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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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유일의 저비용 항공사, ‘홍콩 익스프레스’ 한국 취항홍콩 익스프레스(HK Express)는 지난 21일 기자회견을 통하여 2013년 영업실적을 공개하고 2014년 3월 서울(인천) 신규 취항을 비롯한, 새로운 기업 이미지와 홍콩의 유일한 저비용 항공사로서의 향후 포부와 계획을 밝혔다. 홍콩 익스프레스의 앤드류 코웬(Andrew Cowen) 부사장은 이날 발표에서 “지난 9 월 LCC로서 영업을 시작한 이래, 압도적인 수요와 뛰어난 영업실적 결과에 만족하고 있다. 이미 200,000명 이상의 고객이 홍콩 익스프레스를 경험하였으며, 현재 동경과 오사카 노선이 가장 인기 있는 노선으로 판매되고 있다. 또한 홍콩 익스프레스의 정시 운항율은 공식 통계에 따르면 홍콩에 기반을 둔 항공사들 중에서는 단연 최고의 정시 운항율 실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2014년 12개의 신규 노선 취항을 준비하고 있으며, 연내에 매력적인 저가 항공요금으로 아시아 20개 이상의 목적지로 고객들을 모실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같은 기간 5~11대의 에어버스 A320 기종을 추가 도입하고 250명 이상의 승무원 및 직원 채용 계획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2014년 첫 신규 취항지로는 K-POP을 비롯해 전통음식, 사찰, 쇼핑 등의 매력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여행지로 잘 알려진 서울(인천)로 결정되었으며, 2014년 3월 30일(일요일)부터 홍콩에서 인천으로의 첫 취항 편을 시작으로 매일 운항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기자회견에서 홍콩 익스프레스의 새로운 브랜드 로고 및 기체 디자인을 발표하였는데, 기존의 빨간색과 황금색에서 벗어나 살아 숨쉬는 생동감과, 에너지의 상징인 보라색과 빨간색을 사용하였으며 홍콩의 대표적 상징인 빅토리아 하버와 홍콩 대표 항공사의 이미지를 표현하였다. HK Express의 “H”와 “K”는 홍콩의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조망하는 관람객 이미지를 형상화하였으며, 스카이라인 이미지를 기체 후미와 꼬리 부분에 그래픽으로 작업하였다. 이와 관련 하여 홍콩 익스프레스 앤드류 코웬 부사장은 “오는 3월말까지 새로운 로고와 기체 디자인으로 기업 이미지 통일화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아울러 과거의 홍콩 익스프레스가 가졌던 이미지를 탈피하여 홍콩을 대표하는 유일한 저비용 항공사로서 신선하고, 젊고, 다이나믹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예정이다”라고 밝히고, 2014년을 필두로 하여 홍콩 익스프레스가 만들어갈 새로운 역사를 기대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한편, 홍콩 익스프레스는 오는 3월 말 새로운 기체 도입을 기념한 대대적인 신규 브랜드 런칭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으며, 한국 총판 대리점은 동보에어 그룹의 ㈜보람항공으로 선정되어 한국의 여행사 및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과 마케팅을 할 예정이다. <시사상조 sisa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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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창업시장 변화와 전망핀외식연구소가 대구가톨릭대학교 외식식품산업학부 임현철 교수를 만나 2014년 창업 시장 변화와 전망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어봤다. 아래는 인터뷰 내용이다. Q. 2013년 업종별 현황은 어떠한가? 대형온라인쇼핑몰, 대형마트의 주도 속에서 오프라인 판매장들은 매출확보를 위해서 안간힘을 썼던 한해였다. 공중파를 통해 편의점시장이 이슈가 되었고 이로 인해 결국 프랜차이즈 가맹거래법 개정안을 통해 해약기준을 완화하기도 했다. 판매업 창업시장에서 그나마 호황을 누렸던 업종은 대형마트 인근 주택가상권의 농산물, 청과 판매점은 호황을 누렸다. 또한 오피스상권과 신세대상권에서는 헬스&뷰티를 테마로한 드럭스토어컨셉의 브랜드(CJ의 올리브영, 신세계의 분스, GS의 왓슨스, 코오롱의 W스토어)가 강세를 보인 한해였다. 서비스업 시장을 살펴보면 뷰티서비스의 경우 여성창업자를 중심으로 네일샵, 미용실, 피부관리숍 업종이 여전히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두피관리, 모발관리, 탈모, 탈색을 테마로한 여성 및 남성대상의 두피관리점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던 한해였다. 생활서비스 분야에서는 정통세탁업을 중심으로 한 의류수선의 약진이 돋보인 반면 세탁편의점 시장이 주춤했다. 동시에 각종 생활대행 서비스업종이 강세를 나타냈다. 배달, 심부름, 집수리 등의 대행서비스가 증가했다. 각종 건강서비스업종들이 강세를 보였으며 특이한 점은 올해 6월부터 금연법이 시행되면서 1년 동안 전국에서 6천여 개의 PC방이 문을 닫았다. 마지막으로 외식창업시장은 사모펀드의 외식업체 M&A, 중기적합업종, 공정거래위원회의 모범거래기준, 가맹법개정, 장기불황에 금연 등의 각종규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한해였다. 활성화된 아이템이나 메뉴로는 샤브샤브, 족발, 스몰비어, 수제고로케, 포크 및 치킨스테이크 등 다양해진 스테이크, 화덕치킨, 원플레이트레스토랑 등의 새로운 형태의 아이템의 등장과 간편식의 무한 성장이 이루어졌다. Q. 2014년 업종별 시장 전망은 어떠한가? 판매시장을 살펴보면 차량을 이용한 이동식 판매점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기침체 영향으로 노점형아이템이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동식판매점과 온라인을 결합한 융합판매점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리먹거리판매점, 뷰티&헬스판매점, 남성용품판매점(셔츠, 타이, 화장품), 구제패션의류점 판매점 증가가 예상된다. 서비스업종에서는 맞춤형 뷰티, 건강서비스업으로 심리적인 평안을 느낄 수 있는 공간, 육체적인 아름다움을 담보할 수 있는 뷰티서비스가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1인 시대를 위한 맞춤형 집수리, 집안일 서비스, 생활서비스업 등 각종 대행서비스 형태로 변모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건강과 취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레저스포츠 등의 취미클럽 사업아이템이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펜션사업, 독서실, 고시원 등의 시설서비스업의 일대 업그레이드가 예상된다. Q. 2013년 창업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졌던 현상이라면 무엇인가? 경기침체로 창업이 어려웠으며 신규창업자, 폐업하는 창업자도 많았다. 창업시장의 한축인 공급시장을 리드하고 있었던 3천여 개 브랜드 본사들도 매우 어려웠고, 가맹점주들도 힘들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중파를 통해 편의점, 대형프랜차이즈 브랜드 피해사례가 소개됨으로써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 되었다. 예비창업자들은 프랜차이즈 브랜드 보다는 독립창업, 전수형창업자로 점차 늘기도 했다. 예비창업자들은 정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 발품을 팔았다. 마지막으로 소비자들은 실속소비 트렌드에 맞춰서 지출을 줄였다. Q. 2013년 가장 유망했던 아이템과 가장 저조했던 아이템을 꼽는다면? 그 이유는? 2013년도 외식 창업시장을 살펴보면 지난해 인기 있었던 닭강정, 떡볶이 열풍이 시들해 졌으며 주류업계는 감자튀김과 맥주를 메인으로 판매하는 소형 생맥주전문점인 스몰비어가 신세대 상권을 중심으로 급속하게 확산되었다. 그리고 하절기에는 팥빙수 열풍이 전국상권을 반짝 주도했다. 선호도가 높은 창업아이템은 여전히 카페창업, 커피외에 틈새메뉴를 내세우는 다양한 카페창업은 여성창업자를 중심으로 창업과 폐업을 반복했다.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외식창업시장에서는 1억원 내외의 소자본 창업자를 겨냥한 아이템이 선호되었다. 그 예로 스몰비어, 밥버거, 소형커피브랜드, 각종 테이크아웃을 위주로 간식 브랜드가 주류를 이루었다. 고깃집 시장에서는 품질을 앞세운 차별화된 고깃집이 성황을 누린 반면 동태탕, 해물탕전문점, 일식전문점 등 바다관련 요리집들은 일본 방사능 문제로 어려움을 호소했다. 특히 대형자본을 중심으로 외식시장의 인수합병이 이루어진 한해로 시티그룹 의 BHC치킨인수, 할리스커피도 사모펀드가 인수하는 등 외식업계의 인수합병의 본격화되었다. 또한 일본외식브랜드들도 국내회사와 합작으로 와타미 등 한국시장 공략이 이루어졌다. Q. 2014년 가장 부상하게 될 아이템 3가지를 꼽는다면? 그 이유는? 도시락, 밥버거, 컵밥 등 간편식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도시락으로 대표되던 간편식 시장에 밥버거, 컵밥 등 신개념의 간편밥까지 등장해 빠른 속도로 가맹점을 늘려가고 있다. 간편식을 선호하는 이유로 1인 가구 증가, 캠핑 인구 급증과 같은 사회문화적 요인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다 점포임대료를 제외하고 4천만 원 이하로 창업할 수 있는 소점포,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란 점 덕분에 예비창업자가 몰린 것도 단기간에 급성장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기존에 간편식 시장을 이끌던 도시락은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도시락 시장의 리더 격인 한솥도시락은 2011년 이후 매년 100개씩 가맹점을 늘려 이달 현재 638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간편식 시장의 빅뱅이 예상되는 내년에는 300개 이상 가맹점을 늘려 1000개를 돌파한다는 공격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 주먹밥이나 컵밥을 주력상품으로 하는 프랜차이즈 업체도 등장하고 있다. 2009년 창업, 2011년 11월에 첫 가맹점을 낸 ‘봉구스밥버거’는 2년 만에 600개가 넘는 가맹점을 확보해 업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햄버거의 빵 대신 밥으로 내용물을 둘러싼 밥버거는 일종의 주먹밥이다. 상품 가격이 1500~2000원으로 싸고, 창업비도 점포 크기별로 4000만 원 이하 들어가는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어서 단기간에 급성장한 것으로 분석된다. Q. 2014년 프랜차이즈 시장의 변화와 전망에 대해 한 말씀해 달라. 가장 큰 변화는 개정된 가맹사업법의 시행이 2월부터 적용과 지난 6일에 신청 접수한 커피, 피자, 햄버거사업분야의 중소적합업종선정여부가 가장 큰 변화와 전망의 핵심이 될 듯하다. 특히 햄버거나 피자시장은 맥도널드, 버거킹, 피자헛 등에서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는 새해인 만큼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고객을 생각하는 착한 식당, 빵집, 서비스업종 등도 관심 대상이다. ‘봉구스밥버거’처럼 창업자금 1억 미만의 중소형 프랜차이즈 아이템 증가와 다점포 전략을 무기로 하는 프랜차이즈보다는 오히려 가맹점 수를 한정하는 프랜차이즈 본사가 생길 전망이다. 이는 창업자가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아닌, 본사가 창업자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또한 대기업 및 중소기업들의 프랜차이즈 시장 진입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인수합병을 통한 프랜차이즈 시장진출, 각종 국내외 투자 금융사들의 창업시장 진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Q. 예비창업자들이 2014년에 가장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 있다면? 2014년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저가형 창업 아이템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고객들에게도, 창업자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부분이다. 소비 심리가 위축되었던 2013년처럼 2014년 역시 섣부른 투자보다 소자본으로 창업해 리스크를 줄이는 편이 현명하다. 소규모 점포에서 운영할 수 있는 아이템이 각광받을 것이란 것도 자명하다. 지나치게 큰 점포는 고정 지출 비용만 증가시키기 때문에 매출이 높더라도 수익 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외형보다는 실속위주의 창업을 했으면 한다. 추가로 철저한 준비기간을 거쳐 제대로 된 창업이 절실하며 남들이 하기 싫어하거나 자격증취득이 필요하거나 창업이 쉽지않다는 분야의 아이템을 선택해야 오래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 쉬운 창업은 경쟁자가 많아 쉽게 망할 수밖에 없다. Q. 창업 및 프랜차이즈 전문가로서 2014년 창업시장에 대해 전망한다면? 소형음식점, 서민형음식점, 복고형음식점 등 1억원 미만의 창업형태가 예상되며 올해 하반기부터 출점하기 시작한 스몰비어 등 선술집형 맥주집이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기존의 호프집, 주점들의 경우 업종전환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여가를 고려한 등산, 여행 펜션 등과 관련 사업들이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40~50대 특정소비층을 겨냥해 리메이크한 추억의 아이템들과 복합한 아이템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Q. 2013년과 2014년의 가장 큰 화두 한 가지씩만 각각 말해달라. 2013년의 주인공은 누가 뭐래도 스몰비어 전문점이다. 고작 1년 만에 닭고기 관련 업종에서 주점 아이템으로 교체되었다. 닭강정 전문점과 스몰비어 전문점은 크게 다른 아이템이 아니다. 두 개의 아이템 모두 저렴한 비용으로 합리적인 품질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저가형, 소규모 외식창업이다. 그렇다면 다가오는 2014 창업시장의 키워드는 건강식과 간편식이다. 불황 속에서도 안정을 추구하는 모양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건강식과 간편식 아이템의 장점을 높여 두 가지 키워드가 조화를 이루는 창업아이템도 가능하다. 업종 진화의 연장선상으로 본다면 품질을 높인 간편식이나 한결 먹기 편해진 보양식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보양식이나 전통 한식에 대한 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데 여기에는 경기침체에 따라 달라진 소비풍토가 크게 한몫 하고 있다. Q. 창업전문가로서 예비창업인들, 가맹점주, 프랜차이즈 본사에 한 가지씩 주의할 점이나 조언을 한다면? 모든 업종들이 공통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원재료 공급을 바탕으로 동일한 맛과 서비스를 유지하는 것을 이야기한다. 우선 특정지역의 식재료사용, 대형점포, 고가전략, 선 가공, 숙성, 상차림, 서비스방식 등 고객들을 잡기위한 방법은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다. 바로 소비 키워드 및 여가 트렌드의 확산으로 무조건적인 저가선호보다는 합리적인 소비로 가치만족을 추구하는‘매스티지’경향이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에 고객의 입장에서 영업이 필요하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는 것은 지금시장에서는 쉬운 일이 아니다. 기존의 콘셉트를 지키고 트렌드에 맞는 아이템 개발을 통해 고객을 모객 할 수 있는 자신만의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진짜 철저하게 준비된 창업과 요즘 뜨는 프랜차이즈 유행아이템 창업은 말리고 싶다. 가맹점주는 망하면 자신이 망하는 만큼 본사한테만 의존하지 말고 본인이 주인인 만큼 주인답게 점포를 알리고 친절하게 응대해서 성공해야 한다. 본사는 예비창업자가 본사에서 요구하는 가맹점주가 될 자격이 있는지 철저하게 선별하여 적합한 예비가맹점주한테만 자격을 주어 사업을 전개해야만 한다. 그래야만 오래할 수 있고 잘 할 수 있어서 성공하는 프랜차이즈본사가 될 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출처: 핀외식연구소 <시사상조 sisa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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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곽윤정 교수, ‘부모 행복’ 멘토로 나서국내 최초의 원격 대학인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지철)는 상담심리학과 곽윤정 교수가 오는 1월 16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대한민국부모행복콘서트’에 초청돼 부모 행복을 위한 멘토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4 대한민국부모행복콘서트’는 건강한 신(新)부모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육아 정보를 한 자리에 모아 30~40대 부모들이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로, 올해 첫 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서 곽윤정 교수는 부모 행복 주치의 프로그램인 ‘타운 미팅’에 참석해 부모들과 일대일로 만나서 대화하고 상담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는 육아와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부모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곽윤정 교수가 멘토로 나서는 ‘타운미팅’에는 총 12명의 부모 행복 전문가가 참여하며 한 명의 멘토당 하루에 5명 내외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14일까지며, 접수는 부모행복콘서트 홈페이지(http://www.pareduexpo.com)에서 진행된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곽윤정 교수는 “점차 핵가족화되고 있는 사회에서 부모의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타고난 부모란 없다. 때문에 누구나 시행착오를 겪으며 부모가 되어 간다”며 “그 과정에서 부모 자신이 행복해져야 자녀도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만큼 신세대 부모들이 많이 참여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해법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곽윤정 교수는 뇌 전문 교육학자로, 서울대학교 교육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후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에서 박사후 과정을 이수했다. 현재는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저서로는 <내 아이의 강점지능>, <내 아이를 위한 두뇌발달보고서>, <10대들의 사생활>, <아이가 열 살이 넘으면 해야 할 말, 하지 말아야 할 말> 등이 있다. <시사상조 sisa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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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참다예, 고객감동을 넘어 ‘고객 기절 서비스’진심으로 최상의 예를 다하는 (주)참다예 상조는 지난 1월 3일(금) 오전 10시 30분 대우웨딩홀(서노송동) 지하 1층에서 “성공은 꿈에 의해 결정된다”라는 주제로 2014년 사업자 비전세미나 및 시무식 행사를 진행했다. <인사말 하고 있는 임수진 회장> 이날 임수진(한국농촌공사 전 사장) 회장은 인사말 통해 “금년은 말에 해기 때문에 참다예도 큰 기상과 큰 일이 이루어 지길 바란다”며 “참다예가 늘 원대한 목표와 꿈이 있는 비전을 만들어 가기 위해 구체적인 목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꿈과 비전을 가지고 피나는 노력으로 공동체를 이루어 나가야 한다. 참다예가 우리 모두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개인적 목표보다는 우리의 모든 지역의 요충과 요건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예전부터 가정에는 ‘가화만사성’ 이라는 말이 있는데 우리는 공동목표를 만들어 가는데 집중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꿈을 크게 가지고 열정적인 태도를 통해 최선을 다한다면 2014년 갑오년에 도달할 수 없는 꿈은 없다”며 인사말을 마무리 했다. <참다예 김형식 CEO> 이날 비전세미나 및 시무식에는 참다예 김형식 CEO를 포함한 임직원과 각 본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시상식 및 2014년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행사는 이해영 전무의 사회로 진행 됐으며, 순서는 ▶일정소개 및 회장님 인사말(임수진 회장) ▶2014년 vison 선포 및 임원소개 ▶점심식사 후 국악(남도시나위)공연 ▶참다예 2013년 시상 및 2014년 임명장 수여 ▶2014년 vison 발표 ▶각 본부 직원들과 미팅 후 해산 등의 알뜰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참다예 임원진 소개> 김형식 CEO는 이날 “고객의 감동만으로는 안된다”며 “고객을 기절 시킬 수 있는 서비스와 행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참다예는 가족행사 전문기업으로서 고품격 행사에 특별한 자부심과 고객신뢰의 경영이념을 통한 함께 더블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고품격 선진장례문화 장례의전 서비스 진행를 진행하고 있는 회사다. (주)참다예에 가입할 경우 일반인들이 장례 발생시 내 가족과 같은 행사로 유가족들이 편안하게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또, 장례 지도사들이 본사의 특별 교육을 받아 현장에 투입돼 가족같이 섬기며, 전문 장례 지도사가 장례 예법에 따라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편리하게 진행해 준다. 그리고 처음 계약을 맺은 상품에 가격에 따라 저렴한 금액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장례 지도사가 장례 기간 동안 상시 현장에 파견되어 불필요한 용품들을 차단하여 장례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비록 (주)참다예가 통합사로 시작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통합사 중 유일하게 이전상조회사 회원에게 해약환급금을 지급해주는 업체다. 현재는 규모가 크지 않지만 서비스와 행사내용 만큼은 업계최고 수준으로 무한한 발전가능성이 있는 상조회사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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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안신애, 건국대 장학금 1,000만 원 기탁건국대학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안신애 선수(건국대 골프지도전공 4년)가 모교인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골프지도전공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과 학교 발전기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신애 선수는 2009년 KLPGA 신인왕을 비롯해 2010년 SBS투어 제1회 히든밸리 여자오픈 우승, 하이원 리조트컵 위너스클럽상, 제27회 코리아 베스트드레서 스완 어워드 스포츠 부문 대상 등을 차지했으며 2012년까지 KLPGA 홍보모델로 활동하는 등 대표적인 국내 여자 프로골퍼로 자리매김했다. 안신애 선수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현근 부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와 골프지도전공의 발전에 미약하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골프지도전공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건국대 골프부(감독: 골프지도전공 박찬희 교수)는 서희경, 이보미, 김하늘, 김혜윤 등 프로골퍼들을 배출했으며 안선주, 배희경, 김현수, 권지은 선수 등이 재학하고 있다. <시사상조 sisa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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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11월의 공정인(公正人) 선정공정거래위원회는 대우조선해양(주)의 부당한 하도급대금 인하 행위를 적발하여 제재와 시정이 이루어지도록 한 제조업감시과 오명석 사무관(당시 제조하도급개선과 근무)과, 지역 중견 조선업체인 성동조선해양(주) 및 에스피피조선(주) 등 5개 조선 업체의 부당 단가인하, 하도급계약서 미발급 등 불공정하도급행위를 적발하여 제재와 시정이 이루어지도록 한 부산사무소 나경복 조사관, 박진호 조사관을 11월의 공정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이번 사건 처리는, 그간 불황 등을 이유로 부당한 하도급 대금 결정행위 등을 당연시 여기던 조선업계의 거래관행에 제동을 걸고, 향후 조선업종에서 투명하고 건전한 하도급거래질서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조선해양(주)이 89개 수급 사업자에게 선박 블록 조립 등 임가공 제조위탁 과정에서 총 436억 원을 부당하게 인하한 행위를 적발, 시정명령(436억 원의 대금지급명령 포함)과 함께 267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했다. 또한 지역 중견 조선업체인 성동조선해양(주)과 에스피피조선(주)이 각각 32개, 13개 수급 사업자에게 대우조선해양(주)과 비슷한 방식으로 부당하게 대금을 인하한 행위를 적발, 시정명령 (각 39억 원, 28억 원의 대금지급명령 포함)하고 과징금(각 4억 원, 3억 원)을 부과하도록 한 것이다. 위 직원들은 조선업종에서 그간 대대적으로 이루어지던 복잡하고 교묘한 방식을 통한 단가인하의 부당성을 끈기 있는 조사를 통하여 입증한 바 있으며, “조선업종 불황 등을 이유로 당연시 되던 부당한 납품단가 인하 등 불공정행위가 이번 조치들을 계기로 하여 사라지기를 바라며, 이를 토대로 건전한 상생 협력의 토대 위에서 국내 조선 산업이 다시 살아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시사상조 sisa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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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승무원 체험과정, 일본에서도 인기몰이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자랑하는 최고 수준의 기내서비스가 세계 각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 교육훈련동에서 11월부터 4차에 걸쳐 동경의 일본 외국어 전문학교(Japan College of Foreign Languages) 학생 109명을 대상으로 승무원 체험 프로그램인 ‘캐빈크루 챌린징 코스(Cabin Crew Challenging Course)’를 실시했다. ‘캐빈크루 챌린징 코스’란 2002년부터 시작하여 연간 1,5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인 사외교육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실제 아시아나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승무원 메이크업 및 워킹, 기내서비스 실습 등 항공 서비스 전반에 걸친 체험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석한 다카하시 카린(TAKAHASHI KARIN, 18세, 여)은 “2박3일의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특히 아시아나 승무원 교관들과 함께 직접 업무를 실습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 승무원이 되기 위해 준비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14차수에 걸쳐 총 274명의 일본 서비스전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캐빈크루 챌린징 코스’를 진행하는 등 승무원 교육 수요 증대에 따른 일본 관광객들의 한국 방문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사상조 sisa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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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상조회, 2013 대한민국소비자大賞재향군인회 상조회는 지난 12월 9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3대한민국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브랜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내외 소비자 권익을 위해 몸소 실천하고 있는 우수기업과 유공자들의 모범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의 국가경제와 산업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으로서 경영 혁신과 건전한 기업문화 창출에 공이 많은 업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이 상은 한국소비자협회가 주최하고 국회와 각 시민단체들이 후원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고객제일, 품질제일, 최고의 서비스의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경영을 실천하여 건전한 상조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재향군인회 상조회는 이번 소비자브랜드대상을 수상으로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음은 물론 앞으로도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한층 더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시사상조 sisa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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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이 없는 우리 모두가 행복해 질때까지…사랑과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의 귀감을 사고 있는 이주일 회장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좋은 교훈을 주고 있다. 그는 지난 5월에 국제로타리 이사회로부터 'RI 초아의 봉사상'을 수상해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위상을 드높인 바 있는 진정한 봉사인이다. '초아의 봉사상'은 '국제로타리'가 로타리 모토를 진정으로 구현하는 로타리인들을 표창하기 위해 제정했다.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전 세계의 120만 회원중 매년 150명 범위내에서 훌륭한 로타리안들을 선정하는데 한국에서는 2명이 받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초아의 봉사정신' 즉 환희, 보람, 기쁨, 용기 등으로 이어져 제16대 온양중앙로타리클럽 회장시절 전ㆍ후로부터 사랑과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해 귀감을 받아왔다. 이 회장은 "평생 처음으로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이 봉사한 분들에게 죄송스럽습니다. 나 자신을 뛰어 넘는 이타주의 정신으로 새로운 봉사활동을 위해 앞장서고 멈추지 않는 사랑과 나눔 활동에 더욱 매진해 모두가 함께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정책서포터즈, 충청남도 역도연맹 수석부회장, 국제로타리 3620지구 직업봉사 위원장, 천안개방 교도소 교정위원, 민족통일중앙협이회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한국장애인장학회 운영위원장, 푸른아산21실천협이회 운영위원,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아산지회장, 시누크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 등 다채로운 활동을 역임하고 있다. 이주일 회장은 '보양온천을 활용한 온천산업 활성화'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경기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로 후학양성에도 매진하고 있다. <시사상조 sisa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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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카메라 전문업체 ‘리얼캠’, 모자캠코더 출시초소형 캠코더(카메라) 전문업체 ‘리얼캠(RealCam)’에서 드디어 국내에서 생산하는 모자캠코더 DC30을 출시했다. 국내 최초의 국내산 모자캠코더이며 시중에 나와있는 저가의 중국산 제품들의 한계를 뛰어넘은 수작으로 평가된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실제 고급 패션모자에 적용하여 실용성을 높혔으며, 완벽한 내부 회로 설계로 고화질의 영상 및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전방을 촬영 중에도 촬영자의 두 손이 자유롭기 때문에 다방면에 활용이 가능하며, 모자캠코더의 작동은 전파인증필 무선리모컨으로 가능하기에 편리함까지 갖췄다. 모자캠코더 DC30은 모자 안에 카메라 렌즈가 부착되는 제품이기에 렌즈의 각도 및 착용감에 있어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전부 수작업으로 제작이 되고 있다. 그리고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구매자가 사용 중인 모자를 캠코더로 주문제작도 가능하다. 그렇기에 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나만의 캠코더를 만들 수도 있다. 기능은 물론 디자인까지 뛰어난 기존의 손목시계 캠코더와 안경 캠코더, 라이터 캠코더, 넥타이 캠코더, USB 캠코더, 차키 캠코더, 볼펜 캠코더 등 리얼캠의 모든 제품은 중국 제품이나 타사 복제품이 아닌 방송통신위원회에 적합필증을 받은 인증 제품만 판매하고 있으며 그걸 판매하고 있는 정식 업체가 바로 ‘리얼캠’이다. 서울특별시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 소재의 리얼캠은 국내 최대 위장 캠코더 보유업체로서 제품의 개발과 제조를 같이 하고 있다. 지하철 8호선 장지역에서 하차하여 가든파이브 지하 연결 통로(4번 출구)로 바로 이동한 뒤 테크노관 7층(T7086호)에서 방문이 가능하다. 또한 지하 5층까지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기에 자가용으로도 부담 없이 방문하여 직접 제품을 보고 구입하길 권한다. 그리고 고객의 급박한 사정에 따른 현장 구매 요청 시 퀵서비스뿐 아니라 상황에 따라 출장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리얼캠의 장점 중 하나인 국내 유일의 자체 A/S를 운영하고 있어, 정밀한 초소형 제품이기에 발생되는 문제들에 대한 A/S 부분을 빠르고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시사상조 sisa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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