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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동면에 위치한 슬로동양평(대표 송기영) 발효체험장 발효문화원이 4월 7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막걸리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발효문화원 막걸리 만들기 체험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 전통 발효주 만드는 방법과 누룩 만드는 법을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다.
2018년 2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체험 행사를 진행한 발효문화원 송기영 대표는 “누구나 가정에서 손쉽게 한국 전통 막걸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교육형 발효 체험”이라고 강조했다.
3월 10일 발효문화원에서 발효 체험을 한 이진희(서울 거주) 씨는 “집에서 막걸리는 물론 발효식초까지 스스로 만들어 먹고 있다”고 발효 체험에 만족했다.
막걸리 만들기 체험을 통해 쌀 씻기, 고두밥 찌기, 쌀 누룩제조법, 치대기, 물조절 방법, 효모접종, 누룩곰팡이 아스퍼질러스 오리제 배양, 발효용기 관리법, 술 거르기, 발효주 보관법, 발효기조립 등 다양한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발효문화원 송기영 대표는 서울과 경기도 성남에서 진균연구소를 운영하였던 경험을 살려 양평군으로 귀촌하여 발효기업를 설립하였다. 발효문화원은 슬로동양평에서 운영하는 발효 체험장으로 막걸리, 와인, 맥주, 발효식초, 요구르트, 청국장 등 다양한 발효식품을 만드는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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