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제75회 국군의 날을 앞두고 지난 16일(토)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현충원 봉사활동은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이루어진 63명의 '샤롯데 봉사단'이 참여했으며, 올해까지 11년간 총 17회에 걸쳐 1068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석재화병 옮기기, 헌화, 태극기 꽂기 등 묘역 단장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현충원 내 전시관을 관람하는 등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정신을 되돌아보고 고마움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 사내봉사단인 '샤롯데봉사단'은 2011년 출범한 뒤 건설업 특성과 임직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는 시설개선(집수리) 봉사활동인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 사회공헌 활동은 롯데건설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의 3배의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1:3 매칭 그랜트 제도로 조성한 '샤롯데 봉사 기금'을 활용해 진행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세종시, 장사시설 넘어 시민공원으로 확장하는 '은하수공원'
- 2정창영 전 연세대 총장 별세…향년 80세
- 3의료수입 급감한 수련병원에 건강보험 선지급
- 4경남, 무연고 사망자 10년 만에 6.8배 증가…공영장례 강화 촉구
- 5서울 중구, '자살 유족' 위한 심신안정 프로그램 운영
- 6청도군, 박정희 前 대통령 새마을밥상 재현 및 시식회 열려
- 7부여군, 충남 기회발전특구 후보지 선정
- 8거제시, 직장인 미혼남녀 만남행사 ‘인연축제’ 개최
- 9성균관대, 전기자극으로 암세포 사멸 유도하는 면역항암 치료법 개발
- 10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양삼’ 통째로 먹어야 몸에 더 좋아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