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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폭스바겐·랜드로버 등 4개사 차종 제작결함 자발적 리콜

기사입력 2024.05.0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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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현대자동차㈜, 기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1개 차종 7,73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현대 아반떼 등 5개 차종 4,118대 및 기아 K3 등 3개 차종 2,668대는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밸브 전원단 도포 불량으로 주행 중 시동이 꺼져 차량이 멈출 가능성으로 5월 13일(월)부터 시정조치한다.


    재규어랜드로버 더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P360 등 2개 차종 329대는 뒷면 우측 등화장치 고정너트 체결 불량으로 각종 등화(후미등, 제동등, 방향지시등)가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으로 5월 13일(월)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폭스바겐 투아렉 3 3.0 TDI 623대는 운전자 지원 모바일 앱 소프트웨어 오류로 원격 주차 중 반전기능 사용 시 장애물을 감지하지 못하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어 5월 22일(수)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문의처 ☎080-357-2500)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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