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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루바오시장, 고령군 방문고령군(군수 이남철)이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유치한 필리핀 팜팡가주 루바오시에서 에스메랄다 루바오시장을 비롯한 13명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고령군을 방문했다. 고령군은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작년 9월 고령군수를 비롯한 선발단이 필리핀을 방문하여 MOU 체결 및 인력선발을 하였고 올해 2월말 부터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농업 현장에서 일하고 있다. 17일 오후에는 루바오시 에스메랄다 시장과 외국인계절근로자 120명이 주산체육관에 함께 모여 간담회를 갖고 고령군에서의 생활과 애로사항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필리핀 교류단에는 루바오시장을 비롯하여 작년 필리핀에서 인연을 맺은 마갈랑시와 아팔릿시의 시장 등도 함께하여 외국인계절근로자 인력 송출, 이탈방지 등 향후 외국인계절근로자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하였다. 이남철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일하면서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데 계절근로자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이탈방지 대책과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으며, 이번 계기로 양 도시 간 농업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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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강원도 양양군이 6월 2일까지 ‘2023년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문해교육사’란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읽기, 쓰기 등 사회적, 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능력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교사를 의미한다. 교육기간은 6월 13일부터 7월 5일 중 8일 48시간으로, 양양군 문화복지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전체교육의 90% 이상 출석 및 과제를 수행한 학습자는 (사)한국문해교육협회에서 발급하는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평생교육 전문가·문해교육 현장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이번 과정은 ▲평생교육과 문해교육 ▲문해학습자의 이해 ▲문해수업 교수학습전략과 방법 ▲문해학급운영과 상담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 자격에 관한 내용과 문해 수업안개발 수업발표 등 활동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교육을 수료한 문해교육사는 권역별·마을별 찾아가는 문해교육 사업 추진 시, 교육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문해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자원봉사 및 강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교육신청 대상은 단순 자격증 취득목적이 아닌 추후 봉사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양양군민이다. 신청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6월 2일(금)까지 양양군 교육체육과로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되며, 선정 결과는 6월 8일(목)에 발표될 예정이다. 전형복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문해교육 3급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 문해교육 전문가들이 많이 양성되어 비문해자의 사회활동 참여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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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도내 주요 약수터 수질 검사 결과 발표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약수터를 이용하는 도민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도내 시·군 주요 약수터 29개소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청주시 우암산등산로 약수터 등 시·군 지정 관리 시설 중 상시 이용객 50인 이상의 29개소를 선정해 여시니아균 등 미생물 포함 먹는물 수질기준과 미네랄을 대표하는 양이온 등을 검사했다. 조사결과 27개소는 적합으로 나타났고 충주시 샘물약수터는 총대장균군이, 보은군 향교골 약수터는 탁도가 수질기준을 초과해 2개소가 부적합한 결과를 나타냈다. 보건환경연구원 측은 시·군에 결과를 통보해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또한 수질조사 결과는 보건환경연구원 환경분야정보시스템에 공개해 도민들이 안전한 약수터의 음용을 위해 안내할 예정이다.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약수터 안내판에 게시된 수질검사 성적서 적합 여부를 확인 후 음용해달라"며 "연구원 또한 도민들이 안전하게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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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월출동에 ‘의료특화 산업단지’ 조성광주광역시(강기정 시장)는 북구 월출동 일원에 46만2000㎡(약 14만평) 규모의 ‘의료산업 육성 및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산업단지’(의료특화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광주시는 총사업비 2671억원(용지비 1188억원, 조성비 897억원, 기타 586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9년까지 광주 의료특화(헬스케어) 산업단지를 조성, 바이오헬스 산업을 국가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정부정책에 맞춰 전략적 디지털정밀 의료도시로 성장할 토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광주 의료특화 산업단지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의한 공영개발로 이뤄지며, 광주시는 앞으로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 심의를 거쳐 산업단지 지정 신청, 그린벨트 해제, 주민의견 수렴, 관계기관 협의,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심사 등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의료특화 산업단지는 지역기업의 영세성 극복을 위해 인공지능과 데이터 중심의 광주연구개발특구(첨단3지구, 첨단과학산업단지)와 연계한 새로운 산업기술과 융합 고도화로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구축하고, 고부가 산업으로 전환을 위한 생태계 조성의 취지를 담고 있다. 기존 제조방식에 AI·디지털·의료 융합 등을 접목한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디지털의료 분야 선도기업, 연구개발(R&D)센터, 강소·중견·중소·벤처·창업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의료특화산단 조성을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생산 1546억원, 부가가치 671억원, 소득유발 379억원, 신규 일자리 1200여명으로 분석했다. 이계두 투자산단과장은 “광주 의료산업은 2021년 기준 500여개의 기업과 1조2600억원의 매출, 직접고용 4500명의 성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 축으로 자리잡았지만, 의료앵커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여건이 부족하다”면서 “신규 의료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산업벨트를 새롭게 그리는 것은 물론 광주 경제에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전남도와 공동으로 ‘첨단의료 복합단지 조성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내년 보건복지부의 신규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계획이 포함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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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총 7,041명 합격2023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2023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7,041명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했다. 지난달 8일 치른 필기시험에는 행정직 6,168명, 기술직 837명이 합격했으며, 그중 290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모집에는 168명이, 151명을 선발하는 저소득층 구분모집에는 196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주요 합격선은 다음 표와 같다. 여성 합격자는 전체의 47.3%인 3,332명으로 지난해 51.2%(3,820명)보다 다소 낮아졌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9.7세로 지난해(29.3세)보다 소폭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60.5%(4,257명)로 가장 많았고, 30~39세 32.1%(2,263명), 40~49세 6.3%(443명), 50세 이상 1.0%(71명), 18~19세 0.1%(7명) 순이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경찰청, 고용노동, 교육행정, 관세, 검찰, 일반기계, 전기 등 14개 모집 단위에서 남성 76명과 여성 21명 등 총 97명이 추가 합격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는 어느 한쪽 성별의 합격자가 합격 예정 인원의 30% 미만일 때 해당 성별의 응시자를 추가 합격시키는 제도다. 면접시험은 6월 14일(수)부터 19일(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면접시험 포기등록은 5월 17~18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면접시험 포기를 사전 등록해야 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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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반도체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가 작년 7월 발표한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의 후속 조치로 산업계, 학계, 전문기관과 함께 추진해온 ‘반도체 아카데미’가 5월 11일 오프라인 교육생 모집을 시작하였다. 이번 오프라인 과정에서는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현직 설계·장비 기업 임원 및 엔지니어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을 활용해 경기기업성장센터, 서플러스글로벌 등에서 실습을 병행하는 심화교육을 진행하여 반도체 설계·장비 등 분야별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며, 교육생이 모집되면 단계별 심사를 거쳐 교육생을 선발하여 6월 말 프로그램을 개시할 예정이다. 반도체 아카데미는 반도체 산업 인력양성 및 관리 시스템의 체계화·고도화를 위한 산업계 주도의 실전형 현장인력 양성 기관으로, 지난 4월 27일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시하였으며, 많은 교육 신청자를 고려해 당초 계획인 200명보다 2배 많은 400명으로 교육생 정원을 확대하여 운영 중이다. 아카데미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원익IPS 등 18개 기업의 사내교육 커리큘럼 및 전담강사를 활용하여 반도체 기초 5개 과정, 전문가 27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오프라인 과정에서는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반도체 칩설계 및 장비설계를 위한 전문가 교육과정인‘파운드리향 반도체 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차세대 반도체 장비제어 및 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과정’,‘차세대 반도체 장비설계 전문가 양성과정’등 심화과정을 10주간 운영하여, 과정별 40명 내외로 총 1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개시되는 3개 과정은 모두 실습 위주로 진행되는 교육과정으로, 이론을 통해 배운 것을 각 과정별 필요한 장비를 사용하여 현장에서 바로 적용해볼 수 있어 높은 교육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카데미는 이후 반도체 테스트·패키징 등 분야별 교육과정을 하반기에 추가로 개설하여 향후 5년간 3,600명 이상의 현장 맞춤형 인력을 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정부는 산업계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업계와 긴밀히 협조하여, 반도체 아카데미가 우리나라 반도체 인력양성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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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남성역세권 개발 본격 착수…‘동작구형 도시개발’ 탄력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난 9일 남성역세권(사당로17길 31) 일대가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하철 7호선 남성역 역세권은 저층·노후 주거지가 밀집한 지역으로 지구지정에서 착공까지 통상 13년 걸리는 정비사업을 4년 이내로 단축하는 ‘동작구형 정비사업’의 시범 사업지 중 하나다. 이에 구는 대상지에 적합한 역세권 활성화 개발방식을 지역주민에게 제안하였고 이달 초 서울시에 사업대상지 선정을 신청한 바 있다. 이번 선정으로 남성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의 용도지역 상향, 30층 이상의 초고층 주상복합 건축물 건립 등이 포함된 사업계획(안)을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남성역 북측 역세권 일대는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통해 주민의 삶터에 일터, 쉼터까지 갖춘 주거·업무·상업 기능의 역세권 복합거점으로 조성되어 서남권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작구는 오는 17일 오후 7시 사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남성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역세권 활성화 사업대상지 선정으로 사당 일대 개발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동작구형 도시개발이 본격 궤도에 오른 만큼 동작구 지도 변화를 이끌어 최고의 가치 도시로 거듭나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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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발생한 서울대병원 개인정보 유출 및 해킹사건은 북한 소행경찰청 국가수사본부(사이버수사국)는 지난 2021년에 발생한 서울대학교병원 개인정보 유출사건을 수사한 결과, 북한 해킹조직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2021년 5월경부터 6월경까지 국내・외에 소재한 서버 7대를 장악하여 공격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서울대학교병원 서버의 취약점으로 내부망에 침입하여 환자 81만여 명, 전・현직 직원 1만 7천여 명 등 약 83만 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하거나 유출한 정황이 확인되었다. 경찰청은 그간 북한 해킹조직에 의한 주요 정보통신망 침입 사건을 여러 차례 수사한 사례가 있으며, 기존 북한발로 규명된 다수 사건과 비교하여, △ 공격 근원지의 아이피(IP) 주소 △ 인터넷 사이트 가입정보 △ 아이피(IP) 주소 세탁 기법 △ 시스템 침입・관리 수법 등이 같고, △ 북한어휘를 사용하는 점 등을 근거로 북한 해킹조직의 소행으로 판단하였다. 경찰청은 피해기관에 침입 및 정보 유출 수법과 재발 방지를 위한 보안 권고사항을 설명하였고, 관계기관에 북한 해킹조직의 침입 수법·해킹 도구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정보보호 정책 수립에 활용하도록 하였다. 경찰청은 의료 분야 외 다른 분야에도 주요 정보통신망에 대한 침입 시도를 지속해서 할 것으로 예상하므로 최신 보안 업데이트 적용, 불법적인 접속 시도에 대한 접근통제, 개인정보를 포함한 중요 전산 자료 암호화 등 보안 시스템과 보안정책 강화를 당부하였다. 경찰청은 “국가 배후의 조직적 사이버 공격에 대해 치안 역량을 총동원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관계기관 정보공유 및 협업을 통해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사이버 안보를 굳건히 지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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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신청 접수‘청년 디딤돌 2배 적금’은 근로하는 청년의 안정적인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도내에 거주하며 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이하의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도와 시군이 월 10만원을 매칭해 2배의 목돈(72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청년 디딤돌 2배 적금’사업은 민선8기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강원도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경제적인 자립을 응원하고, 결혼자금, 창업자금 등 자산 형성을 통해 강원도에 장기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년 디딤돌 2배 적금’신청 대상은 강원도 내 거주하며 강원도 소재 사업장에서 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이하의 청년으로, 5월 2일(화)부터 5월 23일(화)까지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원도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청년창업자금 무이자 대출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도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청년 디딤돌 2배 적금사업, 청년취업준비쿠폰 지원 등 창업과 취업 지원에서 자산형성 으로 이어지는 강원도형 청년정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앞으로 일자리 정책의 중심은 ‘청년’이며, 청년들이 지역에 살고 싶게 하는 여건과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도의 역할로, 청년들이 강원도에서 창업하고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창업정책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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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내수활성화 위해 ‘경남e세일페스타’ 개최e경남몰 20% 할인행사, 우수 중소기업제품 특별판매전 등 다채로워 경상남도는 정부 주도 국내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인 ‘함께하면 대박나는 동행축제’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다양한 할인행사 및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동행축제’는 대형 유통업체부터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정부, 지자체가 모두 참여하는 전국적 상생형 할인행사로 5월 1일부터 28일까지 전국에서 개최된다. 이에 경남도는 지역경제 및 소상공인의 활력 회복을 위해 e경남몰 할인행사, 정기구독 환급행사, 경남e지 상품권 특별할인 발행,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별 판매전 등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한다. 먼저, e경남몰에서는 5월 2일부터 28일까지 전 제품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경남e세일페스타를 개최하며, 동일 기간 내 진행되는 다른 기획전의 할인쿠폰과 중복하여 사용할 수 있다. 다음으로 경남 항노화기업과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자의 우수상품 판로개척 및 기업홍보를 위해 e경남몰에서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한다.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재)경남항노화연구원 주최로 도라지 진액, 콜라겐 스틱, 한방화장품 등 항노화산업 20개 업체 상품에 대한 기획전을, 5월 22일부터는 (사)경남6차산업지원센터 주최로 농촌융복합산업인증자(6차산업) 82개 업체 200여 상품을 대상으로 20% 할인 쿠폰을 발행하는 기획전을 개최한다. 5월 3일부터 5월 12일까지 기간내 정기구독 신청 및 1회차 물품 배송이 완료된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금액만큼 e경남몰 적립금을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하며, 6월 7일까지 실시간 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도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아울러, 동행축제 기간 동안 비대면 소비 활성화를 통한 소상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하여 온라인 전용상품권 ‘경남e지’를 지난 4월 24일부터 20억 원(15% 할인) 규모로 발행 중이다. 경남e지는 e경남몰, 시군 쇼핑몰, 공공배달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업으로 5월 5일부터 7일까지 진주성 일원에서 경남지역 우수 중소기업제품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 판매전에는 백년소공인 도자기, 건강보조식품, 집짓기 교육교재 등 경남지역 우수업체들의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며, 진주성 인근 진주논개시장내 위치한 ‘올뺨야시장’과 연계하여 판매전 방문객을 대상으로 야시장 금액권을 제공한다. 또한 e경남몰 홍보 및 판매부스를 별도 운영하여 정기 구독상품 판매 및 행사장내 정기구독 신청자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홍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창원(창원몰), 진주(진주드림), 김해(김해온몰), 통영(통영몰), 고성(공룡나라쇼핑몰), 남해(남해몰), 산청군(산엔청)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에서도 동행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서창우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에 개최하는 경남e세일페스타 행사가 상생소비 촉진 흐름을 이끌어 내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