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11월의 6차산업인으로 전라남도 담양군 소재의 “농업회사법인(주) 안복자한과” 안복자 대표(여, 만 63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업분야의 생산(1차), 제조가공(2차) 및 유통체험관광 등 서비스(3차)를 통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산업 우수 경영체를 “이달의 6차산업인(人)”으로 선정하여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대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농업회사법인(주) 안복자 한과는 지난 2001년 1월 10일 대한민국 식품명인인 안복자 대표를 중심으로 설립되어 모든 한과제조 공정을 전통방식에 따르고 있으며, 자신의 얼굴을 상표에 표시하는 “성명 마케팅”으로 고객 신뢰를 확보하고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음식 체험관광프로그램 개발운영하는 등 한과의 세계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안복자 대표는 한과의 재료인 쌀, 밀, 참깨 등 모든 농산물을 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대를 이은 전통방식으로 제조한 제품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미국, 중국, 일본, 홍콩, 호주 등 7개 국가에 한과를 연간 1.5억여원 수출하는 등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6차산업 성공사례로 손꼽힌다.
농식품부 농촌산업과 최봉순 과장은 “안복자한과는 지역 농산물 계약재배로 농가의 안정된 소득을 보장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우리 전통식품인 한과를 세계적으로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식품부는 지역의 다양한 6차산업 우수사례를 발굴해 6차산업이 농업의 미래성장 동력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원주시, 취약계층·무연고 사망자 ‘라스트 클린업 사업’ 첫 시행
- 2대전시, 소진공 이전 중기부 방관 비판…중기부장관 공식 사과 요구
- 3정부, 수산물 비축물량 5000톤 시중 공급
- 4외국 의사면허 소지자 국내 진료 허용 규정 입법예고
- 5대전특사경, 행락지 주변 식품접객업소 6곳 적발
- 6울산시, 약사법 위반 불량 한약재 판매한 5개소 적발
- 7산청군, 자살예방 집중관리 기간 운영
- 8서울시, 불법 수입식품 판매업소 12곳 적발
- 9전라북도, 2024년 곤충산업거점단지에 남원시 최종 선정
- 10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생 모집…최대 1천만원 장학금 지원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