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안성시, '미스테리 나눔여행' 참가자 모집

기사입력 2019.03.29 18:4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여행.jpg

     
    안성시는 오는 4월 13일 토요일에 추진하는 특별한 봉사활동 '미스테리 나눔여행' 참가자 60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미스테리 나눔여행'은 봉사를 희망하는 안성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통장, 부녀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협력기관 실무자)과 일반시민을 함께 모집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모여 봉사현장으로 가는 버스에 오를 때까지 어디로 가서 무슨 활동을 하는지 알지 못하는 일종의 서프라이즈 나눔실천이다.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거나 봄바람을 맞으며 착한 나눔여행을 보내고 싶은 시민들에게 'social'에 'fun'의 가치를 더해 차별화된 주제로 진행된다.
     
    선정된 참가자 60명은 4월 13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모여 이벤트 게임을 통해 탑승 버스를 선택하게 되고 목적지에 도착하는 차량에서 활동내용을 전달받아 봉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평균 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인기 봉사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시민참여 나눔프로젝트는 지난 27일부터 일반시민 신청접수 진행 중이며 신청자가 많을 시 4월 8일 추첨을 통해 개별통보 된다.
     
    또한 참가자에게는 4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본 사업은 미국의 'Do Good Bus', 한국의 '어떤버스'를 벤치마킹해 추진하는 안성시 나눔문화 확산사업으로 참가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시청 홈페이지 7289번) 공동주관기관(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협의회,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서부무한돌봄, 서안성푸드뱅크, 지역자활센터)의 각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시민들과 호흡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나눔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안성시 복지정책과(희망복지팀 031-678-5436)로 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