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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고 즐기는 ‘미향광주 푸드마켓’ 광주미래식품전 개최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호남권 최대 식품전문 전시회 ‘2022 광주식품대전’이 13일부터 16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며 ‘미향광주 푸드마켓’이라는 주제로 남도미식, 건강식품, 가공식품, 음료·디저트, 간편식, 푸드테크 등 호남 특화 농특산물·식품과 식품산업의 트렌드를 알 수 있는 다양한 식품군이 전시된다. 2022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도 동시 개최해 더욱 풍성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규모는 125개사 300부스로 식품기업과 함께 농업법인, 광주본부세관(수출종합컨설팅), 한국식품연구원, 세계김치연구소(기능성김치), 전남농업기술원 등이 참여해 농업인–기업-정부기관 및 연구소-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식품산업의 축제의 장을 선보인다. 전시 특별관으로는 ▲방글라데시 등 8개국이 참여하는 국제관 ▲비건푸드, 대체육, 3D프린팅 등을 갖춘 미래식품관 ▲광주 7미, 전통의례음식 등 광주향토음식관 ▲무등산수박, 우리밀 등 달빛동맹관을 운영한다. 보자기아트, 핸드드립 등 체험프로그램과 ‘우리쌀 제과제빵 경진대회’ 작품 전시 및 시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참여 식품기업의 판로개척 및 홍보를 위해 국내외 유통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북미 최대 한국식품 유통업체 H-MART 등), 라이브커머스, 해외 온라인 수출상담회, 해외 100여개 미디어 전시현장 라이브 송출 등을 지원하며, (주)털보의커피놀이터 카페창업 경영 노하우 등 시민과 식품 영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식품 세미나도 운영한다. 박정환 시 경제창업실장은 “2022 광주미래식품전이 식품산업의 혁신과 관련 분야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시민과 식품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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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지원 사업 추진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저소득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암 진단 검사비용, 암 치료에 드는 비용 및 약제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소아 암환자는 소득 재산을 조사해 기준에 적합한 대상자에게 연간 최대 2천만원, 백혈병의 경우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성인 암환자는 건강보험(차상위)과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3백만원까지 연속해서 3년간 지원한다. 단, 2021년 7월부터 암환자 의료비지원사업 개편에 따라 건강보험가입자는 신규 지원이 중단됐으나, 예외적으로 2021년 6월 30일까지 국가암검진을 받고 만 2년 이내 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폐암을 진단받으면 건강보험료 기준 충족 시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을 연간 최대 2백만원까지 연속해서 3년간 받을 수 있다. 임미숙 보건소장은 “의료비지원 사업은 암환자의 치료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이라며, “대상자가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더욱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진료검사팀(☎031-940-558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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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학교, 수시1차 모집 결과 경쟁률 3대 1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는 수시1차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립대에 따르면 수시1차 모집인원은 387명(입학정원 456명)이며, 총 1165명이 지원했다. 주요 학과별 경쟁률은 작업치료학과가 5.1대 1로 가장 높았고 경찰행정학과가 4.8대 1로 뒤를 이었다. 이어 △뷰티코디네이션학과와 전기전자공학과 각각 4.2대 1 △소방안전관리‧건축인테리어‧호텔조리제빵학과 각각 3.3대 1 △자치행정학과(주간) 3.2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시1차 면접 일정은 오는 13∼14일이며, 면접학과는 건설안전방재학과, 환경보건학과, 컴퓨터공학과, 건축인테리어학과, 호텔조리제빵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등이다. 수시1차 합격자 발표는 내달 1일이며 충남도립대학교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찬 총장은 “충남도립대학교는 충남 유일 공립대로 최고의 복지와 교육 환경을 자랑하며 공직 명문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며, “신입생 여러분들이 원하는바 좋은 입시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충남도립대학교에서 함께 꿈을 키워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신입생 무상교육(전액장학금)을 실현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교육복지를 선도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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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메트로환경, 하반기 신입사원 53명 공개 채용㈜대구메트로환경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53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인원은 사무직, 관리소장, 환경직, 경비직 등 53명이며, 이중 환경직 5명, 경비직 1명은 장애인 제한경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환경, 승합차운전, 경비직은 10월 11일(화)부터 14일(금)까지, 사무직, 관리소장, 모터카 운전직은 11월 1일(화)부터 11월 4일(금)까지 각 4일간이며, 우편접수는 하지 않는다. 접수처는 도시철도 2호선 종점인 문양차량기지 강당이며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 채용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메트로환경은 대구교통공사의 청결과 위생 등을 책임지고 있는 공직유관단체로 일부 직종을 제외하고 65세까지 정년이 보장되는 회사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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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반지하 단계적 조사 및 지원계획 수립중증 장애인 거주 침수취약 반지하 370가구 주택상태 및 면담 조사 서울시가 지난 8월 내놓은 '반지하 거주가구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침수 시 대피가 어려운 중증 장애인 가구를 시작으로 독거노인, 아동 양육가구에 대한 주택상태 및 면담조사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지난달 침수위험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중증 장애인 370가구에 대한 '주택상태 조사'와 '거주자 특성 면담조사'를 완료하고 10월부터 가구별 지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주거약자를 계속 발굴, 조사 및 지원하여 촘촘한 주거안전망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 8월 행정2부시장을 단장으로 구성한 특별전담반(T/F)을 통해 '2/3 이상 땅에 묻혀 침수 등 재난에 취약한 반지하 주택'에 사는 중증 장애인 370가구를 우선적으로 선별하여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는 건축전문가가 현장에 나가 주택을 점검하는 '주택상태 조사'와 전문 상담가가 거주자를 직접 만나 면담하는 '거주자 특성조사'로 구분하여 실시했다. 먼저 '주택상태 조사'는 중증 장애인이 거주하는 반지하의 실태를 육안으로 확인, 실제 필요한 시설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로 건축전문가 2인과 시 또는 자치구 공무원 1인이 한 조가 되어 진행했다. 서울시는 주택이 위치한 곳의 도로 폭과 경사지 여부, 배수로 유무 등과 함께 반지하 주택 출입문, 창문, 주차장, 계단 등 외관을 상세하게 조사하는 한편 각 주택의 건축도면을 제공하여 침수방지 시설이 설치되어야 할 장소를 기재토록 했다. 빗물이 집으로 들이치는 것을 막아주는 ▴차수설비와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방지하는 ▴방수설비, 침수 시 대피를 돕는 ▴피난설비 등 침수방지시설을 세분화하여 각 시설별로 알맞은 위치에 설치될 수 있도록 시설 종류를 표기하도록 했다. 조사 결과, 370가구 중 침수방지시설이 필요한 곳은 204가구인 것으로 파악됐다. 주로 주출입구가 낮은 곳에는 물이 밀려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차수판, 침수 시 창문처럼 열고 탈출할 수 있는 개폐식 방범창 설치가 필요한 곳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밖에 시는 길에 고인 물이 주택 출입구나 경사로를 통해 집으로 들어올 수 없도록 침수방지턱․물막이 언덕을 설치하고 안여닫이 현관문, 비상탈출사다리, 침수경보기 등 설치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구 개별 면담조사에서 나온 환기․위생 등 주거환경 취약점과 관련해서는 향후 별도 계획을 수립하여 개선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앞서 지난 9월 8일(목) 용산과 성동에 위치한 반지하 주택 2개소에 '개폐식 방범창'을 시범 설치했으며, 면담 조사에서 설치를 희망한 67가구에 우선 설치하고 나머지 가구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방범․방충 기능을 하면서도 창문처럼 여닫을 수 있는 '개폐식 방범창'은 고강도 스테인리스로 촘촘하게 제작돼 800kg 이상의 하중이나 칼 등 날카로운 물건에도 쉽게 손상되지 않으며, 외부에서는 시야가 차단돼 사생활 보호도 가능한 장점이 있다. 아울러 9월 13일(화)부터 28일(수)까지는 서울주택도시공사 주거복지상담사와 시․자치구 공무원 등 3인 1조가 중증 장애인이 살고 있는 반지하 370가구를 직접 방문, 거주자 특성조사를 진행했다. 면담 조사에는 총 220가구가 응답했으며 조사를 통해 가구원 수와 소득, 점유형태(자가, 전․월세 등), 주거비(임차료․관리비 등), 거주기간 등 가구 특성과 함께 '지상층 이주 의사' 등을 확인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 중 주거상향을 희망하는 기초생활 수급가구는 69가구로 이 중 4가구는 주거상향 신청을 완료하고 현재 공공임대주택을 매칭 중이며, 16가구는 신청을 준비하고 있어 이르면 내달부터 이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공공임대주택 이주를 돕는데 그치지 않고 보증금, 이사비를 비롯해 초기 정착을 위한 생필품 등도 지원하고 입주 후에도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생활 안내, 지역복지 연계 등 다각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공공임대주택이 아닌 민간의 임대주택 지상층으로 이주를 원하는 침수우려 반지하 또는 반지하 거주 중증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월 20만원 '반지하 특정바우처' 지급에도 들어간다. 11월 중으로 희망 가구를 접수받아 12월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침수위험이 있는 반지하 거주 장애인 370가구에 대한 조치 다음 단계로 노인․아동양육 가구에 이어 상습침수지역 반지하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조사해 나가는 한편 실질적으로 지원이 필요하지만 사각지대에 놓인 주거취약가구를 꾸준히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1․2단계(장애인, 노인․아동양육 가구) 조사를 완료한 뒤에는 국토부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연말께 합동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반지하뿐만 아니라 옥탑방, 고시원 등 주거안전 취약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주거실태조사'를 격년으로 정례화하고 건축주택종합정보시스템에 '주거안전망시스템'도 구축하여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주거안전 취약가구 실태조사는 주거․복지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주거안전지원연구단'과의 협업하여 결과를 토대로 주거약자를 위한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반지하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 및 침수방지시설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정비사업 등을 통한 반지하 주택 멸실관리도 병행할 예정이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금번 발표한 지원대책은 일회성 조사와 지원이 아니라 실제 침수위험과 열악한 여건에 놓인 주거취약가구를 계속해서 발굴하고, 안전과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는 서울시의 강한 의지"라며, "반지하 주택뿐만 아니라 옥탑, 고시원, 쪽방 등 주거안전 취약가구 전반을 지원하기 위한 촘촘한 주거안전망을 차근차근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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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전·세종·충남 고등교육혁신 특화지역 신규 지정교육부는 대전·세종·충남을 고등교육혁신 특화지역(이하 특화지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이미 지정된 충북, 광주·전남 특화지역을 변경 지정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부는 어디서나 잘 사는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기 위해 국정과제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고등교육모델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역별 맞춤형 규제특례(규제완화 또는 배제) 제도인 ‘고등교육혁신 특화지역’의 확대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특화지역에는 지역에서 신청한 규제특례 사항에 대해 최대 6년(4+2) 동안 규제특례가 적용된다. 지난해 광주·전남, 울산·경남, 충북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대전·세종·충남 지역이 특화지역으로 지정됐다. 대전·세종·충남 특화지역은 미래형 운송기기(모빌리티) 분야에서 연 3000명의 인재양성 및 지역 착근율 30% 달성을 목표로 대전·세종·충남(DSC) 공유대학 운영 등의 고등교육모델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도로교통법 등 관계규정에 따라 운영하기 어려웠던 외부카메라를 부착한 자율주행 로봇 활용 수업이 가능하도록 특례를 부여한다. 이 특례는 경찰청,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규제 소관부처 간 협업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대전·세종·충남 공유대학은 앞으로 캠퍼스 정문 중심 반경 2km 이내의 도심공원 등에서 외부카메라를 부착한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해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다. 지역선도기업과 연계해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를 운영하는 경우 사업비(국고+지방비)에서 지원할 수 있는 현장실습비 비율은 25%에서 50%로 확대한다. 대전·세종·충남 특화지역에 참여하는 24개 대학 간 공동 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협업위원회가 학교 밖 이동수업의 범위를 정해 운영하도록 함으로써 수업장소도 다양화한다. 다른 대학에서 수강한 학점을 원 소속대학의 졸업 학점으로 인정하는 범위도 현행 2분의 1 이내에서 4분의 3 이내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지정돼 운영 중인 충북 특화지역은 규제특례 사항을 추가하고 광주·전남 특화지역은 규제특례 적용기관을 확대한다. 충북 특화지역은 생명건강(바이오헬스) 분야의 겸임교원을 채용하는 경우 학기 단위 임용 및 특별채용이 가능해진다. 이를 바탕으로 15개 대학이 참여하는 공동 교육과정(Bio-PRIDE 공유대학)에서 산업체 현장 전문가에 의한 실무교육 및 대학-지역기업 연계 확대가 전망된다. 광주·전남 특화지역은 에너지 신산업, 미래형 운송기기 분야의 공동 교육과정인 광주·전남 혁신공유대학(iU-GJ)의 운영을 활성화하도록 현장 중심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부여된 이동수업 기준 완화의 적용 대학을 5개교에서 15개교로 늘린다. 교육부는 규제특례 기간에 특화지역 운영 성과를 분석하고 그에 따라 규제관련 법령 폐지 등 제도화를 추진해 각 지역에서 마련한 고등교육모델이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지역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규제특례를 부여해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고등교육 모델이 수립되길 기대한다”며 “지방대학과 지역이 힘을 모아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정주의 지역발전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제거하고 지방대학에 대한 재정지원을 확대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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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호스피스의 날’ 기념 행사 개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4일(화) 권역호스피스센터(인천성모병원) 주관으로 ‘호스피스의 날’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10회 호스피스의 날(매년 10월 둘째주 토요일)을 맞이해 호스피스․완화의료와 연명의료를 널리 알리고, 삶과 죽음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6개 기관이 참여한 뜻깊은 행사였다. ‘호스피스․완화의료’란 암 말기환자 등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통증과 증상의 완화 등을 포함한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영적 영역에 대한 종합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연명의료결정제도’란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치료 효과 없이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는 기준 및 절차를 마련하여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다. 이 날 행사에서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에 따른 법률(연명의료결정법)’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일반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기 위해 쿠기와 커피 등을 제공했다. 김석철 인천시 건강보건국장은 “호스피스․완화의료는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고통을 완화시키고, 마지막 순간까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품위를 지킬 수 있는 권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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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수산대전–가을맞이 특별전’ 최대 40% 할인해양수산부는 소비자 체감 물가 안정을 위해 19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가을맞이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소비자가 대형마트, 온라인몰, 전통시장 등에서 수산물을 구입하는 경우 최대 40% 할인을 지원하는 행사다. 이번 가을맞이 특별전은 온라인에서 3일부터 16일까지, 오프라인에서 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국민이 즐겨 찾는 대중성어종과 제철 수산물 등이 할인 대상 품목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지에스(GS) 리테일·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포함한 오프라인 업체 12곳과 에스에스지닷컴(SSG,com)·쿠팡·지마켓(Gmarket)·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 21곳이 참여한다. 1인당 1만 원 한도로 20% 할인을 지원하며 참여 업체의 자체 할인을 추가해 소비자들은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전통시장에서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비플제로제로페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해 전국 시장 729곳의 1만 3339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온누리 전통시장, 온누리 굿데이, 놀장 앱(놀러와요 시장)과 같은 온라인몰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1인당 최대 4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3일, 10일, 17일 3회에 나눠 발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해수부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소비자단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행사 전후 가격을 점검하고 불시에 현장 점검을 진행하는 등 소비자들이 할인행사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수산물 물가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더 저렴한 가격에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달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12월까지 매달 행사를 열어 소비자 체감 물가가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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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작은 결혼식 하는 예비부부에 100만원 지원대구시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작은 결혼식을 하는 예비부부에 100만원을 지원한다.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2년 7월 대구의 혼인건수는 603건으로 전년도 동월 543건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누계건수(1~7월)는 4,248건으로 전년(4,359건)보다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우리 지역 청년의 결혼 연기, 기피가 여전히 심각함을 알 수 있다. 이에 대구시는 고비용 결혼 문화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일반웨딩홀이 아닌 우리 지역 카페, 식당, 종교시설 및 공원 등 소규모 장소에서 총 결혼비용 1,000만원 이하 작은 결혼식을 하는 예비부부에 100만원을 지원하는 ‘우리 둘의 빛나는 결혼식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 둘의 빛나는 결혼식 지원사업’은 대구시가 2020년 신설한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으로 도입 후 지원규모 확대(20건 2,000만원→ 100건 1억원), 소득제한 폐지, 거주기간 제한 폐지 등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왔으며 올해는 예비부부 100커플을 대상으로 100만원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은 결혼식 전에 신청서류, 주민등록등본, 결혼 장소 확인서를 준비해 대구시 출산보육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는 결혼식을 치른 후 1개월 내 예식장소, 소요비용 등의 증빙자료와 함께 청구해야 하며 심사를 거쳐 100만원이 지원된다. 안중곤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결혼식은 생애주기에서 두 사람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가장 의미 있고 아름다운 순간이다”며, “이러한 결혼식을 비용 때문에 미루는 경우가 없도록 대구시가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결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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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2022 미래교육포럼’ 개최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9일 오후 2시, 미래교육의 주요 교육 현안 및 미래교육 의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와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22 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 강원도교육청과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교수, 장학사, 교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강원교육의 과제와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교육의 대상자로서의 기초학력지원요구학생과 학습장애학생 : 공교육의 책임과 과제 △디지털 인재의 양성 ‘지속가능한 디지털 인재 교육’의 발제에 대해 논의하고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병철 공보담당관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기초학력지원요구학생 및 학습장애 학생에 대한 지원과 디지털 인재 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기관의 책임 및 과제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강원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학끼오TV’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