' 내용에 대해 합의를 완료, 본격 추진한다. '5·18 구묘역 시민친화공원 조성사업'은 5·18 대표 사적지인 5·18 구묘역을 국립5·18민주묘지와 동격의 시민친화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5·18 구묘지 시민친화공원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5·18기념재단, 5·18공법단체, 광주·전남추모연대, 시민단체연합회, 광주시의회 등이 참여하는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10여 차례에 걸쳐 사업 추진방향과 기본구상(안)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통합관리동 위치, 관리사무소 철거여부 등을 놓고 갈등이 빚어지기도 했으나 광주시에서 추진협의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사업계획에는 ▲국립5·18민주묘지와 연결성을 고려한 지하차도 신설 ▲지하차도 계획을 고려한 통합관리동 위치 조정 ▲진출입 동선 개선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용수 인권평화국장은 "5·18단체와 시민사회가 '5·18 구묘역 시민친화공원조성사업' 방향에 합의를 도출한 것은 의미있는 성과다"며 "5·18 구묘역을 세계인이 찾는 인류공동의 자산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5·18 구묘역은 5·18 당시 희생자를 청소차와 손수레로 싣고와 안장한 5·18의 상징적 장소이자 5·18 진상규명의 진원지로 해마다 70여 만명의 국내외 탐방객이 참배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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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2021년 ‘전라남도 의대설립 연구용역’ 공개전라남도는 지난 2021년 추진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및 부속병원 설립·운영 방안 연구’ 용역 결과를 공개했다. 용역 결과는 전남도 누리집과 정책연구관리시스템(프리즘)에 게시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2021년 용역은 문재인 정부 때 ‘의대 없는 지역에 의대 신설 추진’ 약속에 따라 전남도 의대 신설 당위성을 마련해 정부 건의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 당시 증원 규모는 400명으로, 현재 2천 명 증원과 완전히 다른 여건에서 마련된 것이다. 특정 지역 대상이 아닌 도내 전체를 위한 입학정원 100명의 의과대학과 500병상 이상의 부속병원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남도는 5월 중 정부에서 확정하는 대입전형시행계획에 ‘2026학년도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정원 200명’이 배정돼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목포대와 순천대, 양 대학, 목포시와 순천시, 양 시의 공동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 2021년 용역 공개를 결정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일부 지역의 용역공개 요청에도 비공개한 사유에 대해 “그때의 용역은 전남에 의대 신설 자체를 위한 것이었고, 지금 추진하는 용역은 의대를 어디로 가게 할지 정하는 것으로, 방향과 목표가 달라 그때의 자료를 현재 활용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각 지역에서 용역 결과의 전체적 틀을 보지 않고, 지역의 유불리에 맞춰 편향적으로 해석해 활용할 경우, 지역 갈등을 키울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비공개했다”고 설명했다. 용역 공개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선 “일부에서 용역에 의혹을 제기하고, 공개를 조건으로 전남도가 정부 요청에 따라 추진 중인 ‘공모에 의한 추천 대학 선정 용역’ 참여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고, 여러 전문가와 언론에서도 의혹 해소를 위해 공개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이어 “용역 공개를 계기로 정부가 요청한 전남도 추천 절차가 원활히 진행돼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이 실현되도록 대학과 지역에서 힘과 지혜를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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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 참여자 750명 모집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미취업 청년의 지역사회 진입을 돕고 구직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4 광주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 2기 참여자를 오는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기 참여 대상은 광주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9~39세의 최종학력(가장 마지막에 다닌 학교를 기준으로 하는 학력) 졸업자(중퇴·제적·수료)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내 구직활동 의지가 있는 미취업 청년이다. 단, 재학생·휴학생·졸업예정자는 제외된다. 광주시는 750명을 선발해 7월부터 5개월간 50만원씩 총 250만원의 드림수당을 지원한다. 또 취업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진로 설정 및 구직계획에 도움이 되는 구직탐색형, 취업준비형, 역량강화형, 창업형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을 제공한다. 신청은 17일부터 31일까지 광주청년드림수당 공식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광주시는 지원 신청자의 가구 소득, 미취업 기간, 구직활동계획서를 심사해 대상자를 선발하고 6월 27일 광주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대상자는 온라인 예비교육 이수와 청년 드림 수당 지급을 위한 클린카드 발급 절차 등을 이행해야 한다. 광주시는 2018년부터 청년 드림 수당 및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해 약 6000명을 지원했으며, 올해 상반기(1기) 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사업에는 757명이 참여하고 있다. 오인창 청년정책관은 “청년드림수당이 경제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구직활동에 전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청년의 특성과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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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4기 전북도민인권지킴이단’ 공개 모집인권 침해 제보, 인권시책 모니터링, 제도 개선사항 제안 등 역할 수행 전북특별자치도가 ‘신뢰와 존중으로 포용하는 인권도시 전북’이라는 슬로건에 따라 지역의 인권침해 및 차별을 방지하고자 지킴이단을 모집한다. 전북도는 제4기 도민인권지킴이단을 오는 6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5월 제1기가 출범했고, 2021년 7월부터 활동 중인 제3기 도민인권지킴이단이 올해 6월말 활동기간이 마무리됨에 따라 제4기가 새롭게 구성·운영될 예정이다. 제4기 도민 인권지킴이단은 총 120명 내외로 구성되며, 인권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6월 13일까지며,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 6개월이다. 위촉된 도민인권지킴이들은 지역의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에 대한 제보, 도에서 추진하는 인권시책에 대한 모니터링, 지역사회의 인권옹호자로서 제도 개선사항 제안 등의 임무를 담당한다. 전북도는 시군·성별 균형을 고려하고 각계 각층의 다양한 전문가 등이 참여하도록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내 인권단체 관계자, 도 인권강사양성과정 수료자 및 사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등 인권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많은 전문가 등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선발 시 우대할 예정이다. 전북도민의 인권보호와 침해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가 있는 도민은 도청 홈페이지 민원소통 ▶인권공감 ▶인권자료실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antenahw@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특별자치도 인권담당관실 인권보호팀(☎063-280-31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호윤 인권담당관은 “‘신뢰와 존중으로 포용하는 인권도시 전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인권의식을 가진 도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제4기 도민인권지킴이단 모집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제4기 도민인권지킴이단이 구성되면 인권지킴이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도내 현장에서 인권 수호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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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제주춤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제주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2024년 다섯 번째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제주춤아카데미 수강생을 5월 13일부터 선착순 모집(수강료 무료)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서귀포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활동을 영위하고, 예술행위를 의미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제주춤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춤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검무춤과 성인 대상의 소고춤, 두 개 프로그램으로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검무춤 16시~18시, 소고춤 18시 30분~20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누리실에서 총 2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별 모집 수강생은 어린이 15명, 성인 15명으로, 5월 13일(월)부터 5월 24일(금)까지(10시~18시)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고(소품, 공연복 구입 및 대여는 개인 부담) 제주춤아카데미 수강 경험이 없는 서귀포시민(2022년·2023년 수강 중도 포기자는 제외)이 우선권을 부여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064 760-3372)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