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외교부, 중국 전지역에 2단계 여행자제 발령

기사입력 2020.01.28 17:4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여행.jpg


    외교부는 2020년 1월 28일부로 전 중국지역(홍콩·마카오 포함, 대만 제외)에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를 발령하였다.


    이번 발령은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고, 확진환자 및 사망자 등 피해가 급증하고 있으며,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중국 정부의 대응조치 강화로 중국 내 이동 제약이 점차 심해지는 추세를 감안한 것이다.


    이에 따라, 중국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를 당부했으며,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은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하여주시기 바란다고 권고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국 지역의 감염병 확산 및 피해 등 보건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