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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디자인에 편안함까지 갖춘 신발 ‘가벵양(Gabin yang)’을 출시하고 세계 수제화 시장에 도전장을 낸 (주)예성투게더(대표 양성석)가 관련 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성동구 성수2가 SST 수제화 타운에 위치한 이 업체는 수제화 전문 제조 기업이다.
특허기술에 빛나는 차별화한 핵심 기술력과 디자인력, 풍부한 노하우, 미적 감각을 토대로 30∼40년의 경력을 가진 구두 장인들이 고품격 수제화를 제작해 왔다. 현재 백화점 입점 업체들을 대상으로 OEM 방식으로 수제화를 납품하고 있으며, 독자적으로 개발한 새로운 브랜드 ‘가벵양’으로 홈쇼핑에 진출해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양성석 대표는 한국인의 골격에 맞춘 신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편안한 신발 만들기에 천착해 온 인물이다. 그는 올가을부터 프리미엄 라인으로 외국 명품과 고급 기성 구두의 중간 지점을 공략한 새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예성투게더는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표방하며 노력한 결과 국내에서 기틀을 잡아 작년에 10억 원을 웃도는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2배 이상의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 과제들을 추진해 가고 있다.
양 대표는 “세계시장 개척 통해 가벵양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명품 구두들과 겨뤄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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