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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생활용품 주부모니터 요원 모집(주)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생활용품 브랜드의 신제품 제안 및 평가에 참여할 주부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서울, 경기지역(인천포함)에 거주하는 20~40대 전업주부로, 좌담회 및 모니터 요원 경험이 없어도 살림에 관심이 많고 월 1회 진행되는 모니터 요원 정기모임에 참석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8월 19일(금)까지 엘슈머 홈페이지에 방문해 회원가입을 진행한 후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된 주부 모니터 요원은 4개월동안(9월~12월) 생활용품을 직접 사용하며 제품, 광고, 디자인 등을 평가하고 신제품 아이디어 및 제품개선 제안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LG생활건강 ‘샤프란 꽃담초 섬유유연제’와 ‘한·입 반만 쓰는 꽃식초 살균세제’는 주부 모니터 요원들이 빨래 시 살균 및 냄새 제거를 위해 식초를 사용하자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출시한 제품이다. LG생활건강 허예원 대리는 “생활용품 주부 모니터는 제품의 실제 구매자인 주부의 시각에서 제품을 평가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해 제품 개선과 신제품 개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주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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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관측 사상 가장 더운 여름, 폭염주의!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기상관측 사상 가장 무더운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였다. 기상청은 지난 7월 25일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를 발효하였으며 대구, 부산, 울산 등 경상도 일부지역에서는 3일 이상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다음 주 기온도 강원도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30℃이상으로 예보되어 폭염특보가 지속적으로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올해 들어 폭염으로 인한 피해도 급증하고 있다. 지난 7월26일까지 열사병 등으로 6명이 숨지고 602명의 온열질환 환자가 전국적으로 발생하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온열질환 발생자(298명) 수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피해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8월이면 피해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주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고, 낮 12시~5시 사이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피해야한다. 외출할때에는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고, 그늘에서 자주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각 지자체에서 경로당, 마을회관, 주민센터 등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니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온열질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요령으로는 의식이 없는 응급환자의 경우에는 즉시 119에 신고하여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될 수 있도록 하고, 아직 의식이 있으면 그늘진 곳 또는 에어컨이 있는 실내로 옮기거나 얼음주머니를 목과 겨드랑이에 대는 등 체온을 낮추고, 시원한 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한다. 주의사항 의식이 없는 경우 물이 기도로 넘어가 질식사 할 수 있음으로 먹이지 않는다. 국민안전처는 “8월은 가장 무더운 기간으로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많은 달”이라며 “폭염특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낮시간 동안에는 논밭등 야외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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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POINT, ‘FC서울 축구교실’ 참가 가족 모집방학이 시작되면 학부모들은 더욱 분주해진다. 아이의 성적관리도 중요하지만 학기중에는 부족했던 체육, 음악, 미술 등 다양한 체험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이에 GS그룹의 통합 멤버십 포인트 ‘GS&POINT(지에스앤포인트)’는 아빠와 초등학생 자녀가 함께 축구를 배울 수 있는 ‘FC서울 축구교실’ 이벤트를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GS&POINT의 ‘FC서울 축구교실’은 소중한 자녀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준비한 GS&키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형 스포츠 프로그램이다. FC서울의 유소년 코치가 축구 기본기를 가르치고 아빠와 콤비 축구, 미니게임,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건강한 체력과 건전한 사고를 키울 수 있다. 참가 어린이에게는 FC서울 어웨이(Away) 유니폼 상의와 기념 축구공, FC서울 축구교실 1회 추가 참가권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며, 참가 당일 부모와 함께 먹을 수 있는 간식까지 제공한다. ‘FC서울 축구교실’은 GS&POINT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며, 8월 27일(토)과 9월 3일(토) 2회차로 나누어 잠실 어울림축구장에서 진행된다. 1차 참가자는 7월 21일(목), 2차 참가자는 7월 28일(목)까지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회차별 20가족(어린이와 아빠 각 1명, 총 40명)을 초대할 예정이다. GS&POINT는 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건강한 신체와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이번 FC서울 축구교실을 마련했다며 FC서울 축구교실이 단순히 축구 기술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협동심은 물론 가족간 유대관계도 향상 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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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리우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 27일 출국제31회 리우하계올림픽대회에 참가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본단이 7월 27일(수) 0시 5분에 인천공항을 출국하여 장도에 오른다. 선수단 본단은 정몽규 선수단장 등 본부 임원 23명을 포함한 종목별 선수단 9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단 외에 코리아하우스 등 지원단, 기자단 등 총 61명이 선수단 전세기로 함께 출국한다. 한국 선수단은 리우올림픽에 24개 종목 선수 204명, 임원 129명 등 총 333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하며, 이번 대회 종합순위 10위권 내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대한체육회는 하나은행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제작한 ‘지카 예방 키트’를 출국하는 선수단에게 배포한다. ‘지카 예방 키트’는 지카바이러스 예방품 1품목, 상비약 5품목, 위생소독용품 4품목을 갖춘 가방으로서, 선수단·기자단을 포함하여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등 총 14개 기관에 1,000개가 배포된다. 문체부는 올림픽 개회 전날인 8월 4일부터 22일까지 메달 획득 등 경기 상황, 안전·질병 관련 사항, 선수단 동정 등을 현지로부터 접수하고 상황 발생 시 비상연락망을 가동하여 신속하게 조치하기 위해 체육정책실 내에 ‘리우올림픽 24시간 비상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상황실은 체육정책실장을 상황실장으로 하여 직원 3명이 한 근무조가 되어 2교대 24시간 운영되며, 문체부·외교부·질병관리본부·경찰청·테러정보통합센터·대한체육회·평창조직위원회·한국관광공사 등 관계 기관과 상황을 공유하고, 선수단 등 현지 우리 국민의 안전과 질병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현지 치안 상황 등을 감안해 차량 이동을 최소화하고, 입국·출국 시 공항 내 공식행사를 생략하는 등, 위험요소를 최소화해 달라.”라며 선수단과 기자단 등의 안전 관리를 당부하였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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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더위를 이겨냈을까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 여름, 에어컨도 그 흔한 선풍기도 없던 시절에는 어떻게 더위를 이겨냈을까.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더위를 다스리고 기력을 보충하기 위해 음식을 먹는 것에 대해 중요하게 여겼다. 맛이 시작되는 공간인 부엌에서 어머니가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며 정갈하게 차려낸 음식은 그야말로 삼복더위를 잊게 만드는 보양식이었다. 이런 조상들의 음식에 대한 지혜가 담긴 한식문화특별전 ‘여름나기-맛 멋 쉼’이 8월 22일까지 서울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마련한 이번 특별전에서는 더위를 즐기는 ‘맛’, 삶의 모습을 담은 ‘멋’,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쉼’을 주제로 여름을 이겨내는 한국인의 한식 문화를 보여준다. 특히 ‘어만두’ ‘삼계탕’ ‘민어탕’ 등 푹푹찌는 한 여름 더위에 우리 조상들이 먹던 여름 보양식이 그대로 재현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특별전시는 현대공예와 디지털 영상 등을 통해 새로운 문화콘텐츠로서의 한식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로 많은 관람객들이 한식의 새로운 가치를 체험하도록 꾸며졌다. 한식 조리과정 디지털로 재현 전시장 입구에는 부엌에서 아궁이에 불을 떼고 밥을 짓던 그 시절 모습이 미디어아트로 재현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부엌-맛의 공간’에서는 조리 도구를 통한 음식 조리 과정과 한글 최초의 음식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을 선보였다. 음식디미방 메뉴 중 하나인 어만두의 조리 과정을 인포그래픽 영상으로 시각화해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더위를 이기는 별미 중 하나였던 어만두를 만드는 과정이 영상으로 화려하게 재현됐다. 또한 선조들이 더운 여름 원기를 보충하기 위해 먹던 삼계탕과 민어탕의 조리 과정도 직접 볼 수 있다. ‘대청, 찬방-멋의 공간’에서는 한옥 대청마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에 도자와 유리, 금속 등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식기와 반상기를 조화시킴으로써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식문화의 멋을 알릴 계획이다. ‘마당-쉼의 공간’은 미디어테이블을 통해 여름철 한식문화인 ‘복달임’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하고 영상을 통해 여름 한낮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복날에 더위를 물리치기 위한 풍습인 복달임을 인터렉티브 영상을 통해 선보인다. 야외 오촌댁, 생활 속 한식문화 공개 전통 생활공간인 야외 한옥 오촌댁에서는 현대공예 작가의 생활 속 공예 문화를 선보이며, 관람객이 함께 ‘여름 나기’를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쉼의 공간인 이 곳에서는 250년 된 한옥의 생활상을 그대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직접 썼던 식기와 장독대 등 한옥문화가 고스란히 드러나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채워줬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우리 고유의 한식을 공예와 문화, 기술과 접목해 문화적인 가능성과 가치를 드러내는 계기가 됐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한식의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해 대표 문화콘텐츠로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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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망고 등 열대과일 반입 No!”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열대과일 등 휴대식물류 반입 증가에 따른 해외 악성병해충의 국내 유입이 우려됨에 따라 2016.7.25~8.7까지 2주간에 걸쳐 특별검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검역 기간 동안에는 공항이나 항만 등의 입국장에서 해외여행객이 많이 입국하는 시간대에 검역탐지견과 검역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세관 등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X-ray 등을 활용한 검색활동도 한층 강화한다. 특히, 금지품 상습 반입자, 계고장을 받은 전력이 있는 자, 검역 스티커를 훼손하는 자 등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검역질서 위반행위에 대해 중점 단속하고, 외국인 거주지역 주변시장 등에서 휴대로 불법 반입된 열대과일 등 금지품이 판매되는지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지난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해외 여행객이 불법반입한 열대과일(망고, 여지, 망고스틴 등) 등 수입금지품 123톤에 대해 압수 폐기하고 1,343명에 대해 과태료 12,100만원을 부과한 바 있다. 아울러,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출국하는 여행객에게 망고 등 대부분의 열대과일이 수입금지되어 있으므로 가져오지 않도록 유의하여야 한다”고 말하며, “해외로부터 식물류를 가져올 경우에는 공항만 입국장에 주재하고 있는 식물검역관에게 반드시 신고하여 검역을 받도록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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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알린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동계패럴림픽대회 홍보대사인 한류배우 이민호가 대회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1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홍보대사인 배우 이민호는 지난 20일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프로필과 캠페인 촬영을 진행했다. 이민호는 지난해 9월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이번 촬영은 역시 대회 홍보대사이자 유명 인물사진작가 조세현씨의 재능기부로 진행돼 두 홍보대사가 서로 힘을 합쳐 평창 대회를 알리는 의미 있는 작업이라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촬영에 임한 이민호 홍보대사는 “2018년 개최되는 지구촌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며 세계 팬들과 국민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조직위는 촬영된 사진과 영상들은 대회 홍보물 제작과 인쇄·출판, 뉴스레터,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정인규 홍보부장은 “이민호 홍보대사가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 아메리카 등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이번 활동이 리우대회를 계기로 시작될 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함께 차기 대회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붐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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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놀자~ 남성 육아휴직 52% 증가올해 상반기 남성 육아휴직자는 전년 대비 51.6% 증가했고 전체 육아휴직자 중 남성 비율은 7.4%를 돌파했다. 2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남성 육아휴직자는 335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6% 증가했고 전체 육아휴직자(4만 5217명) 대비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은 7.4%로 전년 동기 5.1%였던 것에 비교하면 2.3%p 가까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0인 이상~300인 미만 기업’의 상반기 남성 육아휴직자는 42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5% 증가했다. 또한, 아빠의 달 이용자 수는 2046명으로 전년 동기(594명) 대비 3.4배 증가했고, 남성의 활용 비율이 88.6%(1809명)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남성 육아휴직자 증가는 일·가정양립 민관협의회 등을 통해 육아와 가정에 대한 남녀 공동 책임을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과 아빠의 달 제도 개선에 따른 이용자 수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부는 1~3개월의 단기 육아휴직 장려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남성의 육아 참여를 촉진하고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도록 경제5단체와 공동으로 남성 육아휴직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한편, 육아를 위해 근로시간을 단축해 ‘일과 육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음으로써 여성의 경력단절예방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도 지난해 동기 대비 46.9% 증가(1456명)하면서 육아휴직의 대안으로서 산업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력 공백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300인 미만 기업의 활용 비율이 높았다. 현재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은 최대 1년까지 사용할 수 있는데, 이를 최대 2년까지 확대하는 내용으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을 추진 중이다. 육아휴직·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사업주에게 부과하는 법정 의무제도) 종료 후에도 시간선택제 전환 지원제도(지난해 신설)를 활용하면 추가적으로 최대 2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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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고속도로 혼잡 7월 30~31일 절정올 여름 휴가철에는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전체 휴가객의 46.0%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 혼잡은 이달 30~31일 이틀간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고속도로 동해선 울산∼포항 등 4개 구간과 일반국도 34개 구간 개통 등으로 교통여건이 개선돼 극성수기만 피하면 작년 여름보다는 편안한 여행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2일부터 8월 7일까지 17일간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길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하계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하루 평균 474만명 이동…전체 휴가객의 63.2% 이와 관련해 한국교통연구원은 지난달 22∼26일 9500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교통수요 분석결과를 내놓았다. 조사에 따르면 올해 여름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에는 하루 평균 474만명씩 총 8065만명이 이동해 작년대비 2.5%, 평시대비 23.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올여름 전체 휴가객의 63.2%가 몰리는 셈이다. 특히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7일간은 전체 중 46.0%의 이동수요가 집중돼 평시에 비해 약 41.1% 정도 이동인원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총 7501만대(일평균 441만 대)로 작년 같은 기간(총 7325만대, 일평균 430만대)보다 2.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속도로 혼잡은 휴가지로 출발하는 차량은 30일, 휴가지에서 돌아오는 귀경차량은 31일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국제공항 출국자는 31일이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휴가지역으로는 동해안권(29.4%)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남해안권(21.6%), 서해안권(11.3%), 제주권(9.8%) 순으로 조사됐다. 대중교통 증회·우회도로 운영 등 교통량 분산…위반 단속에 무인비행선 추가 정부는 특별교통대책을 통해 철도·고속버스 등 대중교통의 수송력을 늘리고 우회도로를 운영하는 등 교통량 분산에 나설 방침이다. 먼저, 휴가기간 이동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1일 평균 고속버스 234회, 철도 8회, 항공기 13편, 선박 190회를 증회하는 등 대중교통 수송력을 늘린다. 또 고속도로 16개 노선 62개 교통혼잡 예상 구간(732㎞)에 대해 국도로 우회를 유도하고 일반국도 46호선 남양주-가평 등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9개 구간(169㎞)에 대해서는 우회도로를 지정·운영한다. 교통수요 분산을 위해 고속도로 및 국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용 무료 앱이 제공되며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도로공사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 종합교통정보안내(1333) 및 콜센터(1588-2504)와 도로전광판(VMS) 1793개(고속도로 1210, 국도 583)가 운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로드플러스의 네트워크 용량을 늘려 시간당 동시접속 가능 인원을 기존 33만명에서 43만명으로 늘렸다. 휴가 기간에 앞서 울산포항선 울산∼포항 구간(54km)이 신설 개통됐고 광주대구선 담양∼성산 등 3개 구간(154km)이 확장 개통됐다. 아울러 일반국도 36호선 경북 소천(봉화)∼서면(울진) 등 21개 구간(148km)이 준공 개통됐으며 1호선 정읍∼원덕 등 13개 구간(63km)이 임시 개통됐다. 국토부는 교통정체 완화를 위해 갓길 차로제(21개 구간 224km), 승용차 임시 갓길차로(5개 구간 18.km)를 운영하기로 했다. 고속도로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29일부터 8월 2일까지는 영동선 4개소, 익산장수선 1개소의 진출부 감속차로를 연장 운영하고 경부선 한남대교 남단에서 신탄진 구간(14km)에는 평소처럼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된다. 수원·기흥·매송·비봉 등 4개 노선 23개 주요 영업소의 진입차로 수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강릉방향) 등 8개소에는 본선 교통상황에 따라 진입램프 신호등 제어를 통해 진입교통량을 조절하는 램프미터링을 시행한다. 특히, 올해에는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등에 대한 계도 및 적발을 위해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무인비행선을 1대를 추가 운영해 총 4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안전운전 캠페인 실시…사고시 신속한 처리 체계 구축·운영 정부는 국민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도로포장, 안전시설 등을 사전 점검하고 졸음운전 예방, 안전벨트매기 등 안전운전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고속도로 및 터널 교통사고에 대비, 119구급대 연락체계(305개소) 구축과 구난차량(1904대) 신속 연락 체계 구축 등 교통사고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사고처리 체계가 구축·운영된다. 도로분야 풍수해 대비 단계별 비상근무계획에 따라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며 유관기관(소방서, 경찰청, 군부대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취약시설 및 대규모 공사장 점검관리, 방재물자 비축 등 도로풍수해에 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통수단별로 지카바이러스 유입방지 대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공항에서는 지카바이러스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공항 내 홍보·안내를 실시하고, 공항 내·외부 특별방역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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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호우 전망과 장마 동향기상청은 현제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장마전선이 중국내륙에서 접근하는 저기압과 함께 점차 북상하여 15일 오후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전라도와 충남서해안에, 내일 16일은 전국에 비가 오다가 오후에 제주도부터 점차 그치겠으나, 중부지방은 일요일(17일)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번 비는 전국적으로 16일(토) 새벽~오전에 집중되겠고, 남해안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올 것이다고 예측했다. 이에따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으니, 산사태와 침수 피해(농경지, 도로) 등 각종 안전사고와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또한, 강원도 영동지역은 북쪽에 위치한 고기압과 우리나라를 통과하는 저기압 사이에서 동풍이 강화되어 17일(일)까지 많은 비가 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17일(일)과 18일(월)은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지나가고 약 5km 상공에 영하 5도 이하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낮부터 밤사이에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으니, 산간 계곡 야영객들의 안전사고 및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상에서는 15일(금)에 서해상과 남해상, 16일(토)은 전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물결도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를 당부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분포를 보이겠고, 다음 주 초반까지 대기상층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17일(일) 오후부터 다음 주 초반까지 장마전선은 제주도 남쪽 먼 해상으로 남하하겠고, 20일(수)~21일(목)에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최근, 상층 대기에서 베링해 부근에 강한 고기압이 발달하여 우리나라 주변의 기압계는 정체되어 동서흐름이 약화되고 남북흐름이 강화되면서 장마전선의 위치 변동이 매우 크겠으니, 향후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적극 참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